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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8월은 무 배추 파종 적기, 붕사와 석회 꼭 줘야
당진시, 8월은 무 배추 파종 적기, 붕사와 석회 꼭 줘야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8월은 김장 무와 배추 파종 시기로 적기에 파종하고 적량 시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지역 배추 파종 시기는 8월 상중순, 정식 적기는 9월 상순이다.
정식 20~30일 전에 파종하므로 9월 5일에 정식할 경우 8월 5일~15일 사이에 파종하면 된다.
일찍 파종하면 바이러스병과 뿌리마름병이 발생할 수 있으며 너무 늦으면 결구가 안 될 수 있다.
무 파종 적기는 8월 중하순이다.
포기사이 25~30cm로 3~4립씩 점파한 후 2회 솎아 준다.
본잎이 2~3매일 때 생육이 너무 왕성하거나 불량한 것, 잎 병해충 피해를 입은 것 등을 우선 솎아 2주를 남긴다.
본엽 6~7매 때 2차 솎음을 하고 1주만 남겨 재배한다.
석회와 붕소는 무와 배추 재배에 꼭 필요하다.
석회가 결핍되면 배추는 잎 가장자리가 마르고 속이 썩어 들어가는 증상이 나타나며 뿌리혹병이 발병하기도 한다.
무는 붕소가 부족하거나 석회가 과다할 경우 뿌리 속이 흑갈색으로 변하고 심하면 속이 비게 돼 상품성을 잃게 된다.
300평당 시비량은 석회가 100kg, 붕사가 1.5kg이며 붕사는 적은 양을 넓은 면적에 줘야 하므로 8평에 40g씩 세분해 주면 고루 살포할 수 있다.
한편 배추 재배지에 후론사이드나 혹안나, 미리카트, 캐스팅, 명작 등 적용약제를 정식 전 토양 혼화처리하면 뿌리혹병 방제에 도움이 된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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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무원 대상 양수기 특별교육 추진
당진시, 공무원 대상 양수기 특별교육 추진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1일 각 읍면동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한 양수기 사용 관련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집중호우로 저지대와 지하실 침수 등의 피해복구를 위해 투입했던 양수기를 좀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관련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엔진양수기, 전기모터양수기, 수중펌프에 대한 작동원리, 사용 방법, 보관관리요령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했다.
특히 폭우로 인해 전기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엔진양수기 사용 방법 및 장기보관 관리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구본석 소장은 “이번 양수기 특별교육을 통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태풍과 폭우에 대비하고 신속하게 피해복구에 투입될 수 있도록 장비에 대한 관리와 운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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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한 농촌진흥청장, 당진 과수화상병 농가 방문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당진 과수화상병 농가 방문
[충청25시]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1일 당진시 순성면에 있는 사과 과수원과 과수화상병 공적 방제 완료 현장을 방문하고 당진지역 과수농가들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간담회를 했다.
권 청장은 “장맛비와 무더위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과수화상병균의 전파와 감염에 취약한 상황”이라며 “예찰을 통한 조기 발견과 확산 차단을 위한 빠른 방제”를 강조했다.
특히 국지적 집중호우로 공적 방제가 완료된 매몰지의 토사가 유출되거나 매몰된 나무가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당진시는 지난 5월 14일 신평면에 있는 사과 과수원서 첫 확진 사례가 나온 이래 7월 31일 기준, 과수농가 11곳 4.85헥타르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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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당진시 아이디어 공모전
당진시, 2024년 당진시 아이디어 공모전
[충청25시] 당진시가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시민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시책에 반영하고자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당진시민뿐만 아니라 당진시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스마트 도시 구현을 위한 인프라 개선 방안 △청년·여성 일자리 확보 방안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한 분석 아이디어 제안 등 3개 분야다.
참여 방법은 국민신문고를 이용하거나 당진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제안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 이메일 팩스 등으로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안된 아이디어에 대해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선정된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시상금을 지급하고 시의 정책에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한복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길 바란다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안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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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달리는 국민신문고 개최
당진시, 2024년 달리는 국민신문고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8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당진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달리는 신문고’를 개최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지역민들의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현장에서 합의하거나 중재해 민원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다.
행정기관의 처분과 관련한 고충이나 불편 사항, 건의 사항이 있는 경우 또는 법률상담을 원하는 경우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상담 분야는 △재정·세무, 복지·노동, 건축, 교통·도로 등 행정 분야 △사회복지 △법률상담 △소비자피해 구제 △지적 분쟁 △노동관계 분야 등으로 각 분야의 전문기관과 협업해 1대1 민원인 중심의 현장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이 필요한 경우 8월 16일까지 당진시청 고충민원조정관실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예약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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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가루쌀 생산단지 지원사업 추진
당진시, 가루쌀 생산단지 지원사업 추진
[충청25시]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가루쌀 생산단지 공모사업을 통해 가루쌀 재배 면적을 지난해 90헥타르에서 올해 181헥타르로 확대했다.
