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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촌 활력 주도할 액션그룹 3기 모집
당진시, 농촌 활력 주도할 액션그룹 3기 모집
[충청25시]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 ‘2024년 액션그룹 양성 아카데미 3기’ 교육생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액션 그룹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발굴해 기획하고 지역 활성화와 공익창출에 기여하는 활동 조직이다.
모집 대상은 당진에 주소를 둔 개인 및 예비 단체이며 1, 2기 액션그룹 선정팀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 분야는 △가공·유통 △홍보·마케팅 △체험·관광 △문화·복지 △농촌 환경 등이다.
신청 방법은 시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신활력 사업 및 공동체 경제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및 비즈니스모델 발굴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액션그룹 아카데미 수료생은 공동체 경제지원 공모사업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더불어 서류 및 대면 심사 후 선정된 액션그룹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소액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김건준 추진단장은 “액션그룹 1, 2기의 활동을 통해 농촌과 주민들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당진시 신활력 추진단은 액션그룹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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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중증장애인 자산 형성 지원사업 7명 선정
당진시, 중증장애인 자산 형성 지원사업 7명 선정
[충청25시] 당진시는 올해 7명의 중증 장애인 자산 형성 지원 사업 ‘반짝 자립통장’ 선정자를 발표했다.
‘반짝 자립통장’이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청년 중증 장애인의 미래 준비 자금과 자립 자금 마련을 위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자는 3년간 매월 일정 금액을 선택해 저축하면, 보조금 15만원을 지원하며 만기 시 최대 1,260만원과 이자를 받게 된다.
사업 대상은 △당진시 거주 15세 이상~ 39세 이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당진시 등록 장애인이다.
올해 16명의 신청자 중 7명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미래 자립을 위한 경제적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3년간 참여하길 바라며 내년에도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중증 장애인들의 자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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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사과, 탄저병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한 과원 관리 기술 지도 추진’
당진시,‘사과, 탄저병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한 과원 관리 기술 지도 추진’
[충청25시] 당진시는 장마철 사과 탄저병 등 병해충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농가 대상 여름철 과원 관리 기술 지도를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이후 과수화상병이 매년 발생하고 있어 과수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이상기후로 인해 사과 탄저병 등 병해충이 확산할 우려도 커지고 있다.
병이 발생하기 전 예방 차원에서 방제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방제 효과를 높이려면 계통이 다른 약제를 교차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탄저병은 과실 품질에 피해를 주는 과일 병해 중 하나로 25~28도의 고온 다습한 기상 조건에서 많이 발생하며 병든 과실·가지·낙엽 등으로 전염된다.
특히 빗물에 의한 감염 전파가 빨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탄저균은 전년 감염된 잎과 가지 등에서 월동해 이듬해 5월부터 발생하며 발생 초기에는 열매에 검은색 작은 반점이 나타나며 발생 이후 병이 진행될수록 감염부위 표면이 함몰되고 내부는 갈색으로 변하게 된다.
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죽은 가지는 잘라 버리고 병든 과일은 묻어서 과수원 내 병원균 밀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과수원 주변에 병원균이 머물 수 있는 아까시나무·호두나무 등은 제거해야 하며 제거가 어려운 경우에는 같이 방제하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철 탄저병으로 인한 사과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가 우려된다 과일의 상품성 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예찰과 방제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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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더 행복한 마을관리소 당진에 둥지를 틀다
당진시, 더 행복한 마을관리소 당진에 둥지를 틀다
[충청25시] 당진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준공된 솔뫼권역센터와 고대커뮤니티센터 2곳에서 마을관리소를 시범 운영하게 됐다.
마을관리소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복리 향상을 추구하는 사업으로 마을관리소를 거점으로 저층 주거지에서 공동주택 단지의 관리사무소와 유사한 기능을 담당한다.
충청남도는 2024년 7월부터 ‘충청남도 더 행복한 마을관리소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충남지역 4곳에 마을관리소를 설치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마을관리소를 총괄 운영할 사무장과 현장에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해 줄 2명의 인력을 마을 내에서 채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에 문제가 발생하면 주민이 지역공동체의 주체로 문제해결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자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마을관리소 두 곳에서는 집수리, 공구대여 및 물품 보관 서비스, 공간 공유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을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사업으로 솔뫼권역센터에서는 우리 집 태양광 센터 등 설치, 우리 동네 지킴이 안전 순찰, 정리 수납 프로그램을, 고대커뮤니티센터에서는 우리 동네 빨래방 서비스, 마을 공유 냉장고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남길 농업정책과장은 “시범운영인 만큼 타 시군의 모범이 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서 안정적으로 사업이 정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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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면천면 함께하는 지역사회 나누는 행복
당진시, 면천면 함께하는 지역사회 나누는 행복
[충청25시] 새마을지도자 면천면협의회회·부녀회에서는 24일 위탁사업 수익금의 일부로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면천면 17개 리에 300만원 상당의 이불과 물품을 지원했다.
호선기 새마을지도자 면천면협의회 회장은 “이번 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나누고 새마을의 근면·자조·협동 정신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란 부녀회장은 “새마을단체는 지역사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다. 함께 해 주신 회원들과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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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천연기념물 큰 고니 표본 기증받아
당진시, 천연기념물 큰 고니 표본 기증받아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21일 ‘제7회 당진합덕연꽃축제’를 맞아 천연기념물 큰 고니 표본을 기증한 자연유산 보존 유공자 이인수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인수 씨는 사)한국표본제작보존협회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천연기념물 큰 고니의 개체 보호와 교육자료 활용을 위해 표본을 제작해 기증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당진시는 향후 정비 작업을 거쳐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큰 고니 표본을 흔쾌히 기증해 준 이인수 씨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 기증받은 표본을 전시해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합덕제에 해마다 찾아오는 큰 고니에 대한 생태관광 콘텐츠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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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당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대책 마련 촉구에 대한 5분 자유발언 실시
당진시의회, 당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대책 마련 촉구에 대한 5분 자유발언 실시
[충청연합뉴스] 당진시의회는 24일 제11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당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대책 마련 촉구’라는 주제로 심의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고 전했다.
