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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홍성희 의원, 투명한 행정으로 주민복지증진에 도움이 되게 할 것
서천군의회 홍성희 의원, 투명한 행정으로 주민복지증진에 도움이 되게 할 것
[충청25시] 서천군의회 홍성희 의원이 최근 제9대 서천군의회 제33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하며 서천군이 투명한 행정을 강화해 주민의 삶과 복지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홍 의원은 주민 의견청취, 현장방문 등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마련한 심도있는 질문을 통해 서천군의 주요사업에 대한 정책 제언 및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관광진흥과 소관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사업에 대해 장항의 집 광장과 미디어센터의 데크시설 그리고 도시 탐험 역 광장에 대한 구체적 변경 사유 소명 할 것을 촉구했으며 또한 예산 중복 사용에 대한 행정 자체 평가 요구, 향후 관광과 주민이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3회째를 맞는 맥문동 축제의 성공을 위해 친환경 축제로의 확고한 위상을 정립할 것과 기벌포복합문화센터를 활용한 축제 프로그램 연계, 셔틀버스를 이용한 교통망 확보로 주차장 문제 해소 등 맥문동 축제가 서천군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제언과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어 홍 의원은 단체관광객을 위한 대형 식당 부재와 관련해 대규모 관광객을 수용할 수 없어 인근도시로 경제성이 유출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강조했다.
또한 장항 신창리 상습 침수와 관련해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2026년 예산확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홍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단순한 지적에 그치지 않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제도적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고 말하며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이 철저히 시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속점검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가 보다 투명한 행정을 해 서천군민 모두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희 의원은 제33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6건의 사업과 정책에 대해 17건의 시정 및 개선요구를 했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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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5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 정책 부문 최우수상 수상
서천군, ‘2025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 정책 부문 최우수상 수상
[충청25시] 서천군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에서 정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서천군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결과로 정책 실행력과 제도 운영 성과를 입증했다.
서천군은 관내 기업인 ㈜허스델리, ㈜고수록식품과 함께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홍보에 나섰다.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의 투자유치 활동 및 기업지원 정책을 알리는 한편 서천 9경과 대표 축제 등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참가 기업들도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홍보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허스델리는 닭가슴살, 베이컨, 페퍼로니 등 육가공식품을, ㈜고수록식품은 생모시 전통떡과 크림떡 등 전통 떡류를 선보였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진행된 바이어 상담,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교육 등에 참여해 실질적인 성과도 도출했다.
현장에서의 명함 교환, 후속 미팅 제안 등 다양한 교류가 이뤄지며 신규 판로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서천군 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박람회 참가와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관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향후에도 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과 마케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실질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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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방정부회의서 ‘마른김 특화단지 조성’ 재정 지원 건의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이 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른김 특화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 충청남도의 재정 지원을 공식 요청했다.
서천군은 지난 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해, 노후화된 김 가공시설 개선과 위생적·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한 특화단지 조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날 회의 발언을 통해 “서천군은 도내 최대 물김 생산지로 2023년에 해양수산부로부터 ‘김산업진흥구역’ 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며 “지하수 고갈과 주민 갈등 등 기존 물 공급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금강물을 활용한 정수 시스템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공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군이 추진 중인 특화단지는 김 가공공장 현대화, 위생설비 개선, 물공급 인프라 구축 등을 포함하며 총 사업비는 약 200억원 규모다.
이 중 절반인 100억원은 지방비로 충당돼야 하는 만큼, 김 군수는 충청남도의 재정적 지원과 정책적 관심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건의는 지역 특화 산업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되며 향후 도의 정책 반영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협약 체결과 함께 충청남도의 주요 현안들이 함께 논의됐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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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무더위 속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서천군, 무더위 속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충청25시] 서천군은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 등 재난에 취약한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작은 틈새 이웃찾기’ 사업을 오는 8월까지 집중 추진한다.