가루쌀은 기존 쌀과 달리 물에 불리지 않아도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 품종으로 밀가루를 대체해 쌀 가공식품 생산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늦게 이앙해도 빨리 자라는 특성이 있어 조기 수확이 가능해 다른 작물과의 이모작 재배에도 유리하다.
2023년 당진시 가루쌀 생산단지는 대호지농협 연호영농조합법인 2개소로 재배 면적은 총 90헥타르 규모였다.
올해 가루쌀 생산단지는 대호지농협과 우강영농조합법인, 예찬영농조합법인 3개소로 재배 면적은 총 181헥타르 규모이다.
당진시는 가루쌀 생산단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가루쌀 재배에 필요한 농자재를 지원하고 교육과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입 밀을 대체해 식량 자급률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대체 작물로 농가 소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농림식품부에서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유명 빵집 32곳과 ‘가루쌀 빵지순례’를 진행하며 독일베이커리에서도 가루쌀로 만든 신메뉴를 맛볼 수 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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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제4대 후반기 개원식 개최
당진시의회 제4대 후반기 개원식 개최
[충청25시] 당진시의회가 31일 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4대 후반기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서영훈 의장을 비롯한 당진시의회 의원 14명과 오성환 당진시장, 당진시의회 역대 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영훈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2년 전, 열네 명의 의원이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선서했다”며 “저는 여러분의 지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후반기 의장으로서 새로운 각오로 임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시민의 행복이야말로 시정과 의정이 함께 추구하는 공통된 목표이기에,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해 당진시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17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4대 후반기 당진시의회는 제112회 임시회를 통해 △서영훈 의장 △최연숙 부의장, △의회운영위원회 김봉균 위원장 △총무위원회 박명우 위원장 △산업건설위원회 윤명수 위원장을 선출해 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됐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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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당진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충청25시] 당진시가 30일부터 31일까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4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테마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 등 7개 분야에서 전국 기초단체장의 정책·공약 등 우수사례를 평가했다.
올해는 전국에서 제출한 353개의 우수사례 중 186개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당진시는 ‘학령인구 감소,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당진시의 교육혁신’이라는 주제로 본선에 올라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당진시는 △교육국제화특구 △직업교육혁신지구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례를 소개해 본선에 올랐으며 미래세대 핵심역량에 대한 행정의 깊은 관심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2년 연속 수상은 시민 여러분께서 항상 시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거두게 된 좋은 성과”며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공약사업별 계획과 목표별 추진상황을 관리·분석해 약속을 지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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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최고품질 특화쌀 ‘당찬진미’ 본격 출시
당진시, 최고품질 특화쌀 ‘당찬진미’ 본격 출시
[충청25시] 밥맛 좋은 당진특화쌀 ‘당찬진미’가 쿠팡을 통해 본격적으로 온라인 판매된다.
‘당찬진미’는 국립식량과학원과 지역맞춤형 벼 품종 개발 협약을 통해 3개년에 걸쳐 개발한 당진특화 최고품질 쌀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작년도 20헥타르 시범단지를 조성해 쌀 130톤을 생산했다.
특화쌀 확대를 위해 올해도 통합RPC와 400헥타르 대단위 시범 재배단지를 조성해 전량 계약재배 중이며 앞으로도 더욱 확대 생산할 계획이다.
박승석 대표는“당찬진미는 농가와 계약을 맺고 엄격한 재배메뉴얼을 적용한 최고품질의 쌀이다 당분간 출시 기념으로 쿠팡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당찬진미의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후레쉬퍼스트와 당진시가 협력해 냉동김밥쌀로 미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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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전 하나로마트 47개소 해나루쌀 홍보
당진시, 대전 하나로마트 47개소 해나루쌀 홍보
[충청25시] 당진시가 7월 한 달간 대전 전 지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해나루쌀 특별 홍보판촉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 당진시-GS리테일-농협유통-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GS25 후레쉬푸드에 당진쌀을 원료곡으로 공급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당진쌀 소비촉진을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약속한 데 따른 것으로 신평농업협동조합과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대전은 당진쌀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특별 홍보판촉전을 통해 그동안 해나루쌀을 구매해 주신 소비자들을 위해 해나루쌀 구매 고객에게 홍보용 쌀을 증정하고 행사가격으로 판매했다 대전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 쌀로 자리매김할 때까지 지속해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달 GS리테일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GS25 후레쉬푸드 및 GS더프레시에 연간 12,800톤의 당진쌀을 공급하고 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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