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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이상혁 팀장 공직문학상 은상 수상
당진시, 이상혁 팀장 공직문학상 은상 수상
[충청25시] 당진시 농촌진흥과 이상혁 팀장은 지난 8일 ‘2024년 공직문학상 작품공모전’에 시 '논하니 답하다'를 출품해 은상을 받았다.
공직문학상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공무원연금공단이 주관하며 전국의 전·현직 공무원, 공무직과 기간제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권위 있는 문학상이다.
올해는 시, 시조, 수필, 단편소설 등 8개 부문에서 1,152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국민 투표와 문학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46편을 선정했다.
시 ‘논하니 답하다'는 영원하지 않은 인생의 희로애락을 논과 논에 살고 있는 생물체들로 빗대어 농부의 회상을 통해 중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수상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제작돼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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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2024 성과공유회’ 개최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2024 성과공유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9일 당진시 우강면에 있는 약시우강사랑채에서 ‘2024 성과공유회’를 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과 활동가들을 격려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을활성화 사업을 함께한 11개 읍면의 주민, 마을관계자, 활동가, 시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농촌활성화네트워크 문한석 이사장이 개회 선언을 하고 오성환 당진시장이 축사를 하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과 마을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면천활력바라지복지회관 김현숙 사무장이 ‘회관 및 면천목욕탕 성공사례’를, 충남 지역에서 두 번째로 개소한 우강면마을관리소 서해연 소장이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마을愛잇슈 박태호 마을 기자와 푸레기 마을 김수정 마을해설사도 마을활동가로서 활동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각 거점에서 운영한 활성화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공연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농촌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농촌 관련 사업을 내실 있게 진행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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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 관내 초등학교 찾아 눈높이 안전교육 실시
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 관내 초등학교 찾아 눈높이 안전교육 실시
[충청25시] 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는 7일 송악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눈높이 안전교육을 실시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보행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이번 방문은 경찰관의 꿈을 가진 송악초 2학년 1반 학생들이 경찰관에 대한 감사함을 손편지에 담아 송악지구대를 방문한 것에 대해 보답차 이루어진 것으로 송악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은 2학년 1반과 2학년 2반에 방문해 교통사고 예방 문구가 적힌 연필을 선물하고 동영상과 ppt 등 시청각 자료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송악지구대 소속 김주연 경장과 김준수 순경은 순찰차 탑승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친근한 경찰활동’ 으로 학생들과 소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장래 경찰관의 꿈을 키워주고 뜻깊은 추억을 남겨줬다.
장남규 송악지구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 활동을 실시해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일반 시민들까지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지역관서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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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당진시의회, 고문변호사 2명 체제 운영
당진시의회, 당진시의회, 고문변호사 2명 체제 운영
[충청25시] 충남 당진시의회가 법률 자문과 의정 활동 지원을 위해 최철순·김성일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당진시의회는 임기가 만료된 최철순 변호사를 재위촉하고 김성일 변호사를 새롭게 위촉했다.
고문변호사의 임기는 1년으로 △ 시의회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수행에 관한 사항 △ 청원 및 의안심의 자문 등에 관한 사항 △ 기타 법령해석에 관한 사항에 대해 자문을 지원하게 된다.
최철순 변호사는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해 2012년 제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후, 한국산업은행 등을 거쳐 법무법인 태율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서울 마포구 마을변호사, 대법원과 서울중앙지방법원 국선변호인으로 활동했다.
특히 2016년에는 당진시청 감사법무담당관에서 법률자문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2023년부터는 당진시의회 고문변호사로 위촉되어 자문을 수행해 오고 있다.
김성일 변호사는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9년 제51회 사법시험에 합격, 2012년에 사법연수원을 41기로 수료했다.
이후, 법무법인 민후, 법무법인 가율과 법무법인 안다 등에서 근무하며 각종 민·형사 소송은 물론 가사소송과 행정소송도 다수 수행해 많은 경험을 쌓았으며 교육부 정보공개심의위원과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민사조정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현재는 법무법인 안심의 구성원 변호사로 재직하고 있다.
두 변호사 모두 서울에서 활동하는 당진 출신의 젊고 유능한 법조인들로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당진시의회의 의정활동과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은 “의회 고문변호사 제도를 2012년부터 운영해왔으나, 1명만 운영해 다양하고 고도화 되어가는 주민의 정책 수요를 충족하는데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2명을 운영하는 만큼 의회의 자치입법 역량과 전문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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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어기구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개최
당진시의회, 어기구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11월 7일 산업건설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어기구 국회의원과 지역 현안 사항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윤명수·전영옥·김명진·최연숙·김명회·김선호·심의수 의원과 어기구 국회의원, 채성우 비서관이 참석했다.
시의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예산이 필요한 △경찰수련원 신축 사업 △고대부곡 매립지 침출수 처리시설 설치 사업 △탄소중립 실천 및 고품질 자원화사업 △당진종합운동장 전광판 교체사업 △솔뫼공설묘지 묘역 확장사업 △면천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송악읍 기지시지구 뉴:빌리지사업, △평택·당진항 진입도로 건설사업에 대해 논의 했으며지역 현안 사안에 대해서는 △당진세무서 승격 추진 △석문국가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 사업 △당진 항만친수시설 조성 △당진항 수소 부두 개발 △충남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도심 속 명품 호수공원 조성사업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에어돔 설치사업 △국도 3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국도32호 가마못교차로 개선사업 △당진~아산 고속도로건설 타당성재조사 통과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사업에 대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지역의 국회의원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당진시 발전을 위해 주요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어기구 국회의원은 “지역의 시의원들과 지역 현안을 허심탄회가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 깊고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 말하며 오늘 논의된 사안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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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면천향교 유교 아카데미 성료
당진시, 면천향교 유교 아카데미 성료
[충청25시] 당진 면천향교가 충남 지역에서 ‘유교 바람’을 일으키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한 유교 아카데미를 통해 조선시대 충남을 대표하는 향교로 우뚝 섰던 위상을 다시금 드러냈다.
