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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한육우 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 접수
당진시, 한육우 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 접수
[충청25시] 당진시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위해 FTA 피해 보전 직불금을 지급한다.
한·육우 사육 농가는 8월 9일까지 FTA 피해 보전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축종은 한우·육우·송아지이다.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하가 인정된 개체에 한하며 축산물이력제, 도축 관련 증명서로 증빙해야 한다.
직불금 지급 대상은 기준 협정 발효일 이전부터 해당 품목을 생산한 농업인이며 2022년 12월 31일 이전 축산업 허가·등록 절차를 마무리한 후 2023년 한 해 동안 한우·육우·송아지를 직접 생산·판매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지급단가는 마리당 한우 53,119원, 육우 17,242원, 한우 송아지 104,450원이며 올해 하반기 조정계수가 결정되면 직불금을 받게 되며 지급한도는 농업인 3,500만원, 농업법인 5,000만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피해보전직불금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급 대상 농가들은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꼭 기간 내에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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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지역개발대상’수상
당진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지역개발대상’수상
[충청25시] 당진시는 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지역개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매년 주최하며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 우수한 지방정부와 단체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기관에 주어진다.
종합평가는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기후환경 총 6개로 종합대상과 분야별 대상으로 나눠지며 평가심사는 총 3단계로 1차 평가인 정량평가, 2차 전문심사위원회의 정성평가와 공적 인터뷰 심사, 3차 만족도 조사를 거쳐 선정된다.
당진시는 지난해 대기업과의 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미래산업 경제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도시재생사업과 원도심 활성화 정책을 통해 생활 인프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호수공원 조성 대상지를 선정하고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교통 안전 수준을 높인 결과 교통안전지수 개선율 전국 1위를 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발전에 공헌해준 시민들과 공직자들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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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부패 없고 청렴한 당진시 만들기‘총력’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가‘부패 제로 공공기관 청렴도 연속 상위권 달성’을 목표로 청렴한 당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진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2년과 `23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며 민선 8기 들어 청렴도가 대폭 향상되는 성과를 냈다.
시는 올해도 청렴도 3년 연속 상위권 달성과 실질적인 청렴 도시를 구현하고자 20여 개의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렴도 평가 결과, 감사사례, 내·외부 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통해 부패 취약 분야를 분석·도출하고 이에 대한 맞춤형 청렴 시책을 추진해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청렴 시책으로는 △반부패·청렴 추진단 운영 △전 직원 청렴 실천 결의대회 △공사·용역·보조금 민원 대상 청렴 문자·서한문 발송 △업무추진비 매월 공개 △갑질근절서약 실시 △실시간 청렴·친절도 조사 △청렴 상시 자가 학습 △청렴 교육 이수제 등이 있다.
지난 5월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의 특강을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청렴도 제고를 위한 역점사업으로 민간지원분야에 대한 감사를 정례화해 공공재정의 부당집행을 방지하고 있다.
기간제근로자 통합채용 관리체계를 구축해 공정한 채용기준을 확립하고 채용 절차 투명성을 제고했다.
청사 출입관리시스템을 개선해 효율적인 직원 복무 관리와 청사 보안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당진시는 민선8기 들어 직원들의 청렴 의식 개선 노력으로 청렴도가 많이 향상됐다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청렴의 생활화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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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사업 추진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일제 지목변경’ 2년 차 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사업’은 농지법 시행 이전 주택으로 형질변경 되었으나, 현재까지 지목이 농지로 남아있는 토지를 조사해 현황과 일치하도록 정리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지목변경 정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3개년 사업을 통해 소유자가 매매 증여 등 재산권 행사 시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추진 지역은 고대면, 정미면, 대호지면, 석문면 4개 지역으로 상반기에 76필지 지목변경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도 차례대로 대상 토지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전년도 사업 시 지목변경 신청률이 예년 대비 9배 증가하는 등 주민의 호응도가 높았던 만큼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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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127억원 지급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농업인 20,342명, 어업인 1,117명에게 농어민수당 127억 5,60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전년도 1월 1일 이전부터 수당지급일까지 계속해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해 유지하고 있는 농어업인 21,459명이다.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1인 가구 80만원 △2인 가구 이상은 농업인 개별로 1인당 45만원을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농어민수당 정책발행 상품권은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일반 상품권과 달리 연 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농어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마을별 배부 일정을 확인한 후 지역농협에 방문해 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어민수당 지원을 통해 농어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대상자로 확정된 농어업인들이 수당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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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계획 반대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의 면담 실시
당진시의회,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계획 반대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의 면담 실시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7월 8일 국회 농해수위 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만나 충청남도가 추진하는 석문 간척지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과 관련한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과 당진시의원 13명이 참석해 ‘당진시의회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철회 촉구 결의안’을 전달했다.
