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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아산시지부, 아산시에 제휴카드 기금 1억 5,958만원 전달
NH농협 아산시지부, 아산시에 제휴카드 기금 1억 5,958만원 전달
[충청25시] 아산시가 24일 NH농협 아산시지부로부터 지난해 적립된 제휴카드 기금 1억 5천958만원을 전달받았다.
제휴카드 기금은 아산시와 NH농협 아산시지부가 체결한 협약에 따라 매년 아산시 법인카드 사용액의 0.1~1%를 적립해 조성된다.
시는 2012년부터 이 기금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해 왔으며 이날 전달받은 제휴카드 기금도 아산시 지역사회 공익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기금은 지역 내 복지사업, 지역개발사업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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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업체당 50만원 지원 나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업체당 5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사업’을 28일부터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전년도 매출액이 1억 400만원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단, 사행성·유흥업, 법무·금융·보건 등 전문업, 발전 및 전기판매업 등 일부 업종과 무등록사업자, 휴·폐업 사업자, 전년도 매출이 없는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온라인과 방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소상공인24 홈페이지에서 방문 신청은 아산시청 본관 3층 접수처에서 진행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통장사본 △사업자등록증명원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등이며 대리인 신청 시에는 추가 서류가 필요하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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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집중점검 추진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집중점검 추진
[충청25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해빙기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철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 붕괴와 균열, 전도,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시기다.
이에 따라 공단은 영인산자연휴양림과 공설봉안당, 아산그린타워 등 공단이 운영하는 주요 사업장 3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물 주변 침하 및 지반 안정상태 △급경사지·절토사면의 노출면 및 배수로 안정상태 △옹벽·석축의 균열 및 침하 상태 등에 관한 사항이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 또는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위험구역 설정 등 응급조치 후 개선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오는 3월 21일과 4월 4일에 개장 예정인 영인산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과 스카이어드벤처의 주요 장비, 시설물 및 운영과 관련한 안전 위해요소 등도 병행 점검해 휴양림 레저시설물 이용객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인해 시설물 피해 위험이 커지는 만큼,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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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아산방문의 해, 시민 동참이 관건”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아산방문의 해, 시민 동참이 관건”
[충청25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2025~2026 아산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조 권한대행은 “손님맞이 준비가 완벽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아산방문의 해’를 선포한 것은, 이를 계기로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및 여건을 갖춰 나가기 위한 과정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시가 직접 관리하는 관광시설뿐 아니라 도고 세계꽃식물원, 피나클랜드, 공세리성당 등 많은 관광객이 찾는 민간 시설과 ‘아산방문의 해’ 와 연계한 활동 계획이 아직 미흡하다”며 “시민들의 동참과 공감대 형성이 더욱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특히 조 권한대행은 “외부 손님이 방문했을 때 숙박업과 요식업 종사자들의 친절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이들이 ‘아산방문의 해’를 확실하게 인식하고 있는지 의문”이며 “이에 대해 고민하고 협업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 대목에서 그는 “공직자들이 먼저 앞장서서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는 한마디라도 건넬 수 있어야 한다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이와 함께 조 권한대행은 본격적인 시정 운영에 돌입하는 3월을 맞아, 간부공무원들에게 더욱 책임감 있는 업무 태도를 주문했다.
그는 “2월까지 올해 업무계획 수립에 집중했다면,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시기”며 “사업대상자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어떻게 해야 그들의 요구를 해소하고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조 권한대행은 또 “시민들의 요구가 법의 테두리를 벗어났다면 적법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도울 방법이 있는지 해결책을 모색해달라. 그것이 행정 전문가의 역할이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타 부서와 협업해야 하는 과제가 협조 부족으로 차질이 발생할 경우, 주무 부서 부서장이 1차 책임을 져야 한다 협조가 안된다면 상급자에게 보고해서라도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조 권한대행은 △신속 집행 사업 차질 없는 추진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사전 점검 △산불 집중관리 및 산간마을 주민 계도 △신정호 야간경관 조성 사업, 생태교량사업과 연계 시행 △아산시장 재선거 운동기간 중 선거법 위반 사례 방지 △낚시터 환경오염 실태 파악 및 안전관리 △모종중학교 개교 준비 및 안전대응 철저 △충남아산FC 홈 개막전 사전홍보 등을 지시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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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신정호정원, 향긋한 커피와 아름다운 호수 풍광 함께 즐겨요
아산 신정호정원, 향긋한 커피와 아름다운 호수 풍광 함께 즐겨요
[충청25시] 오랫동안 아산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신정호가 더욱 특별한 모습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도심 속 자연 쉼터이자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신정호 정원은 23만 8천 제곱미터 규모, 6개의 특색 있는 테마로 꾸며져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을 마쳤다.
오는 4월 정식 개관과 함께 만개할 239종의 다채로운 식물들은 호수와 어우러져 탄성을 자아낼 만한 장관을 연출할 전망이다.
물의 정원에서는 잔잔한 수면이 만들어내는 평화로운 풍경을, 다랭이 정원에서는 독특한 계단식 화단의 아름다움을, 산들바람 언덕 정원에서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호수를 조망할 수 있다.
특히 각 테마 정원마다 계절을 대표하는 식물들을 식재해 사계절 내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원의 중심부를 이루는 물의 정원은 호수와 연계된 수경 시설을 갖추고 있어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청량감을 선사한다.
