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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0회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 대회 성황리 개최
당진시, 제10회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 대회 성황리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는 27일 장고항 국가어항에서 ‘제10회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 대회’를 해양수산 관련 기관 단체장, 한국수산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원과 가족, 초청 인사 등 약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전 행사로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조피볼락 10만 미를 장고항 및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
이날 행사는 충청남도 우수 수산업경영인 표창, 축하 행사, 기자재 전시, 화합 한마당 등 수산업경영인 회원과 가족들 간 단합을 도모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수산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 주최, 당진시연합회가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당진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충남지역 해양수산 관련 8개 지자체에서 격년으로 개최한다.
차기 대회는 서천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환영사에서 “수산업의 미래 산업화를 위해 시에서는 석문 간척지에 총 2,3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을 위해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고 2026년까지 완공 계획이며 수산식품클러스터 사업 추진 계획이다”을 밝혔으며 이는 “어업 목적으로 간척지를 활용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로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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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산 양식 연어, 처음으로 선보여
당진산 양식 연어, 처음으로 선보여
[충청25시] 당진시에서 키운 연어가 27일 ‘제10회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에서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였다.
연어는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될 만큼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대부분 수입에 의지하고 있다.
당진에서 자란 연어가 이번 당진수산물시식홍보행사에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송악읍 새연양식장에서 키운 태평양연어는 지난해 11월 치어 2,000마리를 입식해 출하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왕연어와 대서양 연어 약 25,000마리를 양식 중이다 시는 본격적인 연어 양식 활성화를 위해 2026년까지 석문면 간척지 친환경 수산단지 내에 스마트 양식단지를 구축하고 200억원을 투자해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양식단지를 조성해 지역 수산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번 시식 ·홍보 행사에서는 연어 외에도 당진에서 생산된 장어와 우럭포 등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수산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한영우 항만수산과장은 “지역수산물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지역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힘쓸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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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김선호 의원 “제21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 의정대상 수상 영광
당진시의회 김선호 의원 “제21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 의정대상 수상 영광
[충청25시] 당진시의회 김선호 의원이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1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선호 의원은 제4대 당진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안정적인 의회운영과 꾸준한 입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을 크게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당진시 진로·진학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비롯한 다수의 조례를 발의했으며 ‘현대제철 본사 당진 이전 촉구 결의안’, ‘충남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 철회 촉구 결의안’, ‘석문호 해수 유통에 대한 5분 자유발언’등을 통해 지역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김선호 의원은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주민들이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것이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서 산적한 현안해결을 위해 의정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의정대상은 전국 340여 지역신문사로 구성된 전국지역신문협회가 해마다 지역신문의 날을 기념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정치, 행정, 문화예술, 사회경제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인물을 엄격히 선발해 수여하는 상이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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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제110회 제1차 정례회 폐회
당진시의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제110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충청25시] 당진시의회가 6월 2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10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23일간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각종 안건심사를 심의·의결했다고 전했다.
11일부터 19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기획예산담당관 등 3개 담당관, 자치행정국 등 4개국 31개 부서 보건소 3개 부서 농업기술센터 2개 부서 시립도서관 등 3개 사업소와 당진항만관광공사에 대해 감사를 실시해 시정 요구 135건, 건의·검토 등 처리 사항 요구 75건 등 총 210건에 대한 감사 결과를 도출했다고 전했다.
최연숙 위원장은 강평을 통해 △시 현안 사업에 대해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부서 간 정보 공유 및 협치,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책임 있는 행정을 추진 하며 △사업 적기 추진 부족으로 인한 반환금, 이월액 증가와 비효율적인 기금 운영에 대한 지적을 유념해 주길 바라고 △사업계획 수립 시 사전 인·허가와 부서 간 협의를 철저히 해 예산이 이월 또는 사장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24일부터 25일 2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안전총괄과 안전문화 정착 사업 외 3건에 대해 원안 대비 60,827,000원을 삭감해 최종 일반회계 1조 997억원, 특별회계 1,660억원, 기금 896 억원 등 1조 3,554억원으로 최종 의결했다고 전했다.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은 “이번 제110회 제1차 정례회는 당진시의회 제4대 전반기 의회를 마감하는 마지막 회기로서 각종 예산안 심의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원 여러분의 헌신과 집행부서의 노력으로 잘 마무리 됐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장은“상반기 동안 우리 시의원들은 여러 현안을 다루며 당진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고 어려움도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며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려는 여러분의 의지가 빛났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의원들은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히며 제110회 제1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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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금고에서 1000만원 성금 전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금고에서 1000만원 성금 전달
[충청25시] 당진시 소재 새마을금고에서는 26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3백만원 △아산·당진 이사장협의회 2백만원 △ 아산·당진 실무책임자협의회 1백만원 △당진시새마을금고 4백만원을 기탁했다.
