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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제313회 정례회 앞두고 예산결산심사·행정사무감사 준비 ‘박차’
예산군의회청사전경(사진=예산군의회)
[충청25시] 예산군의회는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16일간 열리는 제313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차질없는 예산결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2024 회계연도에 대한 세입·세출과 기금, 예비비 등에 대한 결산 심사가 진행되며 △16일부터 24일까지는 9일간의 집행부 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예산군의회 의원 및 직원들은 그동안 집행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심사 및 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군정 전반의 아쉬운 점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철저한 결산 및 행정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 왔다.
장순관 의장은 “심도 있는 예산결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예산이 올바르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해, 군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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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중증독거장애인 가정에 무선개폐도어락 설치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중증독거장애인 가정에 무선개폐도어락 설치
[충청25시]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관내 중증독거장애인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무선개폐도어락과 발광 다이오드 초인종 설치 사업을 시범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관 자체 시범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총 1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무선개폐도어락은 거동이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중증장애인 7가정에 설치돼 대상자가 실내에서 리모컨으로 문을 여닫을 수 있게 해 방문자의 출입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발광 다이오드 초인종은 청각장애 등으로 인해 벨소리를 인지하기 어려운 3가정에 설치됐으며 큰 벨소리와 함께 반짝이는 빛을 통해 시각적으로 방문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해 일상생활의 불편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줬다.
무선개폐도어락을 설치한 한 대상자는 “방문객이 와도 문을 열어주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불편했는데 이제는 혼자서도 편하게 응대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오세운 관장은 “이번 지원이 중증독거장애인분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과 안전을 제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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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학교4-H 청소년의 달 행사 개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5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과 아람농장에서 ‘2025년 예산군 학교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4-H회 학생과 지도교사, 예산군4-H본부 및 연합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4-H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농업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키웠다.
행사는 개회식과 우수 지도교사 및 학생 표창, 체험교육으로 구성됐으며 김종무 지도교사가 예산군수 표창, 이요엘 학생과 황정민 학생이 군의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사과머핀 만들기’ 시간에는 학생들이 직접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을 통해 농업과 자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으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4-H 정신인 지·덕·노·체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농업과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4-H 이념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농심을 키우고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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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농구팀, 충남장애인체육대회 농구 종목 종합 3위 달성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농구팀, 충남장애인체육대회 농구 종목 종합 3위 달성
[충청25시]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월 29일부터 3일간 열린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농구 종목에서 군 대표로 참가해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서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충남 15개 시군이 22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농구팀은 발달장애인 일반부 ‘패션 농구팀’과 어울림 휠체어부 ‘애플파워 휠체어 농구팀’ 총 2개 팀이 예산군 대표로 출전했다.
‘패션 농구팀’은 결승전에서 아산시에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애플파워 휠체어 농구팀’은 4강전에서 천안시에 패한 뒤 3·4위전에서 보령시를 꺾고 동메달을 획득하며 예산군의 종합 순위 상승에 기여했다.
한 참가 선수는 “신체적 제약을 이겨내고 우리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훈련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세운 관장은 “우리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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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 가족외식비 지원
예산군 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 가족외식비 지원
[충청25시] 예산군 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보훈대상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예산사랑상품권 10만원씩을 가족외식비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외계층의 가족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의 추천을 통해 대상 가구를 선정한 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외식비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외식비 지원은 지난 5월 1일 8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을 모시는 32가구에 효도 외식비를 전달한 사업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된 것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 지원 역량을 더욱 확대한 사례라는 설명이다.
곽노범 민간위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정성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덕효 예산읍장은 “참전보훈대상자와 저소득 가정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예산읍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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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산사태 주민대피훈련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4일 예산읍 주교리 산사태취약지역에서 주민과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산사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발생에 대비해 주민의 신속한 대피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업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산사태 경보 발효 상황을 가정해 △예보 전파 △대피 방송 및 유도 △지정 대피소 집결 및 인원 확인 △소방·경찰·산림부서 등 유관기관의 현장 지원 등의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특히 군은 어르신과 거동 불편자 등 재난 취약계층의 대피 절차를 점검하며 현장 대응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산사태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주민의 대피 요령 숙지와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훈련과 예방 활동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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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상반기 식품제조·가공업체 등 대상 위생관리등급 평가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식품첨가물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상반기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등급 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식품첨가물제조업체의 위생·품질 관리 능력을 평가해 등급별로 차등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위생관리와 자율적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번 상반기 평가 대상은 관내 영업 등록 후 1년이 경과한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식품첨가물제조업체 총 90개소 중 해썹 인증업체를 제외한 31개소다.
