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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준비 프로그램 운영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준비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당진시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의 사회 재진입과 이·전직을 돕기 위해 취업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취업준비 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구직 기술과 취업 정보를 제공해 재취업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구직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3월부터 시작되며 연간 100명의 수료를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회차별로 3일간 진행되며 △1일 차 희망 직무에 대한 이해 및 분석을 통한 진로 설계, 나의 성향 및 직무 관련 핵심 강점 찾기, △2일 차 직무 관련 경력·경험 찾기, 인공지능을 활용한 표절 없는 나만의 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력서 작성법과 1:1 첨삭, △3일 차 면접 질문 의도 파악, 모의 면접 연습 및 1:1 피드백으로 구성해 합격을 위한 취업 비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총 12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여성은 새일센터에서 하는 직업교육훈련 신청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며 실업급여 수급자의 경우 구직활동 2회가 인정된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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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고용촉진훈련 지원사업 참여 기관 모집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취업률이 높은 분야의 교육훈련으로 구직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고용촉진훈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문 교육훈련 능력이 있는 기관이나 단체이며 상세 교육과정별 모집기관의 수는 △산업인력 양성교육 7개 기관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특화교육 2개 기관 △신중년 재취업 특화교육 2개 기관이다.
신청기관의 프로그램 제안에 따라 모집기관의 수는 변동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기관·단체 소개서 등 필요한 서류를 작성해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부서 심사를 통해 사업계획의 필요성 및 타당성, 예산편성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 후 보조금을 지급해 기관별 일정에 따라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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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1차 정기총회 개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4일 당진시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2025년 제1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당진시의회 의원, 지속협 위원, 시민단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성환 당진시장의 지속가능발전 유공자 표창패 수여를 시작으로 △제6기 위원 위촉 △2024년 사업 보고 및 결산 △제6기 임원 선출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경제, 도시공동체, 사회문화, 환경 4개 분과로 구성되며 그동안 자전거 챌린지, 찾아가는 환경 교육, 논배미 시민학교, 온맵시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이날 위촉된 제6기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17개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시민 실천 활동과 환경 교육,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당진시의 민관협치 파트너로서 함께할 예정이다.
6기 고도재 상임협의회장은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하는 것은 불편함을 감수하는 용기에서 시작된다”고 하며 “당진시의 정책 방향에 맞춰 행정과 시민이 함께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당진시는 역동적인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발전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경제와 환경, 현재와 미래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지속협에서 시민사회의 중심축이 되어 더 많은 시민과 함께 활발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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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 실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2025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당진시 내 여행업으로 등록한 업체에서 당일 관광이나 1박 이상의 숙박이 포함된 여행 일정으로 단체 관광객을 알선한 경우, 해당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외국인 단체관광객 10명 이상 유치 시 당일 관광의 경우 1인당 1만원, 숙박 관광의 경우 2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로컬푸드 매장에서 5000원 이상 구매 시 3000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 수학여행단을 10명 이상 유치 시 당일 관광의 경우 1인당 5000원, 숙박 관광의 경우 1만원을 지원한다.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를 시에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4일 이내에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기간은 연중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당진시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고 당진시 방문 관광객 증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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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노동권익센터 운영 개시, 노동자 권익 보호 앞장
당진시 노동권익센터 운영 개시, 노동자 권익 보호 앞장
[충청25시] 당진시는 일하는 당진시민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당진시 노동권익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정된 ‘당진시 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를 근거로 시는 당진시 노동상담소와 비정규직 지원센터의 중복·유사 업무를 일원화했다.
이에 따라, 당진버스터미널 내 위치한 기존 노동상담소 사무실을 리모델링 해‘당진시 노동권익센터’로 통합해 운영할 계획이다.
당진시 노동권익센터는 노동상담소의 노동법률 상담과 권리구제 지원 업무를 유지하면서 비정규직 지원센터에서 진행해 온 노동 관련 정책사업을 확대해 심도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비정규직 노동자 실태 조사, 노동 약자와 영세사업주를 위한 노동법률교육, 찾아가는 노동법률상담 등이 포함된다.
이강환 기업육성과장은 “노동권익센터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노동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노동 약자 보호를 위한 노동인권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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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전국 226개 기초단체 중 17개, 상위 7%에 해당하며 충남도 내 시 단위 기초단체 중에서는 유일한 성과이다.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데이터 공유 △데이터 분석·활용 △관리 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 지표를 점검했다.
