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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스스로 돌봄, 서로 돌봄 사이채움 프로젝트’ 추진
당진시, ‘스스로 돌봄, 서로 돌봄 사이채움 프로젝트’ 추진
[충청25시]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고대, 우강, 대호지, 정미 등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농촌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새로운 공동체 모델인 ‘스스로 돌봄, 서로 돌봄 사이채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거점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고령화와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 주민들이 삶의 목적을 되찾고 지역공동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목표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프로그램 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기 주도적 삶 계획 △버킷리스트 실현 △소모임 활성화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들을 바탕으로 일상 속 소중한 목표를 실현하고 상호 간 소통하는 소모임을 통해 새로운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봉회 대호지면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를 아끼며 함께 행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따뜻한 격려와 응원으로 주민들의 사기를 한층 높였다.
이일순 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농촌 주민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과 성취감을 안겨 새로운 돌봄과 나눔의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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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청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당진시, 충청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충청25시] 당진시는 면천면 면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6월 24일 개최된 ‘제12회 충청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농촌 만들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해 매년 개최하며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하며 주민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장려하는 행사다.
현재 당진시로부터 위탁받아 협동조합에서 운영 중인 활력바라지복지회관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조성된 면천면의 거점 공간으로 주민들의 숙원이던 목욕탕, 작은도서관, 동아리실, 꿈나무 쉼터 등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로 인해 중앙부처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지자체와 마을에서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올해에만 포천시 도시공사, 담양군 풀뿌리공동체, 아산시 둔포면 등에서 방문했으며 견학 문의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면천농협, 주민자치회, 개발위원회, 면천읍성보존회, 청년기업 등과 협약을 체결해 전국적으로 드문 마을 목욕탕 운영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이일순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은“그동안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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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삽교호 야생생물 보호구역 내 서식지 조성 활동
당진시, 삽교호 야생생물 보호구역 내 서식지 조성 활동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25일 야생생물 보호구역 서식지 조성을 위해 삽교호 소들쉼터에서 주민, 시민단체, 기업체 관계자와 함께 관목 1,200주를 식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우강면 주민 40여명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대한전선㈜ 당진공장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GS-EPS㈜ △KG스틸㈜ 당진공장 △동국제강㈜ 당진공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 △충남환경지킴이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당진참여자치시민연대 △자연보호중앙연맹 당진시협의회 △당진YMCA △소들섬과 우강사람들 등 관내 기업체와 시민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삽교호 야생생물 보호구역은 2022년에 신규 지정된 야생생물 보호구역으로 시는 2023년부터 소들쉼터에 관찰시설과 관목 약 6,000주 등 야생생물의 먹이활동에 도움이 되는 수종을 연차적으로 식재해 야생생물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2023년부터 소들쉼터에 서식지 조성과 동시에 주민 이용 시설을 설치해 야생생물과 주민들이 함께 이용가능한 완충구역을 조성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야생생물 보호구역에서는 낚시·취사·야영 등이 제한되니, 환경보전 의식을 가지고 방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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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한제강과 스마트팜 조성 투자협약 체결
당진시, 대한제강과 스마트팜 조성 투자협약 체결
[충청25시] 당진시가 충남도와 대한제강과 함께 석문 간척지 일원에 5440억원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한다.
지난 26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 대한제강㈜과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에코-그리드 당진 프로젝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치훈 대한제강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제강은 1954년 설립돼 연간 240만t의 생산능력을 가진 국내 3위 규모의 철강 제조기업으로 2028년까지 5,440억원을 투입해 당진시 석문면 간척지 일원에 119ha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당진시는 100명의 청년 농업인 육성 및 1,3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속적인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시대에 첨단기술 기반 농업 확산 및 생산성 강화를 위한 스마트팜 관련 시설을 당진시에 유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당진시와 충청남도는 대한제강의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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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 소로3-903 확장사업 본격 추진
당진시, 당진 소로3-903 확장사업 본격 추진
[충청25시] 당진시가 ‘당진도시계획도로 소로3-903호선’ 확장공사를 통해 지역 정주여건과 교통안전 확보에 본격 나섰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수청동과 시곡동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지방도 615호와 당진농공단지를 이어주는 핵심축이다.
시는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도로 확장과 인도 설치를 단계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확장 대상인 수청동~시곡동 구간은 수청2지구 도시개발사업 준공과 20년간 단절된 구간의 2023년 개통 이후 차량 통행량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시곡교차로의 차량 정체가 늘어나며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시는 이 구간의 도로 확장을 시급한 지역 현안으로 보고 개선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사업 대상은 수청동 129-5번지에서 시곡동 242번지까지 총연장 2.29km 구간으로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 구간는 2025년 7월 착공 예정이며 2단계 구간은 오는 하반기 보상에 착수해, 2026년 상반기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도로는 기존보다 넓은 폭인 9.5m~12m, 2차로로 확장되며 지역 주민 및 보행자 안전을 고려한 인도 설치도 포함된다.
주민 요청이 있었던 시곡동 1.05km, 수청동 490m 구간에도 3억원의 추가 예산을 투입해 인도를 설치한다.
시는 2024년 4월 실시한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동장·통장·농공단지협의회장의 요청 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농공단지 진입로 확장, 인도 확장 요청 등이 계획에 반영됐으며 향후 회전교차로 설치를 통해 교통 흐름 개선과 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미관 개선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인근 상가 주민 및 기업과의 협의를 거쳐 노상주차장 및 화단 설치도 한다.