평가항목은 기본조사 45항목, 기본관리 평가 47항목, 우수관리 평가 28항목 등 총 120항목이다.
대상 업체들은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 일반관리업체, 중점관리업체로 각각 지정되며 중점관리업체는 매년 1회 이상 집중 지도·관리를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제조·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등급별 차등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식품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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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40 군기본계획 최종 승인 완료
예산군, 2040 군기본계획 최종 승인 완료
[충청25시] 예산군은 ‘2040 예산 군기본계획’ 이 충청남도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군기본계획은 2040년을 목표연도로 설정하고 예산군의 장기적인 도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군은 군민계획단 운영, 전문가 자문, 공청회, 의회 의견청취 등 다양한 절차를 거쳐 계획안을 수립했으며 군의 미래상은 ‘천백년 역사의 예산, 미래 천년의 도약’ 으로 정하고 계획인구는 8만7500명으로 설정했다.
아울러 군은 시가화 예정용지 17.79㎢를 확보하고 지역별 공간구조는 내포신도시와 예산읍을 2도심, 덕산·고덕·신암·예당권을 4지역 중심으로 각각 설정했으며 생활권은 예산, 내포, 예당 등 3개로 구분해 균형발전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군은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충남방적 부지개발 등 핵심 사업도 반영했으며 도로·철도·공원·환경·방재 등 부문별 계획을 함께 수립해 군의 종합적 발전을 도모했다.
예산군 관계자는 “이번 계획을 통해 예산군이 충남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역 균형발전과 인구 증가를 이끌어내는 청사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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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세계 금연의 날 맞이 지역사회 연계 금연 캠페인 성료
예산군, 세계 금연의 날 맞이 지역사회 연계 금연 캠페인 성료
[충청25시] 예산군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한 달간 관내 학교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금연 홍보 및 교육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군은 청소년의 전자담배 사용 예방과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 교육, 걷기 도전과제, 미디어 홍보 등 다양한 방식의 캠페인을 운영했다.
특히 5월 한 달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덕산고 체육대회 연계 금연 캠페인, 예산중학교 등굣길 금연 캠페인, 초·중·고등학생 대상 홀로그램 흡연·음주 예방 교육, 예산중학교 1학년 맞춤형 흡연예방 교육 등 다양한 청소년 대상 활동을 추진하면서 흡연과 전자담배의 위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도왔다.
또한 지역민을 대상으로 ‘금연의 날 기념 걷쥬 챌린지’도 운영했으며 참여자들은 걷쥬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2주간 10만보 걷기와 금연 관련 퀴즈 풀이에 총 200여명이 참여해 금연의 날을 건강하고 의미 있게 기념했다.
이번에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은 아파트 엘리베이터, 영화관, 옥외 전광판 등 다양한 생활공간에서는 금연 홍보 영상이 송출했으며 사회관계망 서비스에도 그림소식을 게시해 군민 누구나 쉽게 금연 정보를 접할 수 있게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큰 건강을 만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금연 활동을 통해 군민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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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사거리에서 ‘여기가게 플리마켓’ 개최
예산군, 추사거리에서 ‘여기가게 플리마켓’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산읍 추사거리 일원에서 ‘여기가게 플리마켓’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협의체인 ‘본정통사람들’ 이 주관하며 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일부 후원으로 진행된다.
본정통사람들은 침체된 추사거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을 목표로 활동 중이며 행사에는 지역 수공예 작가, 청년 농부 등 총 28개 팀이 참여해 직접 제작하거나 소장한 수공예품, 예산군 지역 특산 굿즈, 농산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 부스, 공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플리마켓은 단순한 장터를 넘어, 주민 간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미경 본정통사람들 대표는 “우리 손으로 낡은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주민들이 함께 뭉쳤다”며 “이번 플리마켓이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 주도의 지역 활성화 사업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주민 참여가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