전통적인 농촌 풍경을 재현한 다랭이 정원은 계단식 논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산들바람 언덕 정원은 완만한 경사와 함께 조성된 초화류 단지가 물결치는 풍경을 연출할 전망이다.
호수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운치 있는 수변 데크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다.
유아차나 휠체어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편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추운 날씨로 인해 식재된 식물들이 아직 제빛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벌써부터 많은 시민들이 신정호 정원을 찾고 있다.
봄과 함께 정원이 문을 열면 신정호는 사계절 다채로운 풍경으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수변을 따라 자리 잡은 49개의 카페는 신정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하나하나 건축미가 뛰어난 대형 카페들은 신정호의 풍광을 완성하고 카페 안에서는 탁 트인 통유리창과 테라스를 통해 호수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아름다운 호수를 바라보며 즐기는 향긋한 커피 한 잔의 여유는 신정호가 선사하는 특별한 행복 중 하나. 각각의 카페는 저마다 독특한 콘셉트와 인테리어를 자랑하는데, 루프톱 공간을 갖춘 곳도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아산시가 지방정원 활성화를 위해 설치한 길이 275미터의 호수 횡단 교량을 이용하면 정원 산책 후 호수 주변 카페들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카페 조명과 호수면이 어우러진 야경은 해 질 무렵 교량 위에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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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저출생·고령화 인식개선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리 캠페인 동참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저출생·고령화 인식개선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리 캠페인 동참
[충청25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의 지목으로 시작됐으며 공단은 다음 주자로 아산시먹거리재단과 아산시청소년재단을 지목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를 단순한 사회적 현상이 아닌 경제와 미래세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으로 바라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저출생·고령화 문제는 우리 경제와 미래세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며 “우리 공단도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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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규모 농식품기업 생산 유통시설 지원사업’ 추가 모집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농식품기업 생산·유통시설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시설 노후나 자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식품 기업에 제조·가공에 필요한 맞춤형 자동화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농업생산자단체 및 식품기업으로 주원료를 아산산 50%의 농산물을 사용하는 기업 중 운영 실적이 2년 이상이고 자본금 80억원 미만인 기업이며 사업비는 최대 1억원까지 지원된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농식품기업이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롣 소규모 농식품기업이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을 원하는 농업생산자단체 및 농식품기업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로 제출하면 된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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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배추 씨스트선충 공적방제’ 교육 실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배추 씨스트선충 공적방제’ 교육 실시
[충청25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일 오후 2시 ‘배추 씨스트 선충 공적방제’ 교육을 배방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국가관리 병해충인 씨스트선충은 농작물 뿌리에 기생하며 작물 생육을 저해하는 토양 병해충으로 피해를 입으면 생산량 감소와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씨스트선충 예방을 위해 관련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2024년 배추 씨스트선충 피해사례 설명 △효과적인 공적 방제 방법 및 예방법 안내 △씨스트 선충 감염 경로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토양관리법 △농약 및 방제기술 등이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씨스트선충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고 예방할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기술 지원을 통해 건강한 농업 환경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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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5년 아산시 통합조사팀 2회차 업무연찬회 개최
아산시, 25년 아산시 통합조사팀 2회차 업무연찬회 개최
[충청25시] 아산시 여성복지과가 지난 21일 통합조사 담당자 13명과 기초생활보장 분야별 업무 담당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역량 강화와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위해 2회차 업무연찬회를 진행했다.
이번 2회차에서는 기초생계급여 및 긴급복지지원 업무 지침 교육과 관련 사례를 설명하고 업무 처리 시 유의사항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변경사항은 기초생계급여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 기준이 기존 연 소득 1억원, 재산 9억원 미만에서 연 소득 1.3억원, 재산 12억원 미만으로 완화된 것이다.
또한, 자동차 재산 기준도 기존 1,600cc, 차량가액 200만원 미만에서 2,000cc, 차량가액 500만원 미만으로 완화되어 이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토의가 진행됐다.
이어 사회복지과 긴급복지사업 담당자 조미옥 주무관이 지침 개정 사항과 기초생계급여 중지자에 대한 긴급생계비 연계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은 “이번 업무연찬을 통해 기초생계급여와 긴급복지 사업간의 상호 연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가구가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3차 추가연찬회를 개최해 기초생활보장사업 업무 추진의 효율성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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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독사 예방 위해 ‘임대사업자 대상 주거 취약 가구 발굴’ 추진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위기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임대사업자 대상 주거 취약 가구 발굴’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 고독사 실태조사에 따르면 고독사 발생 장소는 주택, 아파트, 원룸·오피스텔 순이며 최초발견·신고인은 △1위 임대인 △2위 가족 △3위 이웃주민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지역 내 고독사 예방과 신속한 개입을 위해서는 임대인과 이웃주민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이번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1인 가구의 월세, 생활 요금 체납자 적극 알림, 임대사업자의 임대차 계약 신고와 사업자 등록 시 ‘주거 취약가구 발굴’ 안내문을 동봉하는 등 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아산시의 인구 증가와 함께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임대 사업자를 대상으로 주거 취약가구를 발굴해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사각지대의 그물망을 설치하고 고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위기가구 발굴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는 그동안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위기가구 신고 시민포상제를 비롯한 ‘아산 안부콜 잘지내 YOU’ 어플을 개발·보급했고 복지상담창구 및 고위험 가구 일촌맺기, 아산형 긴급지원 등 다양한 복지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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