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가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291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은 11월 29일까지 30일간 신청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합병, 분할,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291필지로 주민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11월 29일까지 당진시청 누리집 공고란에 게시된 이의신청 서식을 받아 시청 토지관리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 팩스로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는 토지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조정된 가격을 12월 23일에 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자에게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2024-11-07
-
당진시, 건강관리 서비스가 우리 마을로 찾아가는 건강 체험관 운영
당진시, 건강관리 서비스가 우리 마을로 찾아가는 건강 체험관 운영
[충청25시]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마을별 찾아가는 건강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 신체활동 실천율 증가와 지속 가능한 주민 자가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이달 27일까지 총 10회로 운영한다.
그동안 보건의료 취약지역에서는 맞춤 건강관리와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를 받기가 어려웠다.
이에 보건소에서 해당 지역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해당 기간에 맞춰 읍면별로 지정된 장소로 방문하면 된다.
건강 체험관은 11개 건강 코너 체험과 상담이다.
주민들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코너가 준비돼 있다.
당진시 보건소 관계자는 “2024년 우리 시 주요 사망률은 암 다음으로 심뇌혈관질환이므로 이번 마을별‘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통해 많은 주민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건강 관리법을 익혀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1-07
-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당진시 선수단 선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당진시 선수단 선전
[충청25시] 당진시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로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김해종합경기장 등 35개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대회에는 9,000여명의 전국 장애인 선수들이 출전했으며 당진시는 42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31개 정식종목 가운데 당진시 선수들은 볼링, 역도, 육상, 조정, 탁구, 펜싱 6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문경환 선수가 역도 종목에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며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같은 종목에서 박기철 선수가 금메달 2개를 획득해 2관왕에 올랐으며 김연호 선수가 볼링 종목에서 금메달 1개를 획득했다.
2024-11-07
-
당진시의회, 송악고등학교 청소년 의회 아카데미 개최
당진시의회, 송악고등학교 청소년 의회 아카데미 개최
[충청25시] 보도자료 보도일시배포 즉시 보도 가능한다.
배포일자2024. 11. 07.배포기관당진시의회담당부서의회사무국 홍보팀담 당 자황윤정 주무관첨부자료사진 4매문서번호24-124호당진시의회, 송악고등학교 청소년 의회 아카데미 개최당진시의회는 24일 송악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당진시의회 청소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송악고등학교 학생들은 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일일 시의원이 되어 안건 상정 및 2분 자유발언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충청남도 교통비 지원 프로그램 대상자 변경 건의안’과 ‘당진시 관내 학교 상·벌점제 재개 건의안’에 대해 직접 제안하고 이에 관한 찬반 토론과 투표를 진행했으며 당진시 교통문제와 인구증가 대비에 관한 2분 자유발언을 통해 본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등 회의에 진지하게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1층 대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시의원들과의 간담회 시간을 갖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하며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모의의회를 경험한 학생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실제 시의원 역할을 해보니 책임감과 중요성을 실감하게 됐다”며 "우리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서영훈 의장은 이날 학생들의 모의 회의를 지켜보며 "청소년들이 직접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시정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모습을 보며 당진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이런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고 주체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의회 청소년 아카데미는 2024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됐고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동 시 학생들을 위한 차량도 지원될 예정이다.
2024-11-07
-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당진낙농축협과의 간담회 개최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당진낙농축협과의 간담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5일 당진자연세계영농조합법인 회의실에서 당진낙농축협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명수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당진시의회 의원, 당진낙농축협 이경용 조합장과 임원진 등 10여명이 참석해 축산업의 현안을 논의했다.
이경용 조합장은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 축산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간담회 개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당진낙농축협의 자회사인 당진자연세계 영농조합법인은 축분 자원화 시설을 통해 매일 100톤의 축분을 처리해 친환경 퇴비와 액비를 생산하며 당진시의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조합은 척박한 간척지에 가축 분뇨 비료를 사용해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성공적으로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날 간담회에서 낙농축협 관계자들은“축분화 시설을 통한 판매 확대와 원가 절감에도 불구하고 누적 적자로 경영이 어려운 상황이다”고 전하며 당진시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또한, 올여름 무더위에 가축들이 큰 피해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이 많아 기후 변화와 같은 자연재해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윤명수 위원장은 "당진의 축산업이 지역 경제와 환경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으며 특히 공동 자원화 시설이 친환경적인 공익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시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토론을 마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축분 자원화 시설과 육성우 전문 목장을 둘러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간담회와 현장견학을 통해 당진시의회와 낙농축협은 당진 축산업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2024-11-06
-
당진시 여성일자리 민관실무협의체 첫 회의 개최
당진시 여성일자리 민관실무협의체 첫 회의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5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 여성일자리 민관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자리 사업 및 취업 연계를 추진하고 있는 15개 기관과 부서 실무자들이 참석해 일자리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여성 고용률 향상을 위해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 등을 제안하고 앞으로 시에서 추진할 일자리 정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제석 회장은 “계속되는 저출생과 급격한 노령화로 생산가능인구가 빠르게 감소하는 상황에서 여성의 고용 확대는 국가 경제 성장의 중요한 요소”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논의와 실행으로 여성의 일자리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안건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당진시 여성 일자리 민관협의체는 여성 일자리 정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2024-11-06
-
당진시,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가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당진시 관내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 및 가구에 대해‘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을 위해 전국의 모든 거처와 가구 정보를 확인하는 총조사로 5년 주기로 실시되는 통계청 주관 국가통계이다.
