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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도사업소, 선장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준공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 수도사업소가 선장면 군덕리와 신성리 일대 상수도 공급을 위한 “선장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상수도 공급이 되지 않아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던 주민들을 위해 추진됐으며 2023년 충청남도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지난해 7월 착공해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올해 3월 준공했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은 개인별 급수 신청을 통해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천흥렬 아산시 상수도과장은 “사업 준공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현재 추진 중인 송악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단계적으로 상수도 시설을 확충해 아산시 상수도 보급률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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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문화유산 활용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환영 분위기 조성
아산시, 문화유산 활용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환영 분위기 조성
[충청25시] 아산시가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외암마을, 맹씨행단, 윤보선 생가 등 주요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먼저, 문화유산 곳곳에 환영의 마음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500년 역사를 간직한 살아있는 박물관인 외암민속마을에서는 지난 2월부터 한복 착용 시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통문화 프로그램과 공연을 확대 운영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렴의 상징인 고불 맹사성의 얼이 담긴 맹씨행단과 맹사성기념관에서는 주말을 활용한 선비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4대 대통령을 지낸 윤보선 대통령의 생가에서는 사랑채에 윤보선 대통령 전시실을 마련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주변에 도 지정 문화유산인 윤승구 가옥, 윤일선 가옥, 윤제형가옥 등 자리 잡고 있어 19세기 중순부터 20세기 초까지의 건축양식도 감상할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방문의 해를 계기로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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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내 최초 ‘미국 계란 시장’ 개척
아산시, 국내 최초 ‘미국 계란 시장’ 개척
[충청25시] 아산시는 관내 농업회사법인 ㈜계림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이 국내 최초로 미국 수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7일 아산시 도고면 소재 ㈜계림농장에서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 황종헌 충청남도 정무수석, 안두영 사단법인 대한산란계협회 회장, 아산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기념식이 열렸다.
이번 수출은 미국 시장에서 국내산 계란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처음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출 물량은 특란 20톤으로 미국 동부 조지아주로 보내질 예정이다.
㈜계림농장은 1992년 창립 후 HACCP 인증, 동물복지인증, 무항생제 인증획득 등 친환경 축산에 앞장서 왔다.
이런 노력의 결실로 2023년 7월 충남 최초 홍콩 수출에 이어 이번엔 국내 최초로 미국 수출에 성공했다.
홍성학 ㈜계림농장 대표는 “우리 계란이 미국 시장에 진출한 것은 한국산 계란의 높은 품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위생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출을 추진하고 가공란 등 다양한 제품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계림농장의 첫 미국 진출을 축하드린다”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계란 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해외시장 개척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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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국제 여성의 날 맞아 직원격려 행사 펼쳐
아산교육지원청, 국제 여성의 날 맞아 직원격려 행사 펼쳐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3월 7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출근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라는 구호의 취지에 맞게 신세균 교육장과 간부 공무원이 여성 직원에게는 장미꽃을, 전 직원에게는 빵을 전달하며 국제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보드판에 여성들의 참정권 행사를 의미하는 스티커 붙이기 캠페인이 눈길을 끌었다.
국제 여성의 날은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열악한 근로환경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을 1975년 유엔에서 지정한 기념일로 아산교육지원청에서는 매년 여성 인권의 신장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신세균 교육장은“오늘날 여성들은 모든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평등한 아산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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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아산시 숲사랑 청소년단’ 모집 시작
2025년 ‘아산시 숲사랑 청소년단’ 모집 시작
[충청25시] 아산시가 새 학기를 맞아 2025년 '아산숲사랑청소년단' 모집을 시작한다.
아산숲사랑청소년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숲 체험과 다양한 자연 교육을 통해 숲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숲사랑 정신을 실천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아산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6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하며 모집 인원은 75명 내외이다.