시는 2025년 6월 1단계 구간 공사 발주를 시작으로 2026년 농공단지 구간 준공, 2027년 12월 시곡·수청동 전 구간 확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소로3-903호선은 도시개발사업과 연계돼 교통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주요 간선도로”며 “이번 확장 사업이 지역 산업단지 접근성과 보행 환경 개선은 물론, 시곡교차로 정체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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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장, 보이스피싱 2,700만원 피해 예방한 우리은행 직원에 감사장 수여
당진경찰서장, 보이스피싱 2,700만원 피해 예방한 우리은행 직원에 감사장 수여
[충청25시] 당진경찰서는 25일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한 우리은행 당진지점 홍은영 차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홍 차장은 6. 9.경 현금 2,700만원을 인출하기 위해 은행에 방문한 고객과 상담하는 과정에서 고객이 휴대전화를 보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고 있다고 생각해 즉시 112로 신고하며 피해를 예방하게 됐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피해자는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범으로부터 “대환대출을 신청하는 건 계약위반이다.
기존 대출금을 즉시 상환하지 않으면 계좌가 정지된다.
직원을 보낼테니 대출금을 직접 전달하라”는 말에 속아 대출금을 상환하기 위해 은행에 방문해 현금을 인출하려던 중 피해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진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 홍은영 차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우리은행에서 4월에도 보이스피싱 현금인출책을 신고해 피해 예방과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준 데 이어 또 다시 신속한 신고로 시민의 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 평소 피싱범죄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홍 차장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다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예방에 관심을 기울이고 세심하게 살펴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겠다”고 했다.
피싱범죄수사팀장은 “최근 저금리 대환대출, 긴급생계비대출, 생활안정자금, 서민금융지원대출 등 다양한 비대면 대출이 생기면서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도 늘고 있다.
대출 상담시 해당 기관을 통해 실제 대출 상품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대출금을 시중은행 계좌가 아닌 계좌로 이체하라고 하거나 직원에게 직접 전달하라고 하는 경우 100% 보이스피싱임을 명심해야한다”고 전했다.
한편 관내 금융기관들의 적극적인 신고로 당진은 전년 동기간 대비 대면편취 보이스피싱 피해가 52% 감소한 것으로 당진경찰서는 앞으로도 금융기관 및 지역사회와 함께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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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전기화물차 70대 추가 보급 보조금 지원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5년도 전기화물차 보급사업 2차 공고를 발표하고 총 70대의 전기화물차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급사업은 당진시에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14일부터 11월 28일까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금은 차종과 규격에 따라 상이하다.
포터Ⅱ, 봉고 전기 화물차 기준 1,857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되며 소상공인과 차상위 계층, 농업인, 택배업 종사자에게는 추가 지원금이 제공된다.
지원 차량은 의무 운행 기간 8년을 준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시 보조금 환수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당진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전기승용차 보급사업에 대해서는 “정부지원 예산이 모두 소진돼 하반기 공고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추가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신속히 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또, “보조금과 관련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어 공고문 게시 전까지는 개별적인 일정 안내나 대상자 선정 여부에 응대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확한 정보는 당진시청 누리집 또는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덧붙였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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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영랑사 대웅전 지붕 보수 완료
당진시, 영랑사 대웅전 지붕 보수 완료
[충청25시] 당진시는 충청남도 문화유산 보수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도 유형문화유산 영랑사 대웅전 지붕 보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고대면 진관리 영파산에 자리하고 있는 영랑사는 고려시대 대각국사 의천이 크게 중수하면서 사찰의 면모가 갖춰진 사찰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전통 사찰로 지정된 영랑사에는 충남도 유형문화유산 영랑사 대웅전과 충남도 기념물 영랑사 범종 등 지정 문화유산 2개가 위치해 있다.
특히 영랑사는 사찰 체험 운영 사찰로 최근 도심을 벗어나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대웅전 및 산신각, 요사채 등 전각 3개소의 기와가 훼손됨에 따라, 시는 지난 5월부터 지붕 해체보수를 추진해 이번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당진시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영랑사를 포함해 당진에는 문화유산을 소장한 사찰이 많이 있다”며 전통 사찰을 비롯한 사찰 문화유산의 보존 및 보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랑사는 올해 사찰 체험동 1동을 추가 건립해 수도권에서 가장 인접한 템플스테이 사찰의 정체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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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동안전관리자 운영 지원사업 추진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고용노동부가 시행 중인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에 선정된 협회, 단체 등에 시비를 추가 지원해 관내 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돕는다고 26일 밝혔다.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은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인력, 예산이 부족한 5인~49인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단체 등이 주체가 돼 공동안전관리자를 채용하면 운영비의 80%를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정책 참여율을 제고하고 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년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에 선정된 협회, 단체 등에 운영비의 20%를 추가로 지원한다.
공동안전관리자는 사업장의 위험성 평가를 통해 사고 발생 요인을 점검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며 사업장의 지정된 안전관리 담당자를 교육·지원해 안전업무 수행 역량 강화를 돕는 역할을 한다.
이번 공동안전관리자 운영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대상이 선정되며 당진노사민정협의회사무국을 통해 신청받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안전관리자의 개별 채용이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근로자들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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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수업체 간담회 실시
당진경찰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수업체 간담회 실시
[충청25시] 당진경찰서는 25일 당진경찰서 상록홀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수업체 간담회를 열고 민·관·경 협업을 통한 교통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6월 당진시에서 급증하는 교통사고 현황 분석을 통해 당진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안에 대해 당진시 운수업체 14개 와 당진시청 주요 4개팀 과 함께 대책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당진경찰서는 당진 운수업체에 졸음운전, 숙취운전 금지, 안전띠 착용, 과속운전 금지 등 안전운전을 당부했으며 특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체 내 자체 교육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운전자들이 도로에서 불편하다고 느끼는 교통관련 등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청취했다.
당진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는 당진시청과 운수업체 대표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결의를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당진경찰서에서도 지속적으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