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진로·진학 지원사업 전문가 초청 특강 성료
당진시, 진로·진학 지원사업 전문가 초청 특강 성료
[충청25시] 당진시가 15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학부모와 학생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KAIST 정재승 교수 초청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당진시 진로·진학 사업의 전문가 특강 중 마지막 특강으로 뇌과학자로 유명한 KAIST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로봇, AI와 경쟁해야만 하는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한 창의적인 뇌 만들기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성을 뇌과학 분야를 통해 흥미롭게 풀어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석한 학부모는 “인공지능의 발전과 함께 급변하는 시대에 우리 아이를 어떤 인재로 키울 것인지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강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강의를 맡은 정재승 교수는 100만 권이 넘은 베스트셀러 과학 서적과 네이처 학술논문을 모두 가진, 우리 시대 가장 주목할 만한 과학자로 2009년 다보스포럼에서 ‘차세대 글로벌리더’에 선정됐으며 ‘대한민국 근정포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당진시의 진로·진학사업은 올해 말까지 1:1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예정이며 신청 등 자세한 정보는 http:당진.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16
-
당진시, 민들레일터 제2사업장 개소
당진시, 민들레일터 제2사업장 개소
[충청25시] 당진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장애인 보호작업장 ‘민들레일터 제2사업장’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민들레일터는 2015년 신평면에 개소해 판촉물 인쇄와 견과류 생산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 활동과 자립을 지원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시는 2021년 건립된 장애인회관의 유휴공간 261㎡를 활용해 민선8기 공약사항인 ‘장애인일자리 확대 추진’을 위해 민들레일터 제2사업장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설치된 민들레일터 제2사업장에서는 기존 생산품인 견과류 포장 및 판촉물 인쇄와 함께 LED 조명기구를 생산하게 됐으며 10명의 발달장애인이 일자리를 갖게 됐다.
이날 장애인회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임경원 사회복지법인 민들레처럼 이사장, 조영재 충남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사업장 개소를 축하하고 장애인 근로자들을 응원했다.
또한 민들레일터 근로 장애인들이 준비한 난타와 댄스 공연을 선보여 더욱 뜻깊고 풍성한 행사가 됐다.
이근방 민들레일터 시설장은“장애인은 비장애인과 똑같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며 삶을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다”며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독립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 중증장애인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해 살아가기 위해서는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일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민들레일터 제2사업장과 같이 장애인이 일하고 싶어 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8월 금별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신규 설치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 당진시청사 내에 중증장애인일자리 카페를 설치하는 등 장애인일자리 시설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0-16
-
당진시, 대입 면접 대비 맞춤형 컨설팅 확대 추진
당진시, 대입 면접 대비 맞춤형 컨설팅 확대 추진
[충청25시] 당진시가 대학 입시 시즌을 맞아 1:1 맞춤형 컨설팅을 확대 추진한다.
당초 1인 최대 5회까지 가능했던 컨설팅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7회까지 2회 확대해 컨설팅 횟수를 모두 소진한 학생들이 대입 면접을 대비한 면접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면접 컨설팅에 한해 당초 오프라인에서 주말에만 진행했던 컨설팅을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주중에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당진시는 지난 5월 진로·진학 사업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1:1 전문 컨설팅 외에도 학교 캠프,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대학 탐방, 학부모 세미나와 전문가 특강 등을 추진 중이다.
2024-10-15
-
당진시, 2024년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당진시, 2024년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가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주민의 생활안전을 높이기 위해 2024년 당진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시청, 시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5개 기관과 여성, 청소년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단체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범죄 예방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지역축제 및 옥외 행사 안전관리 △효율적인 CCTV 관리 및 확충 △학교폭력 예방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화재 예방 등 안전 관련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 안전한 당진시를 만들어 지역 주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범죄취약지역을 발굴하고 자치경찰관련 공모사업을 신청해 △당진천 범죄 예방 국비 3억원 △읍내7통 일원 범죄 예방 디자인사업 국비 2억원 등을 확보하며 범죄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4-10-15
-
당진시, 2024년산 아미쌀 몽골 수출 확대
당진시, 2024년산 아미쌀 몽골 수출 확대
[충청25시] 당진시와 국립식량과학원이 협력해 육성하고 있는 당진특화 아미쌀의 몽골 수출길이 확장될 전망이다.
당진시와 협력해 아미쌀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미소미는 아미쌀 등 당진쌀의 수출 확대를 위해 10월 5일부터 7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당진쌀 홍보·판촉전을 개최했다.
이번 홍보로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이어 우브르항가이주에 2024년산 아미쌀이 수출될 예정이다.
올해 아미쌀 몽골 수출 목표량은 전년 20톤에서 50% 증가한 30톤이다.
