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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
당진시의회 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
[충청25시] 당진시의회 장애인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은 지난 15일 당진 신성대학교에서 열린 ‘당찬 내일 키움 장애 청소년 곁엔 GS EPS' 박람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박람회 견학은 김명회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준회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당진시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고 신성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것으로 당진시 장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정보와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 의지와 사회 참여를 촉진시키고자 개최됐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직무체험관, 진로정보관, 이벤트체험관 등 장애인 일자리 정책과 관련된 현장을 살펴보고 장애 청소년들이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행사를 직접 경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김명회 의원은 "이번 박람회는 장애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직무 체험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우리 연구모임은 이러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정책과 청소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구성된‘장애인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은 그동안의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당진시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며 최종 결과보고서를 제출 후 2024년 연구모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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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사업’ 타당성재조사 분과위원회 참석해 사업추진 의지 피력
오성환 당진시장‘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사업’ 타당성재조사 분과위원회 참석해 사업추진 의지 피력
[충청25시]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4일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진행된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사업 타당성재조사 재정사업 SOC 분과위원회에 참석해 심사위원들에게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당진~아산 고속도로는 2004년 당진~천안 고속도로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된 이후 2009년 단계별 건설계획에 따라 염치~천안 구간이 2023년 9월 개통했으며 인주~염치 구간은 2026년 준공 예정이다.
마지막 단계인 당진~인주 구간은 2021년 2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해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나 사업비가 대폭 증가해 2023년 6월 타당성재조사를 시작했다.
17만 당진시민들은 1년 이상 진행된 타당성재조사에 사업이 무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큰 걱정을 하고 있다.
한 시민은 20년간 믿고 기다린 오랜 숙원이 막바지 단계에서 한순간에 무너져 내리는 것이 아니냐는 한숨 섞인 탄식을 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분과위원회 심사위원들에게 민선 8기 2년간 8조 3,976억원의 투자유치 달성과 앞으로 예정된 7조 8,740억원의 투자유치 계획, 50년 만에 17만 인구를 돌파, 매월 평균 120명 이상의 꾸준한 인구 증가세, 30만 자족도시를 향해 끊임없이 성장하는 당진시의 포부를 설명했다.
또한 우리시 투자유치 증대와 기업경쟁력 향상, 관광산업 활성화 및 인구 증가를 위해서는 당진~아산 고속도로가 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기영 충청남도행정부지사, 아산시 조일교 시장권한대행도 같이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으며 당진~아산 고속도로 타당성재조사 통과 여부는 12월 초 재정사업 평가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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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이웃사랑 돼지고기 나눔 행사 개최
당진시, 이웃사랑 돼지고기 나눔 행사 개최
[충청25시] 대한한돈협회 당진시지부는 지난 14일 당진시청을 찾아 1,9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1,520kg을 당진시 복지재단과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 협의회에 전달했다.
올해 두 번째 열린 한돈 나눔 행사로 돼지고기 소비 촉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기탁된 돼지고기는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와 당진시 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돈협회 당진지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한 돼지고기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나눔축산 운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기부한 한돈협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당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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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수능 당일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 점검 실시
당진시 수능 당일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 점검 실시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14일 수능을 맞아 구터미널과 신터미널 일대를 중심으로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청소년재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합동 점검은 수능 직후 청소년의 음주·흡연 등 탈선 행동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합동점검단은 2개 구역으로 나뉘어 청소년 탈선 예방 순찰, 술·담배 등 청소년유해약물 판매 금지 준수 여부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지도하고 점검했다.
최경호 평생학습새마을과장은 “최선을 다해 시험을 본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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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제7회 정책토론회 개최
당진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제7회 정책토론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는 14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실태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는 2018년부터 매년 다양한 주제로 당진 지역의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조사, 분석을 실시하고 정책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실태’에 관한 조사를 통해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급격하게 노동력이 감소하고 있는 농촌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 환경과 만족도, 고용주의 계절근로자에 대한 인식 등을 분석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종남 전 대전시민사회연구소 부소장이 발제자로 나섰고 윤명수 당진시의원, 김승숙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장, 당진시청 김양우 농촌인력지원TF팀장, 한디나 계절근로자 초청자가 패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제안을 했다.
김승숙 센터장은 “현재 농촌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계속해서 증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시스템 정비와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사와 정책 토론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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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신평농협 연계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 운영
당진시, 신평농협 연계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 운영
[충청25시] 당진시가 신평농협과 연계해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신평농협 2층에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을 운영했다.
이날 세무 상담은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제5기 마을세무사 및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세무사를 비롯한 신양희 세무사와 최봉현세무사까지 총 3명의 마을세무사와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세무직공무원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세무 조력이 필요한 당진시민 30여명에게 국세 및 지방세, 지방세 불복 청구 관련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했다.
사전접수 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상담에 참여한 시민들은 사전접수를 통해 원하는 시간에 1:1 대면 상담을 통해 상속세, 증여세, 취득세 관련 세금 고민, 절세 문의 등에 대해 쉽고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이현호 세무과장은“바쁜 일정 속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의 고민을 해결해 준 마을세무사 분들께 늘 감사하다.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을 통해 세금 납부 고충이 해소되어 경기 침체로 조세 부담이 늘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뿐만 아니라 당진시에서 운영하는 지역별 전담 마을세무사를 통해 전화, 이메일 팩스를 활용한 무료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마을세무사, 선정대리인 제도 등 관련 문의는 당진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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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합덕역 개통 기념 체험단 운영 마쳐
당진시, 합덕역 개통 기념 체험단 운영 마쳐
[충청25시] 당진시가 합덕역 개통을 기념해 신규 노선의 열차를 탑승하고 관광 프로그램을 즐기는 체험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합덕역 개통 기념 체험단’은 당진시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가 합덕역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서화성역에서 승차해 합덕역에 하차한 후 당진 관광을 즐기는 코스로 구성됐다.
