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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2025 시민참여형 주말농장 사전교육 실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2025 시민참여형 주말농장 사전교육 실시
[충청25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2025 시민 참여형 주말농장’ 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16일과 22일 이틀간 진행된 주말농장 교육은 총 4회, 1,049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주말농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주말농장 운영과 텃밭작물을 재배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며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신청서 작성하고 제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아산시민 김모씨는 “주말 텃밭을 한번 가꿔보고 싶어서 매년 2월마다 전화했지만, 홈페이지 접수는 금방 마감돼 매번 실패했었다”며 “이번에는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고 교육도 받게되어 주말농장을 해보고 싶은 사람한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시민참여형 주말농장에 큰 관심을 가져심에 감사드리며 주말농장이 도시농업과 농촌 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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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노인 인지강화를 위한 책놀이 ‘노을마중’ 본격 시작
아산시립도서관, 노인 인지강화를 위한 책놀이 ‘노을마중’ 본격 시작
[충청25시] 아산시립도서관이 노인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책놀이 프로그램 ‘노을마중’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노인 인지활동 책놀이’는 인지기능이 저하된 노인들이 그림책으로 상호작용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정서적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치매안심센터 △스마트 두뇌센터 △탕정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아산시립도서관에서 ‘노인 인지활동 책놀이 지도사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노을마중 담당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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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미래산업 꿈나무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아산시, ‘2025년 미래산업 꿈나무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충청25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2025년 미래산업 꿈나무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미래산업 꿈나무 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 기술인 AI 프로그램과 휴머노이드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AI 프로그램에서는 인공지능 원리의 이해를 위한 마이크로비트, 네오씽카, 로보엑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코딩 방법을 배운다.
휴머노이드 프로그램에서는 스팀컵 꼭두·프리미엄·엔지니어 등 로봇을 직접 다루는 로보틱스 기술을 학습한다.
신청은 아산시 거주 11~19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3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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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악취 중점 관리 사업장 부서 합동점검반 본격 운영
2025년 악취 중점 관리 사업장 부서 합동점검반 본격 운영
[충청25시] 아산시가 악취 민원이 빈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3월부터 부서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악취 배출 저감에 나선다.
이번 합동 점검은 24일간담회를 시작으로 기후변화대책과, 환경보전과, 자원순환과, 농정과, 축산과 등 관계 부서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악취 중점 관리 사업장 10개소로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 배출시설 운영 여부 △악취방지시설 및 환경시설 정상 운영 여부 △가축분뇨 및 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 등이다.
시는 매월 정기적으로 '합동 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점검 과정에서 악취 배출허용기준 초과나 환경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악취 민원을 해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계속할 것"이라며 "사업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2021년부터 합동점검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4건, 2023년 9건, 2024년 8건의 법령 위반 사항을 적발해 행정 조치한 바 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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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아산시지부, 아산시에 제휴카드 기금 1억 5,958만원 전달
NH농협 아산시지부, 아산시에 제휴카드 기금 1억 5,958만원 전달
[충청25시] 아산시가 24일 NH농협 아산시지부로부터 지난해 적립된 제휴카드 기금 1억 5천958만원을 전달받았다.
제휴카드 기금은 아산시와 NH농협 아산시지부가 체결한 협약에 따라 매년 아산시 법인카드 사용액의 0.1~1%를 적립해 조성된다.
시는 2012년부터 이 기금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해 왔으며 이날 전달받은 제휴카드 기금도 아산시 지역사회 공익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기금은 지역 내 복지사업, 지역개발사업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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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업체당 50만원 지원 나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업체당 5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사업’을 28일부터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전년도 매출액이 1억 400만원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단, 사행성·유흥업, 법무·금융·보건 등 전문업, 발전 및 전기판매업 등 일부 업종과 무등록사업자, 휴·폐업 사업자, 전년도 매출이 없는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온라인과 방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소상공인24 홈페이지에서 방문 신청은 아산시청 본관 3층 접수처에서 진행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통장사본 △사업자등록증명원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등이며 대리인 신청 시에는 추가 서류가 필요하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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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집중점검 추진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집중점검 추진
[충청25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해빙기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철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 붕괴와 균열, 전도,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시기다.
