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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 실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당진시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에 대해‘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 과 지역개발계획 수립 등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사업장 소재지, 사업체명, 사업체 대표자,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9개의 공통 응답 항목을 포함해 진행되며 현장 면접조사뿐만 아니라 전화조사, 인터넷 조사, 배포조사 등 비대면 방식도 병행한다.
조사 참여는 조사원 방문 시 직접 응답하거나 조사원이 전해준 안내문을 확인해 인터넷에 접속해 비대면으로 응답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통계청 사업체조사 콜센터 또는 당진시청 기획예산담당관 통계분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우 기획예산담당관은“통계 기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작성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으로만 이용되니 안심해도 된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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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이동노동자 쉼터 이전 개소
당진시, 이동노동자 쉼터 이전 개소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4일 기존 대덕동에 있던 이동노동자 쉼터를 이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배달, 대리운전, 택배 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이 업무 중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2023년 9월 대덕동에 처음 문을 열었다.
이번 이전은 기존 쉼터가 유동 인구가 적은 곳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동노동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진행됐다.
이전 개소한 이동노동자 쉼터에는 오토바이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혹서기·혹한기 물품 등을 지원해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운영은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며 QR코드를 이용해 출입할 수 있다.
당진시와 충청남도는 앞으로 쉼터 공간을 활용해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추진하는 등 이동노동자 쉼터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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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의원재량사업비 제도 개선 촉구
당진시의회, 의원재량사업비 제도 개선 촉구
[충청25시] 당진시의회가 지난 1월 24일 제11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조상연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원재량사업비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조상연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예산 편성 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조하며 의원재량사업비의 비공식적 운영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시민은 누구나 원하는 정책과 그에 따른 예산을 요청할 권리가 있으며 예산이 수립되는 과정은 건의된 정책이 공익에 부합하는지 검토하는 과정이다”며 예산 편성의 논리적 타당성과 성과 입증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조상연 의원은 의원재량사업비의 개선안으로 △공식적인 제도로 운영해 모든 과정을 명확히 기록하고 예산 편성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며 △의원재량사업비의 예산 규모와 제출 내역을 시민들에게 공개해 시민들의 감시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두 가지 개선안을 제시했다.
조상연 의원은 "의회의 권위는 부여된 권한에 따른 책임을 다할 때 인정되고 높아진다”며 당진시와 시의회가 의원재량사업비 문제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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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에도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운영
당진시, 2025년에도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운영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월 24일 농림축산식품부 농기계 임대료 운영지침에 따라 2025년도 임대료를 50% 감면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농업기계화 촉진법 시행규칙 별표1의2를 적용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어려운 농촌 현실을 반영해 최대 허용범위인 50%를 감면해 운영할 계획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본소를 비롯해 북부, 남부, 중부권으로 나누어 총 4곳의 지역에서 지소 관할 임대사업장을 운영하며 농번기 일정 기간에는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주말에도 운영하고 있다.
임대 건수는 작년보다 12.7% 증가한 7,178건으로 임대료는 1억 3796만원에 이른다.
이는 50% 감면 기준 금액으로 당진시 농업인들이 그만큼의 직접적인 혜택을 받았음을 의미한다.
구본석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촌의 노동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으로 추진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업인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농업인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계 정비와 교육 활성화로 임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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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안내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2024년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를 오는 2월 28일까지 제출해야 한다고 6일 밝혔다.
법인은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시, 이자·배당소득에서 원천징수된 법인지방소득세를 기납부한 세액으로 차감해 신고하게 된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는 내국법인과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에게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세액의 10%를 법인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해 신고·납부한 자를 의미한다.
이에 따라 특별징수의무자는 매년 2월 말까지 특별징수명세서를 지방자치단체에 제출해야 한다.
