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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2024년 공무국외연수 기자간담회 개최
서천군의회, 2024년 공무국외연수 기자간담회 개최
[충청25시] 서천군의회는 25일 서천군의회 의장실에서 지난 10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5박 7일로 진행된 공무국외연수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서천군의회가 지난 9월부터 사전조사를 통해 계획하고 준비한 공무국외연수를 기자간담회 형식을 통해 연수 성과 및 정책제안 등을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앞서 서천군의회는 의원별 사전조사를 통해 계획적인 주택정책과 직장과 가정이 병립하는 정책으로 인구소멸에 대응하는 싱가포르와 선진 시스템을 통한 스마트팜 육성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말레이시아를 국외연수 지역으로 선정했다.
또한 국외연수에 앞서 3차례 사전모임을 통한 자료조사, 방문기관 사전 학습은 물론 사전질문지 작성 및 토의 그리고 조사 검토를 통해 내실 있는 연수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한 바 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한경석 의원 주재로 한 PPT 발표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고 연수에 따른 피드백을 상세히 해 연수과정을 공유하고 우리 군 현안과 해외 선진사례를 접목한 정책제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경제 의장은 “이번 기자간담회는 우리 의회가 면밀히 준비한 국외연수 결과를 군민여러분께 보고드리기 위한 자리로 준비했다”며 “해외의 선진 시스템 파악은 물론 우리보다 앞선 계획과 실천으로 위기를 극복했던 사례를 통해 우리군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의정활동을 통해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무국외연수는 의원 6명과 직원 4명 등 총 10명이 싱가포르 여성단체협의회, 싱가포르 국립도서관 및 국립대학교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한인회, 스마트농업기술연구센터 등을 방문했으며 자료집으로 만들어진 공무국외출장보고서는 서천군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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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여고 운동장에서 조선시대 건물지와 소형화포 발견
서천여고 운동장에서 조선시대 건물지와 소형화포 발견
[충청25시] 서천군은 서천여자고등학교 운동장 공사를 위해 진행 중이던 매장유산 발굴조사에서 임진왜란 직전에 제조된 것으로 확인되는 소형화포와 조선시대 건물지 4동 등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발굴조사는 충청남도서천교육지원청이 서천여고 운동장에 모듈러교사 및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해 국가유산청의 허가를 받아 2024년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사업이다.
서천여고는 충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서천읍성의 내부에 자리하고 있어 이번 발굴 조사로 서천읍성 관아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지 4동과 소형화포인 소승자총통 1점, 소총통 2점 등 총 14기의 유구와 50여점의유물이 출토됐다.
특히 1호 건물지에서 출토된 소형화포 3점은 모두 모병부에 명문이 각인되어 있어 제작연대와 제작 장인의 이름 등 관련 사항을 확인할 수 있어 사료적 가치로 주목할만하다.
소형화포가 출토된 1호 건물지는 일반적인 건물지와 다르게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한 화방벽의 구조가 있어 군기고 터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각인된 명문에 의하면 소승자총통의 제작시기는 1587년 6월, 무게는 3근 4량, 화약량은 3전, 총탄은 3개이며 제작한 장인의 이름은 ‘충운’ 이다.
또 소총통은 1591년 11월 제작, 무게는 각각 5근 1량, 4근11량이며 화약량은 3전, 제작 장인명은 ‘이함’ 이다.
국내에서 현재까지 확인된 소승자총통은 19점, 소총통은 2점으로 모두 발견품, 구입품 등으로 출토 위치가 명확하지 않았으나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총통 3점은 정밀 발굴조사를 통해 출토 맥락이 명확하게 밝혀진 첫 사례로 큰 의미를 갖는다.
허영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발굴은 서천읍성 내 공해시설이 확인된 첫 사례로서 역사적 사료로 가치가 있다”며 “사료를 토대로 서천읍성 보존 정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읍성은 서해안으로 침입해 오는 왜구들로부터 양민을 보호하기 위해 조선 초기에 쌓은 읍성으로 행정과 군사의 요충지 역할을 담당했다.
조선시대 후기에 제작된 ‘1872년 지방도’에 따르면 서천읍성 내부에 ‘동헌, 내아, 책실, 사령방, 객사, 군기고 작청, 군사, 본창, 향청, 형리청, 군관정’등이 배치된 것으로 확인된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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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학교 밖 청소년 바리스타 인턴십 운영
서천군, 학교 밖 청소년 바리스타 인턴십 운영
[충청25시] 서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군청 꿈앤카페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바리스타 직업 체험을 돕기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직업훈련과 취업 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달 지원센터와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체결했다.
인턴십에는 바리스타 훈련과정을 거쳐 선정된 학교 밖 청소년 3명이 20일간 직장생활 기술 교육, 커피 및 음료 제조 등을 배우고 있다.
한 청소년은 “직장생활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실제 바리스타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미희 센터장은“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회에 필요한 청소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전했다.
