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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법 위에 성역 없다”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에 따르면 풍기동에 위치한 종교시설의 토지 및 건축물에 대한 불법행위가 다수 확인됨에 따라, 관계 법령에 의거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산지 소유주와 해당 종교시설 간의 갈등과정에 드러난 사항으로 타인 소유 및 개인소유 농지에 불법으로 건축해 점유하고 산림 내 불법 시설물 설치가 있는 것으로 농지법과 건축법, 산지관리법을 위반한 불법행위가 사실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아산시는 그동안 관련 부서 합동으로 강력한 행정조치와 함께 현재도 계속 진행 중에 있다.
농지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3회에 걸쳐 원상복구명령 조치를 내렸으며 미이행에 따른 이행강제금을 부과했으나 이에 불복 현재 비송사건 재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건축법 위반에 대해서도 자진 철거토록 시정명령을 했고 시정되지 않아 이행강제금을 부과한 상태이며 부과 처분 취소 행정심판이 제기되어 대응한 바 있고 향후 시정될 때까지 이행강제금은 매년 부과할 계획이다.
산지관리법 위반 부분에 대해서는 복구명령에 따라 현재 복구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불법사항에 대해 형식에 그치지 않고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법 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사항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더욱 강력하게 조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안전하고 질서 있는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한 공권력을 바탕으로 엄중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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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참가
아산시, 2025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참가
[충청25시] 아산시가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 2025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 참가해 지역 맞춤형, 체류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국내·외에 널리 알렸다.
시는 ‘아산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동서 간 도시불균형 해소를 위한 비전과 실행전략 등을 알렸다.
아산시는 수도권 접근성과 산업 인프라가 우수한 배방읍·도고면 일원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의 체류형 스마트시티를 구축 중이다.
이 사업은 기존 정주형 도시개발을 넘어 디지털 노마드 및 단기 체류자를 위한 업무·휴식 복합공간 조성,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제공, 지역특화 스마트 거점 구축 등을 핵심 내용으로 추진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스마트 업무공간인 워케이션 환경과 커뮤니티 및 교육 프로그램을 수용하는 이노베이션센터를 중심으로 아산시만의 특색있는 스마트시티 전략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아산시의 강소형 스마트시티 사업은 단순한 도시 인프라 확장을 넘어 △데이터 기반의 사회적 가치 창출 △민간 참여 활성화 △주거·생활 여건 개선까지 포괄하는 구조로 전국으로 확산 가능한 모델로 주목 받았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아산시만의 지속 가능한 도시모델을 제안할 뿐만 아니라 국제무대에서도 검증받을 수 있었다”며 “산업·교통·생활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체류형 스마트시티를 통해 전국 중소도시의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행사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2026년부터 스마트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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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집중호우 농작물 피해복구 총력전 펼친다
아산시, 집중호우 농작물 피해복구 총력전 펼친다
[충청25시] 아산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침수 및 유실 피해에 대해 신속한 복구와 피해 농가 지원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호우로 인해 벼, 채소, 과수 등 다양한 작물이 침수되거나 도복 됐으며 비닐하우스, 저온저장고 등 농업시설물과 가축도 상당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정밀조사를 실시해 피해면적과 피해금액을 확정하고 배수가 완료되는 대로 △농작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방제 지원 △침수작물 영양제 지원 방안 대책 수립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전문지도사를 현장에 투입해 맞춤형 영농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침수 상습지 중심으로 배수로 확충 및 정비 △노후 농업시설물 점검 및 보수 △스마트농업 기반시설 확대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 등 재해 예방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기후위기에 따른 극한기상에 대비해 농업분야재해대응 체계를 전면 강화하겠다”며 피해 “농가들이 빠르게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주관으로 ‘농업재해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철저한 재해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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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비쿠폰 1차 신청 대비에 만전 ‘이상무’
아산시, 소비쿠폰 1차 신청 대비에 만전 ‘이상무’
[충청25시]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21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아산시가 이와 연계한 지역형 소비 촉진 시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회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소비쿠폰은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에서 전 국민의 소비 여력을 높이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전 국민이며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기준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성인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 자녀는 세대주가 대리 신청 및 수령할 수 있다.
