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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에서 처음으로 고대면 마을관리소 개소
당진시, 충남에서 처음으로 고대면 마을관리소 개소
[충청25시] 당진시는 25일 충남에서 처음으로 고대면에 마을관리소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고대면 마을관리소는 고대커뮤니티센터 내에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추진 사업으로는 간단 집수리 서비스, 공구대여 서비스, 공간 공유 서비스가 있다.
특히 고대면 마을에 빨래방이 없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빨래방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역 주민 스스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생활 불편에 따른 복지서비스를 특화사업으로 발굴해 마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견하고 마을의 복지 문제를 마을 안에서 해결하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남길 농업정책과장은 “마을관리소가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일상을 함께하며 주민 생활편의 증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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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합덕제 문화유산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당진시, 합덕제 문화유산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충청25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25일 ‘합덕제 문화유산 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을 완료하고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다목적교육실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부터 10회에 걸쳐, 합덕제를 중심으로 당진의 역사문화 및 생태 환경 등 체험활동 양성과정 교육을 했으며 △당진의 역사와 인물 이야기 △‘그 길에 서다’ 작가와의 만남 △이론 및 체험 교육 등을 통해 문화유산에 대해 알아봤다.
문화유산 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활동가들은 문화유산 행사, 체험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6월 21일에 개최된 국보순회전 농경문청동기 특별 기획전시 개막식에서도 활동가들이 전통 복식 쾌자를 입고 도와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앞으로도 활동가들이 합덕제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당진 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 문화 행사에서 완성도 높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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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 소셜아이어워드 최우수상 3관왕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가 25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소셜아이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당진시는 당진시 공식 SNS 채널 중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3개 채널이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
소셜아이어워드는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권위가 있는 인터넷 서비스 평가 시상식이다.
당진시는 소통캐릭터 ‘당진이’를 활용한 다양한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민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소통 창구를 제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당진시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해 시의 정책을 알린 영상 콘텐츠를 통해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내용들을 쉽고 재미있게 잘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병국 홍보협력담당관은 “SNS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시민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해 시정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4개의 SNS채널과 소셜정책포털 ‘플러그인당진’ 누리집을 운영하며 올해 1,120여 건의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당진시의 시정·교육·문화·일자리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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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어르신들 위한 다양한 정책 쏟아내
당진시, 어르신들 위한 다양한 정책 쏟아내
[충청25시] 당진시가 노인들이 살기 좋은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에 선정돼 혼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챗 지피티 기능이 내장된 돌봄 로봇 효돌을 전국 최초 보급했다.
지금까지 총 170대의 효돌을 보급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하반기에 추가로 10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돌봄 로봇 효돌은 기상, 식사, 복약 시간 등 어르신의 24시간 생활관리는 기본, 몸체에 360도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머리 쓰다듬기, 등 토닥이기 등 터치로 상호 정서적 교감도 가능하다.
최근 레이더센터 범위반경 및 음성 인식률 향상 등 소프트웨어가 업그레이드 되어 응급상황 발생 시 ‘효돌아 살려줘’라고 말하면 인공지능 상담사가 3회 이상 통화를 시도하고 미수신 시 119가 출동하는 응급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당진시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스마트경로당을 조성 중이다.
올해 3월부터 착수해 화상회의시스템과 사물인터넷 안전관리 시스템 2가지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화상회의시스템은 1대다 동시 운영 가능해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다.
건강 체조·노래 교실 등 다양한 여가 및 취미 프로그램, 각종 정보를 제공해 경로당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전국 최초로 터치 가능한 스마트TV도 도입했다.
지난해 경로당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에 취약한 135개소를 선정해 사물인터넷 기술과 연계해 화재·가스 감지기의 오작동, 배터리 소진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시스템을 도입했다.
당진시는 사물인터넷안전관리 시스템을 관내 모든 경로당으로 확대하기 위해 2025년도 공모사업에 수행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선정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신규 시장형 및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올해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로 국토안전관리원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한 공모사업 ‘소규모 취약 시설 안전관리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전문 시니어 안전점검원 양성해 경로당 안전점검 및 관리 사업을 하고 있다.
신규 시장형 노인일자리로는 지난 2월 GS리테일과 업무협약 후 5월에 GS25 시니어스토어 편의점을 개소해 현재 운영 중이다.
또한 당진의 대표 관광지인 삽교호에 ‘100번지 콩카페’를 지난 19일 개소해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직접 수제청을 담가 판매하고 있다.
오성환 시장은 “당진시는 생산가능인구가 늘고 있지만, 초고령사회로 65세 인구가 20%가 넘고 있다.
노인들이 행복한 당진시가 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첨단기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이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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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 업소 모집
당진시 ,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 업소 모집
[충청25시] 당진시가 깨끗하고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음식점 위생등급제’지정 업소를 오는 10월까지 모집한다.
