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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세수 결손 위기, 당진시 재정혁신 필요성 제기
당진시의회, 세수 결손 위기, 당진시 재정혁신 필요성 제기
[충청25시] 당진시의 재정에 경고등이 켜졌다.
지난 4일 당진시의회 제11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전영옥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수 결손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재정 혁신을 촉구했다.
전영옥 의원은 “2024년 당진시 보통교부세는 3,454억원으로 2025년에는 210억원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고 “이로 인해 당진시가 8년 만에 지방채를 발행했으며 재정 운영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다”며 단순 긴축재정이나 지방채 발행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세출 예산의 효율적 운용과 지출 구조 개혁을 위해 △유사·중복 사업 통합 및 성과 미흡 사업의 일몰제 도입 △경상비와 보조금 등 불필요한 지출 축소 △공공시설 운영 효율화, 투자사업 조정, 조직·인력 관리 등 종합적 접근을 통한 체계적 대응을 제안했다.
전영옥 의원은 “이번 세수 결손 위기를 선도적으로 극복해 당진시 재정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오성환 시장과 공직자들에게 협력을 통해 17만 시민을 위한 탄탄한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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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중심지역관서제 폐지 촉구 건의
당진시의회, 중심지역관서제 폐지 촉구 건의
[충청25시] 당진시의회 윤명수 의원은 지난 4일 제11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중심지역관서제 폐지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중심지역관서제는 경찰청이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하며 효율적인 인력 운영과 공동체 치안 활동의 강화를 목표로 한 제도로서 일부 지구대와 파출소를 묶어 중심지역관서로 지정하고 상대적으로 치안 수요가 적은 지역은 공동체관서로 지정해 최소한의 인력만을 배치하는 제도이다.
윤명수 의원은 “경찰청이 추진 중인 중심지역관서제는 도심 외곽과 농촌 지역의 치안 공백을 초래하고 시민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당진시는 올해 12월까지 7개 지역관서를 3개의 중심지역관서와 4개의 공동체지역관서로 통합해 운영할 계획으로 송악지구대는 송악읍과 송산면을 포함한 140여㎢의 넓은 지역을 담당하게 되며 기존에 3개의 지구대와 파출소가 맡던 치안 업무를 단 하나의 지구대에서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
윤 의원은 "농촌 지역은 넓은 면적에 비해 인구 밀도가 낮고 CCTV와 같은 치안 인프라가 부족해 범죄에 취약하다”며 "특히 고령화가 심각한 농촌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지구대와 파출소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찰청이 추진하는 중심지역관서제는 농촌 지역의 특수성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제도로 실질적인 치안 서비스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윤명수 의원은 경찰청의 중심지역관서제가 치안 공백을 초래하고 주민 불안을 가중시킬 수 있다며 농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치안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경찰청이 주민 안전과 생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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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당진시, 친환경 현수막 도입 시급
당진시의회, 당진시, 친환경 현수막 도입 시급
[충청25시] 당진시의회에서 김덕주 의원은 지난 4일 열린 제11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환경 오염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한 친환경 현수막 도입을 촉구했다.
김덕주 의원은 "당진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인정받았지만, 홍보 과정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소재 현수막은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여전히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2023년 당진시에서 연간 40,000건 이상의 현수막이 게시되어 도시 미관을 해치고 교통사고와 시민 안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특히 플라스틱 현수막은 소각 시 유독 물질을 배출하고 매립 시 자연 분해되지 않아 생태계를 오염시키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덕주 의원은 해결 방안으로 △행정 주관 행사에 친환경 생분해 소재 현수막 우선 도입 △친환경 현수막을 사용하는 민간에 게시 수수료 지원 등의 인센티브 제공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친환경 현수막 도입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세대 간 책임 있는 선택이며 작은 실천이 당진시를 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5분 자유 발언을 마쳤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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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주요 현안 지역 현장 방문
당진시의회, 주요 현안 지역 현장 방문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제2차 정례회를 맞아 12월 5일 주요 현안 지역 4곳을 방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봉제 저수지 친수시설 △거산공원 예정지 △석문방조제 주차장 △대동다숲 뒤편 삼거리 등 당진 지역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신평면 오봉제 저수지 현장방문을 신청한 최연숙 의원은 공원 조성을 위해 주변 도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원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로 정비 현황 등을 점검했으며 이에 소관부서 관계자는 "도로 개선과 관련해서는 농어촌공사와 협의해야 할 사항이 많아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거산공원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당진시의 비전에 걸맞은 친환경 공원 조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시의원들은 "탄소중립도시를 지향하는 당진시에 걸맞은 친환경적이고 차별화된 특색 있는 공원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지역주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석문방조제 주차장 일원 관리와 관련해 윤명수 의원은 "그동안 반복적으로 지적했던 관리 부실 문제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지역인 만큼, 하루빨리 개선이 이루어질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대동다숲 뒤편 삼거리 현장방문을 요청한 김선호 의원은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하루빨리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으며 이에 관계 부서는 한국도로교통공단의 기술 자문을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당진시의 주요 현안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논의된 주요 사안들은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115회 정례회 제4차 ~ 제6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구체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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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당진시,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는 4일 당진시청에서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당진시는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에 대한 중요성 및 당진시에 미칠 파급력 등을 고려해 기초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지난 4월부터 추진해왔다.
