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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 민선8기 4년 차 읍면동 순방
오성환 당진시장, 민선8기 4년 차 읍면동 순방
[충청25시] 오성환 당진시장이 이달 6일 송악읍을 시작으로 24일까지 14개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주민과 대화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순방에서는 민선8기 4년 차를 맞아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과 함께 공유 점검하고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시책으로 구체화해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은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읍면동장의 주요 현안 사항 발표, 주민과의 대화 후 주요 현안 지역 방문 순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민들의 피부로 느끼는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사업을 구체화해 민생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방은 10시와 오후 3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되며 일정은 △2. 6. 송악읍, 송산면 △2. 7. 당진3동, 신평면 △2. 11. 합덕읍, 우강면 △2. 12. 고대면, 석문면 △2. 14. 대호지면, 정미면 △2. 17. 면천면, 순성면 △2. 19. 당진1동 △2. 24. 당진2동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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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중앙지구대, 관내 열쇠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당진경찰서 중앙지구대, 관내 열쇠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충청25시] 당진경찰서 중앙지구대는 지난 24일 관내 열쇠업체 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체 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긴급구조 상황에서 신속한 강제 개방으로 국민의 생명·신체·재산 보호 및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근에는 가정폭력·교제폭력·스토킹범죄 등과 같은 관계성 범죄의 범죄율 상승과 ‘112신고처리법’의 제정 및 시행에 따라 가택 내 긴급출입 상황이 확대됐으며 그에 따라 강제 개방의 필요성이 증가했다.
기존에는 긴급구조 상황에서 출동 경찰관들이 소방에 공동대응을 요청해 강제 개방을 했는데, 이는 출입문 자체를 떼어내고 파손하는 형태로서 원상복구 시까지 소유자나 임차인에게 사생활 침해 및 2차 범죄 피해 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
이에 중앙지구대에서는 24시간 출동 가능한 관내 열쇠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비파괴 개방이나 도어락만을 파손해 주택 소유자나 임차인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강제 개방을 할 수 있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강제개방 외에 다른 대체 수단이 없고 소방 공동대응으로 개방 시 출입문 자체의 과도한 파손이 예상되는 경우 협약 열쇠업체에 우선 출동을 요청하고 협약 열쇠업체는 경찰관의 출동 요청 시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기술비는 재능기부의 형식으로 무상으로 지원하되, 출장비 및 도어락 교체비용은 경찰관직무집행법상의 ‘손실보상절차’에 따라 사후에 지급한다”는 것이다.
전중태 중앙지구대장은 “관계성 범죄의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해 주민 불안 해소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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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 시행
당진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 시행
[충청25시] 당진시보건소는 올해부터 임신을 준비하는 모든 20~49세 남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은 난임 예방 및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는 부부 대상 전 생애주기 1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만 나이 기준 20~29세, 30~34세, 35~49세 주기별 1회씩 최대 총 3회까지 △여성에게는 난소기능 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 △남성에게는 정액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공공보건누리집에서 신청해 검사의뢰서를 발급받고 사업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한 뒤 검사비를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대상자는 거주하는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 모든 사업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당진시의 경우 여성 검사는 △미즈맘 의원 △뮤즈힐 여성의원 △유명산부인과, 남성 검사는 굿모닝비뇨기과에서 받을 수 있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임신을 준비하는 관내 부부들이 건강하게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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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폐비닐 수거보상금‘전국 최고가’지급한다
당진시, 폐비닐 수거보상금‘전국 최고가’지급한다
[충청25시] 당진시는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를 위해 수거보상금을 전국 최고가로 대폭 인상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영농폐기물 중 폐비닐의 수거보상금을 지난해 대비 최대 52% 인상한다.
색상별로 깨끗하게 선별돼 별도 조치 없이 재활용업체로 바로 공급 가능한 A급 폐비닐의 경우, kg당 170원에서 52% 인상된 260원을 지급한다.
또한, B급 폐비닐은 지난해 kg당 150원에서 20% 오른 180원을 지급한다.
시는 이번 보상금 인상이 농촌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영농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당진시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조치라고 전했다.
지난해 당진시는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2,557t의 폐비닐을 수거하며 보상금으로 3억8500만원을 지급했다.
올해는 2,600t 수거를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과 농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활동으로 수거 체계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폐비닐 수거 활성화는 방치된 폐비닐로 인한 환경 오염을 막고 불법 소각을 막아 산불과 미세먼지 예방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마을 단위로 수거보상금을 확대해 공동자금 마련과 공동체의식 함양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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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올해부터 2자녀 가구도 자동차 취득세 50% 감면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변화된 다자녀 양육 자동차 취득세 감면기준과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다자녀 가구에 대한 기준이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됨에 따라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이 확대됐다.
올해부터 자동차를 구입하는 2자녀 가구도 자동차 취득세 50% 감면 혜택을 받고 기존 3자녀 이상 가구는 기존과 같이 자동차 취득세가 면제된다.