당진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공원현황 분석, 안심식당 현황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을 추진해 왔다.
또한, 2024년 12월 충청권 최초로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 분석 전문 인재 양성 선도기관’ 으로 선정되는 등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종우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당진시가 데이터 기반 행정을 시정 전반에 깊숙이 뿌리내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 기반 도시 당진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빅데이터 분석 우수사례'에도 2021년 이후 4년 연속 선정되며 데이터 기반 행정의 선두주자임을 입증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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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면천읍성, ‘2025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당진시 면천읍성, ‘2025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충청25시] 당진시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가 주관하는 ‘2025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공모에 ‘면천읍성’ 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 대전·충남의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며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2024년 기준 연간 방문객 20만명 이하인 대전·충남지역 기초 지자체 관광지를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면천읍성이 최종 1곳으로 선정됐다.
면천읍성은 연암 박지원이 군수로 재임했던 곳으로 읍성 내 주민들이 실제 거주하는 지역으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고 있어 역사·문화·자연을 모두 한곳에서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면천읍성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 특색에 맞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대전·충남 대표 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으로 면천읍성은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로부터 컨설팅, 홍보마케팅, 상품개발 등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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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농협 직원에 감사장 수여
당진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농협 직원에 감사장 수여
[충청25시] 당진경찰서는 14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석문농협 A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오후, 석문농협을 방문한 80대 고령의 고객이 두 달이나 남은 적금을 갑자기 해지하려 하자, A직원은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
해당 고객은 소난지도 섬에 거주해 1년에 한두 번 정도만 농협을 방문하는 사람이었고 평소 자주 거래하지 않는 고객의 갑작스러운 적금 해지가 수상하게 여겨졌다.
A직원이 해지 후 자금을 어디에 사용할 것인지 묻자 “딸에게 줄 것”이라고 답했지만, 고객은 딸의 계좌번호를 모르는 것은 물론, 전화번호도 기억하지 못했다.
A직원이 “딸과 전화 연결이 되지 않으면 돈을 드릴 수 없다”고 안내하자, 고객은 별다른 말 없이 곧바로 은행을 나섰다.
그러나 A직원은 더욱 의심스러워 고객을 따라 나갔고 고객이 고장 났다고 했던 휴대전화로 누군가와 통화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즉시 경찰에 신고한 결과, 해당 고객은 “자녀가 납치됐다”는 내용의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석문지구대는 신속한 출동을 통해 피해를 예방했으며 고객에게 사건의 경위를 설명하고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방법을 안내했다.
당진경찰서는 “금융기관 직원의 세심한 관찰 덕분에 2천만원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금융기관이 협력해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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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광양-포항, ‘철강산업 도시 긴급대책 영상회의’ 진행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13일 전남 광양시, 경북 포항시와 함께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철강산업도시 긴급대책 영상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미국의 갑작스러운 철강 관세 부과 발표 등으로 인해 우리 철강산업이 직면한 위기를 타개하고 지역 경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국내 대표 철강산업 도시인 당진시, 광양시, 포항시의 철강산업이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위기가 지속될 경우 지역 경제 전반에 미칠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위기의식 속 각 지자체는 회의를 통해 이번 위기가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차원의 공통된 문제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세부적인 대응 방안을 상호 조율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외에도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는 입장이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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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물결 타고 미래로 당진학생수영장 개장
파란 물결 타고 미래로 당진학생수영장 개장
[충청25시]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당진학생수영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장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지철 교육감,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업무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수영장 개장식을 축하했다.
당진학생수영장은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 대응 투자사업으로 총사업비 201억원을 투입, 지상 2층, 지하 1층에 연면적 4,341㎡ 규모로 조성됐으며 공식 수영경기가 가능한 50m 길이의 수영 레인 8개, 18m 길이의 유아풀 레인 3개를 갖추고 있다.
시는 이번 당진학생수영장 건립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수영 교육을 제공하는 배움의 장이 되는 것은 물론, 수영부 학생들의 훈련 공간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시민 개방이 이루어지면 생활체육 공간으로 자리 잡아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내년 당진에서 개최될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수영경기를 타 시군이 아닌 당진에서 개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환 시장은 개장식에서 “그동안 학생수영장이 없어 수영 수업에 어려움이 있었고 수영부 학생 전용 훈련 공간이 없었는데 이번 수영장 개장으로 학생들이 더 안전하게 수업을 받고 훌륭한 수영선수를 배출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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