제3자가 대리 신청할 경우, 관계 확인 서류 제출이 필수다.
신청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 등 전용 플랫폼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정 접수처와 전자·오프라인 수단을 모두 마련했으며 모바일·실물 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모두 고려했다.
특히 시는 지역경제과를 중심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을 구성해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신청 초기부터 읍면동 현장 대응반을 신속히 운영해 민원을 사전에 차단하고 분산 신청을 유도하는 등 혼잡을 최소화하는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청 초기 단계부터 읍면동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73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읍면동별로 접수 창구에 배치했다.
모바일 신청의 경우,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앱인 ‘Chak’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디지털 접근성을 개선했다.
디지털 소외계층과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아산페이 앱 설치, 사용, QR결제 교육 등 현장 지원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소비쿠폰 사용처를 명확히 알리기 위해 사용 가능 매장에는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 가능 매장을 식별할 수 있도록 돕고 소상공인의 참여율과 매출 증대를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
스티커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에 우편으로 발송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수령도 가능하다.
시는 본격적인 신청 접수에 앞서 18일 각 읍면동 현장 접수 창구 준비 상황을 현장점검했으며 소비촉진 캠페인, 홍보물 제작, 사용처 연계 캠페인 등 전방위적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아산페이 가맹점 확충, 디지털 전환 교육 등 금융·경영 회복을 지원하는 보완 정책을 병행해 수요자 중심 소비 촉진과 공급자 중심 경영 안정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이번 소비쿠폰 정책을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의 마중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아산페이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 소비를 유도하고 상권 회복을 실현하는 통합형 민생정책”이라며 “시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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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수해지역 긴급 현장점검
오세현 아산시장, 수해지역 긴급 현장점검
[충청25시] 오세현 아산시장은 17일 오후 수해 지역과 위험을 피해 대피한 주민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인명피해 없는 적극적인 대처를 약속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온양6동 좌부동과 송악 유곡4리 일원의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염티초등학교를 비롯해 온양3동 신리초등학교와 염치 송곡초등학교 등을 찾아 피신한 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특히 오 시장은 염티초를 방문한 자리에 함께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한민수, 이성윤 의원에게 관내 수해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요청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시정의 최우선 과제”며 “전 부서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실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추가 강우에 대비한 선제 대응과 함께 추후 복구작업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16일 오후 2시 호우주의보, 17일 0시 30분 호우경보가 발효돼 오후 6시 기준 평균 누적강수량 358mm를 기록 중이다.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신창면으로 421mm가 내렸으며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비가 내리는 국지성 호우로 인해 공장·도로침수와 산사태 등 아산 지역에서 317건의 재난상황이 접수된 상태다.
시는 호우 전 저지대 주택가, 하천 인근, 지하차도,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예찰을 실시했으며 적극적인 주민 대피 안내 등 선제적인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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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산산림박물관, 여름방학 맞이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
영인산산림박물관, 여름방학 맞이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영인산산림박물관은 2025년 8월 2일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 ‘특명 씨앗으로 환경을 지켜라’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부 인증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 으로 선정된 내용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그동안 초등교육기관 중심으로 운영되던 프로그램을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로 특별 편성했다.