아미쌀은 2022년 당진시가 공모전을 통해 아미쌀로 이름을 지은 후 2024년까지 싱가포르, 네덜란드, 몽골, 캐나다 등 4개국에 58톤 수출한 성과가 있으며 국내 쌀 수급에 따른 쌀값 하락 등에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밥맛이 우수하고 식감이 좋은 ‘아미쌀’의 수출국이 확대돼 많은 국가에서 시식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고 세계인이 인정하는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 쌀로 아미쌀을 육성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아미굿즈 3종 개발, 아미쌀 농가맛집 육성 등 아미쌀 홍보·판매, 군부대 아미쌀 홍보 행사 등 아미쌀 인지도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홍보 추진하고 있다.
2024-10-15
-
당진시,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 업무협약식 및 기부금 전달식
당진시,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 업무협약식 및 기부금 전달식
[충청25시] 당진시는 14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당진시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사업’ 업무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성환 당진시장, GS EPS㈜ 정찬수 대표이사, 당진시 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당진경찰서 이승용 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당진시는 사업을 총괄하며 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발굴·조사·선정하고 GS EPS㈜는 본 협약에 필요한 기부금을 조성·기탁해 운영 지원하며 당진시복지재단은 후원금을 운용·집행하고 당진경찰서는 범죄예방 활동을 기획·수립해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와 지원에서 더 나아가 문화예술과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사회적 가치 및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한 업무협약이다.
시는 협약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돌봄 아동 문화체험, 장애인 근로·구직자 건강검진 지원, 주거약자 주거환경 개선, 당진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단 기금 지원, 결식 우려 아동 밑반찬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며 당진경찰서는 스토킹·묻지마 범죄 예방 사업 수립 및 사업 수행을 맡게 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우리시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소통·협력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0-15
-
당진시, 송산문화스포츠센터 건립사업 공모선정 기금 30억 확보
당진시, 송산문화스포츠센터 건립사업 공모선정 기금 30억 확보
[충청25시] 당진시는 주민들의 문화 체육시설인 ‘송산문화스포츠센터’ 가 공모사업에 지난 10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비 30억을 지원하는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는 송산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문화스포츠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면적 2,500㎡의 총사업비 약 194억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재정건전성을 위해 지난 7월 2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지원했다.
‘송산문화스포츠센터’는 연면적 2,500㎡의 문화체육시설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같이 체육 및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로 계획했다.
지난해까지 사업대상지 토지매입을 진행했고 현재 건축기획을 완료하고 설계용역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중이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송산문화스포츠센터는 지역의 체육시설로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과 도서관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거주만족도 높여주는 시설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25년까지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7년 송산 문화스포츠센터의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10-15
-
당진시, 2024년 어린이 가을놀이 페스티벌 개최
당진시, 2024년 어린이 가을놀이 페스티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 △보드 놀이존 △전래 놀이존 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통해 정서 인지, 신체를 발달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린이 가을놀이 페스티벌은 관내 아동들에게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로 2019년부터 당진시 놀이기획단 3개 단체와 협업해 가을을 대표하는 아동 놀이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노문 여성가족과장은“UN아동권리협약 제31조 ‘모든 어린이는 충분히 쉬고 나이에 맞는 놀이에 참여할 권리가 있다’를 실현하고 아이와 가족이 함께 즐겁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향후 아이들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10-14
-
당진시, 2024-2025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실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고위험군 대상 2024-2025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 및 입소자이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군별 및 연령별로 분산해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10월 15일부터 70~74세 △10월 18일부터 65~69세 접종을 시작하며 오는 2025년 4월 30일까지 접종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사전 예약 없이 관내 위탁의료기관 42개소와 당진시보건소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 후 신분증 지참해 방문 접종하면 된다.
접종에는 mRNA 백신인 JN.1 화이자·모더나백신, 합성 항원백신인 노바백스백신이 활용되며 이전 접종한 백신의 종류와 차수에 관계없이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최소 3개월 이후 1회로 절기접종이 완료된다.
또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 접종 후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국내·외 연구 결과가 지속 확인됨에 따라 접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방역팀에 문의하면 된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지속해서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입원 및 사망 최소화를 위해 고위험군은 적극적으로 접종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4
-
당진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당진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가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당진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황침현 부시장을 비롯해 당진경찰서 충남하나센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등에서 10명의 위원이 참석해 기관별 북한이탈주민 지원 시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향후 북한이탈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기관·단체 간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이 중복되지 않고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조 체제를 더욱 긴밀하게 유지하기로 했다.
황침현 당진시 부시장은“각 기관·단체의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에는 북한이탈주민 154명이 거주하며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를 통해 역사문화탐방, 합동차례, 통일공감대 지원사업 등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