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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금고에서 1000만원 성금 전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금고에서 1000만원 성금 전달
[충청25시] 당진시 소재 새마을금고에서는 26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3백만원 △아산·당진 이사장협의회 2백만원 △ 아산·당진 실무책임자협의회 1백만원 △당진시새마을금고 4백만원을 기탁했다.
마련된 성금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새마을금고의 값진 성금은 경제 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당진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난 2022년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당진 전통시장 연계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제철 과일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상생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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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기업 맞춤형 환경 컨설팅 실시
당진시, 기업 맞춤형 환경 컨설팅 실시
[충청25시] 당진시가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26일 당진근로자복지관에서 대기, 유해화학물질 분야 전문 강사를 초청해 대기·수질 배출시설 관리 방법과 주요 위반사례, 유해화학물질 관리 방법을 설명하는 컨설팅을 개최했다.
참석 대상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60여 개 사업장의 환경기술인으로 민원 및 사고 발생 시 필수 대응 인력이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환경시설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기술인들의 자발적 환경관리와 안전한 시설관리를 당부했다.
박재근 환경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컨설팅을 시작으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업장에 직접 찾아가는 전문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기업이 올바른 환경관리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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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으로 주말 꽃 나들이 오세요~
당진으로 주말 꽃 나들이 오세요~
[충청25시] 당진 곳곳이 여름으로 물들고 있다.
6월의 대표 꽃인 수국은 삼선산 수목원과 아미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선산 수목원은 수국이 만개해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애나벨 품종이 아름다운 수국 산책길을 만들고 있으며 앞으로 열흘 정도 만개한 수국을 즐길 수 있다.
유아숲체험원과 수목원 곳곳에 다양한 수국과 원추리도 감상할 수 있다.
아미미술관은 폐교를 활용해 만든 사립미술관으로 미술관 구석구석 당진 출신 작가인 관장님의 손길이 닿아 있다.
알록달록 아름다운 수국을 7월 말까지 볼 수 있으며 주말에는 찾아오는 관람객이 많아 고즈넉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평일에 방문하길 추천한다.
지난주 연꽃 축제를 마친 합덕제는 8월 중순까지 연꽃을 감상할 수 있는 연꽃 명소다.
합덕제는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문화유산이며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국보순회전 : 모두의 곁으로’가 개최되고 있어 국립박물관 소장품인 ‘농경문 청동기’를 비롯한 5점의 문화유산을 합덕제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골정지 연꽃은 6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했으며 7월 말까지 백련, 홍연, 분홍연, 노랑연 등 다양한 색상의 연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골정지는 조선 후기 대표적인 실학자 연암 박지원이 면천 군수로 재임하면서 버려진 연못을 수축한 곳으로 2021년 당진시 향토 유적으로 지정됐다.
골정지 연꽃을 감상하고 면천의 별미인 콩국수도 맛보길 권한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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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 실시
당진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 실시
[충청25시] 당진시가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당진원도심상가 당진휴게쉼터에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을 한다.
세무 상담원으로는 현재 제5기 마을세무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양희 세무사와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세무사,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이 참여한다.
이번 상담은 재능기부를 통한 무료 상담으로 소상공인 등 평소 세무 조력이 필요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세무 상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접수는 오는 1일부터 5일까지이며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접수자 우선 상담이 진행되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현호 세무과장은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으로 시민들의 세금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시민 중심의 열린 세무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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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축사악취‘주민과 함께’해결 노력
당진시, 축사악취‘주민과 함께’해결 노력
[충청25시] 당진시가 26일 당진시청에서 축사악취와 환경 민원을 해소하고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제3차 축산악취개선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2021년 12월 22일 전국 최초로 구성한 ‘축산악취개선협의회’는 축사와 주민 간의 갈등을 조정하고 축산낙농업과 주민 간의 상생을 이뤄내기 위해 전문가, 시민대표, 축산단체, 영농조합 등이 모여 악취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주거밀집지역에 위치해 주민 불편 신고가 있는 축사와 오래된 축사를 현대화하려는 5개소의 농장주가 참석해 악취개선 방향에 대한 현실적인 방안을 논의했으며 축산악취 개선 교육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대학교수를 포함한 전문가가 이번 축산악취개선협의회에 참석한 5개 농가를 정밀진단하고 사전 컨설팅을 진행한다.
그 결과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악취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축사악취 개선을 위해 현대화사업 등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일부 축산농가에 대한 민원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시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을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신뢰 형성으로 주민과 축산농가 간의 의견 차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개최한 제2차 축산악취개선협의회에서 선정한 8개 축사에 대한 노후시설 현대화 추진, 악취 저감 시설 설치 등 악취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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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신규 지정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가 26일 2024년 상반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상반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총 4곳이 지정됐으며 신규 지구로는 충남 당진과 전북 군산~전주 2곳, 변경 지구로는 서울 중앙버스전용차로 충남 내포신도시 2곳이 지정됐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란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연구와 시범운행을 위해 각종 규제 특례를 부여하는 지구를 말한다.