‘작은 틈새 이웃찾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 상황의 장기화를 막기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특히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발굴을 통해 확인된 대상자에게 욕구 조사를 실시하고 긴급복지 등 공적 서비스는 물론, 복합적 문제가 있는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민간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수미 복지증진과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작은 틈새 이웃찾기’ 사업 참여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또는 서천군 복지핫라인, ‘복지위기 알림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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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최종 선정
서천군,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최종 선정
[충청25시] 서천군 화양면 옥포 1리 마을이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전·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양면 옥포 1리는 오는 2029년까지 약 20억원을 투입해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정비, 주택정비, 마을 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 강화 등 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김계환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옥포 1리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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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충남도청서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 실시
서천군, 충남도청서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 실시
[충청25시] 서천군이 지난 8일 충남도청 1층 로비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충청남도 주관으로 추진되는 ‘튜즈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도청 직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군별 기부금 모금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튜즈데이’ 행사는 7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대표 답례품 전시, 홍보물품 배부, 현장 기부자 대상 이벤트 등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행사 현장에서 지역 대표 답례품을 선보이며 군의 매력을 알렸고 기부제에 대한 정보 제공과 참여 유도 활동을 병행했다.
이윤미 대외협력팀장은 “이번 현장 홍보가 서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충남도와 협력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5월 ‘경로당 행복식탁 보급 입식화 지원사업’을 지정기부사업으로 등록해 기부금 모금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충남도 및 타 시·군과 협력한 공동 홍보, 답례품 이벤트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힘쓰고 있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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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생활체육관, 군민 위한 시설 맞나?” 한경석 의원의 지적
“서천군생활체육관, 군민 위한 시설 맞나?” 한경석 의원의 지적
[충청25시]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은 제33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준공되어 시범운영 중인 서천군생활체육관의 입지와 이용 편의성, 시설 기획의 부실함을 지적하며 군민 중심의 실질적 개선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천군생활체육관은 2021년부터 165억원의 예산으로 건립이 추진되어 2025년 초 준공된 체육복합시설이다.
그러나 한 의원은 생활권 중심에서 1km 이상 떨어진 외진 산골짜기 경사지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지고 주차공간조차 확보되지 않아 인근 위험스러운 경사로에 불법 주차가 상시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한 의원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체육관 진입로 인근의 경사 구간 곳곳에 차량이 위험스럽게 주차되어 있으며 이는 보행자 안전은 물론 응급상황 시 구조 활동에도 큰 위협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 의원은 “4월 시범운영 한 달 동안 5천 명이 이용했고 5월엔 1만700여명으로 이용자가 급증해 이용자에 비해 시설이 비좁고 매우 혼잡한 상황”이라며 "처음부터 주민 수요와 접근성, 공공성, 재해위험 등 종합적 검토가 빠진 채 행정 편의적으로 기획된 전형적인 부실 행정 사례"라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지방자치단체가 공공시설을 건립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4대 요소로 △주민 수요 및 이용 편리성 △입지 선정과 교통 접근성 △공공성 및 지역 균형 △자연재해와의 안전성 등을 제시하며 이번 서천군생활체육관 건립은 이 기준 대부분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경석 의원은 “가장 시급한 개선 과제는 주차 공간의 신속한 확충과, 군민 접근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등 대중교통 연계 시스템 마련”이라며 “앞으로라도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체계적인 운영 방안과 지속적인 보완책 마련에 군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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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 “신서천화력발전소 공해물질 저감 시급” 주장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 “신서천화력발전소 공해물질 저감 시급” 주장
[충청25시]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은 최근 제33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서천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공해물질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건강과 지역 환경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 의원은 발전소 인접 지역인 서면 내도둔마을의 암 발병 실태를 직접 지적하며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현재 약 80여 세대가 거주하는 내도둔마을에서 최근 3년간 5명이 암으로 사망했고 현재 9명이 암 투병 중에 있다.
신서천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주요 오염물질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미세먼지, 중금속 등이며 현재 배출량이 법적 허용기준 이내라고 해도 장기간 노출에 따른 누적 피해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호흡기 질환, 피부 질환, 심혈관계 이상, 중금속 축적, 정신건강 문제는 물론 암 발병률 증가까지 다양한 건강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
실제로 충남연구원과 단국대학교가 2017년부터 5년간 당진·태안·보령·서천 등 화력발전소 반경 2km 이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영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남 전체 대비 암 발생비는 남성의 경우 40.3%, 여성은 23.4%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단순한 환경문제를 넘어 지역의 생존권과 직결되는 심각한 사안임을 보여준다.