마련된 성금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새마을금고의 값진 성금은 경제 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당진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난 2022년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당진 전통시장 연계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제철 과일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상생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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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기업 맞춤형 환경 컨설팅 실시
당진시, 기업 맞춤형 환경 컨설팅 실시
[충청25시] 당진시가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26일 당진근로자복지관에서 대기, 유해화학물질 분야 전문 강사를 초청해 대기·수질 배출시설 관리 방법과 주요 위반사례, 유해화학물질 관리 방법을 설명하는 컨설팅을 개최했다.
참석 대상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60여 개 사업장의 환경기술인으로 민원 및 사고 발생 시 필수 대응 인력이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환경시설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기술인들의 자발적 환경관리와 안전한 시설관리를 당부했다.
박재근 환경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컨설팅을 시작으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업장에 직접 찾아가는 전문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기업이 올바른 환경관리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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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으로 주말 꽃 나들이 오세요~
당진으로 주말 꽃 나들이 오세요~
[충청25시] 당진 곳곳이 여름으로 물들고 있다.
6월의 대표 꽃인 수국은 삼선산 수목원과 아미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선산 수목원은 수국이 만개해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애나벨 품종이 아름다운 수국 산책길을 만들고 있으며 앞으로 열흘 정도 만개한 수국을 즐길 수 있다.
유아숲체험원과 수목원 곳곳에 다양한 수국과 원추리도 감상할 수 있다.
아미미술관은 폐교를 활용해 만든 사립미술관으로 미술관 구석구석 당진 출신 작가인 관장님의 손길이 닿아 있다.
알록달록 아름다운 수국을 7월 말까지 볼 수 있으며 주말에는 찾아오는 관람객이 많아 고즈넉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평일에 방문하길 추천한다.
지난주 연꽃 축제를 마친 합덕제는 8월 중순까지 연꽃을 감상할 수 있는 연꽃 명소다.
합덕제는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문화유산이며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국보순회전 : 모두의 곁으로’가 개최되고 있어 국립박물관 소장품인 ‘농경문 청동기’를 비롯한 5점의 문화유산을 합덕제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골정지 연꽃은 6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했으며 7월 말까지 백련, 홍연, 분홍연, 노랑연 등 다양한 색상의 연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골정지는 조선 후기 대표적인 실학자 연암 박지원이 면천 군수로 재임하면서 버려진 연못을 수축한 곳으로 2021년 당진시 향토 유적으로 지정됐다.
골정지 연꽃을 감상하고 면천의 별미인 콩국수도 맛보길 권한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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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 실시
당진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 실시
[충청25시] 당진시가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당진원도심상가 당진휴게쉼터에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을 한다.
세무 상담원으로는 현재 제5기 마을세무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양희 세무사와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세무사,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이 참여한다.
이번 상담은 재능기부를 통한 무료 상담으로 소상공인 등 평소 세무 조력이 필요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세무 상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접수는 오는 1일부터 5일까지이며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접수자 우선 상담이 진행되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현호 세무과장은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으로 시민들의 세금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시민 중심의 열린 세무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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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축사악취‘주민과 함께’해결 노력
당진시, 축사악취‘주민과 함께’해결 노력
[충청25시] 당진시가 26일 당진시청에서 축사악취와 환경 민원을 해소하고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제3차 축산악취개선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2021년 12월 22일 전국 최초로 구성한 ‘축산악취개선협의회’는 축사와 주민 간의 갈등을 조정하고 축산낙농업과 주민 간의 상생을 이뤄내기 위해 전문가, 시민대표, 축산단체, 영농조합 등이 모여 악취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주거밀집지역에 위치해 주민 불편 신고가 있는 축사와 오래된 축사를 현대화하려는 5개소의 농장주가 참석해 악취개선 방향에 대한 현실적인 방안을 논의했으며 축산악취 개선 교육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대학교수를 포함한 전문가가 이번 축산악취개선협의회에 참석한 5개 농가를 정밀진단하고 사전 컨설팅을 진행한다.
그 결과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악취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축사악취 개선을 위해 현대화사업 등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일부 축산농가에 대한 민원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시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을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신뢰 형성으로 주민과 축산농가 간의 의견 차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개최한 제2차 축산악취개선협의회에서 선정한 8개 축사에 대한 노후시설 현대화 추진, 악취 저감 시설 설치 등 악취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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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신규 지정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가 26일 2024년 상반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상반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총 4곳이 지정됐으며 신규 지구로는 충남 당진과 전북 군산~전주 2곳, 변경 지구로는 서울 중앙버스전용차로 충남 내포신도시 2곳이 지정됐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란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연구와 시범운행을 위해 각종 규제 특례를 부여하는 지구를 말한다.
시는 기업혁신파크 조성, 드론산업지원센터 개소에 이어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한 미래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해 지난 3월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이후 국토교통부의 실사, 자율주행차 시범운영지구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도심 내 주요 지점을 노선으로 하는 순환 셔틀 자율주행 서비스를 추진한다.
해당 서비스는 2025년 상반기부터 운영될 예정으로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승객이 원하는 정거장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내포신도시에 이어 충청남도에서 두 번째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
앞으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실증을 통해 자율주행 사업을 더욱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모빌리티 선도도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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