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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다 함께 더 건강하게‘우리동네 건강걷기’
당진시, 다 함께 더 건강하게‘우리동네 건강걷기’
[충청25시] 당진시는 30일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걷기동아리와 지역주민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건강걷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걷기 실천을 통한 치매,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논길을 따라 필경사까지 다녀오는 코스로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들은 센터 주변의 둘레길을 걸었다.
또한 골다공증, 구강 관리, 심뇌혈관, 마음 건강 등을 알아볼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2025년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요구도 조사도 병행했다.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상담실, 힐링체험관, 신체활동실, 영양교육실, 주민 참여방 등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권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당진시는“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사회 기반으로 지역주민들이 주인이 돼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주민주도형 보건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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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당진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충청25시] 당진시는 30일 대덕동 어름수변공원 일원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실시하는 종합훈련으로 올해 훈련은 여름 및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양수기 작동훈련, 재난안전통신망 가동 훈련 등 재난과 관련한 직원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양수기 작동 경험이 부족한 직원들이 실제 양수기를 조립 및 가동해보고 겨울철 대설로 인한 고립사고를 가정해 재난안전통신망을 직접 가동해 보는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훈련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은 예방이 최선이지만, 예기치 못한 재난에도 언제든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당진시 공무원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향상시켜 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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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항만관광공사, 당진도시공사 일반직 직원 공개 채용
당진항만관광공사, 당진도시공사 일반직 직원 공개 채용
[충청25시] 당진항만관광공사가 2025년 1월 1일 당진도시공사로 전환하며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 규모는 총 15명으로 경력경쟁 10명, 공개경쟁 5명이다.
이중 팀장급 2명을 포함한 기술직렬은 경력경쟁으로 채용하고 행정직렬은 공개경쟁으로 채용한다.
채용 과정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기 위해 모든 전형 절차를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해 수행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정년 범위 내 있는 사람이다.
지역·학력·성별 구분 없이 응시할 수 있으며 지원 분야별 세부 자격요건 등 채용과 관련된 사항은 당진항만관광공사와 당진시 누리집 채용 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11월 13일부터 11월 19일까지이며 필기와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2025년 1월 중 임용할 예정이다.
한편 당진항만관광공사는 2025년 1월 1일 당진도시공사 출범을 위해 임원 공개채용, 사무공간 리모델링, 행정전산시스템구축 등 전환 절차 를 서두르고 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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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첫 월급 Day’ 사업 운영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첫 월급 Day’ 사업 운영
[충청25시] 당진시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성공적인 첫 월급 수령을 축하하는 ‘첫 월급 Day’ 사업을 운영한다.
‘첫 월급 Day’는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여성들이 첫 월급을 수령하는 시점에 맞춰, 센터에서 직접 기업체를 방문해 입사 후 어려움이 있는지 살피고 적응을 돕는 사업이다.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직, 전직 상담, 취업준비프로그램, 직업교육훈련, 여성 인턴십, 찾아가는 새일센터 등 다양한 종합 취업 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경력 단절 여성 등을 돕고 있다.
또한 기업체 관리자들과 소통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효율적인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직장인 고충 해결 관련 영상도 제공하고 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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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의정토론회 개최
당진시의회 의정토론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지난 29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폐기물 사용종료 매립지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연숙 부의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발제 및 토론자, 당진시청 공무원,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연숙 당진시의회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공익법률센터 농본의 하승수 대표와 자치분권연구소 송창석 이사장이 함께 발제를 맡았다.
또한 △뉴시스 김덕진 기자 △충남도청 정윤섭 환경관리팀장 △송악읍이장단협의회 박소순 회장 △지역 주민 박철희 대표 △당진환경운동연합 김정진 사무국장 △한국산업단지 최홍록 충남당진지사장 △당진시청 김영성 자원순환과장 △당진 YMCA 권중원 사무총장이 지정 토론자로 함께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하승수 대표는 ‘폐기물 사용종료 매립지 관리방안’ 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산업폐기물 관리에서 발생하는 산업폐기물은 전국 어디서든 반입 가능해 지역 갈등 문제와, 민간업체 중심의 처리 구조, 과도한 이윤 추구, 사후관리가 미비하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문제로 인해 지역 간 갈등과 환경 오염이 심각해지고 있고 이에 공공 책임을 강화하고 명확한 사후관리 체계 및 주민 감시 체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폐기물 사용종료 관리방안’ 이라는 주제 발표를 한 송창석 이사장은 “당진시 고대·부곡 국가산업단지 내 폐기물 매립시설의 사후 관리단계에서 발생한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현재 매립장 상부토지 활용과 사후관리 문제 해결을 위해 제도적 개선과 더불어 안전성 검토 및 적절한 시설 설치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지정토론에서 김덕진 기자는 폐기물 매립지 문제 해결 방안으로 국가의 재정 지원 요청과 함께 타 지역 및 해외 사례를 참고한 매립지 활용 방안을 제안했고 사후 관리비 산출과 담보금 확보가 필요하며 매립지는 공공 주도로 운영·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진시청 김영성 자원순환과장은 “침출수 수위가 위험 수준에 이르렀지만, 고농도의 염분 농도와 과다한 처리 비용으로 지자체 자체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며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고 재차 건의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송악 이장단 박소순 협의회장 등은 시민들은 매립장의 관리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은 현재 상황을 비판하며 매립장의 고농도 침출수로 인한 지역 환경에 미칠 영향에 대해 크게 우려했고 보다 철저한 관리와 빠른 해결과 장기적 사후관리 방안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당진시의회 최연숙 부의장은 “폐기물 매립시설의 침출수 문제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심각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당진시의회가 최선을 다해 지속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오늘 나눈 논의가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하며 토론회를 마쳤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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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마늘·양파 월동 준비 철저
당진시, 마늘·양파 월동 준비 철저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마늘, 양파 월동 전 관리 요령에 대한 농가 지도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마늘 한지형 품종은 11월 초까지 파종을 완료해야 하며 땅이 얼기 전에 부직포나 비닐을 덮어줘야 한다.
