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천군 드림스타트, ‘2025년 예비초등학생 부모교육’ 성료
서천군 드림스타트, ‘2025년 예비초등학생 부모교육’ 성료
[충청25시]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올바른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예비초등학생 부모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심리상담 전문가를 초청해 ‘초등학교 적응을 위한 모든 것’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학부모들은 학교에 대한 기본 이해, 입학 전 준비사항, 아이의 자존감 증진 등 자녀가 새로운 학교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는 방법과 양육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특히 이번 부모교육은 자녀의 첫 학교생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초등학교 입학 시 필요한 책가방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처음 학교에 보내는 자녀에 대한 걱정이 컸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아이의 학교 적응을 위해 부모로서 함께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12-06
-
서천군, 장애아동 위한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재지정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2일 장애아동의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천면 소재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항읍 소재 With심리상담센터를 재지정했다.
발달재활서비스는 18세 미만의 시각·청각·언어·지적 등 장애를 가진 아동들에게 언어, 청능, 미술, 음악, 행동, 놀이, 심리운동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번 재지정은 기존 제공기관의 지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진행됐으며 군은 2주간의 공고를 통해 신청을 접수 받아 서류심사, 현장실사,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두 곳을 선정했다.
새롭게 지정된 기관들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수미 복지증진과장은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지정을 통해 장애아동들이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6
-
서천군, 동부권 어르신 돌봄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
서천군, 동부권 어르신 돌봄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5일 동부권 어르신 돌봄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마산면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조합은 2025년 1월까지 사전준비를 마친 뒤 2025년 2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센터의 운영과 관리 전반을 맡아 지역 내 어르신 돌봄서비스를 책임질 예정이다.
동부권 어르신 돌봄센터는 김기웅 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복지시설이 부족한 동부권 지역의 돌봄 인프라 확충을 위해 마산면에 설립된 주야간보호시설로 22명 정원의 어르신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군은 센터 위탁 운영자를 선발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조합을 최종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김기웅 군수는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군 어르신들께 더 따뜻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마산면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의 경험을 바탕으로 센터 운영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06
-
김기웅 서천군수,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 제시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 김기웅 군수는 지난 6일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발표하며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준비를 위해 도약의 해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해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기록적인 호우피해를 극복한 경험을 언급하며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군민과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2025년 예산안은 총 7235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6916억원과 특별회계 319억원으로 편성됐다.
김 군수는 “지방교부세 714억원 감소와 서천특화시장 재건, 호우피해 항구복구 등 예상치 못한 재정 부담 속에서도 지방채 200억원을 발행해 필수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경제의 심장이었던 서천특화시장의 재건 사업은 총 400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김 군수는 “조속한 복구와 상권 회복에 주력해 서천경제를 다시 뛰게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적극 도입하고 한산모시와 김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제조업 활성화로 농어민과 소규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미래를 선도할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장항국가산업단지 2단계 준공과 함께 해양바이오 및 첨단산업 육성에 집중한다.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와 김 가공 시설과 홍원항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농어업 및 수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스카이워크 시설 확장, 신성리 갈대숲 관광지 지정, 금강하구 수상레포츠타운 조성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특히 한산모시문화제와 장항맥문동 꽃축제 등 지역 축제를 한층 강화헤 서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청년 정착 지원금과 결혼정착금, 농촌보금자리 임대주택 사업 등을 통해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을 이루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동부권 어르신 돌봄센터 운영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한다.
김기웅 군수는 “2025년은 재정적 어려움을 기회로 바꿀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군민과 의회, 모두의 힘을 모아 서천군의 핵심 사업들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예산안은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포함돼 있어 서천군의 밝은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12-06
-
서천군, '서천갯벌 세계유산캠프' 성황리 마쳐
서천군, '서천갯벌 세계유산캠프' 성황리 마쳐
[충청25시] 서천군이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서천갯벌의 세계유산 등재 의미와 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최한 ‘서천갯벌 세계유산캠프’ 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에는 갯벌유산과 철새 탐조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217팀이 신청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이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8개 팀 30명이 캠프에 참가했다.
캠프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군과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했으며 서천갯벌이 지닌 생물다양성과 바닷새 이동 경로로서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갯벌생물 관찰과 철새 탐조, 지역특산물 체험, 해양 정화 활동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서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체험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 “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세계유산으로서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 갯벌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구재정 해양산업과장 “이번 캠프를 통해 서천갯벌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천갯벌의 보전과 활용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갯벌은 지난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며 그 생태적 가치와 보전 필요성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4-12-05
-
서천군, 2024 보육인 한마음 대회 성황리에 개최
서천군, 2024 보육인 한마음 대회 성황리에 개최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4일 서천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기벌포복합문화센터에서 보육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서천군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보육 현장의 열정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모습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보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교직원 시상과 ‘살기좋은 서천에서 소소한 우리가족 행복’ 공모전에서 수상한 어린이집 재원 아동들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힐링 콘서트는 일상에 지친 보육교직원들에게 특별한 위로와 에너지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삼희 연합회장은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생애 첫 사회생활을 경험하는 중요한 공간이다”며 “오늘 대회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보육인들을 격려하고 서로 응원하는 자리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보육교직원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보육교직원 지원과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5
-
서천군, 제8회 서천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 성료
서천군, 제8회 서천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 성료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2일 서천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제8회 서천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어린이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를 즐겼다.
‘꿈과 사랑, 감사’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은 서천어린이합창단과 클라힘트리오의 협연으로 꾸며졌으며 창작곡 ‘우정공식’, ‘서천여행’을 포함한 총 8곡이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합창단원들은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유감없이 발휘하며 밝은 음색과 발랄한 율동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으며 이에 관람객들은 아동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손정남 협의회장은 “열심히 준비해준 서천어린이합창단 아이들이 너무 대견하다”며 “이들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소중한 존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음악은 우리의 삶에 특별한 행복을 선사한다”며 “이 연주회가 아동들에게 성장과 배움의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08년 창단된 서천어린이합창단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로 구성되어 한산모시문화제와 어린이날 행사 등 다양한 무대에 꾸준히 참여해왔으며 앞으로도 각종 축제와 행사에 활발히 참여하며 음악을 통한 소통과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12-04
-
서천군,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 개최
서천군,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 개최
[충청25시] 서천군 보건소는 지난 3일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7월에 조직된 민·관 협력체로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충청남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복지증진과 희망복지팀 등 6개 기관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2024년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추진 결과 보고 △재활대상자 통합 사례관리 경과 공유 △2025년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추진방향 논의 등으로 구성됐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재활대상자들에게 효과적인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협의체 간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재활대상자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
서천군 청년센터, 초기청년 한걸음 내딛기 프로그램 운영
서천군 청년센터, 초기청년 한걸음 내딛기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서천군 청년센터는 오는 19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212명을 대상으로 초기청년 한걸음 내딛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일 장항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관내 6개 고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예비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퍼스널 컬러 △기초 재무 △자기소개 스피치 등 실용적인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4
-
서천군, 식약처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서천군, 식약처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평가에서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60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의 적절성 △사업 추진의 충실성 △사업 추진 효과 △목표 달성도 등 4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서천군을 포함해 총 21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군은 △식중독 발생 대비 비상근무반 운영 △집단급식시설 분기별 집중관리 △시기별·대상별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지역축제 및 전통시장 식중독 예방 캠페인 등 선제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2023년 식중독 사고 ‘0건’을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온숙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성과는 지속적인 식품위생업소 점검과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이뤄낸 결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식생활 환경 조성에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12-04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