위생등급제는 기본분야, 일반분야, 공통분야에 대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현장 평가해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하고 시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현재 당진시의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137개소로 지정업소에는 지정서 게시, 출입 검사 2년간 면제, 10만원 상당 위생용품 지원, 배달 앱과 시 누리집 홍보 등의 혜택을 2년간 부여하고 있다.
시는 향후 영업소 상수도 요금 30% 면제 혜택까지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평가 준비를 어려워하는 업소를 위해 오는 9월까지 영업장 면적 200㎡ 이하 업소에 한해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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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중앙도서관‘2024년 길위의 인문학’프로그램 운영
당진시립중앙도서관‘2024년 길위의 인문학’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7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연암 박지원 주제로‘시간여행 속 쓸모를 찾아서’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2024년 길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길위의 인문학’사업은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문화기반시설을 통해 생활속에서 함께하는 인문학을 구현하고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시간여행 속 쓸모를 찾아서’는 연암 박지원의 실용적이며 개혁적인 사상과 철학을 주제별로 나눠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형식으로 본 프로그램은 강연 7회, 영화감상 1회, 탐방 1회, 플리마켓 1회, 후속 모임 1회를 진행한다.
현재 당진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에서 각 주제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구본휘 관장은“여행, 실학, 공생 등 각 분야 전문 강사의 강연과 탐방, 영화감상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과거를 마주하고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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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민간 사업 제안 공모
당진시,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민간 사업 제안 공모
[충청25시] 당진시가 24일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민간 사업 제안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도비도 개발을 위해 민간사업자 공모를 5차례 시행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결국 2015년 농어촌휴양단지가 폐쇄되면서 당진지역의 흉물로 오랫동안 방치됐다.
이에 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속적적으로 협의해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도비도-난지도 일원을 해양관광복합단지로 개발하기로 했으며 이번 공모를 시행하게 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사업 제안자는 당진시와 협력해 최종 지역특화발전특구계획서를 작성, 행정절차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에 특구지정 신청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비도·난지도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추진은 이번에 꼭 성사되어야 한다.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갖고 이번 공모에 다양한 사업제안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히며 “지난 10여 년간 지역 흉물로 방치된 도비도가 이번 기회를 통해 당진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공모는 8월26일부터 9월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으며 시는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민간사업 제안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당진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공모지침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투자유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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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합덕 연호 물 축제 개최
당진시, 2024년 합덕 연호 물 축제 개최
[충청25시] 당진시가 ‘2024년 합덕 연호 물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합덕제 및 합덕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까지 합덕 연꽃축제의 부대행사로 운영되던 물 축제를 올해부터 별도 행사로 분리하고 여름철 시민들에게 무더위를 잊을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틀의 축제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워터 슬라이드 △풀장 △바닥분수 △예술 공연 △휴식 존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8월 18일까지 운영하는‘국보순회전’과 만개한 합덕제의 연꽃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현재 합덕제에서 사계절 내내 볼거리와 쉴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계절 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합덕제가 당진 대표 문화유산이자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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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제111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 개최’
당진시의회,‘제111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의회가 22일 ‘제111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12회 임시회를 7월 29일 1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 운영위원회의실에서 당진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당진시의회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4대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의 건 △각 상임위원회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거의 건에 대해 심사할 계획이다.
이날 심의수 의회운영위원장을 대신해 회의를 주재한 김선호 부위원장은 “제112회 임시회는 후반기 의장 부의장 선출 및 각 상임위원회의 구성과 관련한 중요한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최적의 원구성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사무국에서는 임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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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럼피스킨 방역·방제 기간 운영
당진시, 럼피스킨 방역·방제 기간 운영
[충청25시] 당진시가 지난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집중 방역·방제 기간을 운영해 소 럼피스킨 전염병의 매개체인 모기·파리·진드기 등 매개곤충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소 럼피스킨 전염병은 2023년 10월 최초 발생해 전국 총 107건 ‘당진시 12건’으로 축산농가에 큰 피해를 줬으나 전국 일제 백신접종 등 신속한 차단방역을 통해 빠르게 안정화됐다.
하지만 인접 국가에서 지속 발생하고 장마철이 길어짐에 따라 여름철 매개체의 숫자와 활동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 시에서는 선제적으로 방역·방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사항은 △지난해 833호 40,629두, 올해 756호 31,249두 럼피스킨 예방접종△방제 차량 21대 운영△생석회 2,300kg △ 끈끈이 5,500개 △살충제 3,600통 △소독약품 4,750통△인체 소독약 454통 축산농가 지원 등을 했다.
시는 전염병 대응 강화를 위해 가축방역 상황실을 운영하며 농가 신고 시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전파 및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번 방제 기간에는 끈끈이와 방제약품을 지원하고 보건소와 연계해 방제 차량 17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역·방제 기간 운영을 통해 민과 관이 합심해 가축전염병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을 피력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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