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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국민행복민원실’ 4회 연속 재인증 쾌거
당진시, ‘국민행복민원실’ 4회 연속 재인증 쾌거
[충청25시] 당진시가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재인증에 성공했다.
인증 지자체 중에서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오는 11월에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민원실을 운영하는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분야 7개 지표 25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후 ‘민원실 운영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선정된 기관은 3년간 우수기관의 지위를 갖게 된다.
시는 2014년 최초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았으며 2018년 및 2021년에 이어 이번 2024년에도 재인증에 성공하며 민원행정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당진시는 수유실과 유아 휴게실, 다독다독 북카페, 건강 존 등 민원인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창구와 보조기구를 완비했다.
올해부터는 민원 취약계층에 영유아 동반가족을 추가해 민원인의 편의를 더욱 강화했다.
또한 연 2회 당진경찰서와 합동으로 악성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민원창구에 강화유리를 설치하고 민원실 내에 민원 공무원을 위한 휴식 공간을 조성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앞장섰다.
박병선 민원정보과장은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제공하려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민원실을 이용함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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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프란치스코 교황방문 10주년 기념행사
당진시, 프란치스코 교황방문 10주년 기념행사
[충청25시] 당진시는 천주교 대전교구 솔뫼성지의 주최·주관으로 ‘프란치스코 교황방문 10주년 기념행사’ 가 오는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천주교대전교구 쳄버오케스트라 △세종 크레센스 합창단 △대전교구 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 △당진지구 가톨릭연합성가대 △해봄가야금 연주단 △인순이·플라워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레오다브 그래피티 △샌드아트 △스탬프투어 △프란치스코 교황 네 컷 등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행사, 천주교 성물 · 유리공예 · 엽서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진행한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당진시에서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의 국제적 천주교 명소로 위상을 정립하고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방문 10주년 기념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솔뫼성지는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지이며 지난 9월에는 역사관을 개관해 김대건 신부와 솔뫼성지 역사 자료를 대중에 공개했다.
시는 2027년 예정된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에서 다시 한번 프란치스코 교황이 솔뫼성지를 방문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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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수리민속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과 '백제 무령왕 이야기' 교육 운영
합덕수리민속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과 '백제 무령왕 이야기' 교육 운영
[충청25시]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국립공주박물관과 협업해 백제역사 문화의 보물창고인 무령왕릉을 주제로 10월 한 달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백제 부흥을 이끈 무령왕과 왕비가 되어 옷을 입어 보고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유물을 시각과 촉각 등 다양한 감각으로 만날 수 있게 된다.
10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과 함께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다목적실에서 120분간 교육을 진행한다.
1부 체험은 ‘웅진에서 찾은 백제의 꿈’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왕릉 출토물 촉각체험, 진묘수 인형 색칠하기, 금동신발 만들기, 왕과 왕비복 체험과 즉석 사진 촬영을 하게 되며 2부 체험은 온 가족이 모여 합덕제를 알아보고 합떡 만들기로 교육을 마무리한다.
또한 10월 한 달간 주중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박물관 수업’ 이 진행된다.
무령왕에 대한 동영상 시청, 무령왕릉 팝업북, 관 꾸미개 및 진묘수 원석 촉각체험, 누금세공기법 재현품 탐구, 왕과 왕비복 체험과 즉석 사진 촬영으로 수업을 구성했다.
현재 5개 학교 7학급 136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교육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관련 교육 교재 등이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박물관 전문교육사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학습자 중심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국가문화유산에 대해 더 많이 알아볼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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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농산종합가공센터 공유주방운영업 현장교육 성료
당진시, 2024년 농산종합가공센터 공유주방운영업 현장교육 성료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4일 ‘2024년 농산종합가공센터 공유주방운영업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주방 운영에 관심이 있는 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센터 담당자, 식품 제조가공업 미등록 시군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상욱 심사원이 ‘공유주방의 운영과 위생관리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창석 주무관이‘농산물종합가공센터 공유주방운영업 추진 사례’를 발표하며 당진시가 추진한 공유주방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공유주방을 이용해 성공적으로 창업한 청생연분 박설연 대표의 ‘공유주방 이용 농가 사례발표’ 가 이어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당진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로 이동해 농가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현장을 견학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는 농업 분야의 혁신적인 가공업 활성화 모델을 제시하고 농가와 청년 창업인들이 지속 가능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현장 교육이 다른 지자체의 청년 창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식품제조업 15개소가 등록됐으며 53%가 청년 창업 입주자이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21년 개소해 22년 공유주방운영업을 등록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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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찾아가는 당찬당진 공동체 한마당’ 개최
당진시, ‘찾아가는 당찬당진 공동체 한마당’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5일 정미면 산성리에서 ‘찾아가는 당찬당진 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동체 및 마을만들기 분야 강사를 초빙해 주제토론을 진행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마을주민이 직접 준비한 풍물댄스 등의 축하공연과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 등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와 노래자랑 등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콘테스트에서 충남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장관상을 받은 정미면 산성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찾아가는 공동체 한마당’은 충남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주관으로 농촌활성화를 선도하고 마을 단위 공동체 활동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2024년 도민참여 예산 사업’ 으로 충남도 내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당진시 마을만들기협의회 문한석 회장은“충남의 농촌은 인구감소와 초고령화로 인해, 4천 개의 행정리 가운데 인구 50명 이하의 마을 비율이 10%를 차지하는 등 마을 자체가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번 행사로 농촌활성화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마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이끄는 것은 물론, 마을 리더를 양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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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재향군인회, 제 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및 임직원 연수회 개최
당진시재향군인회, 제 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및 임직원 연수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9월 26~27일 양일간 재향군인회 창설 제72주년 기념식 및 임직원 연수회를 석문면 소난지도 의병총 일원에서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 80여명은 소난지도 의병총을 방문해 헌화하고 참배했으며 118년 전 의병역사에서 유일하게 해상전투가 벌어졌던 격전의 현장을 답사하고 자연정화활동을 했다.
