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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 ‘실종 예방 각인 목걸이’지원
치매안심센터, ‘실종 예방 각인 목걸이’지원
[충청25시] 보령시보건소는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에게 각인 목걸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실종 예방 각인 목걸이’는 치매환자의 이름과 보호자의 연락처가 새겨져 있어치매환자가 길을 잃었을 경우 신속하게 신원을 확인하고 가정복귀를 도울 수 있는 지원사업이다.
각인목걸이 앞면은 카네이션 꽃 문양을 넣어 치매환자에 대한 존중과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이 목걸이는 의료용 기기에 활용되는 써지컬스틸 소재로 제작되어 변색되지 않고 피부에 자극이 없어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
실종예방 효과와 함께 안전한 소재로 매일 착용이 가능하다.
올해 처음 지원하는 ‘실종 예방 각인 목걸이’는 100명의 치매환자에게 제공되며 사용자의 만족도와 효과성을 평가해 향후 지속 지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치매환자로 치매안심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그동안 보령시보건소는 목걸이 지원 외에도 인식표 발급 1,246명, 지문사전등록 899명, 배회감지기 행복GPS 보급 51명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치매환자 실종 예방에 힘써왔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의 실종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올해는 실종 예방 각인 목걸이를 제작·지원 한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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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라농공단지 1호 준공 기업, ㈜마루다움 준공식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 청라농공단지 1호 준공기업인 ㈜마루다움이 31일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마루다움은 충남 천안에 본사와 공장을 둔 기업으로 확장 이전 지역을 모색하던 중 보령 청라 출신인 윤한 대표가 입지 조건이 좋은 청라농공단지에 관심을 가지고 입주 계약을 거쳐 이곳에 새롭게 자리잡게 됐다.
이 기업은 구조용 금속 판 제품 및 공작물, 일반제재업, 표면 가공 목재 및 특정 목적용 제재목을 제조하는 업체로 대표적인 생산품은 실내 스포츠 시설 마루 바닥재이다.
보령공장에서는 대나무 목재덱과 덱 전용 장선, 마루틀 전용 장선 등을 직접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마루다움은 특허 6건, 디자인등록 1건, 상표등록 3건, 전문건설면허까지 보유한 내실 있는 기업이다.
윤한 대표는 “청라농공단지 1호 준공기업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기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해 청라농공단지에 제2, 제3의 유능한 기업이 유치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초석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1호 준공기업 탄생을 계기로 청라농공단지의 분양과 입주기업들의 조기 착공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한 행정 및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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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2025년도 직무성과계약 체결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식을 개최했다.
부서장 직무성과계약은 부서장 및 출장소·읍면동장이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과제에 대한 성과목표를 설정하고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2015년부터 시행되어 올해 11년차를 맞이했다.
이번 계약체결 대상은 4급 공무원 6명, 5급 공무원 57명으로 모두 63명이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성과지표를 선정했다.
1차로 부서별 자체 지표를 발굴하고 2차로 전문 컨설팅을 거친 후, 3차 부시장 최종 검토를 통해 235개의 직무성과 과제를 확정했다.
이번 직무성과계약을 통해 5급 이상 부서장의 직무성과가 시정발전에 유기적으로 기여하고 성과중심의 조직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해 ‘시민이 만족하는 만세보령, OK보령’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설정한 목표 과제들을 계획대로 내실있게 추진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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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봄철 산불특별대책 기간 운영. 산불예방 ‘총력’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가운데, 오는 4월 30일까지를 ‘산불 특별대책기간’ 으로 지정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최근 3월 21일부터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서 동시다발적 대형산불이 발생해 사망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산림 수천ha와 주택이 소실되어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이다.
보령시는 2023년 4월 ‘특별재난지역’ 으로 지정된 바 있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특히 필요하다.
최근 산불재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대형 산불 발생 위험성이 고조된 상황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
이에 시는 4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주말 동안 출장소 및 읍·면·동과 시청 전 부서 공무원들이 담당 마을을 지정해 △산과 인접한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금지 △산림 내 취사 및 쓰레기 소각 등 금지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 이·통장을 통해 스마트 마을방송으로 1일 3회 주민 계도 방송을 실시하고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차량을 총동원해 취약지를 수시로 순찰하는 등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한 보령소방서 보령경찰서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산불특별대책기간 동안 산불예방과 신속한 초기 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보령시는 안전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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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보령시,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충청25시] 보령시는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이해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에서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 내 101개 점포가 참여한다.
