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 미소·친절·청결·칭찬 실천 다짐하는 새마을 지도자 전진대회 성황리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24일 대천체육관에서 새마을단체장, 읍면동 지도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소·친절·청결·칭찬 확산을 목표로 새마을 지도자 전진대회를 열었다.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조적인 미래를 점검하며 지속 가능한 국민운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동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1부 의식행사에서는 우수지도자 표창과 미소·친절·청결·칭찬 다짐 결의대회가 열렸으며 2부 한마음 행사에서는 새마을단체 회원 간 장기자랑, 자연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표창 유공자로는 웅천읍 박진오 씨 등 18명이 보령시장상, 장주완 씨 등 2명이 국회의원 상, 최병덕 씨 등 2명이 시의장상, 신평호 씨 등 2명이 중앙회장상, 조봉연 씨 등 2명이 도회장 상, 최혁순 씨 등 18명이 지회장상을 받았다.
구기선 부시장은 “우리 새마을단체의 헌신적인 참여 덕분에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이 보령시를 대표하는 시민운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친절을 생활화하고 밝고 긍정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며 보령시가 글로벌 해양레져관광명품도시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24
-
보령시, 바다낚시객 안전 및 어선 사고예방 나서
보령시, 바다낚시객 안전 및 어선 사고예방 나서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20일 오천항 일원에서 가을철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선사고 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낚시어선 설비 구비, 정상작동 상태, 어선위치발신장치 임의차단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2024-09-23
-
김동일 보령시장, 국제교류 사업 추진 위해 미국 누벼
김동일 보령시장, 국제교류 사업 추진 위해 미국 누벼
[충청25시]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이 지난 20일부터 우호도시 협약 및 국제교류 사업 추진을 위해 7박 9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美 풀러턴시와의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및 센트럴미시간대학교와의 청소년 교류사업 MOU 체결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세부일정으로 대표단은 현지 도착 후 섬관광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매키낵 아일랜드를 방문하며 센트럴미시간대학교와 MOU 체결 및 학생 대상 특강 등을 진행한다.
이후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풀러턴시로 이동해 우호도시 협약 체결 및 간담회를 진행하며 관내 한국 기업·업체, 학교 탐방을 진행할 계획이다.
마지막 일정으로 라구나우즈 시니어타운을 방문해 골드시티 벤치마킹을 위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미국방문이 글로벌 협력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경험의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더 나아가 보령의 세계화를 이끌 기회의 포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
보령시, 납세자 우선 꼼꼼한 적극행정으로 신뢰 세정 구현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사전 안내 제도를 통해 납세자가 절차를 몰라 취득세를 기한내 미신고·납부해 부과되는 무신고가산세 부담을 덜어주는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방세법’에 따르면 부동산 소유자 사망 시, 상속인은 사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부동산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에 취득세를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시 무신고가산세 20%를 부과한다.
하지만 납세자들이 이러한 내용을 알지 못하거나 상속인 간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신고·납부 기한을 넘겨 가산세가 부과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주기적으로 관내 소재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망자를 파악해 기한내 신고납부를 이행하지 않은 상속인에게 취득세 신고 절차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안내문을 발송해 납세자들이 신고·납부 의무를 인지하고 기한 내에 신고를 완료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토지 지목변경 시에도 60일 이내에 취득세 신고를 해야 하지만, 미신고 사례가 자주 발생한다.
이에 시는 납세자가 신고를 지연하지 않도록 사전에 과세 등록 후 고지서를 발송함으로써 신고·납부 지연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산세 부담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기선 부시장은“납세자가 보다 꼼꼼하게 신고·납부함으로써 불필요한 가산세가 발생 되는 일이 없도록 관리와 안내에 만전을 다할 것”이며“납세자 스스로 인지하는 신고·납부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
보령시, 가을 황금연휴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 진행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가 오는 10월 13일까지 보령의 대표 관광지 9곳을 방문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보령 가을 황금연휴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탬프투어 참가자들은 △개화예술공원 △보령석탄박물관 △성주사지 △성주산자연휴양림 △대천해수욕장 노을광장 △스카이바이크 △충청수영성 △청소역 △무창포타워 등 보령 구석구석을 방문하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축제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을 사용해 관광지에 설치된 배너의 QR 코드를 스캔해 스탬프를 적립하고 목표 달성 시마다 선물 신청을 통해 추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스탬프투어 미션은 모두 A~C 3단계로 미션 성공시 인원을 추첨해 1만원에서 3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상위그룹 추첨에서 미당첨될 시 하위그룹에서 재추첨할 수 있는 추첨방식을 마련해 스탬프를 많이 찍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도록 했다.
장은옥 관광과장은“보령 가을 황금연휴 모바일 스탬프투어 행사를 통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고 관광객들이 볼거리·먹거리가 많은 보령에서 즐거운 가을 황금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20
-
보령시, 2024년 토정 이지함 賞 시상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20일 화암서원에서 2024년도 토정 이지함 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1991년부터 33년간 명절마다 저소득층을 위해 김을 기부해 온 대천1동 이선희씨가 수상했다.
