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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연찬 실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연찬 실시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8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현장 연찬을 했다.
이번 연찬에서는 그동안 센터에서 추진해 온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지난 18일에는 식내벽면농화용 바이오월 개발과 노인 세대를 위한 치유 공간 조성 시범 사업장인 ‘초록에서’를 방문해 바이오월과 치유장 공간의 개발과정과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다음으로는 지역 주민을 위한 관리 및 지원 체계를 갖춘 관계 기관과 협력 중인 ‘우강면마을관리소’에 방문하고 마지막으로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는 꽃집인 ‘꽃ZIP’을 찾아 화훼를 유통하는 청년 농업인의 운영 방식과 유통 구조를 살펴봤다.
25일에는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완숙토마토, 방울토마토, 딸기, 상추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이 청년 창업농들의 운영 방식과 스마트팜 기술 적용 사례를 학습했다.
다음으로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장과 순성농협의 콩 선별장을 찾아 콩 자립을 위한 융복합단지의 조성 과정과 운영 성과를 청취했다.
마지막으로 사과 다축 과원 조성 사업장인 순성면 백석리의 사과 다축 과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0.5헥타르 규모의 다축 과원 재배 방식과 농가의 생산 성과를 확인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찬으로 직원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당진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협업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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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남이흥장군 캐릭터 체험
당진시,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남이흥장군 캐릭터 체험
[충청25시] 당진시는 충남권 대학교 내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네팔, 가봉, 말레이시아, 차드 등 외국인 유학생과 로컬 캐릭터 활용 관련 국내 예비 실무자 30여명이 참여한 남이흥장군 캐릭터 체험 및 세미나를 25일 당진 청년센터 나래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연계해 주식회사 아트뮤가 개발한 남이흥장군 캐릭터의 개발 과정과 사업화 노하우를 공개했으며 ‘캐릭터 키링 만들기’ 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당진시는 주식회사 아트뮤와 연계, 향후 개발된 남이흥장군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기념품 제작 및 행사에 활용해 남이흥장군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주식회사 아트뮤 이선혜 대표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남이흥장군의 역사적 의미를 생각해 보고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제34회 남이흥장군문화제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남이흥장군 사당이 위치한 충장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특히 이괄의 난 진압 400주년을 기념해 이괄의 난을 진압한 1등 공신 장만 · 정충신 · 남이흥장군의 후손들이 400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큰 화제가 됐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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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 제작
당진시,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 제작
[충청25시] 당진시가 올해 6월부터 자동차세, 주민세 등 지방세 고지서를 한 눈에 보이는 ‘큰 글씨 납세 고지서’로 서식을 개선해서 발송하고 있다.
기존 지방세 고지서 앞면에 납부 방법 안내 및 납세고지 정보 등의 많은 내용이 작은 글자로 담겨있어 시민들이 고지서의 주요 내용을 한눈에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큰 글씨 고지서는 기존 고지서의 이러한 단점들을 개선해 지방세 세목, 납부 세액, 납부 기한, 납부 계좌 등 주요 내용의 활자 크기를 확대하고 고지서 중앙에 배치해 어르신이나 저시력자 등 지방세 정보 확인이 어려웠던 분들도 한눈에 쉽게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당진시는 올해 6월 자동차세 제1기분을 시작으로 8월에는 주민세을 비롯해 자동차세와 주민세 수시분까지 큰 글씨 고지서로 지방세 고지서를 발송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등록면허세까지 큰 글씨 고지서 제작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현호 세무과장은“한눈에 보이는 읽기 쉬운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를 제작해 시민들이 내용을 쉽게 알아보고 세무 행정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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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 신속한 대처로 1800만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 신속한 대처로 1800만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충청25시] 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는 지난 21일 송악농협 중흥지점과 합동해 1,800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1시 45분경 송악농협 중흥지점으로부터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송악농협 직원은 피해자 A씨가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준다는 전화를 받고 1,800만원을 인출하려던 것을 수상하게 여겨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직감했고 즉시 112에 신고했다.
A씨는 지난 18일에 이미 한차례 약 1,300만원을 송금한 상태였으며 현장에 출동한 송악지구대 경찰관과 송악농협 직원이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니 돈을 인출하지 말고 계좌지급 정지를 신청하라”고 A씨를 설득했다.
하지만, A씨는 자신은 보이스피싱에 당한 것이 아니라며 계속해서 1,800만원을 인출하려 했고 경찰관과 은행원은 포기하지 않고 약 2시간 가량 A씨를 설득해 계좌지급정지를 신청하도록 이끌어내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송악농협 직원은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사례가 있으면 112신고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장남규 송악지구대장은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가 접수되면 신속하게 출동해 피해 예방에 적극 힘쓰겠다”며 “관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 또한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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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전개
당진경찰서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전개
[충청25시] 당진경찰서는 24일 송악읍 복운3리 마을회관 경로당에서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눈높이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은 당진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송악지구대가 합동으로 실시한 것으로 범죄예방대응과장·송악지구대장·송악지구대 관리반장이 직접 보이스피싱 범죄 유형 및 예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경조사철을 맞아 청첩장, 부고장 링크를 누를 시 악성앱이 깔릴 수 있어 모르는 링크는 절대 누르지 않을 것을 강조했고 만일 악성앱 설치가 의심될 경우 ‘시티즌코난’ 앱을 통해 악성앱을 탐지하고 삭제할 수 있음을 안내했다.
또한, 지인을 통해 현금을 인출해 다른 장소에 전달하는 소액 아르바이트는 현금 전달책으로써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보이스피싱 범죄 가담자가 되어 처벌받을 수 있어 절대 가담하지 않도록 강조했다.