이날 김덕주 의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회 조상연 위원장 등 시의원들은 송 장관에게 “2024년도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 수립 시 현재와 같이 양돈 사육을 제한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하며 충청남도에서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한 양돈 사육 용도 변경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전달 했고 “당초 간척지 조성 목적에 맞게 식량자급률 제고 및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 용도로 관리해야 한다”고 건의했다고 전했다.
당진시는 최근 간척 농지 감소로 인해 실어민과 임대법인 등 경작자들의 피해와 특히 양돈농가의 추가 입주로 인해 분뇨 및 폐수처리에 따른 석문호 오염, 환경 부담의 심화, 가축전염병 발생 시 집단 폐사로 막대한 경제적, 환경적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또한, 당진 화력과 현대제철 등 충남 지역은 전국 탄소 배출량 1위로 국가 전체 배출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어 환경에 대한 욕구 또한 민감한 상황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과 김정욱 축산정책관은 “김덕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 대부분이 다 함께 방문해 지역의 중요 사안을 전달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하며 방문을 환영했다고 전했다.
이날 면담에서 송 장관과 김정욱 축산정책관은 “석문 간척지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관련해서는 주민 수용성이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하며 주민 반대와 환경영향평가에서 문제가 있다면 추진하기 어렵고 특히 2025년도 신규사업 예산에 전혀 반영이 되지 않았으며 예산 반영 또한 시기적으로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 조성시 도비와 시비가 함께 편성돼야 하는데 당진 시장과 시의회에서 반대하면 예산 편성이 어려워 사업 추진도 불가할 것으로 본다”고 말하며 “아직 충청남도로부터 면적이나 두수 등 이와 관련한 어떠한 행정적인 절차도 협의한 바가 없고 용역만 추진중이라는 이야기 정도만 들었으며 건의해 주신 문제들에 대해 당진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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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실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가 7월부터 8월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오염 행위 업소 등을 대상으로 특별감시·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 감시·단속은 환경오염감시가 취약한 집중호우 기간 내 하천 인근과 공장 밀집 지역 등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하고 순찰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 관리·개선 협조문을 발송했으며 특별감시 단속반과 하천 순찰반을 편성해 환경오염행위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폐수무단방류 등 수질오염행위 집중점검 △대기·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행위 △최종방류수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며 필요시 시료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계획이다.
박재근 환경관리사업소장은 "하절기 집중호우를 틈타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 환경오염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즉시 환경관리사업소 또는 시청 상황실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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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해수욕장 개장 전 환경정화 활동 실시
당진시, 해수욕장 개장 전 환경정화 활동 실시
[충청25시] 석문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부녀회, 이장단협의회, 석문 환경지킴이 등 관내 3개 단체가 5일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왜목마을 해수욕장 개장식을 앞두고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단체가 합심한 것이다.
이날 비가 내리는 등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개 단체 회원 140여명은 왜목마을 일대에서 2톤 이상의 폐기물을 수거했는데, 이는 당진시 내 발생하는 일 평균 생활계 폐기물의 1%가 넘는 수치다.
김인식 석문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마치고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면민들과 관광객들이 교류하는 역동적인 장소다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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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도서관은 지금 무한 변신 중
당진시립도서관은 지금 무한 변신 중
[충청25시] 당진시립중앙도서관 4층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에서는 특별한‘오감만족 말하는 공연’을 매월 만날 수 있다.
지난 6일 열린 7월 오감만족 말하는 공연 ‘사일런트 공존 공연’은 조용한 댄스 파티로 공연은 참가자들이 무선 헤드폰을 통해 음악을 들으며 공연을 관람하고 함께 춤을 추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외부 소음을 최소화해 다양한 목적을 가진 도서관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했으며 비보잉 댄스와 저글링 쇼 등 당진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방식의 즐길 거리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시립도서관은 다양한 이용자들이 찾아오는 문화공간답게 역동적으로 여러 문화가 공존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서관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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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종합운동장 생활체육공원 내 물놀이장 개장
당진종합운동장 생활체육공원 물놀이장 전경
[충청25시] 당진시는 여름철을 맞아 종합운동장 생활체육공원 내 물놀이장을 오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매시 정각부터 45분간 가동 후 15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일 6회 운영되며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가동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또한 매주 수요일은 정기적인 시설물 정비와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당진종합운동장 생활체육공원이 지역주민에게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설 방문 시 이용 및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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