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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강남인강 수강료 지원으로 사교육비 부담 완화 나선다
당진시, 강남인강 수강료 지원으로 사교육비 부담 완화 나선다
[충청25시] 당진시가 사교육비로 인한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당진시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남인강’ 수강료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2022년 4월 강남구청과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 이용협약을 체결, 현재까지 총 1,300여명의 학생들의 수강료를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600여명의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1차는 2월 10일~19일 △2차는 5월 12일~21일 △3차는 10월 13일~22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배움나루’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연 수강료는 공동 이용협약 체결도시 혜택으로 3만원이며 시에서 2만원을 지원, 수강생은 1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수강 신청을 한 중고생은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발급받아 강남인강 누리집에서 등록한 뒤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수강권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5개 과목을 1년간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596개 강좌를 지원하고 수강생은 개념완성·심화학습·문제 풀이 과정의 난이도별 강좌를 골라 학년별, 과목별로 학습할 수 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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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안전 점검이 필요한 곳, ‘주민점검신청제’ 이용하세요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점검하는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도로 교량, 옹벽, 산사태 취약지역 등 공공·민간 분야 소규모 생활 밀접시설이다.
단, 관리 주체가 명확한 시설이나 공사 중인 건물, 소송 중인 시설물, 개별법 점검 대상 시설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당진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4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 앱·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신청된 시설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 해소 방안과 점검 결과를 신청자와 공유할 예정이다.
구본상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안전 점검 사업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안전한 당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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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조례돋보기’ 통해 시민과 소통 강화
당진시의회, ‘조례돋보기’ 통해 시민과 소통 강화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시민들의 조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조례돋보기’ 코너를 운영하고 이를 당진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조례돋보기’는 의원 발의를 통해 제정된 조례의 주요 내용과 기대 효과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영상 콘텐츠로서 시민들이 조례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남길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도 함께 제공해 보다 활발한 소통을 유도할 예정이다.
지난 2월 3일에 서영훈 의장이 출연한 ‘당진시 로컬푸드 및 직거래 활성화 조례’ 편이 첫 방송됐으며 오는 2월 10일에는 최연숙 부의장이 출연하는 ‘당진시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처럼‘조례돋보기’는 매주 월요일마다 새로운 영상이 업로드되며 각 의원들이 직접 출연해 자신이 발의한 조례를 설명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영훈 의장은 “조례는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규정들이기때문에 시민들이 조례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다”며 “앞으로도 ‘조례돋보기’를 통해 친숙하게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편 당진시의회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조례돋보기’ 외에도 다양한 의정 활동과 시정 현안을 알리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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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제15대·16대 회장 이취임식 성료
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제15대·16대 회장 이취임식 성료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제15대·16대 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15대 이임 회장 및 임원 감사장 수여 △16대 취임 회장 및 임원 인준서 수여 △연합회기 전달 △시총회 순서로 진행됐으며 읍면동 생활개선회 임원 및 대의원들을 포함한 시의원, 도 연합회장, 전직 시 연합회장, 농업인 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임하는 제15대 정기연 회장은 지난 4년 임기 동안 △여성농업인 지위확보 노력 △생활개선회 5대 과제 실천 △우리쌀 소비 촉진 운동 △깨끗한 농촌 마을 가꾸기 실천 등 성과를 이뤄내며 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새로 취임한 제16대 이명옥 회장은 “올해는 당진시연합회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며“시대를 앞서가는 여성농업인이 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는 단체로서 매년 선진 농업기술 실천·취약계층 후원 등 5대 과제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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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충남 농어민수당 신청하세요
당진시, 2025년 충남 농어민수당 신청하세요
[충청25시] 당진시는 오는 10일부터 4월 18일까지 2025년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농업인 2만 348명에게 120억 8000만원을 지급했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대상자 확정일까지 계속해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을 하고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해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2023년 농어업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미만인 농업인이다.
신청 방법은 소득금액 증명원, 경영체 등록 증명원 등 증빙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자격 검증을 거쳐 대상자로 확정되면 △1인 가구는 연 80만원 △2인 가구 이상은 1인당 45만원을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들려면 무엇보다 농가소득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잘사는 농어촌, 살고 싶은 농어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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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과수화상병 전염원 사전 제거 예찰 실시
당진시, 과수화상병 전염원 사전 제거 예찰 실시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일부터 4월 11일까지 당진시에 있는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전염원 사전 제거 예찰을 2회차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제거 예찰은 사과·배 생육기 이전 겨울철 병원균이 잠복하고 있는 무병징 기주를 조기에 제거해, 과수화상병 확산을 차단을 위해 시행된다.