이번 용역으로 솔뫼성지를 비롯한 당진 천주교 문화유산 주변 인프라 개선 및 행사장 확대, 행사 프로그램 등의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도비를 확보해 2027년 행사 개최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는 천주교회의 전 세계 청년들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2027년에는 약 70만명 이상의 외국 청년 참여가 예상된다.
작년 8월 포르투갈 리스본 세계청년대회에서 2027년 대회의 대한민국 유치가 결정됐으며 지난 7월 명동성당에서 발대식 개최하고 11월에는 세계청년대회 상징물을 전달하는 등 세계청년대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 세계 청년의 표상으로 김대건 신부를 지속적으로 언급 하고 있어 김대건 신부 탄생지 솔뫼성지의 역할이 기대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는 교황이 반드시 참석하는 행사로 솔뫼성지의 프란치스코 교황 재방문이 예상된다 당진시 국제적 이미지 제고 및 천주교 문화유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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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미소미, 24년산 당진햅쌀 32톤 첫 수출 선적식 개최
농업회사법인미소미, 24년산 당진햅쌀 32톤 첫 수출 선적식 개최
[충청25시] 농업회사법인미소미는 4일 ‘당진햅쌀 32톤’의 해외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선적식은 당진시 관계자와 농업회사법인미소미의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회사법인미소미에서 열렸다.
이태호 농업회사법인미소미 대표는 선적식에서 “앞으로도 더 많은 해외 판로를 개척해 당진쌀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당진쌀은 이미 국내외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햅쌀은 32톤 규모로 싱가포르 10톤, 네덜란드로 22톤 수출된다.
올해 누적 수출량은 네덜란드, UAE, 몽골, 싱가포르 등에 157톤이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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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2024년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성료
당진시보건소, 2024년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성료
[충청25시] 당진시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 572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추진해온 ‘2024년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블루투스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하고 “오늘건강”앱을 연동해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2023년부터 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해왔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에는 411명이 참여했고 이 중 71%가 현재까지도 비대면 자가건강관리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39% 증가한 572명이 사업에 참여했다.
이사 등 중도 퇴록자를 제외한 540명에 대한 사후 스크리닝 결과, 허약군에서 건강군으로 전환된 비율이 11%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사업 참여자 540명 중 내년에도 지속해서 자가건강관리를 희망한 어르신은 498명으로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AI-IOT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은 어르신의 자가건강관리 역량 강화에 효율적인 사업이며 호응이 좋은 만큼 내년에도 신규 대상자를 모집해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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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유해화학물질 관리 체계 강화해야.”
당진시의회, “유해화학물질 관리 체계 강화해야.”
[충청25시] 당진시의회 김명진 의원은 4일에 열린 제11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당진시의 체계적인 관리와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명진 의원은 “지난 2021년부터 당진시에서만 10건의 유해화학물질 사고가 발생했으며 우리 지역에 사고대비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이 79곳이나 있지만, 지자체의 관리 권한 부족으로 선제적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했다.
또한,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으로 유해화학물질 관리 권한이 환경부로 이관된 점을 언급하며 사고 발생 시 재난 수습과 주민 대피 등은 여전히 당진시가 맡아야 하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환경부와 유관기관 간의 합동 점검 및 모의훈련 정례화 △소방서와 협력한 정기적 지도 및 감독 강화 △사고 발생 시 주민 고지 및 대피 체계 구축 등의 해결방안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명진 의원은 “시민의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며 “주기적인 점검과 협력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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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위한 조례 필요
당진시의회,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위한 조례 필요
[충청25시] 당진시의회 김봉균 의원은 4일 열린 제11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육 현장을 위협하는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봉균 의원은 “학교는 어느 곳보다 안전하고 윤리적이어야 할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딥페이크 기술로 인한 디지털 성범죄가 침투해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파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올해 10월까지 교육부에 보고된 피해 학생이 841명에 달하며 교직원을 포함하면 총 877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졸업앨범 사진마저 딥페이크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로 일부 학교에서는 앨범 제작을 포기하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봉균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과 역할이 강화된 만큼, 당진시에서도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조례 제정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피해 지원을 강화하며 유관기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 교육 현장의 고통과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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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11월 박물관 체험교육 성황리에 개최
당진시, 11월 박물관 체험교육 성황리에 개최
[충청25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과 심훈기념관에서는 지난 11월 다양한 박물관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11월 9일에는 이문희 사진작가가 ‘합덕제 연꽃 관련 다양한 사진이야기를 해줬으며 11월 16일에는 차현미 강사가 필경사 탄생 90주년, 심훈기념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심훈 시를 통해, 나의 목소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심훈선생님의 다양한 시들을 낭독했다.
또한 심훈 선생의 후손인 심천보 심훈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부터 심훈 선생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으며 심훈 선생님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11월 23일에는 명광민 기상학자를 초빙해‘기후 위기와 생물다양성 그리고 합덕제’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와 ‘합덕제’의 환경적 중요성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또한 11월 13일에는 관내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김장 재료인 생강 수확하기, 무 뽑기 체험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 12월에는 7일 14일 21일에 해나루쌀을 품은 합덕제 연잎밥 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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