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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
12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
[충청25시] 천안시 동남구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70,811건에 대해 11,214백만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한 자동차세는 전년대비 5.4% 증가한 것으로 동남구 차량 등록대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해 부과한 것으로 연납 차량 및 연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2024년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고지서는 오는 11일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고지 확인이 가능하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위택스, 가상계좌로 간편납부 가능하며 지방세입계좌 로 납부시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 가능하다.
한익희 천안시 동남구 세무과장은 “자동차세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니, 체납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세자가 기한내 납부할 수 있게끔 납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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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드림스타트, 4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10일 동남구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2024년 4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지역 내 민관 아동복지 12개 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분기별 1회 이상 정기 회의를 통해 기관 간 사례를 공유하며 서비스 연계 방향과 변화 상황 등을 점검한다.
이번 회의에는 천안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외 8개 기관이 참석해 정신질환을 앓는 보호자로 인해 아동의 주거 환경과 건강 관리가 어려운 사례에 대해 각 기관이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모색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천안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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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내영농조합법인, 천안시복지재단에 700만원 전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10일 아우내영농조합법인이 천안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7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우내영농조합법인은 160농가가 참여해 총 88ha 규모로 오이를 재배하며 연간 1만 4,700t의 오이를 생산하고 있다.
11월 기준 연 매출 357억원을 달성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천안시복지재단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윤규 대표는 “지역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지지를 나누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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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회, 천안사랑장학재단 장학기금 100만원 후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성산회는 10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기금 100만원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성산회는 성거초등학교를 졸업한 지역 선후배 86명으로 구성된 지역단체로 성거초등학교 장학금 지원, 지역 내 독거노인 지원, 지역 내 각종 행사 참가 및 지원 등 다양한 지역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성열 회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천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기금을 후원해 주신 성산회에 감사드리며 천안사랑장학재단도 앞으로 지역인재 육성 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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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내년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 제공기관 38개소 선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2025년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 제공기관 38개소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 중 발달재활서비스는 18세 미만의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를 가진 아동이나 장애가 예견된 아동을 대상으로 언어, 청능, 심리, 음악재활 등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천안시는 최근 제공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기존 29개소를 재지정하고 신규기관 9개소를 추가 선정했다.
시는 장애가 예견된 아동의 나이가 기존 6세 미만에서 9세 미만으로 확대된다.
에따라 신규기관을 지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제공기관 지정기간은 3년이다.
시는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 제공기관이 증가한 만큼 자부담으로 이용하던 장애아동의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인복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심사는 장애아동에 대해 역량 있는 기관을 공정하게 선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서비스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영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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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변화 담다…‘2025 달력 전시회’ 개최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변화 담다…‘2025 달력 전시회’ 개최
[충청25시] 천안시가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2025년 천안역 달력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천안역을 낮에 낯설게 바라본다’라는 의미인 ‘낮낯 프로젝트’를 주제로 열린다.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주민협의체 청년 예술인 6명이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지역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삽화해 만든 작품 12점을 전시한다.
전시 일정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7BASE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종수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전시는 청년 예술인의 작품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으로 변화하는 천안역세권의 모습을 소개하는 만큼 시민분들에게 지역 변화에 대한 체감과 흥미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아프로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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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평가 최종보고회
천안시, 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평가 최종보고회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 9일 ‘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2023년 이행평가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열린 최종보고회에는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을 비롯해 사업 및 삭감시설 부서장, 자문위원, 용역수행기관 등 16명이 참석했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하천의 목표수질을 달성·유지하기 위해 발생 되는 수질오염물질의 양을 관리하는 제도다.
천안시는 제4단계 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제를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천안시 동부 6개 읍면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천안시가 현재 시행 중인 제4단계 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2023년 이행사항을 평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행평가 용역 결과 병천A·미호B 단위유역 전체에서 점·비점오염원 할당부하량을 준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관련 부서들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금강수계 지역의 지역개발부하량 관리로 금강수계 수질관리,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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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4년 성실납세자 500명 선정
천안시, 2024년 성실납세자 500명 선정
[충청25시] 천안시는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최근 3년간 연간 3건 이상을 기한 내에 납부한 자다.
시는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무작위 추첨식을 열고 대상자 2만 5,703명 중 500명을 선정했다.
이날 추첨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박정기 천안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지난해 선정된 유공납세법인의 이정윤 그린나래 주식회사 대표와 심석규 선한이웃요양병원장이 참석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시는 선정된 성실납세자 50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천안사랑카드와 1년간 천안시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 등을 제공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의 발전을 위해 모범적으로 세금을 납부해 주신 성실납세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분이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인식해 자진 납부 분위기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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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내년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엠블럼 등 상징물 확정
천안시, 내년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엠블럼 등 상징물 확정
[충청25시] 천안시는 내년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개최 예정인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상징물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최근 상징물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도민체전 엠블럼, 포스터, 마스코트, 구호 등 각종 상징물을 확정했다.
시는 2025년 도민체전 상징물 공모 입상작을 바탕으로 개발 용역에 착수해 독창성과 지역적 특색에 중점을 두고 상징물 개발을 추진했다.
엠블럼은 횃불과 성화를 상징화해 독립운동의 성지 천안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횃불을 모티브로 충남과 천안의 이니셜 ‘C’를 간결한 색상과 곡선으로 표현했으며 도약하는 사람을 형상화해 도민체전의 활기차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
대회 포스터는 두 가지 버전으로 개발해 타 대회와 차별화했다.
첫 번째 포스터는 엠블럼을 성화로 개최 횟수인 ‘77’을 성화대로 표현했다.
또 다른 포스터는 ‘77회’를 의미하는 육상트랙과 성화를 접목해 열정적이고 경쾌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특히 선수 이미지를 배치해 역동적인 도민체전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나타냈다.
마스코트는 시 캐릭터 ‘애국소녀 나랑이’를 응용해 천안시 브랜드의 연속성과 일관성을 확보했다.
횃불을 형상화해 개발한 보조 캐릭터 ‘횃불이’를 함께 배치해 도민체전 각 경기종목을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대회 구호는 ‘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를 선정, ‘열정으로 하나되는 화합의 장인 도민체전’의 의미를 담은 메시지를 간결하게 표현했다.
확정된 상징물은 다양한 형태로 응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화해 대회 홍보와 운영에 폭넓게 사용될 예정이다.
천안시는 육상, 테니스, 파크골프 등 31개 경기가 펼쳐지는 34개 경기장에 대한 공승인을 추진 중이다.
대회 집중도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체육시설에서 모든 경기를 치르고 경기장 보완, 주차시설 등을 확보해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21년 만에 천안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인 만큼 고품격 문화스포츠 복합도시의 위상을 보여줄 것”이라며 “안전하게 그리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대회를 위해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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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서 우수상 수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학생과 함께하는 도시재생활성화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지역 대학생과 함께 봉명지구 등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노후 상가, 주거지역 환경개선과 같은 개선 방안을 발굴하고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 외 9개 기관과 협력해 추진됐으며 지역주민과 사전 협의를 거쳐 공공기관, 전문가와 매칭하고 주민 참여를 유도했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시민단체,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 등 민간이 중심이 되어 행정·공공기관과의 민관협치 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종수 도시재생과장은 “앞으로도 천안시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해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천안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의 실행과정에 반영하고 민관협치 기반을 조성·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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