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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청소년 사이버권리침해 예방 위한 의정토론회 개최
당진시의회, 청소년 사이버권리침해 예방 위한 의정토론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18일 오전 10시 당진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청소년 사이버권리침해 예방’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명회 당진시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사이버 공간에서 겪는 권리침해 문제를 조명하고 효과적인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최연이 신성대학교 교수의 ‘청소년 사이버권리침해 예방 및 교육에 관한 필요성’에 대한 주제 발표로 시작 됐으며 최 교수는 “청소년의 40% 이상이 사이버 폭력을 경험했고 피해자 중 52.7%는 잘 모르는 사람에게 당한 경험이 있다”고 설명하며 온라인 성착취 현상,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성범죄 등 최근의 사례를 들어 실태를 보고했다.
또한, 최 교수는 예방을 위한 교육과 법률이 연계된 다층적 전력이 필요하며 지자체·학교·가정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푸른시대교육연구소 윤상용 대표 △당진교육지원청 전병육 장학사 △당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최혜선 계장 △당진시청소년재단 유동환 부장 △환서중학교 교사 송승훈 △당진시학부모회장협의회 최재인 회장 △고은진, 고예진 학생 대표가 지정토론자로 함께해 주제 발표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청중토론에서도 다양한 의견들이 이어졌으며 특히 당진고등학교 3학년 안모 군은 "딥페이크 범죄가 논란인 상황에서 조례와 교육도 중요하지만, 정작 범죄를 저지르는 청소년 스스로가 관심이 부족하다”며 "청소년들이 사이버 권리침해 문제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토론회를 주재한 김명회 의원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예방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청소년 사이버권리 보호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예방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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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당진 농민회와의 간담회 개최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당진 농민회와의 간담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 농민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의원들과 농민회 이종섭 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농민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당진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 에 대해 △제5조 지원 기준을 필수농자재 구입 금액의 50% 지원으로 확대 △제11조 위원회 구성 시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이 위촉될 수 있도록 개선 △제14조 위원회 회의 개최 횟수를 연 1회에서 2회로 늘릴 것 등에 대한 개정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당진시 농업정책과는 "필수농자재 구입비의 50% 지원은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이므로 재정 여건을 고려해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반면, “위원회 구성 개선과 회의 횟수 조정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진 의원은 "농업이 당진의 핵심 산업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부족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논의된 필수농자재 지원 확대 등 다양한 건의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대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명수 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이 단순한 건의 사항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가 적극 나서겠다”고 전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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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4-H연합회, 제59·60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당진시4-H연합회, 제59·60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당진시4-H연합회는 지난 18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제59·60대 당진시 4-H연합회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한 당진시 시의원, 역대 시 연합회장, 농업인 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관계자를 포함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임하는 제59대 손주현 회장은 지난 2년간의 임기 동안 △청년농업인 화합 및 결속력 강화 △후배 4-H 회원 양성을 위한 노력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활동 참여 등에 힘쓰며 당진시4-H연합회 발전에 기여했다.
이번 당진시 최초 여성 회장으로 새로 취임한 제60대 문소영 회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은 청년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는 의미”며 “농업과 농촌의 미래는 청년농업인에게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농업인단체인 4-H연합회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당진시4-H연합회는 지덕노체이념에 입각한 교육을 통해 청년들에게 유능한 민주 의식을 길러주고 농심 함양과 자연·환경친화적 활동 및 기술을 연마해 창의·융합적 미래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청년 사회단체로 매년 봉사활동, 수련과제 교육, 공동과제포 운영 등 지역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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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당진형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취업 취약계층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이달 28일까지 2025년 당진형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일제 7명과 시간제 6명 등 총 13명이며 신청 자격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 중 미취업자이다.
신청자는 참여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당진시청 경로장애인과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는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당진시 내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10개 기관에 배치돼 행정업무 및 복지서비스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 경로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춘만 경로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 많은 장애인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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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어촌개발 완료지구 거점 활성화를 위한 협약체결
당진시, 농어촌개발 완료지구 거점 활성화를 위한 협약체결
[충청25시]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센터 교육실에서 농어촌개발 완료지구 거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완료지구 8개 기관의 운영위원장 및 사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거점 활성화 사업에 대한 설명회와 함께 진행됐다.