조사 대상은 당진시 관내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 및 가구이며 건축 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는 현장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사내용으로는 △주소 △거처종류 △빈집여부 △농림어가여부 등 거처 및 가구 정보와 관련한 14개의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참여는 조사원 방문 시 직접 응답하거나 전화 등 비대면으로 응답할 수 있다.
응답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로 보장되며 오로지 통계작성을 위해서만 활용되고 다른 용도로는 제공되지 않는다.
조사와 관련된 기타 궁금한 사항은 통계청 가구주택기초조사 콜센터 또는 당진시청 기획예산담당관 통계분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복 기획예산담당관은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행정자료의 보완 및 조사구 설정 등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조사 기간 중 당진시 소속 조사원이 조사 대상 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므로 조사 대상 가구 및 시민은 조사에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11-06
-
당진시, 우강면 공포리 ‘우리마을 벽화그리기’
당진시, 우강면 공포리 ‘우리마을 벽화그리기’
[충청25시]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5일 우강면 공포리에 ‘우리마을 벽화그리기’ 사업을 완료했다.
공포리마을회관 인근 용수로 벽면에 지나는 차들이 쓰레기를 투척하자 지난해 오성환 당진시장 순방 시에 한 주민이 마을 경관 개선을 위해 마을벽화 사업을 건의했다.
올해 4월, 180m에 달하는 제1구역에 벽화작업을 완료했고 10월 말부터 나머지 제2구역에 작업을 실시했다.
담벼락에 찌들어 있는 오염물질을 고압 세척 후 용수로의 결로를 예방하기 위해 수분 차단 코팅을 여러 차례 실시했으며 결로에 강하고 영구적인 친환경 알루미늄 도안 시트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1구역은 우강면의 자랑인 넓은 평야와 쌀을 주제로 농경사회의 변천사를 상징화하고 제2구역은 우리나라 전통 놀이, 민속, 당진의 상징물을 그렸다.
이번 사업은 용수로를 관리하는 농어촌공사의 협조와 스마트도시과의 벽화 자문을 거쳐, 공포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마무리됐다.
김지한 공포리 이장은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주민들이 여러 차례 모여 협의하는 과정에서 단합하고 협력하는 장이 됐다”며 “마을의 숙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고 당진시장님이 주민과의 약속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2024-11-06
-
당진콩 사용 우수업소 지정 신청하세요
당진콩 사용 우수업소 지정 신청하세요
[충청25시] 당진시는 당진콩 소비 활성화 및 당진콩 우수성을 알리는 거점적 역할을 위해 ‘당진콩 사용 우수업소’를 지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당진콩 사용 우수업소 16개소를 선정해 우수업소 인증패를 교부하고 소정의 홍보물 지원, 관광상품의 발굴 및 홍보를 지원 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
지원 대상은 당진산 콩을 주재료로 활용하는 업소로 공고일 현재 당진시에 영업 신고 후 6개월이 지났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수입산 콩, 외지산 콩을 병행 사용하는 업소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15일까지 당진시 누리집 공고 사항에 게시된 ‘당진콩 사용 우수업소 지정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콩 사용업소는 콩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싶어도 거래처 확보가 어려워 외지에서 구입하는 경우가 많았고 생산자도 판매처 확보가 쉽지 않은 현실”이라며 “우리콩 사용 우수업소를 선정해 당진콩의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건강한 식문화 개선에 기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촌진흥청 콩 자립형 융복합 조성사업으로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손잡고 개발한 당진콩 활용 메뉴 3종을 우수 업소 9개소에 기술을 이전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4-11-06
-
당진시,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 점검 및 캠페인 진행
당진시,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 점검 및 캠페인 진행
[충청25시] 당진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중 ‘대규모 점포’의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 안전 점검 및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규모 점포는 3,000㎡이상 규모의 상시 운영되는 매장으로 대규모 인파가 밀집되어 있으면 대피가 어려워 대규모 재난으로 확산할 위험이 큰 시설이다.
이러한 다중이용시설 화재 시 피해 예방을 위해 당진시와 당진소방서는 비상구와 대피경로 관리실태(△대피로 내 화재 위험요인 및 대피로 장애 여부 △비상구 상시 개방 또는 임의 폐쇄 및 물건 적치 여부 △비상구 안내등 및 유도등 노후화 등) 위주로 점검했다.
또한 당진시, 당진소방서 신성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의용소방대 등 30여명은 지난 4일 당진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가정용 자율점검표, 화재시 피난행동요령 안내문을 배포하며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봉순 안전총괄과장은 “다중이용시설은 관계자들의 안전관리의식 확립이 가장 중요하며 앞으로도 다수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2024-11-0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