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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탄력세율 적용’ 총력
당진시,‘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탄력세율 적용’ 총력
[충청25시] 당진시가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의 탄력세율 적용 확대를 위해 충청남도, 보령시, 서천군, 태안군 및 한국지방세연구원 등 관계자들과‘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탄력세율 T/F회의’를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구과제 중간보고 및 입법 추진을 위한 하반기 추진 방향 및 단계적 절차 △타 시도와 연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당진시는 화력발전소의 대량 대기오염 배출 등으로 인한 시민들과 지역에 피해가 큼에도 원자력 등 타 발전원 대비 표준세율이 낮아 환경개선 사업과 사회적비용 보전 등을 위한 재정수요 충족이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1kWh당 0.6원인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과세와 더불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에 따라 탄력세율이 차등적용 되도록 법률안이 개정된다면 외부불경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재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탄력세율 적용 확대를 위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지방세연구원의 최진섭 부연구위원이 참석해 △화력발전 및 원자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현황 △탄력세율 차등적용의 필요성 및 쟁점 △탄력세율 차등적용 기준 설정 방안 등에 대한 연구과제 중간보고를 하며 화력발전소 소재 전국자치단체 공동 대응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 화력발전소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시민들의 건강과 환경을 위해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탄력세율이 적용될 수 있도록 충청남도를 비롯한 관계 지자체들과 이른 시일 내에 힘을 모아 잘 대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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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2024년 상반기 입법영향평가위원회 개최
당진시의회, 2024년 상반기 입법영향평가위원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의회가 지난 1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상반기 입법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진시의회 의원, 당진시 감사법무담당관, 변호사·교수 등 입법·법률 분야 전문가 등 총 10명의 입법영향평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등 36개 조례를 심의했다고 전했다.
당진시의회는 지난 2022년 4월 ‘당진시의회 입법영향평가 조례’를 제정한 이래 조례의 목적 달성여부, 법적·사회·경제적 효과를 종합적으로 평가·분석하는 등 입법영향평가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 기초자치단체의회 가운데 최초로 입법영향평가를 정기적으로 시행해 자치법규 품질 개선과 지방의회 자치입법 역량 강화·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덕주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여러 전문가분들과 함께 당진시 조례의 개선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를 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평가에 그치지 않고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조례 개정까지 착실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고 “앞으로도 당진시의회의 자치입법권 강화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자치법규의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에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심의 결과는 오는 7월 말 집행부에 통보되고 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며 평가 결과를 반영한 조례 개정 및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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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집중호우 피해 신속 대응
당진경찰서 집중호우 피해 신속 대응
[충청25시] 당진경찰서는 최근 집중호우 기간에 발생한 호우 피해에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당진경찰서 석문지구대는 지난 8일 20시경 정미면 덕마리 32번 국도상에서 “토사가 밀려 나와 2차로를 덮었고 펜스가 넘어지기 직전이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즉시 교통 통제에 나섰으며 당진시청 및 산림청, 국도관리청에 연락해 신속한 조치를 이끌어내 추가 산사태 및 교통사고 피해 발생을 예방했다.
또한, 지난 9일 10시경에는 국가중요시설인 당진화력본부 순찰 중 내부도로 옆 비탈진 산에서 토사물 등이 도로로 내려와 있는 것을 발견해 즉각 조치를 통해 2차 사고를 예방했다.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 이어질 집중호우를 대비해 위험 지역을 점검하고 피해가 예상되거나 피해가 발생할 시 신속한 유관기관 통보 등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당진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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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산사 활용‘당진 영탑사로 탑 맞이하러 가세’시작
전통 산사 활용‘당진 영탑사로 탑 맞이하러 가세’시작
[충청25시] 당진시의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이 ㈜아키해리스 주관으로 진행된다.
지난해부터 시작해 올해 2년 차를 맞이했으며 더욱 다양한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당진 영탑사로 탑 맞이하러 가세'는 오는 13일 시작해 연내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며 영탑사와 관련한 역사퀴즈대회와 칠층석탑 만들기 등 영탑사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우리가 가꾸는 YOUNG탑사’는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보존과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영탑하라 2024’는 영탑사 역사와 유물에 대해 알아보고 역할극과 공간탐방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며‘당진 영탑사로 잔치하러 가세’는 영탑사 건축모형 만들기, 탑돌이 체험 등 영탑사와 관련한 체험이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영탑사는 문화유산 4점을 보유한 전통사찰로 문화유산을 통한 다양한 스토리텔링과 체험이 가능하다 많은 관광객이 영탑사를 찾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 ‘당진 영탑사로 탑 맞이하러 가세’ 참여 신청과 문의는 아키해리스 또는 포스터에 게시된 QR 링크를 활용하면 된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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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스마트원예단지 입주 대상자 모집 공고
당진시, 스마트원예단지 입주 대상자 모집 공고
[충청25시] 당진시는 스마트팜 영농창업을 희망하지만,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스마트원예단지 입주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스마트원예단지 기반 조성 후 청년농업인에게 장기 임대·매도해 영농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단지 위치는 당진시 고대면 슬항리 1217-3번지 일원에 11헥타르 규모이다.