심의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와 관련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가운데, 석탄화력발전소의 조기 폐쇄가 지역 경제와 주민들에게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당진시와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충남은 내년 태안화력을 시작으로 2036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 14기를 차례대로 폐쇄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일자리 8천 개가 사라지고 생산 유발 감소 금액은 19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이에 심 의원은 "지난 30년간 대한민국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환경오염 등의 피해를 감수해 온 지역의 석탄화력발전소를 조기 폐쇄하면서 대책이나 지원은 물론, 폐쇄된 석탄화력발전소 및 부지에 대한 활용 계획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해 6월 국회에서 발의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계류 중인 상황에서 인근 보령시의 사례를 언급하며 당진시의 경제 침체와 일자리 감소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에 대한 기본적인 지원계획조차 없는 상황에서 석탄화력발전소 폐쇄가 5년 앞으로 다가왔다며 심 의원은 정부의 정책만을 기다리기에는 시간이 없다고 강조하며 충청남도와 당진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심의수 의원은 “정부는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로 피해를 입는 지역을 ‘정의로운 전환 특구’로 지정해 고용 전환 및 신산업 투자 유치 지원 등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에 당진시는 ‘정의로운 전환 특구’로 지정되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심의수 의원은 "당진시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이 석탄화력발전소 폐쇄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유일한 전략이다”고 강조하며 소관 부서의 적극 행정을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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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의 개선을 통한 작은 차별부터 바로 잡읍시다.
[59-20240624120101.jpg][충청연합뉴스] 오랫동안 운영해온‘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의 참여 대상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당진시의회는 24일 제11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우리, 작은 차별부터 바로 잡읍시다’라는 제목으로 전선아 의원의 5분 자유 발언이 있었다고 전했다.
전선아 의원은 이 사업이 대학생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고 직업 체험과 사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프로그램이지만, 현재는 참여 대상을 대학생으로만 한정하고 있어 일부 청년들에게는 차별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이날 “현행 사업은 대학 진학을 하지 않은 청년들에게는 참여 기회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며 “실제로 대학 진학률이 70%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30%의 청년들은 이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당진시의회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와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의 참여 대상을 대학생으로만 한정하는 것은 헌법에서 정한 인권 가치에 위배 되는 차별이며 업무 수행에 대학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지 않다는 이유로 참여 자격을 확대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에 전선아 의원은 “여수시를 비롯한 여러 지방자치단체는 모든 청년에게 참여 기회를 보장하도록 사업을 변경하고 있으며 당진시도 이에 대한 시정을 늦지 않게 추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의 참여 대상을 대학생이 아닌 청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전 의원은‘청년기본법’제3조에 따르면, 조례에서 청년에 대한 연령을 다르게 적용할 수 있어, 법적인 문제도 충분히 해결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전선아 의원은 “당진시는 행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차별이라도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신속하게 개선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며 이 제안은 시민의 입장에서 차별을 줄이고 보다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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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에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효돌 추가 보급
지난해 효돌이 기탁 사진
[충청연합뉴스] 당진시는 독거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공백 없는 돌봄을 위해 인공지능 기기를 활용한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10월 독거 어르신 100가구에 돌봄 로봇 ‘효돌 2세대’를 전국 최초로 보급했으며 오는 26일부터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70가구에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돌봄 로봇 효돌이는 음악을 들려주고 식사 시간, 기상 시간, 약 복용 시간 등을 알려주며 치매 예방 퀴즈 등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한다.
효돌이는 사용법이 간단해 어르신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어린 손주, 손녀의 모습을 한 봉제 인형 모습으로 각 부위에 센서가 있어 해당 부위를 만지면 다양한 프로그램이 작동한다.
보호자가 시스템을 통해 어르신을 확인할 수도 있다.
보호자는 모바일 앱으로 관리자는 효돌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원격으로 어르신들의 활동 현황 및 약 복용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최근 레이더 센서 범위 반경과 음성 인식률이 향상돼 응급상황 발생 시 ‘효돌아 살려줘’ 라고 말하면, 인공지능 상담사가 전화를 걸고 3회 이상 미수신 시 119가 출동하는 응급관제시스템도 구축했다.
임동신 경로장애인과장은 “고령화 시대에 독거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어 ‘인공지능 스마트 돌봄서비스’사업을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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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여름철‘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
비브리오패혈증 홍보물
[충청연합뉴스]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5월 당진 삽교천 방조제 갯벌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제3급 감염병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에 오염된 바닷물이 닿으면 감염되는 질병으로 매년 5~6월에 발생하기 시작해 해수면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8~9월 사이에 집중해 발생한다.
감염되면 12~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급성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발병 24시간 전후로 피부병변이 나타난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코올 중독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환자의 경우 치사율이 50% 내외로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어패류는 5도 이하 저온 보관 △어패류 섭취 시 85도 이상 가열 △만성질환자 어패류 생식 자제 △피부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금지 등을 지켜야 한다.
당진시와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 1일부터 삽교천, 마섬포구, 왜목마을, 용무치항에서 매주 해수·갯벌 등 가검물을 검사해 병원균의 발생 양상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역 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보건소 관계자는“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치사율이 높은 만큼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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