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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제77회 충남도민체전’ 성공 개최 기원…우유 후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2일 남양유업이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우유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 부시장실에서 열린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김세종 남양유업 천안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문화행사장에서 시민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천안종합운동장을 비롯한 34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따뜻한 응원과 후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모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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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4권역 화학물질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천안시, 4권역 화학물질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달 30일 종근당 천안공장에서 화학사고 대응을 위한 ‘천안시 4권역 화학물질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성거·직산지역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지역주민대표, 행정기관 등으로 구성된 4권역 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석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사업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폭발로 인한 화학물질 유출 등 복합연계재난상황을 가정했으며 훈련에는 천안서북소방서 등 14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4권역 협의체 위원들은 훈련현장을 참관해 사고대응 시 주체별 임무와 역할을 확인했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화학사고는 한순간에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과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체 회의와 훈련 참여 및 참관을 통해 민관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 화학안전도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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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재단, 2025 천안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천안시청소년재단, 2025 천안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충청25시]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지난달 31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5년 천안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천안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천안 K-YOUTH DREAM UP’ 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권리를 존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청소년의 날 기념식 △청소년 체험부스 △청소년 동아리 한마당 △천안시청소년가요제 ‘싱온 Y’ 등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체험부스에서는 과학·디지털·미디어 체험존, 문화·예술 체험존, 스포츠존 등 30여 종의 주제별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천안시티FC와 함께하는 이벤트 행사도 추진됐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꿈을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앞으로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이 더 넓은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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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하절기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대책 시행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9월까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하절기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대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복지정책과를 중심으로 양 구청, 3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폭염 등 기후재난에 취약한 계층을 보호할 예정이다.
천안희망쉼터, 천안시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서비스 지원, 시설 연계 등 현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한다.
시는 민간과 함께 노숙인이 주로 밀집하는 천안역 일대를 중심으로 월 20회 이상 합동 순찰을 실시하며 집중 상담과 보호 유도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노인,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 대상 정기적 안부 확인을 진행해 건강 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위험 요소 제거 및 위기 발생 시 신속한 자원 연계도 병행 추진한다.
또 시는 민간 후원처를 발굴해 3,000여만원 상당의 혹서기 대비물품을 확보했으며 물품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노숙인과 쪽방 주민 등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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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본격화…임시보행통로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이 본격화됐다.
천안시는 철도 관련 지장물 및 대체시설, 지구대 이전 등이 완료됨에 따라 이달부터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7년까지 사업비 2,271억원을 투입해 와촌동 일원 1만 5,132㎡에 지식산업센터, 공동주택, 복합환승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철도 관련 지장물 및 대체시설 이전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지식산업센터, 공동주택, 복합환승주차장 조성이 추진됨에 따라 버스정류장·택시승강장 이동, 임시보행통로를 설치한다.
공사 기간 천안역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일부터기존 보행통로는 폐쇄되며 임시 보행통로만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원도심 기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핵심 사업으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본격적인 공사 단계에 들어선 만큼, 공사 과정에서 서측 출입구 변경, 소음·진동 등의 불편이 예상돼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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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화 경쟁력 알린다…‘천안 K-컬처박람회’ 4일 개막
대한민국 문화 경쟁력 알린다…‘천안 K-컬처박람회’ 4일 개막
[충청25시]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가 4일 독립기념관에서 개막해 닷새간 이어진다.
K-컬처박람회는 다양한 한류 콘텐츠의 매력과 문화산업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문화산업박람회다.
천안을 민족의 성지이자 한류 문화의 거점으로 만든다는 취지 아래 2023년부터 3년째 열린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with MyK FESTA’는 K-팝부터 한식·화장품·게임 등 한류문화 콘텐츠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문화와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한국의 기술력과 문화 경쟁력을 알릴 예정이다.
주제전시와 푸드·웹툰·뷰티·한글·영상콘텐츠·게임 등 6개의 산업전시관을 조성해 K-컬처의 우수성을 알리고 산업컨퍼런스를 통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콘텐츠 산업이 고민해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K-한복패션쇼, K-레트로 콘서트, K-OST 콘서트, 쎄시봉 콘서트, 어린이 뮤지컬 ‘캐치 티니핑’과 라디오 공개방송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등 전 연령을 아우르는 공연프로그램과 웰컴·챌린지·체험·키즈·푸드·유니브존 등 체험·상설행사가 준비된다.
독립의 다리, 겨레의 탑에서 진행되는 주제전시는 팬덤 문화를 주제로 K-컬처 위상을 재조명하며 팬덤의 사회적 가치를 전달한다.
한글 산업전시관은 한글의 실감미디어아트, 인공지능을 접목한 체험과 전시를 통해 한글의 독창성과 아름다움을 알릴 예정이다.
