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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가로등 및 보안등 고장 “‘광속’ 으로 해결해 드립니다”
보령시, 가로등 및 보안등 고장 “‘광속’ 으로 해결해 드립니다”
[충청25시] 보령시가 자체 운영 중인 가로등 보수팀이 신속한 고장 수리로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시는 관내 지역을 북부와 남부로 나누어 가로등 보수 2개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16개 읍면동의 가로등 6,974개, 보안등 12,739개 등 모두 19,713개를 전담 수리하고 있다.
올해 비가 내리거나 눈이 내려 작업을 못 하는 날을 제외하곤 매일 한결같이 현장으로 달려가 12월 현재까지 총 3,257건의 가로등과 보안등을 수리 완료했으며 처리 속도도 매우 빨라 민원 접수일부터 단 2일 이내에 모두 마무리하고 있다.
이들의 활동은 밤까지 이어져 차량을 이용해 시내를 순찰해 고장난 가로등과 보안등을 선제적으로 찾아내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주산면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마을 입구에 보안등이 고장나 민원을 접수했는데 바로 다음 날 수리해 줘서 놀랐다”며 “민원 해결 속도가 빛의 속도와 같다”며 고마워했다.
서우덕 교통과장은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고장 수리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며 “밝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가로등 및 보안등 신설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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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결핵·잠복결핵감염 검진의무기관 선제적 중점관리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보건소는 결핵 예방을 위해 관내 결핵 및 잠복결핵검진 의무기관 258개소를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결핵 검진 이행 여부를 중점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핵·잠복결핵감염 검진은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라 의료기관·산후조리원·학교·유치원·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 등 결핵검진 의무기관의 종사자는 매년 1회 결핵검진과 재직 중 1회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신규 종사자는 채용 후 1개월 이내에 검진을 완료해야 한다.
특히 잠복결핵 감염은 몸 안에 결핵균이 존재하지만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전염성은 없으나 면역기능 저하 시 결핵으로 발병해 타인에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관리가 요구된다.
검진 결과 결핵 유소견자는 확진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업무배제를 권고하고 잠복결핵감염 양성자는 보건소 등 치료의료기관에서 전문적인 상담 및 치료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앞서 시보건소는 2024년도 결핵·잠복결핵 검진의무기관 258개소 중 230개소 종사자 3,119명이 검진을 완료해 90.1%가 검진을 이행했다을 확인했으며 일부 미검진 기관에 대해서는 연내에 검진을 완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방문, 전화 등을 통해 독려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결핵검진 의무기관에 결핵검진 안내문을 3차례 배포하고 만세보령소식지 및 시 SNS 게재 등의 홍보를 진행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결핵으로부터 영유아와 학생, 환자와 의료인을 보호하고 학교와 병원 내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미검진 의무기관에서는 연내 결핵검진을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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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건강취약계층 한파 대비 집중건강관리
보령시보건소, 건강취약계층 한파 대비 집중건강관리
[충청25시] 보령시보건소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방문 건강관리 전문인력 33명이 취약계층 등록 가구 및 관내 경로당 414개소 방문해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한파 대비 건강수칙 교육 및 혈압, 혈당 측정 등 기초검사를 진행하며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나, 예방이 가능하므로 사전 예방 및 조치가 중요하다.
시는 한파 대비 건강수칙으로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 △실내 적정온도 유지 △외출 전 날씨정보 확인 △방한용품 착용 △빙판길 낙상 예방 등을 당부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건강 취약계층의 한파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한파 대응 업무체계를 강화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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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즐거운 노후, 활기찬 삶…스마트 경로당 시범운영
보령시, 즐거운 노후, 활기찬 삶…스마트 경로당 시범운영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16일 대천3동 동대1통 경로당에서 스마트 경로당 시범운영 행사를 갖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한층 더 발전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ICT 기술을 접목한 비대면 여가 및 복지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시범운영에는 원평 경로당을 비롯해 스마트 경로당 25개소와 명천실버복지관 내 스튜디오 1개소가 참여했으며 총 25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형평성 및 회원 참여의지를 고려해 읍·면·동 별 최소 1개소를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하기 위해 인프라가 부족한 취약지인 섬, 산간 지역의 경로당을 우선 선정했다.
이날 시범 행사는 스마트 경로당 내 노래교실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앞으로 2025년 1월부터 시스템을 정식 운영하며 건강체조, 노래방, 비대면 건강상담, 공예만들기 등 실시간 양방향 여가 및 복지 프로그램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가정 가까이 에서 건강과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스마트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조성을 위한 포용도시 보령시의 핵심 정책 중 하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보령형 복지 모델로 자리 잡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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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동절기 재난형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강화
보령시, 동절기 재난형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강화
[충청25시] 보령시는 내년 3월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럼피스킨병 등 동절기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가축방역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며 거점소독소와 통제초소 운영, 백신 일제 접종, 지역 순회 소독 등을 통해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가축분뇨의 시도간 이동을 제한하고 방역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소독과 해충 방제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방역을 강화한다.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활동으로는 농장별 입식 전 사전 점검을 통해 방역 준비 완료 시에만 입식을 허용하고 소규모 농장 680호에 대해 방목 금지하고 주 1회 소독을 시행토록 하고 있다.
