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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홍성희 의원, 당뇨 및 혈압 탈출 건강실천 간담회 개최
서천군의회 홍성희 의원, 당뇨 및 혈압 탈출 건강실천 간담회 개최
[충청25시] 서천군의회 홍성희 의원은 26일 서천군의회 2층 회의실에서 당뇨 및 혈압 탈출 건강실천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기초자치단체별 다빈도 질환 진료 현황’에 따르면 서천군은 당뇨병은 전국 1위, 고혈압은 전국 2위로 우리 군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에 홍의원은 지역사회의 건강문제를 인식하고 생활 습관의 변화를 촉진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배남규 국민건강보험공단 보령·서천 지사장, 김윤태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장, 김삼희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서천군지회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강지표 현황보고 의견수렴 및 토론, 정책의 연계와 질병 예방 관리 방안 공유, 세대별 건강관리 전략 방안 논의로 진행됐다.
홍의원은 “서천군은 당뇨와 고혈압 등 지역사회의 건강 문제가 심각하다”고 말하며 “우리 군의 노인인구 비율이 많은 것을 감안하더라도 이에 대한 자구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홍의원은 “이번 간담회로 서천군의 혈압 및 당뇨 외에도 기저질환자에 대한 정책변화로 건강한 서천을 만들기 위한 행정과 민간의 노력이 대폭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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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추진
서천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추진
[충청25시] 서천군은 구제역 발생 시 질병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 내 축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소, 염소를 대상으로 9월 한 달 동안‘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금번 일제접종은 소와 염소 등 659호 21,600여 마리가 대상이며 소 5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규모 농가는 9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그 외 소규모 사육농가는 공수의사 및 포획단 등 지원 인력을 고려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
군은 일제접종 지원을 위해 공수의사 4명과 서천군 염소연합회 회원 등 전문 포획 팀을 구성해 농가 접종을 지원하고 백신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한 축종별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도 병행한다.
일제접종 기간에 백신을 빠짐없이 접종하도록 자가 접종 농가에 읍면 전담 공무원 13명을 지정해 백신 접종을 관리하고 접종 상황을 현장 점검한다.
김도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염소·사슴 사육 농가는 구제역 차단을 위해 기한 내에 백신 접종을 반드시 완료해 달라”며 “축산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현재 구제역을 포함해 고병원성AI,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한 번도 발생하지 않은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이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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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월남 이상재선생 서훈 상향 추진
서천군, 월남 이상재선생 서훈 상향 추진
[충청25시] 충남 서천군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 출신 위대한 독립운동가이자 계몽사상가인 월남 이상재 선생의 서훈 등급 상향을 본격 추진한다.
월남 이상재 선생은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받았으나, 독립운동과 민족계몽, 근대화에 기여한 공적과 위상에 비해 서훈 등급이 낮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와 학계에서는 선생의 서훈을 최고 등급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으로 격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월남 선생은 독립협회 창립과 만민공동회 개최를 주도했으며 조선기독교청년회연합회·조선교육협회·신간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자주외교와 독립운동, 계몽운동에 헌신했다.
특히 선생의 장례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회장으로 치러져 서울에서만 10만명이 넘는 추모 인파가 모이는 등 당대 사회에 끼친 영향이 지대했고 오늘날에도 한국 근대사의 상징적 인물로 평가된다.
군은 ‘월남 이상재 선생 서훈상향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적 자료 추가 발굴 및 학술적 근거 확보 △서훈 승격 타당성 검증을 위한 학술회의 개최 △온·오프라인 범국민 서명운동 전개 등 3대 분야 7개 핵심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10만명 이상 참여를 목표로 한 서명운동을 통해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공적 자료와 함께 국가보훈부에 서훈 재평가를 공식 신청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도와 협력해 범도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고 월남 이상재 기념사업재단, 기념사업회, 서천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히 연대해 추진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공금란 이사장은 “민족의 자주독립과 국민계몽에 헌신하신 선생의 공적에 걸맞는 예우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다”며 “많은 국민들께서 이번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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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스카이워크 엘리베이터 설치 완료…28일 재개관식 열려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28일 제3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개회식에 앞서 장항스카이워크 매표소 앞에서 엘리베이터 설치를 마치고 시설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재개관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식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장항스카이워크는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진행된 공사를 통해 △엘리베이터 △비가림 시설 △데크 및 매표소를 새롭게 설치했다.
특히 엘리베이터가 도입되면서 보행 약자를 포함한 모든 방문객이 차별 없이 스카이워크에 올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김기웅 군수는 “휴관 기간에도 불편을 감수하며 기다려 주신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장항스카이워크가 전국적인 무장애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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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1기 청년기자단-젊은 시선’ 공식 출범
서천군, ‘제1기 청년기자단-젊은 시선’ 공식 출범
[충청25시] 서천군이 청년의 시각으로 지역과 군정을 기록하는 새로운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26일 장항 송림동화 대회의실에서 ‘제1기 서천군 청년기자단 – 젊은 시선’ 위촉식을 열고 20~30대 청년 5명을 공식 위촉했다.