푸드 전시관에는 20여 개의 국내우수 기업이 참여해 라면, 우유, 전통스낵 등을 홍보, 시식, 판매하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수출상담 부스를 운영해 지역 기업과 이미지를 제고하고 해외 파트너 발굴 등 다양한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GO back, 5,000 years’를 주제로 K-뷰티의 변천사를 과거, 현재, 미래 시점으로 조명하는 뷰티 전시관에서는 15여 개 기업이 참여해 우수제품을 선보이며 AI 피부 분석과 퍼스널 뷰티 진단, 맞춤형 제품 추천을 체험할 수 있다.
게임 전시관은 게임 지식재산 보유 제작사 초대기획전과 증강현실, 3D스캐너 등을 접목한 체험공간으로 꾸며지며 웹툰 전시관에서는 ‘지옥’, ‘중증외상센터 : 골든 아워’ 등 인기 웹툰 제작 단계 프로세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영상콘텐츠 전시관은 한류 열풍을 이끌었던 영화, 드라마의 변천사 전시와 미디어아트, 팝업스토어, AI체험 공간 등으로 조성된다.
산업 컨퍼런스는 ‘K-WAVE 2025’를 주제로 인공지능부터 드라마, 웹툰, 게임 등 7개 분야를 아우른다.
체험존에는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조성돼 전통놀이, 공예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키즈존은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과 연계한 어린이 체험 공간으로 꾸며진다.
유니브존에는 K-컬처 관련 학과·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해 창작물 전시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챌린지존에서는 커버댄스, 랜덤플레이댄스, 거리노래방 등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천안을 대표하는 K-푸드로 구성된 푸드존을 운영한다.
푸드존에는 지역업소와 푸드트럭 등 20개 업체가 참가해 순대, 호두과자, 빵, 꽈배기와 떡 등을 판매한다.
아울러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투명한 지역 이미지를 만들고자 바가지요금 근절과 물가 안정, 다회용기 사용 권장 등을 추진한다.
취식공간으로 트러스존, 파라솔존에 700석을 조성하고 독립기념관의 나무 그늘을 이용한 캠핑의자존과 돗자리 대여도 운영해 1,6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게 조성한다.
또 천안 시내와 독립기념관을 오가는 무료 셔틀·순환버스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해 의료지원반 등을 운영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올해 박람회는 K-컬처를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연휴 기간을 활용해 박람회장에서 K-콘텐츠의 다양한 재미를 느끼고 소중한 추억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석필 권한대행은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개막을 이틀 앞둔 2일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전시·안전·편의시설 등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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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6월 ‘호국보훈의 달’ 다양한 보훈행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보훈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지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6일 천안보훈공원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의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행사가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와 연계해 열린다.
광복 80주년 기념 연계 프로그램은 7일 독립기념관에서 보훈문화제, 거리공연, 드론쇼, 체험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9일 천안성환초등학교에서는 고 오규봉 하사 추념행사가 열리며 25일과 28일에는 각각 제7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나라사랑정신 확산 보훈문화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천안시는 국가보훈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하고 보훈대상자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소책자도 함께 배포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보훈가족이 사회적 예우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홍보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시민 모두가 나라사랑 정신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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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국가보훈대상자 지원사업 안내 소책자 제작·배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 증진과 권익 강화를 위해 관련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소책자를 제작·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보훈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확대함에 따라 국가유공자, 보훈 가족 등 보훈대상자가 해당하는 지원 내용을 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소책자를 제작했다.
소책자에는 보훈수당 안내, 장례비 지원, 의료비 지원, 생필품 구입 할인제도, 각종 요금 감면 등의 정보가 담겼으며 고령자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가독성과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소책자는 천안시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훈회관 등에 비치되며 보훈행사 개최 시 참석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김창수 복지정책과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에 보답하고자 관련 복지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에 제작된 소책자가 보훈가족의 권리보장과 생활 안정을 돕는 유익한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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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안전점검의 날’ 맞아 재난대비 상시훈련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30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서북구 성거읍 소재 종근당 천안공장에서 재난대응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폭발 등 대형 복합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천안시, 천안서북소방서 천안서북경찰서 등 15개 기관·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종근당 천안공장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서북소방서의 긴급구조통제단 대응, 천안시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확인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대규모 재난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반복적인 훈련으로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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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보건소, K-컬처박람회 ‘안심방역’ 총력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K-컬처박람회 ‘안심방역’ 총력
[충청25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오는 6월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를 앞두고 지난 29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서북구보건소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해충이 증가함에 따라 백련못과 고인물 등 모기유충 서식지와 단풍나무숲길, 이용객 밀집지역 야간 성충 발생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행사장 내 잔디밭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소독과 감염병예방 안내표지판 설치상황도 살폈다.
서북구보건소는 이번 사전방역 점검 결과를 토대로 행사 기간 집중 방역을 실시해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은 즐겁고 안전한 축제를 위한 든든한 안전망”이라며 “방문객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하고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가 끝날 때까지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