재향군인회는 1952년 2월 1일 창설돼, 제대군인 1,100만여명으로 구성된 국가안보 예비전력이다.
10월 8일은 재향군인의 날로 국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재향군인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됐다.
마영관 회장은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안보 단체인 재향군인회의 안보 활동은 이 땅의 전쟁을 억제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자유 평화통일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젊고 역량 있는 향군자원의 발굴과 영입으로 평화통일에 대비하고 올바른 가치관으로 역동하는 향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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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아동·청소년 허위영상물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당진시, 아동·청소년 허위영상물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25시] 당진시는 2일 당진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지원청,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와 허위영상물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망을 구축하고 딥페이크 성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아동·청소년 허위영상물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대상 허위영상물 이용 범죄 근절을 위한 상호 협력 △딥페이크 이용 범죄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 △딥페이크 이용 범죄 피해 청소년에 대한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노력 △딥페이크 이용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 영상 제작· 배포 협력 및 지원 등이다.
최근 딥페이크 제작이 용이해지면서 허위·합성영상물을 제작 유포하는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 사이에 딥페이크 음란물을 제작·유포하는 사례가 발생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다각적 인프라 및 협력망을 구축해 공동 대응하는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성적인 내용의 허위영상물 또한 성범죄로 엄중히 처벌되는 만큼 학생 및 학부모, 시민대상으로 인식 개선 및 경각심을 제고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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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인감증명서 정부24에서 무료 발급 시행
당진시, 인감증명서 정부24에서 무료 발급 시행
[충청25시] 당진시가 지난 30일부터 일반용 인감증명서 중 법원이나 금융기관 제출하는 용도가 아닌 일반용 인감증명서는 정부24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감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용도와 상관없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인감증명법 시행령 일부 개정으로 인터넷 발급이 가능해졌다.
정부24를 통한 인감증명서 발급은 본인만 신청할 수 있으며 경력 증명, 면허 신청, 보조사업 신청 등의 목적으로 인감증명서를 발급받는 경우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발급이 가능하다.
정부24에 접속해 전자서명과 휴대전화 인증 등을 거친 뒤 발급용도, 제출처를 작성하면 인감증명서 발급이 완료되며 발급 사실은 휴대전화 문자 등으로 본인에게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인감증명서 온라인 서비스 시행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되어 시민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감과 동일한 효력이 있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도 2028년까지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니, 필요에 따라 편리한 방법을 이용해 주길 바란라”고 전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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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7회 당진시민체육대회 개최
당진시, 제7회 당진시민체육대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는 3일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당진시체육회가 주관한 ‘제7회 당진시민체육대회’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개회에 앞서 ‘2024 당진시민대상자’로 선정된 양기림 씨에 대한 시상과 체육 유공자 표창을 했다.
이번 대회는 읍면동 대항전 방식으로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승부차기 △한궁 △제기차기 △800미터 계주 등 총 7개 종목을 겨루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체육대회는 계주 1등을 차지한 당진2동이 우승했으며 2등은 신평면, 3등은 합덕읍이 차지했다.
당진시민체육대회 폐회가 선언된 후에도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의 녹화가 이어지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노래하는 대한민국 당진시 편은 10월 27일 오후 3시 20분 TV조선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육대회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의료, 소방 부스 운영 및 구급차 운영, 경호 안전요원 배치 등 최선을 다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안전한 행사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당진시방범순찰대 및 모범운전자회, 자원봉사센터 등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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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 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 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
[충청25시]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는 30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장과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 김선호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민·사회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2024년 6월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사업이 무산됨에 따라, 제2서해안고속도로 추진 방향 및 대안 사업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당진시는 △당진-화성 민자고속도로 재추진과 △국도 77호선의 제2서해대교 건설에 대해 2가지 안에 대해 추진 검토를 제안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 사회단체 대표들은 제2서해대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보다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으며 제2서해대교가 당진 시민만을 위한 것이 아닌 전국민이 필요로 하는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이를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별위원회 위원인 시의원들은 시민 사회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해 제2서해대교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을 제안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대응을 통한 조속한 제2서해대교 추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선호 위원장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제2서해대교는 당진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이익을 위한 교통망 확충이라는 점에서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하며 앞으로 시민·사회단체와 시의회, 그리고 관계기관이 함께 협력해 제2서해대교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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