토양이 건조하면 토양 중의 양분 흡수 저해와 동해가 우려되므로 가물 때는 따뜻한 날 오전에 물을 대주고 습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를 정비해야 한다.
양파의 경우 당진지역 정식 적기는 10월 중하순이며 늦게 정식할 경우 흰 부직포나 투명 PE필름으로 보온해 동해를 예방해야 한다.
정식 후 노균병이 발생했던 포장은 월동 전 2회에 걸쳐 방제해야 하며 배수가 불량한 포장은 반드시 배수구를 정비해 습해나 서릿발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조사 결과에 의하면 올해 마늘 재배 의향은 평년 대비 5%가량 감소, 양파 재배 의향은 평년 대비 1% 내외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양파·마늘 재배의 어려움이 지속해서 증가함으로 현장 컨설팅, 교육 등을 진행해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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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방문 안전교육
당진시,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방문 안전교육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방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방문 안전교육’은 각종 사고 위험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마을회관, 어린이집, 초등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해당 장소에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안전교육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교육 대상자의 특성을 반영해 △교통안전 △심폐소생술 △지진 발생 시 대피 △성폭력 예방 △스마트폰 중독 예방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실습 교구를 활용한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만큼 교육을 통해 대처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추진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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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채운동, 환경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당진시 채운동, 환경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충청25시] 올여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컸던 당진시 채운동 일대가 환경부의 ‘2024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으로 선정돼 하수도정비 사업을 통해 도시침수 위험이 해소될 전망이다.
당진시는 지난 8월 환경부에 ‘2024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신청을 완료하고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현장실사와 선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30일 중점관리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은 총 30개 지역이 신청해 16곳이 선정됐고 충남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채운동은 2023년 지정된 읍내동에 이어 당진시의 2번째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이다.
이에 따라 시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으로 확보한 국·도비 30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11억원을 투입해 우수관로 2.56km를 정비하고 배수펌프장 2개소를 신설해 집중호우 시 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침수피해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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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학생 마음 건강 증진 홍보·캠페인 진행
당진시, 대학생 마음 건강 증진 홍보·캠페인 진행
[충청25시] 당진시보건소는 29일 세한대학교에서 ‘10월 정신건강의 달’을 기념해 재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청년 마음 건강 증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마음 건강증진과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해 △마음 건강 검진 △정신건강 체험 △나에게 쓰는 응원 편지 △청년 응원 메시지를 담은 커피차 △마음 사진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최근 청년 청년층의 정신건강 문제가 주요 사회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이 청년들의 스트레스,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마음건강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청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정신질환 및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우울 또는 심리적인 어려움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는 경우에는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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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마을교육공동체 어울림 한마당’ 개최
당진시, ‘2024년 마을교육공동체 어울림 한마당’ 개최
[충청25시]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당진마을교육포럼이 주관한 ‘2024년 당진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 어울림 한마당’ 이 29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마을 교사, 학생, 교직원, 기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행사는 마을 교육 박람회, 2부는 성과공유회로 나눠 진행됐다.
1부 마을 교육 박람회는 △다락동의 당진무드등 만들기 △온정원의 텃밭 활동 △숲마리의 흙으로 그림 그리기 △서쪽마을학교의 쌀로 만든 쿠키 꾸미기 △꿈울타리교육의 디퓨저 만들기 △한정나린마을학교의 씨앗 키링 만들기 △아로마앤에듀의 천연 클렌징폼 만들기 △바른꿈두드림의 심콩이 꾸미기 △요리소통공간 MAKE의 푸드 아트테라피 체험 △은석도예의 전통 물레 체험 △전대마을학교의 커피박 화분 만들기 △넥스트클럽의 임신·육아 체험 등 27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초중고 학생 900여명이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2부 성과공유회에서는 2024년 당진행복교육지구 운영 현황과 마을 교육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 마을교육공동체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만든 학교와 마을을 이어주는 작은 배움터이자 마을에서 학교 교육을 보완하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당진시는 마을 학교인 ‘꿈키움배움터 사업’, 마을 교육을 활용한 ‘우리동네 초등돌봄 사업’, ‘학교로 찾아가는 지역 연계 교육’ 등 다양한 마을 교육을 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마을 교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당진의 교육을 위해 애써 온 마을 교사들의 노력과 결실에 마음이 뭉클한 순간이었다”며 “학교와 마을이 만나 다채로운 지역 연계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 살기 좋은 당진’ 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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