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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기계 임대사업으로 농업인들에게 힘을
당진시, 농기계 임대사업으로 농업인들에게 힘을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활성화해 농업인들의 적기 영농 실현, 농업 취약계층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도모하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총 4개의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소를 중심으로 북부, 남부, 중부 지역에 분소를 운영하며 임대농기계 활용 접근성을 높이고 소외지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농번기인 3월부터 11월까지 주말에도 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본소와 남부 2개 사업소에서 주말 근무를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기종 임대농기계 12종 45대를 구입해 각 사업장에 배치했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지난해 임대실적은 6,362건이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4,276건으로 전년도 대비 임대 건수는 점점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부터는 운송 수단이 없는 농가를 위해 농기계 운반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농민들의 농기계 운반 시간을 줄이고 이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해 농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본석 소장은 “앞으로도 관내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 경감 및 영농환경 개선, 농업 취약계층의 농업소득 증대를 통해 살맛 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농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 취약계층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영세고령농 농작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65세 이상, 장애·여성농업인 등 농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운·정지·배토작업을 저렴한 비용으로 지원해 농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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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수해 지역 감염병 발생 차단 총력
당진시, 수해 지역 감염병 발생 차단 총력
[충청25시] 당진시 보건소는 침수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수인성 감염병과 해충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12개 소독업체와 보건소 기동 방역단을 통해 방역 차량과 휴대용 소독기를 활용해 침수된 건물과 하천 주변으로 방역하고 있다.
특히 장마 후에는 빗물이 고인 웅덩이와 하수구에서 모기의 산란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유충 구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당진시 보건소 방역 담당자는 “이번 방역 및 소독 작업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먼저 실시하며 시민들께서는 빗물이 고인 웅덩이와 화분 받침 등 고인 물을 제거할 것”을 당부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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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명품 해안도로 만든다
당진시, 명품 해안도로 만든다
[충청25시] 당진시는 22일 삽교호 관광지에서 ‘맷돌포 구간의 해안도로 기본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오성환 시장 주재로 관련 국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인 ㈜동국엔지니어링에서 그동안의 과업 진행 상황과 노선안에 대해 보고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당 사업은 당진시 신평면 삽교호 관광지에서 음섬포구까지 연장 5.8㎞에 해안도로 2차선과 자전거도로를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100억원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1단계 사업인 삽교호 관광지에서 맷돌포구까지 L2.3㎞에 대한 기본설계 및 2단계 사업인 맷돌 포구에서 음섬 포구 간 L3.5㎞에 대한 노선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으며 이를 토대로 8월경 주민설명회를 거쳐 주민 의견 수렴하고 올해 말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의 내실 있는 설계를 통해 당진시를 대표하는 명품 해안 도로 개설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시민들의 숙원을 해소하고 도로 통행 개선 및 자전거도로를 통한 해안관광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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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당진시의회 집중호우 피해상황 점검 나서
당진시의회 당진시의회 집중호우 피해상황 점검 나서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2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시 안전총괄과로부터 집중호우 피해상황 보고를 받고 호우 피해 지역 현황에 대한 복구 및 예방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안전총괄과 안봉순 과장은 △7월 18일 강우 내역 및 상황 개요 △피해현황 및 응급복구 추진사항 보고 △공공 및 사유시설 피해신고 접수 및 지원에 대한 대응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피해 상황에 대해 발빠른 현장 대응과 피해지역을 중점적으로 복구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요구했으며 장비투입이 원할이 이루어지고 도로유실로 인해 2차 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또한 보상과 지원이 적재적소에 이루어지고 누락되는 부분과, 피해 지원에 필요한 예산의 부족함이 없는지 재난안전기금과 예비비 등의 적극 사용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수해 원인 및 재발 방지 주요 대안들이 최종 재난종합상황보고서에 담길 수 있도록 제안했고 앞으로 국지성 호우에 대비한 피해 예방 방안과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보강 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전했다.
당진시는 지난 18일 오전 새벽 02시 30분 호우주의보를 발효했고 오전 05시 30분에는 호우경보를 발효해 비상 2단계에 돌입했다고 말헀다.
이날 1일 최대190.5㎜, 오전 08시 30분부터 09시 30분 최대 91㎜가 집중적으로 내리면서 도내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고 이처럼 많은 비가 내리면서 당진에는 공공시설 118건 사유시설, 148건 총 266건의 피해가 보고됐으며 지속적으로 피해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또한, 이날 피해 상황 보고에서 △당진전통시장 침수 △탑동 초등학교 침수 △송산면 아띠어린이집 옹벽 붕괴 △국도 38호선 고대 지하 차도 침수 등 △채운동 탑동초등학교와 당진정보고등학교 운동장이 침수 피해를 입어 긴급 수해 복구가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김덕주 의장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여러분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피해 복구에 헌신적으로 임한 당진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신속한 복구 작업과 추가 피해 없이 상황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깊은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공공 및 사유시설 피해신고를 2024년 7월 29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련부서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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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 60명 수료
당진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 60명 수료
[충청25시]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중소기업멀티사무원 과정’ 수료를 마지막으로 2024년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실시한 직업교육훈련은 기업체에서 구인수요가 많고 경력단절여성들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위주로 구성했다.