또한 농장 진입로와 농로에 소독차 3대를 동원해 집중 소독하며 농장 입구에는 생석회를 도포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럼피스킨병 방역 활동으로는 지난 9월 26일부터 11월 21까지 43일간 흡혈곤충 연막 방제와 송아지 예방접종을 집중적으로 시행했으며 현재까지 45호 농가 500두에 대한 접종을 완료했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양돈 농가 8대 방역 의무시설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관내 100개 농가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시는 지난 15일 청양군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가금농가 70호 및 축산등록차량 600대에 대해 상황전파 문자를 발송하고 긴급 방역을 했으며 역학관련 1호 농가 및 청양 발생기점 3~10km 내 13호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방역 대책 강화를 통해 주요 가축전염병의 지역 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축산업 종사자의 피해를 방지해, 청정 보령의 축산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가축전염병은 축산업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다”며 “이번 특별방역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청정 보령의 명성을 지키고 안전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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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현업근로자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 실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16일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 450여명을 대상으로 현업근로자 산업안전보건 4차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위험 사항 발생시 근로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업안전원 교육원장 가성순 강사를 초빙해 ‘한랭질환 및 화재 예방’을 주제로 겨울철 야외근로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산업안전·보건관리 분야 사례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계절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빙판길 미끄러짐, 난방기기 과열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을 다루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교육은 겨울철 작업환경에서 근로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위험을 최소화 하기위해 마련됐다”며“앞으로 시는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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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유소년야구단, 2024 국가대표 4명 발탁
보령시유소년야구단, 2024 국가대표 4명 발탁
[충청25시] 보령시유소년야구단이 2024년 전·후반기 유소년 국가대표 4명을 배출하며 주목받고 있다.
전반기에는 동대초 6학년 신민호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지난 5월 일본 고베시에서 열린 한일국제교류전에 참가해 국위를 선양했다.
후반기에는 △명천초 2학년 신현우 △명천초 3학년 사장관 △대천초 5학년 김서준 선수가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18기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12월 13일부터 18일까지 대만 타이난에서 열리는 국제교류전에 출전한다.
보령시유소년야구단은 올해 제8회 순창 강천산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우승을 포함해 6개 대회 결승에 진출, 3회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저학년 선수들로 구성된 팀은 향후 각종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며 중학교 감독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 11일 보령시유소년야구단 선수들을 만나 대회 출전을 보고받고 격려하며 “선수들과 신창호 감독이 자랑스럽다”며“보령과 국가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호 감독은 유소년 선수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으로 대한민국 유소년 야구 최고의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어, 보령유소년야구단의 미래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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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선도하는 보령시, 보령머드화장품 보령머드팩 일본 진출
K뷰티 선도하는 보령시, 보령머드화장품 보령머드팩 일본 진출
[충청25시] 보령축제관광재단은 투겟로컬과 손잡고 머드 페이셜 마스크팩과 머드 클렌징폼 2종을 일본으로 정식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달 정식으로 대리점을 계약한 투겟로컬을 통해 일본 이노도쿄 법인으로 수출했다.
이노도쿄 법인은 현지 자사쇼핑몰 ec이노와 온라인 쇼핑 플랫폼 1998mall을 활용해 입점 판매하고 있다.
1998mall은 일본과 중국에 동시 유통되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으로 라이브커머스와 라이브강좌, 버추얼 시착, 스킨체크 등 차별화된 카테고리로 경쟁력을 갖췄고 2022년 222억엔, 2023년 300억 엔의 매출을 기록한 기업이다.
또한 투겟로컬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영업전략과 온라인마케팅 경력을 거친 대기업 출신의 임원들로 구성된 회사로 보령축제관광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보령머드화장품은 지난 10월 보령머드 비누 중국 수출, 11월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참여, 12월 무신사 뷰티 온라인 공식 입점하는 등 착실하게 판로 개척과 매출 신장을 위해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김동일 이사장은 “보령머드화장품이 전국, 해외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유통망 확대에 힘쓰고 있다”며 “보령시민, 공직자, 관계자들이 함께 일궈낸 29년 전통의 보령머드 신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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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내년 2월 말까지 시가지 장식거리 야간경관조명 운영
보령시, 내년 2월 말까지 시가지 장식거리 야간경관조명 운영
[충청25시] 보령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시가지 가로수와 녹지대에 야간 경관조명을 운영한다.
이번 야간경관 조명은 한 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시민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주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내로터리에서 동대사거리 녹지대까지 4개 구간의 가로수에 LED 은하수 조명을 설치하고 동대사거리 등 주요 4개소에 입체 하트 오브제, 곡선 게이트, 돔 등 조형물을 배치했다.
김동일 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경관을 조성했다”며 “시가지 장식 조명을 통해 지역 상권도 활기를 찾고 시민들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하며 희망찬 2025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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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기분 자동차세 34억 1122만원 부과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2024년 2기분 자동차세 2만 2,402건에 34억 1,122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2기분 자동차세는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 원부상 소유자에게 차량 배기량, 차종, 용도, 출시연도 등을 기준으로 부과된다.
신규 등록 또는 인수 차량은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단, 연납 차량과 연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이후 납부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납부 세액이 45만원 이상인 경우, 매월 0.66%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최대 60개월 동안 추가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및 농협, 우체국 창구, CD/ATM기에서 가능하며 ARS,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앱, 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코, 가상계좌 이체 등을 통한 비대면 납부도 지원된다.
이명철 세무과장은 “자동차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세 및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불편 없이 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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