참가자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배방 지산공원에서 다양한 숲체험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아산시 산림과장 이병주는 “숲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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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기억저장소 온빛’ 체험공방&지역역사관 시범운영 성료
아산시, ‘기억저장소 온빛’ 체험공방&지역역사관 시범운영 성료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기억저장소 온빛’ 체험공방&지역역사관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기억저장소 온빛의 정식 운영을 앞두고 운영 방안을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공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흘간 약 300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전시 관람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겼다.
1층 체험공방에서는 △창구대장간과 깡통골목 이야기 △옛 장터 골목의 이야기 전시 △깡통 및 문화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층 지역역사관에서는 △과거 성매매 집결지의 역사 △여성 친화 도시재생사업의 변화를 담은 전시와 해설이 진행되어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전시를 관람한 한 방문객은 “시민들이 직접 지역의 역사를 경험하고 과거와 현재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기억저장소 온빛이 지역 문화와 공동체 기억을 보존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 보완·발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도출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억저장소 온빛’의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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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독서 문화 향유를 위한 ‘지역서점 캐시백 지원 사업’ 시행
아산시 독서 문화 향유를 위한 ‘지역서점 캐시백 지원 사업’ 시행
[충청25시] 아산시가 지역서점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대를 위해 10일부터 ‘2025년 지역서점 캐시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역서점 캐시백 지원사업’은 충남 인증서점에서 아산페이로 도서 구매 시 결제액의 10%를 아산페이로 돌려주는 사업으로 아산페이 카드 및 모바일 결제 시 1인당 월 최대 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역서점 캐시백 대상 서점은 작년과 동일한 11개소로 △문화서점 △아산문고 △아산서점 △영진서점 △유림서점 △중앙서점 △한울서점 △형제서점 △가온북스 △가온북스 △휴대리책방 이다.
고영이 시립도서관장은 “작년 하반기에 시작했던 지역서점 캐시백 지원 사업을 올해는 3월로 앞당겨 시행해 지역 서점 경영에 도움을 주고 시민의 독서문화 향유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지역서점 캐시백 지원사업은 7월~12월간 8,000여 건이 지급됐으며 약 4,600명이 이용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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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좋은친구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좋은친구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충청25시]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난 6일 좋은친구 사회적협동조합과 느린 학습자와 장애인 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공유해 느린 학습자와 장애인 가족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김가현 센터장은 “장애인 가족을 위한 기부와 지원을 끊임없이 펼쳐온 좋은친구 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함께 힘을 모아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좋은친구 사회적협동조합 김영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가족과 느린 학습자들이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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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 활성화 앞장.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 아산시에 기부금 전달
지역축제 활성화 앞장.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 아산시에 기부금 전달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6일 부시장실에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과 이규황 아산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지역축제 활성화와 시민 화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부금 5,000만원이 전달됐다.
이규황 아산시지부장은 “64회를 맞이하는 전통 있고 유서 깊은 이순신 축제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매년 아낌없는 후원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이순신장군 탄신 480주년이자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이기도한 올해 더욱 풍성해진 이순신 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순신축제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기념해 열리는 축제로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올해는 특히 주무대를 온양온천역으로 옮겨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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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에 앞장선다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오는 19일 오후 2시에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공동주택 층간소음 갈등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7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관리소장, 동별대표자, 선거관리위원회위원, 입주민 등으로 구성된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의무적으로 구성해야 하는데, 최근 재택근무가 증가하고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이 점점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면서 이 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 7월 ‘아산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를 제정하고 자체 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층간소음 갈등 예방을 위한 첫 특강을 준비했다.
교육은 층간소음 갈등 예방 교육과 공동주택 관리 주요쟁점 조정 사례 교육으로 나눠 진행하며 주거문화개선연구소 소장이자 ‘층간소음 예방 문화 프로젝트’의 저자인 차상곤 대표와 서울특별시 집합건물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이자 한영화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인 한영화 변호사가 강사로 나선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층간소음 갈등 예방 교육을 통해 이웃 간의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고 서로 배려하는 주거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관내 공동주택 내 어린이집 재원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층간소음 교육 지원사업도 추진 중에 있으며 4월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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