시는 기업혁신파크 조성, 드론산업지원센터 개소에 이어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한 미래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해 지난 3월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이후 국토교통부의 실사, 자율주행차 시범운영지구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도심 내 주요 지점을 노선으로 하는 순환 셔틀 자율주행 서비스를 추진한다.
해당 서비스는 2025년 상반기부터 운영될 예정으로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승객이 원하는 정거장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내포신도시에 이어 충청남도에서 두 번째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
앞으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실증을 통해 자율주행 사업을 더욱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모빌리티 선도도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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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촌 활력 주도할 액션그룹 3기 모집
당진시, 농촌 활력 주도할 액션그룹 3기 모집
[충청25시]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 ‘2024년 액션그룹 양성 아카데미 3기’ 교육생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액션 그룹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발굴해 기획하고 지역 활성화와 공익창출에 기여하는 활동 조직이다.
모집 대상은 당진에 주소를 둔 개인 및 예비 단체이며 1, 2기 액션그룹 선정팀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 분야는 △가공·유통 △홍보·마케팅 △체험·관광 △문화·복지 △농촌 환경 등이다.
신청 방법은 시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신활력 사업 및 공동체 경제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및 비즈니스모델 발굴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액션그룹 아카데미 수료생은 공동체 경제지원 공모사업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더불어 서류 및 대면 심사 후 선정된 액션그룹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소액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김건준 추진단장은 “액션그룹 1, 2기의 활동을 통해 농촌과 주민들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당진시 신활력 추진단은 액션그룹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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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중증장애인 자산 형성 지원사업 7명 선정
당진시, 중증장애인 자산 형성 지원사업 7명 선정
[충청25시] 당진시는 올해 7명의 중증 장애인 자산 형성 지원 사업 ‘반짝 자립통장’ 선정자를 발표했다.
‘반짝 자립통장’이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청년 중증 장애인의 미래 준비 자금과 자립 자금 마련을 위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자는 3년간 매월 일정 금액을 선택해 저축하면, 보조금 15만원을 지원하며 만기 시 최대 1,260만원과 이자를 받게 된다.
사업 대상은 △당진시 거주 15세 이상~ 39세 이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당진시 등록 장애인이다.
올해 16명의 신청자 중 7명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미래 자립을 위한 경제적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3년간 참여하길 바라며 내년에도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중증 장애인들의 자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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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사과, 탄저병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한 과원 관리 기술 지도 추진’
당진시,‘사과, 탄저병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한 과원 관리 기술 지도 추진’
[충청25시] 당진시는 장마철 사과 탄저병 등 병해충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농가 대상 여름철 과원 관리 기술 지도를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이후 과수화상병이 매년 발생하고 있어 과수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이상기후로 인해 사과 탄저병 등 병해충이 확산할 우려도 커지고 있다.
병이 발생하기 전 예방 차원에서 방제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방제 효과를 높이려면 계통이 다른 약제를 교차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탄저병은 과실 품질에 피해를 주는 과일 병해 중 하나로 25~28도의 고온 다습한 기상 조건에서 많이 발생하며 병든 과실·가지·낙엽 등으로 전염된다.
특히 빗물에 의한 감염 전파가 빨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탄저균은 전년 감염된 잎과 가지 등에서 월동해 이듬해 5월부터 발생하며 발생 초기에는 열매에 검은색 작은 반점이 나타나며 발생 이후 병이 진행될수록 감염부위 표면이 함몰되고 내부는 갈색으로 변하게 된다.
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죽은 가지는 잘라 버리고 병든 과일은 묻어서 과수원 내 병원균 밀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과수원 주변에 병원균이 머물 수 있는 아까시나무·호두나무 등은 제거해야 하며 제거가 어려운 경우에는 같이 방제하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철 탄저병으로 인한 사과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가 우려된다 과일의 상품성 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예찰과 방제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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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더 행복한 마을관리소 당진에 둥지를 틀다
당진시, 더 행복한 마을관리소 당진에 둥지를 틀다
[충청25시] 당진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준공된 솔뫼권역센터와 고대커뮤니티센터 2곳에서 마을관리소를 시범 운영하게 됐다.
마을관리소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복리 향상을 추구하는 사업으로 마을관리소를 거점으로 저층 주거지에서 공동주택 단지의 관리사무소와 유사한 기능을 담당한다.
충청남도는 2024년 7월부터 ‘충청남도 더 행복한 마을관리소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충남지역 4곳에 마을관리소를 설치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마을관리소를 총괄 운영할 사무장과 현장에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해 줄 2명의 인력을 마을 내에서 채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에 문제가 발생하면 주민이 지역공동체의 주체로 문제해결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자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마을관리소 두 곳에서는 집수리, 공구대여 및 물품 보관 서비스, 공간 공유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을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사업으로 솔뫼권역센터에서는 우리 집 태양광 센터 등 설치, 우리 동네 지킴이 안전 순찰, 정리 수납 프로그램을, 고대커뮤니티센터에서는 우리 동네 빨래방 서비스, 마을 공유 냉장고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남길 농업정책과장은 “시범운영인 만큼 타 시군의 모범이 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서 안정적으로 사업이 정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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