단, 6인승 이하 승용자동차는 2자녀 가구일 경우 70만원, 3자녀 이상 가구일 경우 140만원으로 별도 감면 한도가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법 개정으로 당진시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완화와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법 개정으로 자동차 취득세 감면 정책에는 차량 유형별 혜택에 대해 일부 변화가 생겼다.
전기차 구매 시 기존 최대 140만원 감면 혜택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취득세 감면은 종료됐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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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합덕터미널-합덕시장 소형 시내버스 운행 시작
당진시, 합덕터미널-합덕시장 소형 시내버스 운행 시작
[충청25시] 당진시와 당진여객운수는 2월부터 하루 4회 합덕터미널과 합덕시장 구간을 소형 시내버스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합덕 터미널과 합덕시장을 오가기 위해 자가용을 이용하거나 무거운 짐을 들고 450여 미터를 걸어야 했으나, 이번 노선 신설로 주민들은 합덕시장과 합덕터미널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게 됐다.
버스는 2월 1일부터 하루 4회 왕복 운행되며 합덕터미널에서 △08:40 △11:10 △14:50 △16:10에 출발해 합덕 전통시장까지 약 5분이 소요된다.
그동안 합덕의 중심인 합덕터미널과 합덕시장 간에는 버스 노선이 없었는데, 이는 합덕시장로가 좁고 불법주정차와 노점이 많아 버스 운행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번 터미널과 시장 간의 시내버스 연결을 가장 반기는 사람은 거동이 어려운 노인과 시장의 활성화를 바라는 합덕상인회 측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도로 여건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지만, 읍민들의 숙원이었던 만큼 소형버스라도 운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상인회와 함께 도로교통 여건을 점차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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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도서관에서 에세이 작가에 도전해 보세요
당진시립도서관에서 에세이 작가에 도전해 보세요
[충청25시]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글쓰기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1인 1책 쓰기 프로젝트’를 2025년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에세이 작가 배지영과 함께하는 강좌로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에세이집을 출간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3년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42명의 시민이 성공적으로 에세이집을 출간하는 성과를 이뤘다.
그중 22명은 브런치 스토리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작가로 활동하며 창작의 폭을 넓히고 있다.
2024년 2기 참여자 7명의 작품은 현재 당진 지역 서점 3곳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들의 여정은 대전KBS 1TV ‘아침마당’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방송은 1월 31일 오전 8시 25분, “나도 에세이 작가다”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1인 1책 쓰기 프로젝트’의 사전 특강은 2월 15일에 열린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특강 이후,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시립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명종 시립도서관장은 “글쓰기는 삶을 되돌아볼 수 있으며 활력을 제공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도서관이 시민 작가 양성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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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합덕역 관광안내소 개소로 철도 관광 활성화에 ‘박차’
당진시, 합덕역 관광안내소 개소로 철도 관광 활성화에 ‘박차’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2일 합덕역 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서해선인 합덕역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관광 거리가 많은 합덕읍과 우강면에 대한 관광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관광안내소를 설치했다.
합덕역사 내에 새롭게 문을 연 관광안내소는 열차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지, 축제, 행사 등 통합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합덕역 관광안내소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덕역 관광안내소 설치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당진시의 관광 자원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 철도 연계 관광, 종교 관련 테마 여행 등 다양한 관광 여행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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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 사전 신청 접수
당진시,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 사전 신청 접수
[충청25시] 당진시는 2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당진농협 3층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들어 첫 번째로 실시하는 세무 상담으로 제5기 마을세무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양희 세무사와 최봉현 세무사,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세무직공무원이 합동 무료 상담을 진행하며 상속세 등 국세 및 재산세 등 지방세, 지방세 불복 청구 관련 세무 상담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 접수는 1월 31일부터 2월 20일까지이며 전화, 팩스 또는 당진시청 세무과 세정팀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상담일에는 사전 신청자를 우선으로 해 상담이 진행되지만, 당일 현장 접수 및 이용도 가능하다.
김인식 세무과장은“지역 경기 침체로 세금 납부에 고충이 많은 시민들이 전문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을 많이 이용하셔서 국세와 지방세 등 세금 관련 고민을 해소하고 가게 부담이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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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2025년 제1차 직원 교육 실시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2025년 제1차 직원 교육 실시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21일 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신규·기존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조직 문화 형성과 농촌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1일 개소한 이후 처음 진행된 이번 직원 교육은 충남경제진흥원 농촌활성화센터 정석호 센터장,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노승복 센터장, 예산군 행복마을지원센터 이재범 팀장이 초청 강사로 참여해 담당자들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충청남도 지원방안 △마을만들기 중간 지원 조직의 이해 △청양군 마을만들기 정책과 지원시스템 등으로 조직 문화 교육과 업무 특성별 직무 교육, 시·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으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농촌 자원을 연계해 중앙 및 지방정부와 지역사회 간의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일순 센터장은 “신규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을 살리는 일에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업무를 추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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