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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년농업인 대상 스마트팜 사관학교 운영
예산군, 청년농업인 대상 스마트팜 사관학교 운영
[충청25시] 예산군이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스마트팜 임대형 온실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예산군 신암면 오신로 852 일원에 총 1024㎡ 규모로 조성됐다.
온실 내부에는 복합환경제어시스템, 베드시설, 양액 제어 및 공급 시스템, 난방 및 관수시설, 차광스크린 등 최신 장비가 구비되어 있어 입주자가 온실 경영 방법과 재배 기술을 직접 실습하고 작물의 생육 환경을 분석하며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해당 경영실습장은 예산의 주산작목인 쪽파 재배 시설로 구축됐으며 임대 대상은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 청년 농업인이다.
임대료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산정되며 임대 기간은 기본 1년으로 1회 연장 시 최대 2년까지 가능하고 쪽파는 고형배지 기반 수경재배 방식으로 연 최대 8회 작기 운영이 가능해 기존 토경 방식 대비 수량 증대 효과가 있다.
한 스마트팜 사관학교 입주자는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통해 실전 경험과 경영 능력을 쌓을 수 있는 큰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경영실습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의 미래를 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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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위반행위 민원 급증
예산군,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위반행위 민원 급증
[충청25시] 예산군은 최근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및 친환경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을 무단 점거하거나 전기차 충전을 방해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관련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 설치 의무가 확대돼 충전구역이 늘어난 데 따른 현상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특히 단속 차량의 상당수가 아파트 내 주차장에서 위반한 것으로 확인돼 입주민들은 주차 시 유의해야 한다.
단속 대상이 되는 친환경자동차법 위반행위는 △전기차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에 일반 차량이 주차하는 행위 △전기차 및 외부충전식 하이브리드차가 급속충전기에서 1시간, 완속충전기에서 오후 2시간을 초과해 주차하는 행위 △충전시설을 훼손하거나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등으로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일반 차량이 친환경차 주차 및 전용구역에 주차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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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우기 대비 배수문 관리책임자 현장교육 실시
예산군, 우기 대비 배수문 관리책임자 현장교육 실시
[충청25시] 예산군은 우기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자 예산읍 등 8개 읍면의 국가·지방하천 배수문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배수문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배수문은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역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위를 조절하는 중요한 시설이다.
이번 교육은 관리책임자가 배수문의 작동 방법과 개폐 시기 등을 정확히 숙지해 현장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능력을 높이고 배수문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배수문 관리책임자의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하천수 역류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철저한 관리로 재난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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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통령 선거 개입 논란 행위 즉시 중단해야
예산군, 대통령 선거 개입 논란 행위 즉시 중단해야
[충청25시] 예산군이 대통령 선거 개입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예산군 관내에 설치된 '투표 참여 독려 현수막'은 국민의힘에서 게시한 선거 현수막과 거의 동일한 디자인과 문구로 예산군 마크만 가리면 국민의힘 선거 홍보물로 착각할 정도라는 강한 지적이 제기됐다.
이로 인해 유권자인 군민들 사이에서는'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비판이 터져 나오며 민원 폭주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다.
더욱이 이러한 논란은 강승규 의원의 의정보고회 참여 알림 문자 발송에 이어 발생한 것으로 단순한 실수나 오해를 넘어 공직사회가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하려는 의도적 시도가 아니냐는 강한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강선구 의원은 '과거 홍문표 의원과 황선봉 군수 시절에도 최소한 지역 발전을 위해 공직사회는 중립성과 예의를 지켰는데, 지금의 예산군은 그 최소한의 기준 조차 상실 한 것 같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공직자 선거 중립 의무는 공직사회의 기본 중의 기본이다.
이런 사태는 공직사회의 기본 윤리가 붕괴된 결과이며 강승규 의원 의정보고회 사건 이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점에서 우연이 아니라 의도적인 행위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강선구 의원은 특히 '선거관리위원회조차도 투표 참여 독려 현수막은 대선 후보로 출마한 정당의 색깔이나 로고를 부각하지 않도록, 무채색 배경의 현수막을 게시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를 감안하면 예산군의 현수막은 단순한 행정 실수가 아니라 의도적인 행위로 볼 수밖에 없다'며 ‘일부 공직자의 일탈 또는 최재구 군수가 속해있는 정당에 과도한 충성행위로 최재구 군수 뿐만 아니라 중립의무를 성실히 지키는 대다수의 공무원과 공직사회에 누가 되고 있다’며 선거 중립 의무 붕괴에 대한 염려를 강력히 언급했다.