소비자들은 국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행사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진행된다.
상인이 간편환급시스템에 구매 내역을 등록하면, 소비자는 지정된 환급 장소에서 휴대폰 번호를 제시해 온누리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구매 금액별 환급액은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시 2만원이다.
다만, 상품권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수입산 수산물, 대한민국 수산대전 상품권 구매 물품, 정부비축 품목, 일반 음식점 등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가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산인의 날 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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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승용이앙기 임대 사전 예약 실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이앙철을 앞두고 승용이앙기 임대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임대 사전예약은 5월 중순부터 6월 초순 사이 이앙철에 대비해 승용이앙기 사용을 원하는 농업인이 농사 일정에 맞추어 추첨을 통해 미리 예약하는 제도다.
사전예약은 4월 1일 오전 9시에 당일접수, 당일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청 장소는 농업기술센터와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남부지소 2개소다.
사전예약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전 8시 50분까지 해당 신청 장소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운용대수는 총 15대이며 임대기간은 농가당 최대 2일까지 가능하다.
하루 임대료는 94,000원이나, 농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12월까지는 50% 할인된 47,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보령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임대 사전예약은 농업인들이 미리 승용이앙기 사용 일정을 확보함으로써 영농 계획을 원활하게 수립할 수 있도록 하고 농업인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마련한 제도”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현재 다양한 종류의 농업기계 총 92종, 482대를 운영중이며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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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첫걸음 내딛다
보령시,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첫걸음 내딛다
[충청25시] 보령시가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높이고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에 첫걸음을 내딛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유럽 등 선진국에서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널리 전파된 사업으로 한정된 재정으로 자살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근거 기반의 읍면동 단위의 자살예방 전략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 내 5개 영역의 기관·단체가 5대 전략 중 2개 이상의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는 사업이다.
보령시는 올해 주포면을 시작으로 청소면, 남포면, 주산면, 대천4동 등 총 5개 읍면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하고 향후 2027년까지 총 8개 읍면동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3월 중 주포면 지역 내 보건지소, 파출소, 대학교, 지역아동센터, 마트 등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하고 각 기관·단체에서 한 가지 이상의 참여 전략을 선정해 활동함으로써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통해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생명지킴이로 활동하면서 안전한 보령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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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민원업무 담당자 간담회 개최
보령시, 민원업무 담당자 간담회 개최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26일 중회의실에서 민원업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해 민원 서비스 개선 및 업무 효율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보령시 경제도시국 9개 부서와 웅천읍 민원업무 팀장 및 담당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원처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신속·정확한 민원응대를 위한 실무 개선과 친절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 강화 등의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보령시는 민원업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담당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춘아 열린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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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기업과 소통행정 펼쳐. 경영지원 시책 및 인구전입 소개
보령시, 기업과 소통행정 펼쳐. 경영지원 시책 및 인구전입 소개
[충청25시] 보령시가 지역 기업들과의 소통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역민과 함께 상생발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경영 지원사업과 인구전입 시책을 소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최근 지역경제과장은 ㈜케이디에프와 한국후꼬꾸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기업 현황과 증설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지원정책을 안내했다.
특히 보령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인구 증가 시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전입 및 신규 채용 직원의 인구 전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후 각 기업의 생산 시설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제조 공정과 근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호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현장행정을 통해 인구증가 시책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기업과 일자리, 그리고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보령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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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대표위원 5명 위촉을 시작으로 2024년 협의체 업무성과 및 2025년 사업계획 보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명성철 민간위원장은 “대표협의체가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지역사회보호체계의 중심축으로서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김동일 보령시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보장 체계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만세보령, OK보령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총 3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기구다.
주요 역할은 △지역사회보장의 주요사항 심의·자문 △지역주민 욕구를 반영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 체계 연계 방안 심의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심의·건의 등이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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