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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민간 사업 제안 공모
당진시,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민간 사업 제안 공모
[충청25시] 당진시가 24일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민간 사업 제안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도비도 개발을 위해 민간사업자 공모를 5차례 시행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결국 2015년 농어촌휴양단지가 폐쇄되면서 당진지역의 흉물로 오랫동안 방치됐다.
이에 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속적적으로 협의해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도비도-난지도 일원을 해양관광복합단지로 개발하기로 했으며 이번 공모를 시행하게 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사업 제안자는 당진시와 협력해 최종 지역특화발전특구계획서를 작성, 행정절차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에 특구지정 신청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비도·난지도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추진은 이번에 꼭 성사되어야 한다.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갖고 이번 공모에 다양한 사업제안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히며 “지난 10여 년간 지역 흉물로 방치된 도비도가 이번 기회를 통해 당진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공모는 8월26일부터 9월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으며 시는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민간사업 제안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당진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공모지침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투자유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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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합덕 연호 물 축제 개최
당진시, 2024년 합덕 연호 물 축제 개최
[충청25시] 당진시가 ‘2024년 합덕 연호 물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합덕제 및 합덕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까지 합덕 연꽃축제의 부대행사로 운영되던 물 축제를 올해부터 별도 행사로 분리하고 여름철 시민들에게 무더위를 잊을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틀의 축제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워터 슬라이드 △풀장 △바닥분수 △예술 공연 △휴식 존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8월 18일까지 운영하는‘국보순회전’과 만개한 합덕제의 연꽃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현재 합덕제에서 사계절 내내 볼거리와 쉴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계절 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합덕제가 당진 대표 문화유산이자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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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제111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 개최’
당진시의회,‘제111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의회가 22일 ‘제111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12회 임시회를 7월 29일 1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 운영위원회의실에서 당진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당진시의회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4대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의 건 △각 상임위원회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거의 건에 대해 심사할 계획이다.
이날 심의수 의회운영위원장을 대신해 회의를 주재한 김선호 부위원장은 “제112회 임시회는 후반기 의장 부의장 선출 및 각 상임위원회의 구성과 관련한 중요한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최적의 원구성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사무국에서는 임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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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럼피스킨 방역·방제 기간 운영
당진시, 럼피스킨 방역·방제 기간 운영
[충청25시] 당진시가 지난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집중 방역·방제 기간을 운영해 소 럼피스킨 전염병의 매개체인 모기·파리·진드기 등 매개곤충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소 럼피스킨 전염병은 2023년 10월 최초 발생해 전국 총 107건 ‘당진시 12건’으로 축산농가에 큰 피해를 줬으나 전국 일제 백신접종 등 신속한 차단방역을 통해 빠르게 안정화됐다.
하지만 인접 국가에서 지속 발생하고 장마철이 길어짐에 따라 여름철 매개체의 숫자와 활동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 시에서는 선제적으로 방역·방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사항은 △지난해 833호 40,629두, 올해 756호 31,249두 럼피스킨 예방접종△방제 차량 21대 운영△생석회 2,300kg △ 끈끈이 5,500개 △살충제 3,600통 △소독약품 4,750통△인체 소독약 454통 축산농가 지원 등을 했다.
시는 전염병 대응 강화를 위해 가축방역 상황실을 운영하며 농가 신고 시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전파 및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번 방제 기간에는 끈끈이와 방제약품을 지원하고 보건소와 연계해 방제 차량 17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역·방제 기간 운영을 통해 민과 관이 합심해 가축전염병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을 피력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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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기계 임대사업으로 농업인들에게 힘을
당진시, 농기계 임대사업으로 농업인들에게 힘을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활성화해 농업인들의 적기 영농 실현, 농업 취약계층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도모하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총 4개의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소를 중심으로 북부, 남부, 중부 지역에 분소를 운영하며 임대농기계 활용 접근성을 높이고 소외지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농번기인 3월부터 11월까지 주말에도 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본소와 남부 2개 사업소에서 주말 근무를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기종 임대농기계 12종 45대를 구입해 각 사업장에 배치했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지난해 임대실적은 6,362건이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4,276건으로 전년도 대비 임대 건수는 점점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부터는 운송 수단이 없는 농가를 위해 농기계 운반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농민들의 농기계 운반 시간을 줄이고 이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해 농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본석 소장은 “앞으로도 관내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 경감 및 영농환경 개선, 농업 취약계층의 농업소득 증대를 통해 살맛 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농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 취약계층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영세고령농 농작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65세 이상, 장애·여성농업인 등 농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운·정지·배토작업을 저렴한 비용으로 지원해 농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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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수해 지역 감염병 발생 차단 총력
당진시, 수해 지역 감염병 발생 차단 총력
[충청25시] 당진시 보건소는 침수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수인성 감염병과 해충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12개 소독업체와 보건소 기동 방역단을 통해 방역 차량과 휴대용 소독기를 활용해 침수된 건물과 하천 주변으로 방역하고 있다.
