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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2024년 하반기 입법영향평가위원회 개최
당진시의회, 2024년 하반기 입법영향평가위원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의회가 지난 2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입법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영훈 의장을 비롯해 권형둔 부위원장, 한상화·전영옥 시의원, 문현춘 당진시 감사법무담당관, 차현숙 위원 등 입법·법률 분야 전문가 총 10명이 참여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당진시 존엄성 있는 임종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등 39개 조례를 대상으로 법적합성, 실효성, 주민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입법영향평가위원회는 논의를 통해 조례의 상위 법령 위반 여부, 불필요한 규정 등을 지적하는 동시에 정책적으로 필요한 개선 사항을 적극 제안했다.
위원회를 통해 마련된 입법영향평가 결과는 최종 보고서로 작성되어 집행부 각 부서에 통보될 예정이며 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조례 개정 및 정비 등의 후속 조치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영훈 의장은 “입법영향평가위원회에서 당진시 조례 전반에 대해 시민 삶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개선점을 도출할 수 있었다”며 “위원들의 협조 덕분에 전국 최초로 안정적인 입법영향평가를 시행해 온 만큼, 내년에도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실효성 제고와 시민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입법영향평가는 조례의 목적 달성 여부와 법적·사회·경제적 효과를 종합적으로 평가·분석하는 제도로 당진시의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회 가운데 최초로 입법영향평가를 정기적으로 시행해 지방의회 자치입법 역량 강화와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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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치매 환자‘따뜻한 겨울나기’ 방한 물품 배부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맞춤형 사례관리 어르신 225명의 가정을 방문해 ‘치매 환자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방문 대상은 지난해 1월부터 등록한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로 생활환경이 취약하고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 치매, 부부 치매, 75세 이상 노인 치매 환자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이다.
가정을 방문해 겨울철 낙상 예방 등 노인 안전사고 예방 수칙도 교육했다.
당진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해서 따뜻한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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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면천읍성 성벽 깃발 설치 완료
당진시, 면천읍성 성벽 깃발 설치 완료
[충청25시] 당진시가 충남도 기념물 면천읍성 남벽에 깃발을 설치했다.
당진 면천읍성은 유교 정치의 이상 실현을 위한 행정적 목적과 여말선초 왜구를 방어하기 위해 세종21년에 축조된 읍성이다.
이번 면천읍성 깃발 설치는 방어성 및 병영으로서의 정체성을 높이고 면천읍성의 위용을 되살리기 위해 추진했다.
설치된 깃발은 총 20개로 남문을 기준으로 각각 좌우로 대오방기 5개, 영기 5개이다.
청룡기, 백호기, 주작기, 현무기, 등사기로 구성된 대오방기는 병영에서 방위를 나타내던 큰 군기로 각 군을 진두지휘할 때 쓰였던 깃발이다.
영기는 장수의 명령을 전달할 때 쓰였던 깃발로 명령을 전달받을 때 반드시 소지해야만 한다.
시는 이번에 깃발을 설치한 남벽뿐 아니라 향후 복원된 서벽, 서남치성, 남동치성에도 깃발을 설치하고 깃발 설명을 위한 안내판도 별도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면천읍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당진시에서는 면천읍성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면천군수 연암 박지원의 애민정신이 담긴 문화체육관광부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사적 상징성을 보여주기 위해 장청을 복원한 바 있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면천읍성 성벽 깃발 설치로 면천읍성의 새로운 모습이 드러났다 앞으로도 문화유산 연계를 통해 면천읍성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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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
[충청25시] 당진시는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흡수원 확충,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근로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2024년 석문국가산업단지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됐다고 밝혔다.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5년간 추진했으며 올해는 총 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석문국가산업단지 공원과 녹지 면적 2헥타르에 서양측백, 해송, 느티나무, 꽃댕강, 좀작살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탁월한 산림청 권장 수종 2만 3,697본을 다열·복층구조로 심어 밀도 높은 숲을 조성했다.
내년에는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송산2일반산업단지’ 와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각각 1헥타르의 기후 대응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도시 숲은 일반 도심과 비교해 평균적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25.6%, 초미세먼지는 40.9%를 낮추고 1만㎡의 숲은 대기 중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연간 168kg 줄일 수 있다.
또한 도시 숲이 있는 지역은 한여름 평균기온이 3∼7℃가량 낮아지고 습도는 9∼23% 올라가 도심 열섬현상도 완화된다고 밝혔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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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기록단이 준비한 당진의 우수경관 사진전 성료
경관기록단이 준비한 당진의 우수경관 사진전 성료
[충청25시] 경관사진전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당진시청 민원실 로비에서 열렸다.
이번 사진전은 당진시가 운영하는 경관기록단에서 활동하는 평범한 시민들의 작품이다.
경관기록단은 16명으로 당진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을 다니는 시민 중에 경관 기록과 발굴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다.