협약은 △당진시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고대커뮤니티센터 △금초권역센터 △대호하늬바람센터 △솔뫼권역센터 △약시우강사랭채 △활력바라지복지회관 △황토권역센터 △희망나눔센터 등 10개의 기관·단체와 체결됐다.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완료지구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공동체 발굴과 배후마을 지원 서비스 등 지역별 특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완료지구 시설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남길 농업정책과장은 "각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하고 살기 좋은 농촌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주민과 함께 만드는 삶터·일터·쉼터로의 미래 농촌 구현”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중앙 및 지방 정부와 지역사회의 중앙지원조직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농촌 관련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 주민의 참여를 촉진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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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을 밝히는 나눔의 빛,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공적 마무리
당진을 밝히는 나눔의 빛,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공적 마무리
[충청25시] 당진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 두 달간 진행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당진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12억 40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이는 목표액의 177.2%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지난해보다 107.8% 증가한 수치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성과는 시민, 기업,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이 이어지며 단순한 기부를 넘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당진이 더욱 희망찬 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금된 성금은 당진시 내 위기가구의 생계 및 의료 긴급 지원, 보호아동 지원,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의 환경 개선과 기능보강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당진시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더욱 깊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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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합덕파출소, 피싱 사기 예방 위해 고령자 상대 시티즌코난 설치에 나서
당진경찰서 합덕파출소, 피싱 사기 예방 위해 고령자 상대 시티즌코난 설치에 나서
[충청25시] 당진경찰서 합덕파출소는 지난 17일부터 마을회관을 찾아다니며 고령자를 상대로 피싱 사기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악성 앱 탐지 어플인 ‘시티즌코난’을 직접 설치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교육은 ‘피싱 사기 범죄에 취약한 고령자를 상대로 예방법 안내 등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는 경찰관의 판단에 우강농협과 이장들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게 됐다.
강사로 나선 합덕파출소 조효익 경위는 “어르신들의 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고심했다”며 “모르는 사람에게 돈을 송금할 경우 마을 이장이나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악성 앱 탐지 어플인 ‘시티즌코난’을 직접 어르신들의 휴대폰에 설치해 1일 1회 시행하도록 해 악성 앱이 발견될 경우 파출소로 전화해 경찰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고 말했다.
조 경위는 “앞으로도 순찰 중 여유 시간을 활용해 마을별로 돌아가며 피싱 사기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시티즌코난’ 설치를 돕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시티즌코난이 무엇인지도 몰랐는데 경찰관이 마을회관까지 방문해 시티즌코난을 직접 설치해 주고 문제가 발생하면 경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주어 든든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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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보장구 이용 장애인 배상책임보험 및 수리 시행
당진시, 보장구 이용 장애인 배상책임보험 및 수리 시행
[충청25시] 당진시는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 배상책임보험 자동 지원과 함께 내구연한이 되지 않은 보장구 수리 서비스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당진시 지역 내 등록 장애인이며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제3자 대인·대물 배상책임을 사고당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단, 피보험자의 신체상해와 전동보장구 손해는 보장에서 제외된다.
전동보장구 보험은 당진시가 당진시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괄 가입해 진행하며 따로 가입 절차는 없다.
관련 상담 및 청구는 휠체어코리아닷컴으로 하면 된다.
또한 보장구 수리는 수급자·차상위 장애인의 경우 수리 비용 연간 30만원 이내, 일반 장애인은 연 20만원 한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등록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이후 수리업체를 통해 보장구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춘만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활동 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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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 사업 실시
당진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 사업 실시
[충청25시] 당진시는 뇌졸중, 허혈성 심장질환 등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월 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만 30세 이상의 홀수년 출생자 중 1년 이상 고혈압 또는 당뇨 치료제를 복용 중인 당진시보건소 만성질환 등록자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최근 처방전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해 검진 의뢰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후 협약 의료기관에서 검진받으면 된다.
검진은 △경동맥 초음파 △미세단백뇨 검사 △당화혈색소 검사 △안저검사 등 4가지 항목이 지원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만큼,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이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자들은 적극적으로 검진에 참여해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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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도 시민 정보화 교육 사업 추진
당진시, 2025년도 시민 정보화 교육 사업 추진
[충청25시] 당진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도 시민 정보화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2월 19일까지 진행되며 당진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16개 과정 35회로 운영되며 당진시청 5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오전·오후 강좌를 증설해 교육 접근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컴퓨터 및 스마트폰 활용 기초 교육 △사진 및 동영상 편집, 블록 기반 프로그래밍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실습 △무인 정보 단말기 및 무인 발급기 활용 교육 △인공지능 활용, 확장 가상 세계 활용법 등이 있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누리집 또는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건용 민원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디지털 환경에 능숙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보 활용 능력을 극대화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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