교육은 △급식조리실무자 △회계마스터사무원 △중소기업멀티사무원 총 3개 과정에서 수강생 60명 전원이 수료했으며 6명이 조기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산업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성 구직자들에게 안전보건관련 실무능력이 요구됨에 따라‘중소기업멀티사무원’과정에서는 지역 내 기업의 안전관리 실무자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해 훈련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회계마스터 사무원' 과정 교육생은 ERP회계1급, 전산세무2급, 전산회계1급, 회계관리 1급까지 4개의 자격증에 응시해, ERP회계 1급의 경우 합격률은 75% 달한다.
국가기술자격증인 전산회계운용사도 9명이 필기에 합격했으며 최종 합격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중도 탈락자 없이 이번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성실히 참여해 준 훈련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전년도 87.8%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한 것처럼 올해도 수료 후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새일센터는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기관으로 취업준비프로그램, 직업교육훈련, 사후관리 사업 등 매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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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초등돌봄 확대를 위한 신규사업 추진
당진시, 초등돌봄 확대를 위한 신규사업 추진
[충청25시] 당진시에서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돌봄 환경을 개선하고자 새로운 초등 돌봄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안전하고 풍부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했다.
2023년 말 ‘더비저너리스쿨’1개소만 공모에 참가, 선정되어 8,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보조금은 초등돌봄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와 간식비로 사용된다.
지난 4월부터 사업이 시행되어 최대 200명의 초등학생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지역 내 부족한 초등돌봄 시설에 대한 대안으로 민간 부문의 역할과 민-관이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는 점은 향후 돌봄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또 하나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방과 후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학부모들의 부담도 줄일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초등돌봄 환경을 개선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당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초등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더욱 나은 정주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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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4대 지원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가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가로 시행한다.
이번 추가분 사업량은 총 4대로 대당 5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LPG 어린이 통학 차량을 신차로 구입해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로 도로교통법 제52조에 따른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증명서 상 주소지가 당진시여야 한다.
세부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체육시설 △대안학교 △외국인학교 △유아교육진흥원 △교습소 △아동복지시설 △청소년수련시설 △장애인복지시설 △공공도서관 △시·도 평생교육진흥원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관 등 총 18곳의 어린이 통학버스이다.
아울러 시는 대기환경 개선 사업으로 총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 전기 승용 244대, 전기화물 192대 등 총 436대 전기자동차 구매를 지원하는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도 지난 17일부터 접수하고 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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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 청년 창업·육성 전초기지
‘당진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 청년 창업·육성 전초기지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농산물가공 창업·육성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현재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식품제조업 15개소가 등록됐으며 53%가 청년 창업 입주자이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21년 개소해 22년 공유주방운영업을 등록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유주방은 제조 시설이 갖추어진 사업장을 여러 영업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 공간으로 신규 식품 영업자의 투자 비용 부담을 줄이고 창업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당진시는 전국 최초로 공유주방과 청년 농산물가공 창업을 연계해 타시군 청년의 창업지원, 충청남도 주최‘유통MD 초청 농업인 우수 가공식품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도지사 우수상 수상, 청년 창업 농산물가공제품 베트남 수출 계약 등 성과를 내는 등 청년 창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 창업과 청년의 당진시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충청권 대학들과의 업무협약을 체결 청년 농산물 가공창업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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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폭우·홍수 지역 감염병 발생 예방 수칙 준수 당부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보건소는 이번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과 침수 등의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풍수해 감염병에 대비해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고 손 씻기 등 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풍수해 감염병에는 1)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2)모기 증식이 쉬운 환경 조성으로 인한 모기 매개 감염병, 3)오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안과 질환 등이 있다.
침수지역에서 수해복구 등의 작업 시에는, 방수 장갑 등을 사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종료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집단 설사 등 감염병 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에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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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기부 장관, 당진전통시장 찾아 피해 상인 위로
오영주 중기부 장관, 당진전통시장 찾아 피해 상인 위로
[충청25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1일 당진전통시장을 찾아 수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8일 시간당 80mm의 집중호우로 인근 당진천 수위가 상승하며 170여 개 점포가 침수 피해를 본 당진전통시장을 방문해 수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장관은 수해 피해 점포를 찾아 복구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듣고 현재 영업 상황을 파악했다.
오 장관은 "시장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신 상인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무엇보다도 많은 분들이 시장을 찾아오셔서 시장이 활성화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중기부에서 상인분들이 하루빨리 생업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천 주변 저지대의 침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도시침수예방사업을 313억원을 들여 올해 하반기에 설계를 시작해 2028년에 준공 목표로 사업 추진중에 있다”며 “하루 빨리 전통시장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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