참여 가족들은 박물관의 실내외 공간과 전시실을 오가며 △씨앗이론, △다양한 씨앗관찰, △씨앗활용놀이, △씨앗폭탄 만들기, △환경가족임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태계 속 씨앗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는 영인산 자연휴양림 내 물놀이터와 '주차장~박물관' 구간의 주말 셔틀버스도 함께 운영되어 참가 가족들이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자세한 운영 일정 및 내용은 영인산산림박물관 홈페이지 내 박물관 소식 및 유선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효섭 이사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환경교육도 받고 자연 속에서 가족만의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같은 기간 운영되는 영인산 자연휴양림 내 물놀이터와 주말 셔틀버스도 함께 이용하면 보다 편안하고 풍성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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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집중호우 긴급회의 “인명피해 없도록 총력 대응”
오세현 아산시장, 집중호우 긴급회의 “인명피해 없도록 총력 대응”
[충청25시] 아산시에 17일 새벽 집중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오세현 시장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시는 전날 오후 2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17일 0시 30분부터 호우경보로 강화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했다.
오전 8시 기준, 아산 지역 누적 강수량은 평균 315mm에 달했으며 신창면에는 최대 363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둔포천, 군계천, 음봉천 등에서 범람 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며 권곡·염성 펌프장은 수용능력을 초과해 침수가 발생했다.
특히 송악, 문방, 신휴, 신봉, 신창 냉정저수지는 저수율이 100%에 도달해 산사태 및 범람 우려가 높아진 상태로 주민들에게 2차 대피문자를 긴급 발송한 상태다.
시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방류 시기를 조율 중이다.
현재까지 접수된 인명피해는 없으며 산사태와 도로·주택 침수 등 17건의 피해가 발생해 현장 조치가 이뤄졌다.
시는 둔치주차장 3개소, 지하차도 5개소를 포함해 총 11개소의 통제를 실시하고 있다.
앞서 시는 재해 취약시설 225개소에 대한 예찰활동을 전개했으며 인력 57명을 투입해 집중호우에 대응하고 있다.
또 영인 아산리, 신1통, 둔포리, 유곡리, 방축동, 선장 신덕리 등지에서는 주민 60여명이 안전하게 대피 조치됐다.
오 시장은 이날 이른 시각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상황을 보고받고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고 농경지·축사 등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지하차도, 저지대 등 침수 위험지역을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시간대별 강수량 정보를 면밀히 분석해 과학적으로 대응해달라”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전 부서가 합심해 피해 확산을 막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향후 기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 대응과 복구 계획을 신속히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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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집중호우에 따라 2일차) 업무보고 청취 서면으로 대체
아산시의회 집중호우에 따라 2일차) 업무보고 청취 서면으로 대체
[충청25시] 아산시의회는 제260회 임시회 기간 중 진행되고 있는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일정 가운데, 7월 17일 제2일 차 상임위원회 일정 일부를 집중호우로 인해 서면보고로 대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집중호우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유지와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행정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지난 14일부터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해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 중이며 주요 정책의 사전 점검과 시민 체감도 높은 현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이어가고 있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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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아산 방문의 해’ 글로벌 홍보… 선문대가 힘 보태
아산시, ‘충남·아산 방문의 해’ 글로벌 홍보… 선문대가 힘 보태
[충청25시] 아산시는 선문대학교가 관-학 협력을 기반으로 베트남 반랑대학교에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홍보하며 아산시의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국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선문대학교 디자인학부 장훈종 교수팀은 지난 6일부터 5박 6일간 베트남 반랑대학교에서 글로벌 디자인 교류 연수과정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베트남 학생들에게 아산의 관광 매력을 소개하고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홍보하며 아산시의 국제적 브랜드 가치 확장을 도왔다.
특히 선문대학교는 계절별 아산 여행을 주제로 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홍보하며 지역 관광지 소개와 도시 브랜드 제고를 위한 창의적 과제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홍보활동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한 민·학 협력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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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꿈샘도서관, 초등학생 대상 ‘길 위의 인문학’ 강연 등 운영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2025~2026년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초록으로 읽는 세상, 더불어 사는 우리’를 주제로 초등 2~4학년 대상 인문학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8월부터 풍성하게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선정되면서 국비 1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자연 속 다양한 생물과 그들 간의 관계를 탐구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롭게 공존하는 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들이 좀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데 기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 신청은 24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041-530-6729로 연락하면 된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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