이 밖에도 보이스피싱 사기범에게 속아 돈을 이미 송금한 상태라도 은행이나 경찰을 통해 계좌 지급정지를 할 수 있는 절차를 알려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장남규 송악지구대장은 “이번 예방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란다”며 “보이스피싱이 의심될 경우 즉시 112신고를 하거나 송악지구대를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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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2024 고양드론 박람회 참관
당진시의회, 2024 고양드론 박람회 참관
[충청25시] 당진시의회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는 당진시 드론 및 도심항공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위해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고양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에 참관했다고 전했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박람회는 당진시 드론산업의 발전에 필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정책 수립에 필요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중요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박람회는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한국드론혁신협회가 주관해 국내 76개사가 250개 부스를 마련, 드론 및 UAM 관련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전시 품목으로는 무인항공기 관련 부품, 데이터 활용 기술, UAM 시뮬레이션, 버티포트, 운항 교통 관리 기술 등이 포함됐다.
이날 박람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직접 보고 느끼며 당진시의 드론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
심의수 특별위원장은 “이번 박람회 참관은 당진시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꼭 필요한 견학이었다”며 “드론 및 도심항공모빌리티 산업의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육성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드론 기술이 농업,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당진시의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정책 수립에 있어 이번 박람회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참관을 바탕으로 당진시의회 드론산업 특별위원회는 드론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관련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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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행안부 우수조례 경연대회 선정
당진시의회, 행안부 우수조례 경연대회 선정
[충청25시] 당진시의회가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우수조례 경연대회’에서 김명진 의원이 발의한 ‘당진시 노후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 조례’ 가 주민의 애로사항 및 갈등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입법사례로 선정되어 입법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6월 5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됐으며 53개 지자체에서 총 112건의 조례가 접수됐다.
이후 7월부터 9월 말까지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조례를 선정했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공모에 3건의 조례를 응모했으며 그중 김명진 의원이 발의한 ‘당진시 노후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 조례’ 가 선정됐다.
김명진 의원이 발의한 ‘당진시 노후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 조례’는 올해 4월 30일에 제정됐으며 노후화된 농기계를 조기에 폐기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노후 기계의 폐기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명진 의원은 “이번 조례가 우수 사례로 선정된 것은 당진시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며 “노후 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의회는 기초의회 최초로 입법영향평가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한 정책지원관들을 채용해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당진시의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우수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입법 활동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시상식 및 발표회는 연말에 시행되는 ‘자치법규 분야 유공 공무원 표창계획’과 연계되어 11월 둘째주에 정부세종청사 민원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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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쪽파, 상추 수경재배 기초기술 교육생 모집
당진시, 쪽파, 상추 수경재배 기초기술 교육생 모집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지역특화작목 육성 및 확대를 위한 ‘쪽파, 상추 수경재배 기초기술 교육’을 신청받는다.
교육은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2025년 쪽파, 상추 수경재배 기반조성 시범사업’ 신청자 또는 교육 참석을 희망하면 누구나 QR코드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수경재배를 희망하거나 재배 중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교육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2025년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공모사업’ 2개 사업·6개소에 3억을 확보했으며. 쪽파, 상추 수경재배 기초기술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쪽파, 상추 수경재배 기반조성 시범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스마트팜 기초이론부터 원수 분석, 양액 제조, 양액 제어시스템 설정 방법까지 수경재배 기술을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어 교육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상기후에 대비한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수경재배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중이며 현재 수경재배농가는 상추 24호, 쪽파 3호로 확대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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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서해선 합덕역 개통 앞두고 지역발전 기대감 높아
당진시, 서해선 합덕역 개통 앞두고 지역발전 기대감 높아
[충청25시] 서해선은 충남 홍성과 경기도 화성을 연결하는 90.01㎞ 노선으로 4조 1,009억원이 투입됐으며 11월 2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
철도가 개통되면 수도권과 접근성이 개선돼 관광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큰 견인차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해선 개통과 함께 수도권 연계 목적으로 서해선, 포승평택선, 경부선, 장항선을 잇는 순환 열차도 동시에 운행 예정이다.
서해선을 통해 더욱 다양한 경로로 수도권과 전국 주요 도시를 방문할 수 있다.
합덕역에서 서해선을 이용해 서울역에 갈 때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는 2026년 3월까지는 서화성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 초지역에서 수도권 전철로 갈아타야 하지만 신안산선 개통 이후는 한 번의 철도 환승으로 서울역에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순환 열차를 이용해 서울역에 갈 때는 평택역에서 하차 후 수도권 전철이나 경부선 열차로 환승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해선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되고 더 많은 관광객이 당진시를 찾게 돼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6년 3월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당진에서 수도권으로 출퇴근이 가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에서는 철도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합덕역과 솔뫼성지 등 주변 관광지를 연계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정비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성지순례 전문 여행사를 연계한 관광 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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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치매안심센터, ‘초로기 치매 환자’쉼터 프로그램 운영 성료
당진시 치매안심센터, ‘초로기 치매 환자’쉼터 프로그램 운영 성료
[충청25시]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10월 7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초로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쉼터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초로기 치매는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조기 발병 치매를 말한다.
초로기 쉼터 프로그램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젊은 초로기 치매 환자의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향상을 위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8회기에 걸쳐 ‘초로기 치매환자’의 사회적 단절과 좌절감 해소를 위한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원예 교실, 도예 교실, 아로마 테라피, 미술 교실 등과 인지 학습 프로그램, 돌봄을 제공해 대상자의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돕는다.
또한 프로그램 사전·사후 평가를 실시해 모든 평가에서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초로기 치매환자의 조기 발견하고 관리해 행복한 노년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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