구획 별 0.4 ~ 1헥타르까지 총 16구획이며 부지 임대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년씩 총 10년이며 임대계약 종료 후 입주자에게 매각할 계획이다.
선발인원은 총 6명이며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39세 이하 청년 누구나 가능하다.
1차, 2차 모집 공고를 통해서 10명을 선발했고 이번 3차 모집 공고에서는 거주지, 농업경영체,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 요건을 완화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신청서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채소화훼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준공을 완료할 예정이며 모집된 대상자들은 2024년 하반기에 온실신축 계획을 수립해 2025년부터 온실신축 및 운영할 수 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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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당진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충청25시] 당진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2024년 간병비 부담 경감을 위한 간병로봇 지원사업’의 정서지원 로봇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0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억 8,000만원을 확보했으며 돌봄 로봇 효돌 100대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에 선정돼 독거 어르신 100가구에 챗지피티가 탑재된 돌봄 로봇‘효돌’을 전국 최초로 보급했다.
시는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의 건강과 안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공백없는 돌봄을 위해 인공지능 기기를 활용한 사업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고령화 시대에 독거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어 ‘인공지능 스마트 돌봄서비스 ’사업을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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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밤에 더 아름답게 빛나는 ‘난지대교’
당진시, 밤에 더 아름답게 빛나는 ‘난지대교’
[충청25시] 당진시가 난지대교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난지대교는 소난지도와 대난지도를 잇는 연도교로 2021년에 개통했다.
난지대교 경관조명 운영 시간은 매일 일몰 시각 30분 후부터 하절기에는 12시까지, 동절기에는 11시까지 불을 밝힌다.
풍속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계절별 특색을 담은 디자인을 연출했다.
매 정시에는 난지도에서 전해 내려오는 황룡과 청룡의 전설을 담은 황룡승천 이벤트를 한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난지도가 관광객들에게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명품섬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난지도는 2010년 대한민국 10대 명품 섬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2024년에는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는 8월 11일까지 ‘찾아가고 싶은 섬’ 방문 행사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섬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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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농업정책 연구모임 대한한돈협회 당진지부와의 간담회 개최
당진시의회 농업정책 연구모임 대한한돈협회 당진지부와의 간담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의회 농업정책개발 연구모임은 지난 9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대한한돈협회 당진지부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명진 대표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6명과 대한한돈협회 당진지부 김은호 지부장을 비롯한 12명의 회원, 그리고 당진시 환경위생과와 축산지원과 총 18명이 참석했다.
당진시의회 농업정책 연구모임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 한돈협회 회원들은 △축사악취개선을 위한 현대화시설 인허가 기준 완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분뇨처리가 가능한 분뇨처리시설 지원 증액 필요 △탄소중립 현장 실천을 위한 축사시설 에너지 사용 저감 지원 및 저탄소 축산물 인증 관련 유통지원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당진시청 관계자들은 건의된 사안들에 대해 “개발행위 인허가와 관련해서는 부서별로 이해관계의 어려움이 있어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검토할 것이다”고 말하며 “지역주민 갈등 문제 또한 시에서 꾸준히 노력중에 있고 퇴비사 증축문제도 환경위생과에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부분으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김명진 대표의원은 “한돈산업에 놓인 현실은 쉽지만은 않다”며 “축사시설 현대화를 위한 인허가 문제라든지 영세 농가의 어려움 등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 농업정책 연구모임과 시의회에서 정책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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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도 최초 다자녀 세대 자동차종합검사비 지원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오는 22일부터 충남도 최초로 다자녀 세대에 자동차종합검사비를 최대 3만원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하 2자녀 이상의 다자녀 세대로 2024년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공업사에서 종합검사 통과한 비영업용 승용차 1대에 한하며 신청서류를 구비해 다자녀 세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에 12월 6일까지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당진시 주민등록과 자동차 사용본거지를 두고 신청일까지 지원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당진시는 정부의 미세 먼지 저감 대책으로 2020년 4월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당진시에 사용본거지를 둔 자동차의 정기검사가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포함한 종합검사로 강화됐다.
당진시는 다자녀 세대의 종합검사비 부담을 줄이고 양육친화 도시를 조성하고자 작년 ‘당진시 다자녀 가정 자동차 종합검사비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예산을 확보해 충남도 최초로 다자녀 세대에 종합검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당진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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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교육 진행
당진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교육 진행
[충청25시] 당진시가 7월부터 65세 이상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
전국적으로 고령자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시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집중 교육을 추진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청남도 협약기관인 충청남도 교통안전문화협회 소속 강사들이 당진시에 있는 경로당에 찾아가 교육하며 지난해에는 관내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등 113곳에서 어르신 1,867명이 교통안전 교육을 수강했다.
한편 시에서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사업, 고령 운전자 스마일 실버 스티커 무료 배부 사업, 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현재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시에서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 더 효과적인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방법을 찾아 실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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