위촉된 기자단은 앞으로 1년 동안 서천군의 정책과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군민 눈높이에 맞춘 기사와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기자단 운영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고 군정 소통을 다변화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민선 8기 후반기 ‘현장 중심, 공감 행정’ 철학에 따라 청년 참여 기반을 넓히고자 추진됐다.
위촉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청년기자단, 언론인 멘토단, 보도자료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기자단 대표의 윤리 실천 서약, 보도기사 작성 역량강화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웅 군수는 “‘젊은 시선’ 이라는 이름처럼 새로운 시각으로 서천의 변화와 매력을 진솔하게 전해주길 바란다”며 “청년기자단이 취재와 콘텐츠 제작을 원활히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의 참여는 군정에 활력을 더하는 중요한 동력이며 적극행정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청년기자단과 군정 실무자를 대상으로 ‘보도기사 작성 역량강화 워크숍’도 진행됐다.
중도일보 나재호 기자, 서천신문 김정기 기자, 前 TJB대전방송 김진석 기자 등 언론계 전문가 3명이 강사로 참여해 △보도기사의 기초적 가이드라인 △좋은 기사의 조건과 기사 작성법 △현장에서 유용한 보도기사 쓰는법 등 실무 중심 특강을 진행했다.
이충희 홍보감사담당관은 “청년기자단은 단순한 홍보 인력을 넘어 군정과 군민을 잇는 소통의 주체로서 의미가 크다”며 “자율성과 전문성을 갖춘 운영을 통해 청년 참여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청년기자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매달 기사 또는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멘토단과 함께 정기 자문회의와 편집 회의를 운영할 계획이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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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유용미생물 생산·공급 확대
서천군, 유용미생물 생산·공급 확대
[충청25시]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과학 영농의 핵심인 유용미생물의 생산·공급을 대폭 확대해 친환경 농업 기반을 강화하고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센터는 이번에 멸균 배양조, 저장조, 자동 제어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미생물 배양시스템을 구축, 고품질의 유용미생물을 안정적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연간 공급량은 유용미생물이 280톤에서 350톤, 생균제가 100톤에서 150톤으로 확대돼 전체 공급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공급 대상도 농가에 국한하지 않고 축산농가, 어업인, 환경 개선이 필요한 모든 군민으로 확대된다.
공급일은 매주 수·목요일 주 2회로 늘어나며 키오스크 자율 분주 방식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공급되는 농업미생물은 △토양 내 유기물 분해와 양분 순환 촉진을 통한 화학비료 절감 △토양 물리·화학성 개량으로 인한 연작장해 완화 △축산 악취 저감 및 생활환경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
또한 가정에서는 유용미생물 발효액을 분사하면 음식물 부패 억제와 냄새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센터는 매주 균밀도·pH 검사와 청결관리를 통해 미생물 제제의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오은석 축산기술팀장은 “이번 미생물 생산·공급 확대는 서천군 친환경 농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와 군민의 수요에 맞춰 공급량을 단계적으로 늘리고 농업 생산성 향상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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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서천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충청25시] 서천군이 지난 25일 열린 2025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남도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적극행정 성과의 공유·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시·군과 도 본청에서 제출한 총 23개 사례가 본선에 올라 1차 서면심사, 2차 도민 온라인 투표와 모니터링단 현장투표, 3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군은 이번 대회에서 ‘전국 최초 충청남도 서천군–전라북도 군산시 상생협업을 통한 도서지역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 사례는 해수 정수 시설에 의존해 수질·수량 불안정에 시달리던 서천 유부도와 군산 개야도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두 지자체가 협력해 해저관로 매설 구간 단축과 상수관로 공동 활용으로 220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수상은 행정구역을 넘어 협업한 적극행정의 성과”며 “앞으로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도서지역 주민들이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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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물결의 향연, 제3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오는 28일 개막
보랏빛 물결의 향연, 제3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오는 28일 개막
[충청25시] 서천군은 오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장항 송림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3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를 개최한다.
국내 최대 규모인 약 28만㎡ 맥문동 군락지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보랏빛 꽃물결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감성 축제로 꾸며진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체험 콘텐츠가 대폭 확대됐다.
