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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갑질 및 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갑질 및 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13일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갑질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순신종합운동장 1층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선수단 내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인권 보호 및 건전한 스포츠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한국인권강사협회 이사 겸 한국인권연구소 권영철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스포츠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및 성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갑질 및 성폭력의 종류, 신고 시스템 활용법, 사건 처리 절차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훈련하고 경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갑질과 성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선수단 및 지도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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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소년재단과 청운대학교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아산시청소년재단과 청운대학교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충청25시] 아산시청소년재단은 12일 청운대학교 청소년상담교육학과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소년 활동의 발전과 △ 청소년 관련 정보·인적 교류 활성화 △ 지역 청소년을 위한 상호 간 지속적인 협력 문화 조성 △ 성인 학습자 친화형 청소년지도자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양성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 김영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청운대학교 청소년상담교육학과장 박지수 교수는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청소년들의 성장과 예비 청소년지도자 양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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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행사 실시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행사 실시
[충청25시]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1일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회원 간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윷놀이 행사를 비롯 부럼깨기 및 오곡밥과 나물을 나눠 먹으며 2025년 한 해 회원들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했다.
고삼숙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간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을사년 한 해도 여성들이 하나로 뭉쳐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은 “윷놀이 대회를 통해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큰 소망을 이루는 한 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3월부터 친정엄마되어주기, 주거환경개선사업, 출산선물꾸러미 등 해외 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 멘토링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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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양성평등 리더활동가 보수교육 실시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양성평등 리더활동가 보수교육 실시
[충청25시]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이 지난 11일 아산시 양성평등 리더활동가 17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무법인 해송 부설 인권연구소 이현혜 소장의 강의로 △성폭력 사건에서의 성인지 감수성 △디지털 성폭력 특성과 예방교육 방향 △성폭력 예방 패러다임 변화와 예방교육 △ 경계 존중과 동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유옥순 센터장은 “보수교육을 통해 강사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고 양성평등 인식을 높여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은 “양성평등의 실질적 실현을 위한 필수적 과정은 교육이다”며 “교육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양성평등 리더활동가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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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애인활동지원 활성화 위해 제공기관 간담회 가져
아산시, 장애인활동지원 활성화 위해 제공기관 간담회 가져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12일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제공기관 간 협력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장애인활동지원 사업 제공기관 간담회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 장애인활동지원 담당자와 함께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인연합회 아산시지회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 등 4개 제공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활동지원 시행령 개정에 따른 가족급여 운영 방안, 서비스 운영상의 애로사항, 서비스 질 개선 방안 등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유진 경로장애인과장은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제공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은 만 6세 이상 ~ 만 65세 미만 등록장애인의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위해 신체활동, 가사활동, 이동지원 등을 돕는 사업으로 신청은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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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농업인 친환경 화장실 지원사업’ 추진
아산시, ‘여성농업인 친환경 화장실 지원사업’ 추진
[충청25시] 아산시가 여성농업인의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 화장실 지원사업에 나선다.
친환경 화장실은 EM, 톱밥, 부엽토 기타 미생물 활용으로 인해 악취 발생이 어, 사용과 관리가 편리한 간이 화장실이다.
지원 요건은 관내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영농 기간 내 고용인원이 많은 농가, 농작업 주변에 화장실이 필요한 농가 등 신청 가능하다.
읍면동 행복복지센터에서 신청받고 있으며 친환경 화장실은 1대당 300만원으로 이 중 270만원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생활기본권 보장 및 정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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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위해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 방문
아산시,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위해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 방문
[충청25시] 아산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을 방문해 지역 건설업체를 홍보하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한성건설가 시공 중인 관내 4,626세대, 총사업비 2,373억원 규모의 민간 건설 사업 현장사무소를 찾아 지역건설업체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업체의 건설기계, 장비 및 자재 우선 사용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 인력의 우선 고용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이다.
정현모 건설정책과장은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시는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에 지역건설업체가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을 지속 방문해 지역건설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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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외암마을 정월대보름 축제, 새해 소원 담은 ‘달집태우기’ 장관
아산 외암마을 정월대보름 축제, 새해 소원 담은 ‘달집태우기’ 장관
[충청25시]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11일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마을에서 '2025 외암마을 정월대보름 맞이 축제'가 한파를 뚫고 성황리에 열렸다.
최저 기온 영하 7도의 강추위에도 2천여명의 방문객이 외암마을을 찾아 대보름 축제의 정취를 즐겼다.