특히 장마 후에는 빗물이 고인 웅덩이와 하수구에서 모기의 산란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유충 구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당진시 보건소 방역 담당자는 “이번 방역 및 소독 작업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먼저 실시하며 시민들께서는 빗물이 고인 웅덩이와 화분 받침 등 고인 물을 제거할 것”을 당부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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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명품 해안도로 만든다
당진시, 명품 해안도로 만든다
[충청25시] 당진시는 22일 삽교호 관광지에서 ‘맷돌포 구간의 해안도로 기본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오성환 시장 주재로 관련 국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인 ㈜동국엔지니어링에서 그동안의 과업 진행 상황과 노선안에 대해 보고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당 사업은 당진시 신평면 삽교호 관광지에서 음섬포구까지 연장 5.8㎞에 해안도로 2차선과 자전거도로를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100억원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1단계 사업인 삽교호 관광지에서 맷돌포구까지 L2.3㎞에 대한 기본설계 및 2단계 사업인 맷돌 포구에서 음섬 포구 간 L3.5㎞에 대한 노선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으며 이를 토대로 8월경 주민설명회를 거쳐 주민 의견 수렴하고 올해 말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의 내실 있는 설계를 통해 당진시를 대표하는 명품 해안 도로 개설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시민들의 숙원을 해소하고 도로 통행 개선 및 자전거도로를 통한 해안관광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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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당진시의회 집중호우 피해상황 점검 나서
당진시의회 당진시의회 집중호우 피해상황 점검 나서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2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시 안전총괄과로부터 집중호우 피해상황 보고를 받고 호우 피해 지역 현황에 대한 복구 및 예방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안전총괄과 안봉순 과장은 △7월 18일 강우 내역 및 상황 개요 △피해현황 및 응급복구 추진사항 보고 △공공 및 사유시설 피해신고 접수 및 지원에 대한 대응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피해 상황에 대해 발빠른 현장 대응과 피해지역을 중점적으로 복구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요구했으며 장비투입이 원할이 이루어지고 도로유실로 인해 2차 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또한 보상과 지원이 적재적소에 이루어지고 누락되는 부분과, 피해 지원에 필요한 예산의 부족함이 없는지 재난안전기금과 예비비 등의 적극 사용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수해 원인 및 재발 방지 주요 대안들이 최종 재난종합상황보고서에 담길 수 있도록 제안했고 앞으로 국지성 호우에 대비한 피해 예방 방안과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보강 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전했다.
당진시는 지난 18일 오전 새벽 02시 30분 호우주의보를 발효했고 오전 05시 30분에는 호우경보를 발효해 비상 2단계에 돌입했다고 말헀다.
이날 1일 최대190.5㎜, 오전 08시 30분부터 09시 30분 최대 91㎜가 집중적으로 내리면서 도내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고 이처럼 많은 비가 내리면서 당진에는 공공시설 118건 사유시설, 148건 총 266건의 피해가 보고됐으며 지속적으로 피해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또한, 이날 피해 상황 보고에서 △당진전통시장 침수 △탑동 초등학교 침수 △송산면 아띠어린이집 옹벽 붕괴 △국도 38호선 고대 지하 차도 침수 등 △채운동 탑동초등학교와 당진정보고등학교 운동장이 침수 피해를 입어 긴급 수해 복구가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김덕주 의장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여러분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피해 복구에 헌신적으로 임한 당진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신속한 복구 작업과 추가 피해 없이 상황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깊은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공공 및 사유시설 피해신고를 2024년 7월 29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련부서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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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 60명 수료
당진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 60명 수료
[충청25시]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중소기업멀티사무원 과정’ 수료를 마지막으로 2024년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실시한 직업교육훈련은 기업체에서 구인수요가 많고 경력단절여성들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위주로 구성했다.
교육은 △급식조리실무자 △회계마스터사무원 △중소기업멀티사무원 총 3개 과정에서 수강생 60명 전원이 수료했으며 6명이 조기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산업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성 구직자들에게 안전보건관련 실무능력이 요구됨에 따라‘중소기업멀티사무원’과정에서는 지역 내 기업의 안전관리 실무자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해 훈련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회계마스터 사무원' 과정 교육생은 ERP회계1급, 전산세무2급, 전산회계1급, 회계관리 1급까지 4개의 자격증에 응시해, ERP회계 1급의 경우 합격률은 75% 달한다.
국가기술자격증인 전산회계운용사도 9명이 필기에 합격했으며 최종 합격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중도 탈락자 없이 이번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성실히 참여해 준 훈련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전년도 87.8%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한 것처럼 올해도 수료 후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새일센터는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기관으로 취업준비프로그램, 직업교육훈련, 사후관리 사업 등 매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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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초등돌봄 확대를 위한 신규사업 추진
당진시, 초등돌봄 확대를 위한 신규사업 추진
[충청25시] 당진시에서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돌봄 환경을 개선하고자 새로운 초등 돌봄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안전하고 풍부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했다.
2023년 말 ‘더비저너리스쿨’1개소만 공모에 참가, 선정되어 8,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보조금은 초등돌봄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와 간식비로 사용된다.
지난 4월부터 사업이 시행되어 최대 200명의 초등학생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지역 내 부족한 초등돌봄 시설에 대한 대안으로 민간 부문의 역할과 민-관이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는 점은 향후 돌봄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또 하나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방과 후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학부모들의 부담도 줄일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초등돌봄 환경을 개선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당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초등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더욱 나은 정주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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