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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실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부과·징수 현황을 파악하고 징수율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괄 부서인 세무과를 비롯해 세외수입 관련 주요 16개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일 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세외수입 체납액 전반에 대한 분석 △부서별 문제점 및 추진사항 점검 △향후 대책 마련 등이 다뤄졌으며 각 부서의 실무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이나, 지방세에 비해 낮은 납부의식으로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지적재조사조정금, 이행강제금, 자동차 관련 과태료 등의 징수율 제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연말까지 ‘부서 책임징수제’를 운영해 징수율을 높이고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재산압류와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각 부서가 더욱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독촉·압류 등 징수 절차를 적기에 이행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유도 등 맞춤형 대응을 통해 실질적인 징수 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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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 보령 JS CUP U12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보령시, ‘2025 보령 JS CUP U12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충청25시] 전 세계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스포츠 관광의 도시 보령으로 다시 한번 한자리에 모인다.
보령시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2025 보령 JS CUP U12 국제유소년 축구대회’를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 및 보령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환영리셉션은 개막 전날인 23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진행됐다.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시의회 의장, 박지성·박종성 JS재단 이사장,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수석 부회장, 김두현 감독 등이 참석해 환영사와 만찬 등 공식 일정을 통해 국내외 참가 선수단을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23개 팀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7개국 9개 팀을 포함해 총 8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들은 축구 기량을 겨루며 스포츠를 매개로 한 우정과 교류의 시간을 갖게 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 JS CUP U12 국제유소년 축구대회는 전 세계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기술과 땀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자리”며 “보령을 찾는 모든 선수단 및 관계자, 가족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지역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해 ‘명품 스포츠 도시 보령’ 브랜드 강화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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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3분기 탄소중립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주재로 본청 및 직속 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분기 탄소중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개최된 ‘탄소중립 추진상황 보고회’의 후속 조치로 연계사업 진행상황과 추가 발굴 사업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탄소중립 연계사업은 총 111건으로 집계됐으며 총 6,326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이행기반 분야 40건 △폐기물 분야 30건 △에너지 분야 10건 △건물 분야 9건 △수송 분야 7건 △기타 15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4월 보고회 이후 11건의 신규사업이 발굴된 결과다.
주요 신규 발굴 사업으로는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기반구축 △보령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등이 있으며 에너지 및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사업들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이제 시작 단계에 있는 만큼 우리 시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사업들을 공유해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각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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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청년 생활공구 무료 대여 서비스 운영
보령시, 보령청년 생활공구 무료 대여 서비스 운영
[충청25시] 보령시는 청년공간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일상생활 중 필요하지만 사용 빈도가 낮아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생활공구를 무상 대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및 자취 청년 증가 등 변화하는 주거 형태에 맞춘 공구 대여 서비스로 자원공유 및 비용 부담 절감, 공구 사용법 습득을 통한 정착 생활 편의 제공으로 청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은 18세부터 45세까지 관내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청년이다.
대여물품은 전동드릴, 밀차, 이사박스, 실내용 사다리 등 30여 가지의 생활 공구로 최대 7일간 대여할 수 있다.
대여 신청은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 네이버 블로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센터 운영시간 내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현종훈 신산업전략과장은 “이번 생활공구 대여 사업을 시작으로 초기 주거정착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체감정책 추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생활공구 무상 대여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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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행복민원실,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위한 친환경 프랑스 자수 전시회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행복민원실 내 열린놀이방에서 보령 풀꽃 자수회 예술인 모임 주관으로 ‘탄소중립 실천 프랑스 자수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7명의 지역 예술인이 참여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일상에서 버려지는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프랑스 자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폐직물, 플라스틱, 종이 등 재활용 자원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해 제작된 친환경 예술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강춘아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예술작품을 관람하며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함께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앞으로 보령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은 발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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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만세보령머드배 전국남녀 궁도대회’ 7월 25일 개최
‘2025 만세보령머드배 전국남녀 궁도대회’ 7월 25일 개최
[충청25시] 보령시궁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보령시가 후원하는 ‘2025 만세보령머드배 전국남녀 궁도대회’ 가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보령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궁도 동호인과 선수 약 1,500여명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스포츠 행사로 보령정 활터에서 진행된다.