유교 아카데미는 인공지능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유림의 변화를 모색하고자 기획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유교 지원 국고 보조사업을 받아 ‘2024년 유교문화 활성화 사업’ 으로 진행됐다.
‘21세기 K-유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아카데미는 연인원 700여명을 동원하며 성황을 이뤘다.
안흥규 전교의 지도 아래 류종인 교화수석 장의를 책임자로 50~60대 젊은 장의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유교 아카데미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면천향교는 뛰어난 강사진 확보 및 빈틈없는 학사 진행으로 고령화된 작은 마을이라는 한계를 극복했다.
인문학이 생소한 농촌에서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장의들이 사비를 들이고 직접 발로 뛰며 포스터를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 점도 한몫했다.
무엇보다 신창호 교수, 이현중 교수, 김시천 교수, 김경선 전 원장, 남광현 팀장 등 최고의 교수진을 초빙한 것이 유교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유교 아카데미 기획 · 운영 등에 핵심적 역할을 담당한 류호철 교수는 “2024년 유교 아카데미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당진 인문학’의 씨앗을 힘차게 발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면천향교 교육관인 ‘학고재’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명회 당진시의원이 참석했다.
오성환 시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면천의 유교 아카데미 추진은 매우 의미가 깊다”며 “면천향교의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본래 지방 공교육기관인 향교는 근대에 들어 석전대제 등 제의 기능만을 수행해 왔으나, 최근 지방민의 교육 · 교화라는 본연의 역할 수행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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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재활운동실 힐링나들이’ 프로그램 운영
당진시보건소, ‘재활운동실 힐링나들이’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당진시보건소는 7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과 가족 30여명을 위한 특별한 가을 나들이 프로그램인‘힐링나들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증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야외 활동 기회를 제공해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활에 대한 의지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세종시에 있는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해 가을의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하며 다양한 식물을 감상했다.
‘가을워크#’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증장애인 참여자는“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 자리를 마련해준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제란 건강증진과장은 “평소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장애인분들이 일상의 피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중증장애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자연을 즐기며 활력을 찾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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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시장 지시사항 처리결과 보고회 개최
당진시, 2024년 시장 지시사항 처리결과 보고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는 7일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장 지시사항 처리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당진시정 전반에 대한 시장 지시사항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주요업무계획 △정주여건 개선사업 보고회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및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2025년 신규시책 보고회에서 지시한 사항, 총 234건에 대해 점검했다.
이행현황을 살펴보면 234건 중 완료 82건, 추진 중 138건, 장기 검토 12건, 추진 불가 2건이다.
주요 지시사항으로는 △당진도시공사 전환 추진 △출자출연기관 통합 관리체계 구축 △추진사업에 대한 주민 홍보 강화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 및 기반 확충 △도비도 난지도 개발 적극적 투자유치 △한중합작 드론 협약 추진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삽교호 드론쇼 적극 추진 △합덕역 개통 대비 철저 △방문 보건 활성화 등이 있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성과 중심의 시정 운영을 강조하며 부서 간 업무 협조와 적극적인 추진 자세로 각 과제를 신속하게 완수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민 홍보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당진시가 선도적인 시정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당진시는 보고회 이후에도 지시사항 이행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지역발전을 위한 시정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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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년도전지원사업 기업 탐방 프로그램 실시
당진시, 청년도전지원사업 기업 탐방 프로그램 실시
[충청25시] 당진시가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5회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게 하고 취업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여명의 청년이 기업 탐방에 참여했으며 지역 내에서 활발히 운영 중인 여러 우수기업과 청년 창업 기업을 방문했다.
청년들은 기업 관계자들과의 만남에서 채용 정보와 기업 문화에 대한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청년 창업 기업에서는 창업자들이 비전과 도전 과정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에게 창업에 대한 영감을 줬다.
한 청년 기업 대표는 “젊은 인재들이 우리 기업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며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근무 환경을 체험하고 각 기업의 인재상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자신의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당진시와 충남산학융합원은 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청년들이 지역 내 우수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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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산 건조벼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매입 추진
당진시, 2024년산 건조벼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매입 추진
[충청25시] 당진시가 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2024년산 건조벼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을 매입한다.
시는 지난 5일부터 건조벼 수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산물벼는 10월 말까지 지역농협 미곡종합처리장, 건조저장시설 9개소에서 매입했다.
올해 당진시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삼광, 친들 2개 품종이며 2025년과 동일하다.
매입 계획량은 총 10,272톤으로 건조벼 6,672톤, 산물벼 2,257톤 가루쌀 1,343톤이다.
이는 도내 15개 시군 중 가장 많은 물량이다.
매입 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전국 산지 쌀값의 평균 가격으로 결정된다.
지급 방식은 매입 직후 40kg 기준 포대당 4만원의 중간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연말까지 평균 가격에 따른 나머지 금액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2024년도 건조벼 매입 시 삼광, 친들 외에 다른 품종이 혼합되지 않도록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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