강의원은 '이러한 행위는 중앙정부의 예산 확보와 지역 발전을 위해 공직사회가 중심을 잡아야 할 때, 이러한 선거개입 논란은 지역 발전에 독이 될 뿐이다.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양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최소한의 중심을 지켜주길 간절히 당부한다'고 공직사회에 강력이 당부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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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직장 내 폭력예방교육 추진
예산군, 직장 내 폭력예방교육 추진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추사홀에서 약 2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직장 내 폭력예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한희선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콘텐츠를 활용한 성인지 관점 폭력예방교육’ 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성인지 관점에서 폭력의 개념을 재조명하고 안전하고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실천 방안을 다뤘다.
군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스토킹 등 5대 폭력 예방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대면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군은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에 대한 공청교육도 마련했으며 추후 사이버교육을 통해 필수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모든 직원들에게 직장 내 5대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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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하천부지 갈대채취 조사료 생산사업 추진
예산군, 하천부지 갈대채취 조사료 생산사업 추진
[충청25시] 예산군은 삽교천과 무한천 일원의 하천부지에서 갈대를 활용한 조사료 생산사업을 군, 축협, 조사료협회 등 각 기관의 역할 분담을 통해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버려지던 하천 갈대를 자원화해 축산농가에 양질의 조사료를 공급하고 동시에 하천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관련 절차 및 계획을 마무리하고 현재 하천 점용허가를 완료했으며 2025년 6월 중 시연회를 열어 사업의 추진 방향과 성과를 군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주요 대상지는 삽교천과 무한천 인근 4곳으로 선정됐으며 해당 지역에서 갈대를 기계로 수확 및 가공해 사일리지 등 축산용 조사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사료비 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갈대 조사료화 사업은 자원순환형 농업 실현을 위한 새로운 시도”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 확대를 검토할 예정으로 오는 6월 중 열릴 시연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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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난방 지원가구 상시 모집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의 냉·난방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 주관으로 국비가 지원되고 ‘에너지법’ 제4조 제5항 및 제16조의2를 근거로 추진되며 에너지 사용 환경이 열악한 가구의 단열, 창호, 노후 보일러 및 에어컨을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2022년부터 사업을 지속 확대해왔으며 냉방 지원은 2022년 9가구, 2023년 16가구에 이어 올해는 4월 18일 기준으로 22가구에 냉방기기를 지원했다.
난방 지원은 2022년 96가구, 2023년 34가구, 2024년 106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2025년은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 중으로 최근 3년간 냉·난방 지원 사업에는 총 5억4000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이며 에너지 취약성이 높고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로 단, 주거급여를 받는 자가가구는 수선유지급여 대상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상담을 통해 지원 자격 여부와 신청 절차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재구 군수는 “기후 변화로 냉·난방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열악한 환경에 놓인 가구들이 더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계절성 질환 등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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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학교급식 충남도 추천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 합동 현장점검
예산군, 학교급식 충남도 추천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 합동 현장점검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21일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충남도 추천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시설 위생상태, 식재료 보관상태, 우수식재료 인증 여부 등을 확인하는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 학교급식팀을 비롯해 충남도 공공급식팀, 교육지원청, 영양교사, 농산물품질관리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업체 관계자에게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하고 질 좋은 식재료 제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작업장 청결 상태 △작업모 및 작업화 착용 등 개인 위생관리 △식품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식재료 수송차량의 청결 및 온도 유지 여부 △우수식재료 인증 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성 검사와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산 농산물 차액지원 사업 등을 통해 지역 먹거리 공급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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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투어패스’로 즐기는 스마트한 여행
예산군, ‘충남투어패스’로 즐기는 스마트한 여행
[충청25시] 예산군은 충남문화관광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충남투어패스’ 사업에 참여할 예산군 관내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관광객의 편의와 소비 확대를 도모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이며 관광지, 체험시설, 음식점, 카페 등 다양한 업종에서 참여할 수 있다.
충남투어패스는 충청남도의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대전화 전자 이용권이며 하나의 티켓으로 24시간, 36시간, 48시간 동안 유료 관광시설과 맛집, 카페, 체험 등 다양한 가맹점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은 네이버, 쿠팡 등 온라인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 티켓을 수신 받은 후 여행지 가맹점에 티켓을 제시하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맹점 신청은 정보무늬 접속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군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충남투어패스는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는 트렌드에 맞춘 스마트 관광 서비스로 관광객들이 예산군에서 더 풍성한 여행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업소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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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의회사무과,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예산군의회청사전경(사진=예산군의회)
[충청25시] 예산군 의회사무과는 지난 5월 2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가면 일대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의회사무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사과 적과 작업을 지원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바쁜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정성껏 수작업을 이어가며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농가주는 “사과 적과는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 인력이 절실했는데, 의회사무과에서 찾아와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의회사무과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