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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국 산불 여파에 천안위례벚꽃축제 축소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전국적으로 산불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오는 4월 5~ 6일 열리는 제10회 천안위례벚꽃축제를 축소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천안시 북면과 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국민적 상황에 대한 아픔을 통감하고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당초 예정되어 있었던 식전공연과 개막식, 초청가수 공연은 축소 운영하고 개막행사에서 산불 희생자를 애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성금을 모금해 전달할 예정이다.
진수곤 위원장은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과 아픔을 함께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산불 피해자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축제를 진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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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직원 대상 생성형AI 업무활용 교육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오는 4월 2~ 24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AI 업무활용 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챗GPT와 감마AI, 런웨이AI 등을 활용한 문서 및 PPT 작성, 이미지 및 영상편집 등을 배우게 된다.
시는 생성형AI를 전반적인 행정업무에 적용해 스마트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챗GPT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생성형AI 활용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정창호 스마트정보과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다양한 생성형AI 프로그램을 업무에 폭넓게 활용해 스마트 행정 실현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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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찾아가는 오피스 건강지키미’ 운영
천안시, ‘찾아가는 오피스 건강지키미’ 운영
[충청25시] 천안시는 ‘찾아가는 오피스 건강지키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사업장으로 방문해 비만, 심뇌혈관질환, 금연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사업장마다 건강지킴이 1명을 지정해 자체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남구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정희 동남구보건소장은 “오피스 건강지키미는 공공기관과 사업장이 협력해 직장인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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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형산불 대비 산림 인접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최근 산불재난 국가위가경보가 전국 ‘심각’ 단계로 발령됨에 따라 산림인접 취약시설 집중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시는 2일 김석필 부시장 주재로 산림인접 취약시설에 대한 관리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전총괄과, 산림휴양과, 관광과, 서북구·동남구보건소, 기업지원과, 문화예술과, 노인복지과, 농업정책과, 아동보육과, 장애인복지과 등 관련부서 부서장이 참석해 취약시설 관리대책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대형산불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요양병원, 요양원, 캠핑장, 문화유산, 숙박시설 등 산림인접 시설을 대상으로 대형산불 대비 시설별 관리현황 및 관리대책을 검토했다.
또 대형산불 대비 긴급연락체계 구축 및 상황발생 시 대피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등 신속한 대피와 초기대응을 위한 대비태세를 강화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산불은 순식간에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철저한 산불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산불재난 위기 상황을 고려해 오는 4일 예정돼 있던 ‘천안 방문의 해’ 선포식 행사를 취소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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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저소득층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130호 공급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물량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2018년 이후 시행하지 못했던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7년 만에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및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등이다.
공급 대상 주택은 신방동, 두정동 등 도심권에 위치한 기존 주택으로 △2인 이하 가구 1형, △3~4인 가구 2형이다.
총 130호를 공급한다.
임대조건은 시중 전세가의 30% 수준이며 구체적인 임대조건은 입주자 선정 후 계약 안내 시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신청자는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매입임대주택 공급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부담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오랜 시간 노력 끝에 확보한 매입임대주택 물량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구 70만명을 앞둔 천안시의 지속 가능한 주거복지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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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AI컴퓨팅센터 같이 유치하자”… 국내외 기업들 천안에 ‘러브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에 나서자, 인공지능 분야 국내외 기업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천안시는 국가 AI컴퓨팅센터 공모에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국내외 인공지능 분야 기업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국가 AI컴퓨팅센터는 인공지능 서비스와 모델 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한 첨단 반도체가 집적된 인프라 시설로 정부와 민간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2027년까지 2조 5,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다.
인공지능 분야 기업들이 잇따라 천안을 방문해 천안의 입지, 기반시설 등을 문의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수도권과 경상권, 호남권을 연결하는 교통 편의성과 센터 유치 시 운영 인력, 인공지능 산업 활성화와 수익성, 뛰어난 접근성 등을 강점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 전국 최초로 출범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역시 천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요소로 꼽히고 있다.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 시 지역에 한정된 수요처가 아닌 전국 각지의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등 실제 사용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한 전략적 입지 선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 AI컴퓨팅센터 공모사업 참여 의사를 밝히자 여러 국내외 기업들의 문의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기업들은 천안에 중앙행정기관, 국방시설과 60여 개 대학,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다수의 연구기관이 있고 340여 개의 산업단지와의 접근성이 뛰어난 만큼 국가 AI컴퓨팅센터의 최적지로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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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특별기획전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
천안시립미술관, 특별기획전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천안시립미술관은 오는 5월 25일까지 특별기획전 ‘너와 나, 우리를 잇는’을 위한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월 선발된 문화자원봉사자 32명은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전시해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10인 이상 단체관람의 경우 정규해설 시간 이외에도 신청 가능하다.
미술관과 관람객을 이어주는 문화자원봉사자는 소양 교육 등을 통해 준비를 마쳤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들을 만나게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천안시립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미술관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문화자원봉사자들의 예술적 소양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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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공주대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시도시공사는 1일 국립공주대학교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공주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기업 취업 노하우 특강과 지방공기업 역할에 대한 홍보 활동, 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주대 교수진은 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기술직 직원들에게는 공사 전환 이후 요구되는 실무능력과 전문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 협력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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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거복지·생활금융 분야 전문강사 양성
천안시, 주거복지·생활금융 분야 전문강사 양성
[충청25시] 천안시는 2025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주거복지 및 생활금융 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부동산 관련 전공자, 자격증 보유자 등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선정했으며 이들은 4월 한 달간 주거복지, 생활금융 등의 양성과정 교육을 받게 된다.
양성과정을 수료한 강사는 지역 내 직업계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주거와 금융에 관한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유익한 사회적응 지원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과정이 청년 강사 활동을 통한 일자리 연계와 청년 전문인력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 교육은 청년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에서 자리 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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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오는 5월 K-컬처박람회 앞두고 집중방역 나서
천안시, 오는 5월 K-컬처박람회 앞두고 집중방역 나서
[충청25시] 천안시는 오는 5월 독립기념관에서 개최 예정인 ‘K-컬처박람회’를 앞두고 집중방역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관람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전문방역업체와 함께 독립기념관 내 백련못과 풀숲 등의 모기 유충과 잔디밭의 진드기 방제 활동에 나선다.
특히 행사장 내 AI기반 원격모기감시장비를 설치해 살충제 오남용을 줄이는 동시에 친환경적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많은 방문객이 찾는 행사인 만큼 방역소독을 통해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행사 기간에도 방역 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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