한편 서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반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비롯해 무료 건강검진·상담지원·복지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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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4년 민·관 사회복지 학술워크숍 개최
서천군, 2024년 민·관 사회복지 학술워크숍 개최
[충청25시]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서천 문화원에서 사회복지 시설·기관·단체 종사자, 협의체 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민·관 사회복지 학술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이요철 강사의 通하는 대화와 갈등관리라는 주제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사례로 찾는 해결 방안 교육 및 임정택 강사의 웃음을 통한 긍정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소진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박종석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직무스트레스를 줄이고 민·관 협력이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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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서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충청25시] 서천군 보건소는 지난 22일 정신건강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2024년 4분기 서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서 교육청 등 외부 위촉 전문위원, 정신 의료기관, 보건소, 관계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정신건강 증진 사업과 센터 업무 협의 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그동안 정신건강사업 주요 추진 사항 및 실적을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방향과 지역 실정에 맞는 정신건강사업 추진 방법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다양한 지원 방향에 대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센터를 보다 더 효율적으로 운영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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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공무원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서천군, 공무원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충청25시] 서천군보건소 지난 21일은 군청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심정지나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특히 민원실 직원, 안전업무 종사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응급구조사가 직접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법과 AED 사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 시행법과 응급처치법을 습득했다.
한 참여자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심정지와 같은 위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4일에 법정의무교육대상자 11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한옥희 의약팀장은 "가정이나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진다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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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위탁관리 협약 체결
서천군,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위탁관리 협약 체결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21일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대한노인회서천군지회,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시니어클럽과 협약을 체결했다.
서천군은 총168억 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공익활동사업 3,012개, 노인역량활용사업 637개, 공동체사업단 182개 등 58개 사업을 통해 총 3,831개의 노인 일자리를 서천군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신노년세대의 전문성과 경험 및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개발하고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참여자의 안전관리 기준이 강화되는 만큼, 수행기관에서는 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 모집은 2024년 12월 2일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모집 및 선발 과정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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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봄의 광장 서천주민한마당 성과공유회’ 성료
서천군, ‘봄의 광장 서천주민한마당 성과공유회’ 성료
[충청25시] 지난 19일 서천주민한마당 추진단,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창업지원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에서 열린 ‘봄의 광장 서천주민한마당 성과공유회’ 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공유회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서천주민한마당’의 성과를 나누고 앞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조의제 주민협의체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리동네스튜디오에서 제작한 행사 관련 영상 상영, 성과 및 참여 사례 발표,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토론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행사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공유하며 향후 지역 행사와 도시재생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지역 역량강화사업으로 탄생한, 문화동아리 ‘캘리팝’과 체육동아리 ‘청춘터링’의 활약이 돋보였다.
캘리팝은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주민한마당에서 수채 캘리엽서와 그립톡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청춘터링은 어르신들로 구성된 체육 동아리로 지난 9일 경주에서 열린 전국 터링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하며 서천의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외에도 청년 동아리인 ‘심야영화팀’은 행사 영상을 제작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채널을 확장하며 청년기업으로서 소득 창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 참여자는 “공유회를 통해 서로의 노력을 알게 되고 지역사회가 하나로 연결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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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중장년 근로자 심리지원을 위해‘마음봄 사업장’ 운영
서천군, 중장년 근로자 심리지원을 위해‘마음봄 사업장’ 운영
[충청25시]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5월달부터 매주 국립생태원,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 한전산업개발 등에 근무하는 중장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음봄 사업장을 운영했다.
마음봄 사업장은 30인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근로자의 마음을 보는 사업장’ 이라는 슬로건으로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살피고 자살예방 안전망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직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집단 모래 치료 △미술요법 △명상 및 향기요법 △마음봄 캠페인 및 생명사랑 홍보사업 등을 운영해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근로자들의 심신안정을 지원했다.
또 충남정신건강관리망 및 잇길 앱을 통한 우울 및 불안, 스트레스 측정 등 근로자 정신건강 검진을 통해 검진 후 상담 및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사후관리를 강화했다.
구영희 정신보건팀장은 “직장인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우울 및 스트레스 검진과 심리지원 등을 강화해 범사회적 자살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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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 올해의 SNS’ 3개 부문 석권 쾌거
공주시, ‘2024 올해의 SNS’ 3개 부문 석권 쾌거
[충청25시] 공주시는 ‘제10회 2024 올해의 SNS’에서 블로그 부문과 페이스북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인스타그램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올해의 SNS’는 매년 민간과 공공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SNS 채널을 매체별로 평가해 시상한다.
공주시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블로그 및 페이스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인스타그램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3개 부문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4년 연속 ‘올해의 SNS’ 주요 부문에서 수상하며 소셜미디어 운영 및 홍보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공주시가 운영하는 공식 블로그 ‘흥미진진 공주’는 전문성을 갖춘 30명의 서포터즈 기자와 함께 공주의 대표 여행지 및 명소 그리고 백제문화제와 석장리구석기축제 등 지역 축제와 행사를 발빠르게 소개하며 공주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왕도심코스 투어 콘텐츠’를 선보이며 공주시 방문 욕구를 자극하고 모방 여행을 기대케 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현재 페이스북과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7종의 채널을 특성에 맞게 운영 중이다.
우수한 콘텐츠와 다양한 정보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종합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민선8기 들어 양방향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 내에서 다양한 시도를 해온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앞으로도 소셜미디어 채널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공주시를 알리고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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