1차 예찰 조사는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과수화상병 중점 관리과원 위주로 진행되며 2차 예찰 조사는 사과·배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3월 24일부터 4월 1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농가에서는 과수화상병 차단을 위해 궤양 제거 및 작업 도구 소독을 반드시 해야 하며 외부 농작업자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또한, 의심 궤양을 발견하면 농업기술센터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사과·배 농가 전염원 사전 제거 예찰과 농가 교육 및 홍보를 통해 화상병 발생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에서는 2021년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총 45개 농가에서 발생해 부분 또는 전체 폐원이 진행됐다.
과수화상병은 아직까지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아,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예방 약제 지원, 정기 예찰, 과수농가 교육을 통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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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올해에도 토닥이 마음안심버스가 찾아갈게요
당진시, 올해에도 토닥이 마음안심버스가 찾아갈게요
[충청25시]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11일부터 당진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2025년 찾아가는 토닥이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닥이 마음안심버스는 2021년 11월부터 운영해 우울·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관리 프로그램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병원 방문을 주저하는 시민들을 고려해 기동력이 있는 버스를 활용해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다.
올해 보건소는 매주 화요일 청년타운 나래, 송악읍·송산면 행정복지센터와 삽교호 등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달은 △송악읍 행정복지센터 △송악읍 행정지원센터 △송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
이후 일정은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2월부터 11월까지 합덕읍·송악읍 행정복지센터 및 종합복지타운을 중심으로 매주 상시 운영됐으며 초중고교, 산업체, 경로당 등에서도 생애 주기별로 진행해 총 104회 마음 건강 검진을 시행했다.
마음안심버스에서는 뇌파-맥파 측정 결과를 기반으로 두뇌 건강과 스트레스 상태를 검진할 수 있으며 우울과 불안 등 정신건강 검진을 통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정신보건 서비스와 전문가 상담을 제공한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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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 실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당진시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에 대해‘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 과 지역개발계획 수립 등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사업장 소재지, 사업체명, 사업체 대표자,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9개의 공통 응답 항목을 포함해 진행되며 현장 면접조사뿐만 아니라 전화조사, 인터넷 조사, 배포조사 등 비대면 방식도 병행한다.
조사 참여는 조사원 방문 시 직접 응답하거나 조사원이 전해준 안내문을 확인해 인터넷에 접속해 비대면으로 응답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통계청 사업체조사 콜센터 또는 당진시청 기획예산담당관 통계분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우 기획예산담당관은“통계 기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작성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으로만 이용되니 안심해도 된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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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이동노동자 쉼터 이전 개소
당진시, 이동노동자 쉼터 이전 개소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4일 기존 대덕동에 있던 이동노동자 쉼터를 이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배달, 대리운전, 택배 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이 업무 중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2023년 9월 대덕동에 처음 문을 열었다.
이번 이전은 기존 쉼터가 유동 인구가 적은 곳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동노동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진행됐다.
이전 개소한 이동노동자 쉼터에는 오토바이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혹서기·혹한기 물품 등을 지원해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운영은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며 QR코드를 이용해 출입할 수 있다.
당진시와 충청남도는 앞으로 쉼터 공간을 활용해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추진하는 등 이동노동자 쉼터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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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의원재량사업비 제도 개선 촉구
당진시의회, 의원재량사업비 제도 개선 촉구
[충청25시] 당진시의회가 지난 1월 24일 제11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조상연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원재량사업비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조상연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예산 편성 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조하며 의원재량사업비의 비공식적 운영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시민은 누구나 원하는 정책과 그에 따른 예산을 요청할 권리가 있으며 예산이 수립되는 과정은 건의된 정책이 공익에 부합하는지 검토하는 과정이다”며 예산 편성의 논리적 타당성과 성과 입증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조상연 의원은 의원재량사업비의 개선안으로 △공식적인 제도로 운영해 모든 과정을 명확히 기록하고 예산 편성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며 △의원재량사업비의 예산 규모와 제출 내역을 시민들에게 공개해 시민들의 감시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두 가지 개선안을 제시했다.
조상연 의원은 "의회의 권위는 부여된 권한에 따른 책임을 다할 때 인정되고 높아진다”며 당진시와 시의회가 의원재량사업비 문제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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