이선희 씨는 매년 기부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본인이 거주했던 청라면 경로당에 명절마다 떡과 과일 등을 가지고 찾아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주변 청소는 물론 말동무가 되어 적적함을 달래주는 등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아울러 뉴보령피싱클럽 대표로 활동하며 매월 저수지 주변 쓰레기 수거와 자연보호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1989년부터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하면서 봉사활동을 생활화하고 각종 축제 개최 시 교통통제 업무에 적극 참여하는 등 근면하고 성실한 자세로 지역 주민을 위해 노력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보령 만들기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와같이 남다른 봉사와 나눔 정신으로 기부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및 어르신 공경실천을 통해 상생협력과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토정 이지함 상은 보령이 낳은 ‘위대한 철인’ 토정 이지함 선생의 애민사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이웃사랑과 선행을 몸소 실천하거나, 생활이 청렴하고 애민사상을 실천한 사람, 학술이나 문화 발전에 공헌한 보령시민 또는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매년 1명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2024-09-20
-
보령시, ‘우리동네 단수알리미 상수도 단수 안내 문자 알림서비스’ 시행
보령시, ‘우리동네 단수알리미 상수도 단수 안내 문자 알림서비스’ 시행
[충청25시] 보령시는 상수도 단수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단수 알림부터 범위 및 복구 시간 등을 편리하게 문자로 알려주는 ‘우리동네 단수알리미 상수도 단수 안내 문자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연중 내내 제공되며 보령시 수도과 누리집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은 단수 상황에 대한 사전 정보를 받아 단수로 인한 불편을 줄일 수 있으며 복구 후 신속한 물 사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규 수도과장은“단수 시 안내 방송이나 문자 등을 참고해 미리 물을 받아 놓기 바라며 복구 완료 후에는 수도꼭지에서 약 5분 정도 물속의 이물질과 공기를 빼낸 후 사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19
-
보령시, 돌봄시설 취약계층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무료 검진 지원
보령시, 돌봄시설 취약계층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무료 검진 지원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시니어클럽과 보령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돌봄시설 종사자 중 단기 근로자 275명에 대해 잠복결핵감염 무료 검진을 지원했다.
이번 검진은 돌봄시설에 해당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일하는 1년 미만 일용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검사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 종사자 대상 무료 검진을 지원해 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결핵 사전 예방에 나섰다.
결핵 발병 시 영·유아 및 학생은 감염 위험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관련 기관 종사자는 잠복결핵감염 검진이 필수적이며 양성자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한 결핵 전파 차단이 중요하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검사사업팀의 지원을 받아 채혈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는 결핵협회의 검체 분석을 통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양성자로 확인되면 희망자에 한해 잠복결핵 치료를 위한 항결핵제와 영양제 처방과 관리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잠복결핵은 타인에게 결핵균이 전파되지는 않으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할 위험이 있으므로 돌봄시설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검진과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9-19
-
보령시,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 준비 박차
보령시,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 준비 박차
[충청25시] 보령시는 다양한 사업과 캠페인, 교육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먼저 지난 4일 환경부, 국토부 주관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공모 1차에 선정됐으며 앞으로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심장, 보령’을 주제로 핵심사업 27개, 2030년 목표 감축량 327만 톤을 제시하며 화력발전 도시에서 신재생에너지 선도 도시로 대전환을 준비한다.
대규모 사업으로는 화력발전소가 점진적 폐쇄됨에 △청정 블루수소 플랜트 건설 △해상풍력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시험인증기반 구축 등등 그린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해 13개 분야 총사업비 17.31조 원 규모의 사업이 진행중에 있다.
아울러 시는 보령축협 및 유관기관·단체와 협력으로 탄소중립 프로그램 홍보 및 축사주변 소독·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축산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농촌 인구감소 예방과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충청남도 공모사업인 2025년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후속사업 1차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이후 탄소중립 그린에너지 랜드마크 마을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어 2025년 자전거의 날 행사를 개최해 보령 AMC 국제모터 페스티벌과 연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바이크, 자동차와 더불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의 역할과 미래를 제시할 계획이며 전 부서가 협력해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기후변화교육센터, 보령지역환경교육센터의 다양한 환경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친환경 생활문화를 정착시키고 탄소 더블포인트 시행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확대를 통해 참여자들로 해금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매월 환경정화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각종 대단위 행사 시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해 탄소중립 실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올 11월에는 보령시 탄소중립 확산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이 풍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의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은 단순한 목표가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야 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청정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환경 구축을 통해 후세를 위한 책임을 다하고 보령이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선도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9
-
보령시 다가치보육 협력 어린이집, 추석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13일 다가치보육 협력 어린이집 5개소 원아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중부발전 행복마루 운동장에서 추석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한복을 입고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전통민속놀이 체험을 진행했다.
맑고 시원한 가을 날씨에 아이들의 함성과 웃음소리가 운동장에 메워져 아이들은 물론 함께 참석한 부모님들도 풍성한 한가위의 정취를 만끽하는 행사가 됐다.
다가치 협력사업은 어린이집 간 협력·나눔·공유를 통해 어린이집의 부담을 줄이고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어린이집, 교사, 부모 모두가 상생하는 보육 모델이다.
우주어린이집 강은이 원장은“민속과 명절을 놀이로 풀어낸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우리 문화를 즐겁게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