이에 따라 공단은 영인산자연휴양림과 공설봉안당, 아산그린타워 등 공단이 운영하는 주요 사업장 3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물 주변 침하 및 지반 안정상태 △급경사지·절토사면의 노출면 및 배수로 안정상태 △옹벽·석축의 균열 및 침하 상태 등에 관한 사항이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 또는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위험구역 설정 등 응급조치 후 개선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오는 3월 21일과 4월 4일에 개장 예정인 영인산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과 스카이어드벤처의 주요 장비, 시설물 및 운영과 관련한 안전 위해요소 등도 병행 점검해 휴양림 레저시설물 이용객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인해 시설물 피해 위험이 커지는 만큼,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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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아산방문의 해, 시민 동참이 관건”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아산방문의 해, 시민 동참이 관건”
[충청25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2025~2026 아산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조 권한대행은 “손님맞이 준비가 완벽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아산방문의 해’를 선포한 것은, 이를 계기로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및 여건을 갖춰 나가기 위한 과정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시가 직접 관리하는 관광시설뿐 아니라 도고 세계꽃식물원, 피나클랜드, 공세리성당 등 많은 관광객이 찾는 민간 시설과 ‘아산방문의 해’ 와 연계한 활동 계획이 아직 미흡하다”며 “시민들의 동참과 공감대 형성이 더욱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특히 조 권한대행은 “외부 손님이 방문했을 때 숙박업과 요식업 종사자들의 친절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이들이 ‘아산방문의 해’를 확실하게 인식하고 있는지 의문”이며 “이에 대해 고민하고 협업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 대목에서 그는 “공직자들이 먼저 앞장서서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는 한마디라도 건넬 수 있어야 한다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이와 함께 조 권한대행은 본격적인 시정 운영에 돌입하는 3월을 맞아, 간부공무원들에게 더욱 책임감 있는 업무 태도를 주문했다.
그는 “2월까지 올해 업무계획 수립에 집중했다면,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시기”며 “사업대상자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어떻게 해야 그들의 요구를 해소하고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조 권한대행은 또 “시민들의 요구가 법의 테두리를 벗어났다면 적법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도울 방법이 있는지 해결책을 모색해달라. 그것이 행정 전문가의 역할이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타 부서와 협업해야 하는 과제가 협조 부족으로 차질이 발생할 경우, 주무 부서 부서장이 1차 책임을 져야 한다 협조가 안된다면 상급자에게 보고해서라도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조 권한대행은 △신속 집행 사업 차질 없는 추진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사전 점검 △산불 집중관리 및 산간마을 주민 계도 △신정호 야간경관 조성 사업, 생태교량사업과 연계 시행 △아산시장 재선거 운동기간 중 선거법 위반 사례 방지 △낚시터 환경오염 실태 파악 및 안전관리 △모종중학교 개교 준비 및 안전대응 철저 △충남아산FC 홈 개막전 사전홍보 등을 지시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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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신정호정원, 향긋한 커피와 아름다운 호수 풍광 함께 즐겨요
아산 신정호정원, 향긋한 커피와 아름다운 호수 풍광 함께 즐겨요
[충청25시] 오랫동안 아산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신정호가 더욱 특별한 모습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도심 속 자연 쉼터이자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신정호 정원은 23만 8천 제곱미터 규모, 6개의 특색 있는 테마로 꾸며져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을 마쳤다.
오는 4월 정식 개관과 함께 만개할 239종의 다채로운 식물들은 호수와 어우러져 탄성을 자아낼 만한 장관을 연출할 전망이다.
물의 정원에서는 잔잔한 수면이 만들어내는 평화로운 풍경을, 다랭이 정원에서는 독특한 계단식 화단의 아름다움을, 산들바람 언덕 정원에서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호수를 조망할 수 있다.
특히 각 테마 정원마다 계절을 대표하는 식물들을 식재해 사계절 내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원의 중심부를 이루는 물의 정원은 호수와 연계된 수경 시설을 갖추고 있어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청량감을 선사한다.
전통적인 농촌 풍경을 재현한 다랭이 정원은 계단식 논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산들바람 언덕 정원은 완만한 경사와 함께 조성된 초화류 단지가 물결치는 풍경을 연출할 전망이다.
호수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운치 있는 수변 데크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다.
유아차나 휠체어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편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추운 날씨로 인해 식재된 식물들이 아직 제빛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벌써부터 많은 시민들이 신정호 정원을 찾고 있다.
봄과 함께 정원이 문을 열면 신정호는 사계절 다채로운 풍경으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수변을 따라 자리 잡은 49개의 카페는 신정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하나하나 건축미가 뛰어난 대형 카페들은 신정호의 풍광을 완성하고 카페 안에서는 탁 트인 통유리창과 테라스를 통해 호수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아름다운 호수를 바라보며 즐기는 향긋한 커피 한 잔의 여유는 신정호가 선사하는 특별한 행복 중 하나. 각각의 카페는 저마다 독특한 콘셉트와 인테리어를 자랑하는데, 루프톱 공간을 갖춘 곳도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아산시가 지방정원 활성화를 위해 설치한 길이 275미터의 호수 횡단 교량을 이용하면 정원 산책 후 호수 주변 카페들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카페 조명과 호수면이 어우러진 야경은 해 질 무렵 교량 위에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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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저출생·고령화 인식개선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리 캠페인 동참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저출생·고령화 인식개선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리 캠페인 동참
[충청25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의 지목으로 시작됐으며 공단은 다음 주자로 아산시먹거리재단과 아산시청소년재단을 지목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를 단순한 사회적 현상이 아닌 경제와 미래세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으로 바라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저출생·고령화 문제는 우리 경제와 미래세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며 “우리 공단도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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