11월 7일 12일 13일 총 3회에 걸쳐 100여명이 참여해 체험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단은 온라인에서 사전 신청을 받은 고객으로 구성했으며 합덕역 하차 후 △면천읍성 △삽교호관광지 △합덕제 △합덕성당 등 합덕역 주변 관광지를 둘러봤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경기 화성과 충남 홍성을 연결하는 총 90.01km 노선으로 이달 2일 운행을 시작했으며 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성지순례 전문 여행사를 연계한 관광 상품과 팸투어 등을 운영 중이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합덕역 개통으로 당진시 접근성이 향상된 만큼, 당진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해 합덕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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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국회방문을 통한 제2서해대교건설 촉구 기자회견 가져.
당진시의회, 국회방문을 통한 제2서해대교건설 촉구 기자회견 가져.
[충청25시] 충남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와 범시민대책위원회가 11월 14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서해대교 건설의 신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서영훈 의장과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 범시민대책위 공동위원장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선호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기자회견에 앞서 특별위원회와 관계자들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과 농해수위 어기구 위원장을 예방해 제2서해대교 건설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조기 추진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022년 제2서해대교 건설을 대선 공약으로 제시했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지역균형발전특위 정책과제로 선정되면서 서해안권 주민들의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첫 번째 방안이었던 광명~당진 간 민자고속도로 사업은 한국경제연구원의 민자적격성 조사에 통과하지 못했고 대안으로 제시된 국도 77호선 해저터널 연결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상황이다.
김선호 위원장은 "대통령의 약속을 믿고 기다려온 충남도민들의 실망과 허탈감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며 "정부는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예타 면제와 특별법 제정 같은 실질적 조치를 통해 공약을 이행해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제2서해대교는 서해안 산업단지 개발과 관광 수요 대응을 위한 필수 교통축으로 저성장에 빠진 국가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중요한 프로젝트이다”고 덧붙였다.
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장은 "제2서해대교 건설은 단순한 교통망 확충이 아니라, 서해안권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발전의 필수 조건으로 정부는 국민들의 기대와 신뢰를 저버리지 않고 공약을 책임 있게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2서해대교 건설은 당진시뿐만 아니라 서산, 태안, 보령 등 220만 충남도민과 수도권, 호남권을 포함한 서해안 전체 국민의 숙원이다.
충남도민들은 정부가 책임감 있는 자세로 공약 이행에 나서줄 것을 촉구하며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기대하고 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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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식품가공 청년창업교육’ 성황리에 마쳐
당진시, ‘2024년 식품가공 청년창업교육’ 성황리에 마쳐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2024년 식품가공 청년창업교육’ 수료식을 하고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농산물 가공 시제품을 평가하는 품평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기초 역량을 높이기 위해 8회에 걸쳐 진행됐다.
기초 이론부터 실습과 전문가 컨설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건식 가공과 과일 착즙, 농축 등 실제 창업에 필요한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혔다.
수료식에는 교육을 이수한 청년 17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가공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수료생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5명의 교육생에게는 당진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공유주방을 활용한 창업 기회가 제공된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 분야에서 청년 창업가들이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청년 인재 유입과 지역 농업의 활력 제고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당진시는 충청남도 주최 '2024년 유통MD 초청 농업인 우수 가공식품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에서 도지사 우수상을 수상하며 청년 창업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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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권 광역상수도 단수 당진시의 빠른 대처 빛났다
보령권 광역상수도 단수 당진시의 빠른 대처 빛났다
[충청25시] 보령댐 광역상수도 송수관로의 밸브 노후로 지난 7일 오후 8시경 홍성지역에서 누수 사고가 발생했다.
서산시, 태안군 전체와 홍성지역의 일부, 당진시 지역의 일부가 단수됐으나, 당진시는 단수사고 발생 즉시 비상연계관로를 가동해 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당진시의 생활용수는 하루 63,000톤으로 대청댐 권역 광역상수도와 보령댐 권역의 광역상수도를 7:3 비율로 받고 있으며 자체 수원으로는 합덕정수장에서 하루 3,000톤을 당진시 전역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발생한 보령댐 광역상수도의 송수관로 단수로 행정배수지 및 석문배수지에서 공급받고 있는 수용가가 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당진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해 즉각 비상연계관로를 연결해 대청댐 광역상수도를 행정배수지에 공급했다.
당진시에서는 2016년도에 광역상수도 단수 사고 발생에 대비해 행정배수지와 남산배수지를 연계해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게 할 수 있도록 비상송수관로 공사를 완료했다.
보령댐 광역상수도 단수 사고로 인해 서산, 태안 등 주변 시군보다 단수 시간을 12시간 이상 단축할 수 있었으며 수용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또한 단수 중인 수용가에 비상 급수용 물병을 약 30,000병 확보해 16,000병을 지급했으며 자체 비상 급수 차량 1대와 한국수자원공사 급수 차량 21대를 지원받아 비상 급수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당진시는 보령댐과 대청댐의 2개의 광역상수도를 수수하고 있으며 2016년도에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비상연계시설을 구축해 놓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정상적으로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철저히 비상 상황을 대비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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