축제는 마을 입구 장승 앞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장승제'로 시작됐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초헌관으로 유교식 제례에 참석했다.
장승제 제례관을 맡은 외암마을보존회 이양선 이사는 “외암마을에서 80년 넘게 살았지만, 경칩이 지난 정월대보름까지 마을 지붕에 눈이 쌓인 모습은 처음 본다”며 “이 추운 날씨에도 마을을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아산시는 “마을 주민들이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한 오곡밥 600인분과 부럼주머니 1,000개가 모두 동이 났다”며 “이날 하루 2천여명이 외암마을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 동반 가족 방문객이 많았으며 연 만들기·제기차기·윷놀이·군밤 체험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기며 전통 세시풍속을 체험했다.
이날 축제의 백미는 해 질 무렵 펼쳐진 달집태우기였다.
볏짚과 생솔가지, 대나무로 만든 거대한 달집에는 가족 건강부터 자녀 대입 성공, 로또 당첨과 세븐틴 콘서트 당첨까지, 저마다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수천 장의 소원지가 걸렸다.
조일교 권한대행, 이규정 외암마을 보존회장,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회장 등이 달집에 불을 붙이자 불길이 순식간에 치솟았고 시민들은 곳곳에서 탄성을 지르며 장관을 감상했다.
달집태우기는 아산소방서와 경찰서의 협조로 철저한 안전관리 하에 진행됐다.
소방차량이 현장에 대기했으며 시는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안전요원들도 곳곳에 배치했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달집의 불길과 함께 액운이 사라지고 새해 모든 분들의 소원이 이뤄지길 희망한다”며 “아산시는 ‘2025-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외암마을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암마을 정월대보름 축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입구 장승과 솟대에 제를 올리던 외암마을 풍습에서 기인했다.
현재는 외암마을보존회 주관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아산시 대표 정월대보름 축제로 자리 잡았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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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급식실 환경개선공사 현장 점검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급식실 환경개선공사 현장 점검 실시
[충청25시]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2월 5일부터 2월 25일까지 급식실 환경개선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새학기 학교급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급식시설 △환기설비 △급식기구 적정 배치 등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안전성을 확보하며 공사 지연을 예방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또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남훈 체육인성과장은 2월 11일 신설학교 5개교를 방문해 대청소 등 급식 준비에 힘쓰고 있는 급식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급식기구가 정상 작동하는지, 조리 과정에는 문제가 없는지 시운전을 철저히 진행해 개교와 동시에 안정적인 급식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교육지원청은 원활한 신학기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과 학교를 대상으로 개학 대비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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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늘봄지원실장 2차 실무연수 성료… 늘봄학교 안정적 정착 기대
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늘봄지원실장 2차 실무연수 성료… 늘봄학교 안정적 정착 기대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2025.3.1.자 신규 임용된 늘봄지원실장 13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산 늘봄지원실장 2차 실무연수’를 지난 2월 11일 캠코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을 소개하고 발령 예정 학교 교감들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오전 10시부터 △늘봄정책 및 늘봄지원실장 업무 소개 △발령교 교감과의 업무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2025년부터 늘봄학교 무상지원 대상이 초등학교 1~2학년으로 확대된다.
에 따라, 늘봄지원실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늘봄지원실장은 학생 수 기준으로 선정된 중심학교 12개교에 우선 배치되며 개인별로 1~2개의 순회학교에서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한다.
이들은 모두 공정한 선발 과정을 거쳐 임용된 초등교사 출신의 임기제 연구사로 교육적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아산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 이수진 장학사가 아산교육지원청의 늘봄학교 정책과 늘봄지원실장의 업무를 상세히 소개했으며 교육과장 정희순 장학관도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희순 교육과장은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려면 지원 인력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학교 현장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늘봄지원실장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신규 늘봄지원실장은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자세히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학교 현장에서 늘봄교육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실무연수를 바탕으로 2월 12일에는 늘봄지원실장들이 발령교를 직접 방문해 업무를 파악할 예정이다.
이후 3월 4일부터 2년간 해당 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
아산교육지원청은 2026년까지 점진적으로 늘봄지원실장 배치교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2025년 늘봄지원실장 미배치교 5개교에는 한시적으로 정원외 기간제 교사를 배치해 늘봄학교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늘봄학교 정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현장 지원 인력의 역량 강화와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통해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