26일 오전 11시에는 보령정에서 개회식이 열리며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이석기 보령시궁도협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석기 보령시궁도협회장은 “궁도는 우리 고유의 전통 무예로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궁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국 궁도인이 교류하고 함께 전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오신 궁도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궁도 발전과 지역 체육 진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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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보령머드축제 현장점검, 축제 준비 완료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23일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담당 공무원 및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제28회 보령머드축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분야별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체험 기구 안전점검을 비롯해 17일간 진행되는 축제의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보완사항을 정비해 축제 개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준비를 마친 제28회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 대천해수욕장과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머드엑스포광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체험존은 △머드체험 일반존 △패밀리존 △워터파크존 △머드뷰티치유관 등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보령머드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머드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는 △7월 26일 월드디제이페스티벌 △7월 27일 한여름밤의 콘서트 △8월 1일~2일 K-힙합페스티벌 △8월 3일 제6회 머드가요제 △8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 △8월 8일 8090나이트 △8월 9일 KBS K-POP 슈퍼라이브 △8월 10일 TV조선 슈퍼콘서트 등이 개최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보령머드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머드축제장에서 가족, 친구, 연인, 반려견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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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해수욕장 관광객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차 없는 거리’ 운영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관광객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차 없는 거리’ 운영
[충청25시]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차 없는 거리’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 달간 노을광장에서 만남의광장까지 이어지는 전면도로 750m 구간에서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광장 진출입로에 안내소 2개소를 설치하고 샛길 등 19개소에 차량진입 방지용 차단석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무단 주정차 및 진입 차량에 대한 견인 조치를 위한 장비를 임차했으며 운영 구간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지역 숙박업소에 안내 전단지 12,000부를 제작·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인근 상가의 물품 납품차량에는 출입증을 교부하고 응급 및 긴급차량의 경우 신속한 진입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대천해수욕장 성수기 차 없는 거리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우덕 교통과장은 “차 없는 거리는 단순한 거리가 아니라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미소와 친절을 선물하기 위한 보령시민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공간”이라며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걷고 즐길 수 있도록 차 없는 거리 운영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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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중년남성 대상 요리교실 운영
보령시, 중년남성 대상 요리교실 운영
[충청25시] 보령시는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급변하는 가족 구조와 고령화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50~70대 중년남성을 대상으로 한 ‘5070 중년남성 요리교실’ 초급반을 7월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보령시가족센터 내 요리조리방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리교실 초급반은 제27기, 제28기, 제29기 총 3기로 단계적으로 운영되며 기수별 14명씩 총 42명의 중년남성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 기수는 4회차의 실습 중심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이깍두기·차돌박이된장찌개 △미역국·매운돼지갈비찜 △만능된장·미나리무침·가지무침 △우럭매운탕·쇠고기장조림 등 일상생활에서 실용적으로 활용 가능한 건강한 한식 메뉴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기술 전수를 넘어 중년남성들의 자립적 식생활 능력 강화와 영양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가족과의 공동 요리 경험을 통해 상호 소통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전통적 성 역할 고정관념을 탈피해 가정 내 평등한 역할 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돌봄 노동의 성별 분업 완화를 통한 양성평등 문화 조성과 가족 기능 강화라는 정책 목표와 직결된다.
김현주 가족지원과장은 “이번 요리교실은 중년남성들이 퇴직 이후에도 능동적이고 자립적인 생활을 영위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삶의 질과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을 위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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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재난 복원력 중심의 도시로 힘차게 추진
보령시, 재난 복원력 중심의 도시로 힘차게 추진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재난 복원력 강화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충청남도 정책수석보좌관, 보령시 안전총괄과장, 충남연구원 재난안전연구실장, 한국중부발전, 건양대학교 등 관련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적인 재난관리 역량 제고와 도시 복원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UN 주관의 ‘MCR 2030’ 캠페인에서 제공하는 지자체 복원력 수준을 진단하고 향상시키기 위한 필수 절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MCR은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지자체 자율 기반의 UN 운동이다.
복원력 허브는 재난 및 기후위험 해결을 위한 정치적·기술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도시로 센다이프레임워크 2015-2030에 따라 재난위험경감 전략과 계획을 개발·실행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통해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한 장기적·지속적 노력을 시행한 도시 중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소에서 인증하는 도시를 말한다.
보령시는 지난 6월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해 충남연구원과 함께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 포럼에 참석해 보령시를 세계에 홍보하고 복원력 허브 인증 도시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6월 회의에서는 ‘재난복원력 허브 도시’ 와 ‘MCR 2030 캠페인’ 관련 필요한 사항들을 집중 논의했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보령시의 재난안전 현주소를 확인하고 재난 복원력을 증대시켜 재난위험경감 허브 도시 인증 전략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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