아이들을 위한 ‘맥문동 노리터와 꼬마 물놀이터’, 직접 만드는 조향과 맥문동차 체험인 ‘맥문동 향&수’, 지역 단체와 함께하는 ‘체험 나드리’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주무대에서는 보라색 의상을 입은 관광객을 선정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드레스코드 퍼플데이’, 야간 조명으로 아름답게 연출되는 ‘맥문동 우산 아트’ 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축제 기간 주무대에서는 매일 색다른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식 당일에는 윤형주, 유리상자, 한송이가 출연하는 7080 페스티벌,29일에는 박민수, 강유진 등이 참여하는 ‘트롯 페스타’, 30일에는 웅산과 밴드다하다 팀의 재즈 공연이 펼쳐지며 31일 폐막일에는 ‘맥문동 나눔 챌린지’ 와 함께 피날레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축제의 흥을 돋우기 위해 개막일 오후 4시 30분부터 주민예술단 취타대가 장항읍내행정복지센터에서 중앙초등학교, 축제 행사장 입구를 거쳐 개막식장까지 거리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지난해 열린 제2회 축제가 맥문동 군락지 감상과 포토존, 버스킹 등 자연 친화형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참여형 체험과 공연 중심 콘텐츠로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축제 개최에 맞춰 장항스카이워크는 4월부터 진행된 시설 개선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한다.
20.9m 높이의 엘리베이터 신설, 모듈러 형태의 매표소 및 비가림 시설 설치, 무장애 접근 환경 조성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한, 공사로 인해 약 5개월간 휴관했던 스카이워크는 맥문동 꽃축제 직전에 재개관해 축제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대폭 높였다.
축제는 전 구간 무료 입장이며 주차장도 무료로 운영된다.
추천 관람 동선은 주차장 → 맥문동 꽃밭 → 소나무 숲 산책로 → 해안 백사장 → 장항 스카이워크 순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또는 일몰 무렵인 오후 5시부터 7시 사이 방문하면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보랏빛으로 물든 장항송림산림욕장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올해 축제가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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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진 서천군의원, 온라인 의정보고서 제작. 의정 성과 주민과 공유
김아진 서천군의원, 온라인 의정보고서 제작. 의정 성과 주민과 공유
[충청25시]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은 지난 의정활동 성과를 군민들과 폭넓게 공유하기 위해 온라인 의정보고서를 제작·발표했다.
이는 책자나 전단지 형식에서 나아가,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방식의 보고서를 도입한 것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김아진 의원은 제8대와 제9대 서천군의회를 거치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조례와 결의안, 건의안을 발의하고 각종 현장 방문을 통해 군정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이번 온라인 의정보고서에는 이러한 주요 활동들이 항목별로 정리돼 있어, 군민 누구나 쉽게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보고서에는 △주요 조례 발의 및 개정 현황 △결의안·건의안 활동 △행정사무감사 발언과 시정 요구 △각종 간담회와 현장 활동 △수상 내역 등이 간결하면서도 보기 쉽게 정리돼 있으며 각 항목은 실제 언론보도와 관련 자료 링크로도 연결돼 있어 한층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 의원은 “의정 보고는 단순한 실적 나열이 아니라,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으로 반영한 과정을 되돌려 드리는 중요한 소통의 과정”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과 PC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보고서를 통해 군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김아진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서 그동안 다수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서천군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을 만들어 왔다.
‘산불방지 활동 및 지원 조례’ 제정으로 산불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했고‘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를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마련했으며‘보호 대상 아동·자립 준비 청년 지원 조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과 청년을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
또한 매년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군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질의를 통해 정책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수의 시정·개선 요구를 제출하는 등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서천군 활력 충전소 조성, 인구감소 대응 지방소멸 대응 기금 투자사업,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송전선로 건설 대응, 응급 환자 이송비 지원 사업 등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군민의 입장에서 대안을 제시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김아진 의원은 온라인 의정보고서 제작을 통해 그간의 성과를 군민과 공유함과 동시에,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 의원은 “군민들의 목소리가 곧 정책의 출발점이다 주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이 소중히 반영되어야 진정한 생활 정치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더 가까운 소통, 더 치밀한 의정활동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아진 의원은 여성 정치인의 편견을 딛고 섬세하고 치밀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좋은 조례상’, 지방의회부문 ‘의정 대상’ 등 여러 차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장으로 지역 여성 정치인의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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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서천군의회 김경제의장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유휴 국가재산 활용 건의안’ 채택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서천군의회 김경제의장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유휴 국가재산 활용 건의안’ 채택
[충청25시] 충남 서천군의회는 김경제 의장이 지난 26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7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발의한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유휴 국가재산 활용 건의안’ 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김경제 의장이 상정한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유휴 국가재산 활용 건의안’은 시도대표회의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김 의장은 해당 건의안을 통해 "경찰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지역 치안을 강화하고 자율방범대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폐쇄된 파출소 등 유휴 국가재산을 자율방범대의 활동 공간으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율방범대법이 시행된 지 2년이 넘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자율방범대의 처우와 근무환경은 열악한 상황”이라며 “지역 치안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자율방범대가 보다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문은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난 8월 22일 통과된 안건이 시도대표회의로 상정된 건이며 국회, 국무조정실, 한국자산관리공사,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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