특별징수명세서는 위택스를 통해 전자파일로 제출하거나,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자파일 제출 방법은 위택스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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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당진시, 2025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은 1월 7일부터 2월 4일까지 총 5개 과정, 32회에 걸쳐 진행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1월 7일 농업인학습단체임원 및 이통장을 대상으로 한 리더반 교육을 시작으로 15개 읍면동을 방문해 ‘기후변화 대응 현장 실천 핵심기술 습득’을 목표로 체계적인 영농 설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논콩 재배 확대를 위한 농가 성공사례 인터뷰 영상을 제작해 홍보와 교육 실천을 유도했으며 공익직불제 이수 교육과 연계해 기본직불금 등록 교육 등 농업인의 편의를 증진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당초 계획 인원보다 2.5배 이상인 5,782명이 참석해 교육장에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센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촌지도사 전 직원이 함께 강의하며 새해 영농방향을 설계하도록 제시하는 중요한 교육으로 참여해주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농업 전문교육, 품목 맞춤교육, 스마트농업교육 등 이후 추진되는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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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교통문화지수 전국 8위 상승 쾌거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2024년 교통문화지수 개선율이 전년 대비 6.8% 상승해 전국 8위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1일 2024년 교통문화지수 보도자료 발표 결과, 당진시는 전국 229개 지자체 중 인구 30만 미만 시 49개 시 그룹에서 8위를 차지하며 작년 31위에서 8위로 무려 23위가 상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교통문화지수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통계법 제18조, 교통안전법 제57조에 근거해 지자체별 자율 경쟁 도모와 교통안전 정책의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전국 229개 시군구를 그룹별로 평가한 지표 결과이다.
교통문화지수 점수는 100점 만점이며 항목별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으로 구성된다.
당진시는 △운전행태 46.72점 △보행행태 16.79점 △교통안전 21.4점을 얻어 총 84.93점을 받았다.
시는 이와 같은 결과를 음주 운전 금지 준수율,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지자체 교통안전 행정 노력도 부분에서의 개선율로 분석했다.
특히 지자체 교통안전 행정 노력도 평가지표에서는 모든 지표가 A등급을 달성했다.
다만, 방향지시등 점등률, 제한속도 준수율은 전년 대비 크게 하락해 지속적인 홍보 및 단속·계도 활동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 관계자는“당진시가 교통안전지수에 이어 교통문화지수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정책을 강화해 더욱 향상된 교통문화지수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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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 도시농업전문가양성 과정 교육생 모집
당진시, 2025 도시농업전문가양성 과정 교육생 모집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의 농업, 농촌 배움의 기회 제공과 일자리 창출 등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도 도시농업전문가양성 과정’ 교육생을 2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전문가양성 과정은 3월 11일부터 6월 3일까지 총 24회 100시간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진행하며 도시농업 전문가로서 활동하는데 필요한 도시농업 정의와 이해, 원예 활동 프로그램 및 텃밭 작물 재배 과정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
도시농업전문가양성 과정을 수료하고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이 자격증을 활용해 도시의 텃밭 공원, 주말농장, 어린이 농부학교, 도시농업 원예 활동 프로그램 강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8년 6월 18일 충남 최초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양성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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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 모집
당진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 모집
[충청25시] 당진시는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지정 업소를 연중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란 위생 관련 분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를 받은 후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의 등급을 받아 위생적으로 믿을 수 있는 음식점을 뜻한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전문 컨설팅 기관 연계를 통해 위생등급제 평가 항목 안내, 현장평가 준비 방법 등 업소별 사전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당진시의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140개소로 지정업소에는 지정서 게시, 출입 검사 2년간 면제, 10만원 상당 위생용품 지원, 배달 앱과 인터넷 검색 시 업소명에 인증 표시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문화를 위해 많은 음식점이 참여해 당진시 외식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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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당진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충청25시] 당진시와 충남산학융합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이 2025년 참여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1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장기와 중기, 단기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교육을 이수하면 장기 프로그램의 경우 270만원, 중기 170만원, 단기 50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구직단념청년, △지역특화청년등 이다.
단, 학교 재·휴학생, 6개월 이내 의무 복무 예정자는 사업 신청이 제한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당진청년타운나래에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등 체계적인 고용서비스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