한경석 의원은 문제 해결을 위해 △관리감독 권한이 있는 금강유역환경청과 서천군 간 실시간 공해물질 및 환경 데이터 공유 체계 구축 △발전소 탈황 및 탈질 설비 등 오염 저감 기술 고도화 △실시간 배출원 모니터링 데이터의 공개와 주민 참여형 환경 센서망 설치 △토양·수질·대기 정기조사와 그 결과의 투명한 공개 △주민 소통 강화를 위한 정례 토론회 개최 및 인접 마을 집단이주 지원 △공해물질 저감을 위한 차폐숲 및 완충구역 확보 등 다각적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장동혁 국회의원 대표발의의 전원개발촉진법 개정안에는 발전소 인근 주민들에 대한 이주 대책이 포함되어 있어, 피해 주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법적 보호 근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신서천화력발전소 문제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군민 생명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라며 “서천군과 관계 기관은 더 이상 주민 피해를 외면하지 말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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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이 있다 김아진 서천군의원, 임기 3년 성과로 말하다
현장에 답이 있다 김아진 서천군의원, 임기 3년 성과로 말하다
[충청25시] 꾸준한 의정활동과 특유의 성실함으로 지방의회 의원의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는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이 임기 3년차를 맞아 그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김 의원은 “작은 변화라도 군민 삶에 도움이 되는 의정,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책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의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3년간 총 16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군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 정비에 앞장섰다.
대표적으로 △서천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서천군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 △서천군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서천군 산불방지 활동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했고 특히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를 통해 공공기관 간 협약 절차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였으며 해당 조례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로부터 ‘좋은 조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쌀값 폭락에 따른 가격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 △서천군 김산업진흥구역 지정 촉구 결의안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행 관련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 농업인 생계 보호와 농업 안정화를 위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결의안 등을 대표발의해 원안가결을 이끌어내며 서천군 현안 해결에도 앞장서 왔다.
특히 김아진 의원이 주목받는 성과는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연구활동’ 이다.
김 의원은 2024년 서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재정진단을 통한 재정건전화 및 효율화 방안 연구모임’의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군의 불필요한 기금과 관행 정비, 체납자 대상 압류 확대, 자체수입 증대, 재정건전화 지표 공개와 전담 위원회 구성 등의 실효성 있는 정책 제언을 이끌어냈다.
김아진 의원은 정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감시 기능도 충실히 수행해왔다.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김 의원은 서천군의 정책실명제가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실명제 대상 사업 확대, 관리 기준 강화, 정보공개 확대 등을 집행부에 강력히 요구하고 이와 함께 16건의 시정·개선요구사항을 제출했다.
이외에도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도 주도적으로 펼쳐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충남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장으로 여성 정치인의 역량 강화 교육과 정책 간담회, 월례회의 등을 지속적으로 열고 여성의 연대와 실력 향상에 주력해왔다.
또한 군민과의 직접 소통에도 힘써 주민 간담회, 민원 현장 방문, 군민 정책제안 청취 등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김아진 의원은 “군민과 함께한 지난 3년, 주민께서 위임해주신 책무를 수행하며 단 한 순간도 가볍게 여기지 않았다”며 “남은 임기 동안도 군민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정책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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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해양바이오 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찾습니다”
서천군, “해양바이오 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찾습니다”
[충청25시] 서천군은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목받는 해양바이오 산업을 함께 이끌어갈 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입주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해양바이오 소재를 현재 활용 중이거나 향후 활용할 의향이 있는 기업 및 창업자로 센터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입주 기간은 3년이며 종료 후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임대료는 1㎡당 월 4200원 수준으로 현재 잔여 공간은 79㎡, 85㎡, 108㎡ 등이다.
센터는 미생물 및 미세조류 배양, 유전체 분석, 유용물질 분리정제, 식품·화장품·소재 시생산 등 해양바이오 전 과정에 대응할 수 있도록 총 75종 115대의 연구 및 생산 장비를 구축하고 있으며 입주 기업에는 장비 사용료의 30%를 감면해 지원한다.
입주 신청은 센터 위탁 운영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제출서류를 확인한 후,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충남테크노파크 해양바이오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웅 군수는 “입주기업의 원활한 연구개발과 시제품 제작, 판로개척을 위해 향후 5년간 약 290억원을 투입해 R&D 지원, 사업화 지원, 마케팅 등 전방위적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해양바이오 산업을 함께 성장시켜 나갈 많은 기업과 창업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