이들은 지난 2월 위촉식 이후부터 약 9개월 동안 경관 가치와 사진 촬영에 대한 전문 교육을 이수했으며 시가 선정한 우수경관자원 21개소의 시간대별, 계절별 주요 조망점 경관을 사진 촬영하고 기록해 왔다.
이 사진들은 전산 기록물로 등록해 당진의 변천사를 기록하는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이번 사진전에는 경관기록단이 촬영한 당진의 경관자원 사진 작품 28점이 전시돼 당진이 갖는 아름다운 경관자원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이 경관기록단의 활동과 시가 추진해 오고 있는 경관행정을 이해하고 아름다운 우리 지역의 도시 경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 경관기록단 4기는 내년 2월에 모집할 예정이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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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내버스 경영·서비스 평가 1위 달성
당진시, 시내버스 경영·서비스 평가 1위 달성
[충청25시] 당진시가 충청남도가 의뢰하고 충남연구원이 실시한 ‘2024년 충청남도 시내버스 경영서비스 평가’에서 당진여객운수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5개 시군 18개 여객 운수사를 대상으로 경영 부문과 서비스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경영 부문에서는 원가절감 노력, 인건비 운용 적정성 등 13개 항목이, 서비스 부문에서는 친절도, 안전운전, 자동차 현대화율 등 12개 항목이 포함됐다.
특히 당진시는 인건비 운용 적정성과 차량 내외 정보 제공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당진여객운수는 충청남도로부터 1억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으며 이 지원금은 운수사의 경영과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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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합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마을행사’ 개최
당진시, ‘합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마을행사’ 개최
[충청25시] 합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지난 21일 합덕읍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문화공감플랫폼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합덕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마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성환 당진시청을 비롯한 서영훈 당진시의장, 최연숙 당진시부의장, 이철수 도의원 등 내빈과 합덕읍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행사를 즐겼다.
1부 행사에서는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마술 공연과 관객과 함께하는 캐럴 등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으로 구성됐고 2부는 국악, 재즈, 버스킹 공연으로 준비해 관객들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겼다.
또한 바리스타 체험, 크리스마스 미니케익, 캐리커쳐, 가죽공예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오성환 시장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품은 창고에서 문화적 요소를 더해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문화공감플랫폼에서 공동체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문 합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마을 조합 설립 이후 첫 행사다.
부족하지만 앞으로 문화공감플랫폼을 거점으로 공동체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많은 노력할 예정이니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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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수능 끝난 학생 대상 ‘전ˑ월세 사기 예방교육’ 실시
당진시, 수능 끝난 학생 대상 ‘전ˑ월세 사기 예방교육’ 실시
[충청25시] 당진시는 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8일~19일 이틀간 송악고등학교, 호서고등학교에서 전 월세 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초년생이 될 고등학생들에게 앞으로 임대차 계약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부동산 기초용어와 실제 전세 사기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전 월세 계약 시 주의해야 할 점과 보증금 보호 방법 등 전월세사기 피해 예방과 관련된 필수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학생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고 전 월세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윤주동 토지관리과장은 “임대차 사기 예방을 위해 당진시 청년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상담해주는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추진하던 중 전 월세 사기 예방 교육이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상담과 교육을 통해 청년층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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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크리스마스 이브 맞아 드론 라이트 쇼 개최
당진시, 크리스마스 이브 맞아 드론 라이트 쇼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는 오는 12월 24일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드론 라이트 쇼 크리스마스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오후 7시 20분부터 싱어송라이터 유진비, 가수 겸 배우 인어, 히든싱어 이문세 편 준우승자 김정훈의 공연을 볼 수 있으며 8시에는 10분간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드론 라이트 쇼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루돌프, 산타, 트리 등의 이미지를 선보이고 드론으로 표현하는 카드 영상을 통해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드론 쇼를 보러 많이 와주시길 바라며 라며 “내년도에도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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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역사는 기억하고 추억을 기록하는 광복기념탑 느린 우체통’설치
당진시, 역사는 기억하고 추억을 기록하는 광복기념탑 느린 우체통’설치
[충청25시] 당진시는 수청동 숲빛 근린공원에 있는 광복기념탑 옆에 느린 우체통을 설치했다.
시는 지난 8월 관내 항일운동 역사를 조명하고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을 항구적으로 기리기 위해 시민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공원에 복합 역사 문화공간인 당진시 광복기념탑을 설치했다.
광복기념탑 느린 우체통은 일반 우편과는 달리 작성한 엽서를 다음 해에 발송해 주는 감성 우편서비스다.
작성한 엽서는 1년 후에 발송되며 매년 12월 말에 새로 엽서가 비치된다.
우체통 색은 긍정적인 미래, 약속을 의미하는 황금색으로 우리의 오늘, 미래를 위해 빛이 되어준 유공자분들을 기억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상문 사회복지과장은 “느린 우체통이 주는 감동을 느껴보길 바라며 광복기념탑에서 당진 항일운동의 역사를 돌아보고 독립 유공자들의 희생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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