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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2회 환경박람회’ 지역 사회와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
당진시, ‘제2회 환경박람회’ 지역 사회와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는 20일 삽교호 바다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환경박람회’ 가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진남부사회복지관이 주최하고 당진시장애인복지관, 지역 환경단체, 청소년 동아리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관련 단체 100여명과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통기타 연주와 어울림 노래 공연 등 문화 공연으로 박람회를 시작했으며 지역 내 환경단체들의 업사이클링과 생태환경을 체험하는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특히 시민들은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악세사리 만들기, 천연 재료를 사용한 수세미 만들기 등 친환경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시민들에게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폐플라스틱 병으로 만든 대형 터널 조형물을 설치해 많은 시민이 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시 관계자는 "환경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환경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습관을 시작으로 변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
당진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박람회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 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당진시는 앞으로 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의 ESG 경영을 도입해 지역 사회의 환경 인식 개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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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성면 체육회, 유도 유망주 이주연 선수에 장학금 수여
순성면 체육회, 유도 유망주 이주연 선수에 장학금 수여
[충청25시] 순성면 체육회에서는 17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입상한 순성면 출신의 유도 유망주 이주연 선수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순성면 행정복지센터 면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순성면장, 체육회장, 체육회 이사들 그리고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이주연 선수가 참석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게 된 이주연 선수는 순성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남체고에서 유도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 경남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 18세이하부 개인전 57kg이하급에서 전 경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순성면 체육회는 체육에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보여준 지역의 유망주에게 재정적 지원을 하기 위해 장학금 제도를 운용하며 매년 순성초등학교, 북창초등학교와 순성중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오동주 회장은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메달을 획득한 이주연 선수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했으며 장창순 순성면장은 “이번 결과는 최선을 다해 지도해주신 코치, 감독님들과 함께 이룬 성과로 투혼을 발휘해 준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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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외국인 근로자 한마음 축제 열어
당진시, 외국인 근로자 한마음 축제 열어
[충청25시] 당진시는 20일 당진공영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료 및 한마음 축제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외국인근로자센터와 당진YMCA가 주관했으며 서산의료원과 한국한센복지협회에서 참여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혈당과 혈압 등 기본적인 건강 체크와 피부과 진료 등을 무료로 진행했다.
3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참여해 세계 각국의 음식 및 문화 체험, 전통 공연과 김장 체험, 나눔장터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즐겼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료 및 한마음 축제는 평소 시간과 이동 거리 제약 등으로 의료혜택을 보기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을 점검하고 고향과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와 타지에서 생활하는 외로움을 달랬다.
김승숙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로 당진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과 내국인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함께 어우러져 생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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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4-H본부, 필리핀 칼라판시 4-H클럽과 성공적인 교류 행사 마무리
당진시4-H본부, 필리핀 칼라판시 4-H클럽과 성공적인 교류 행사 마무리
[충청25시] 당진시4-H본부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5박 6일간 필리핀 칼라판시 4-H클럽 관계자들을 초청해 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2월 양측이 체결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당진시와 칼라판시 간 농업 기술 및 청년 농업인 교류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초청 관계자는 농업서비스국 수석 농업 전문가, 미마로파 농업교육원의 지역개발 담당관, 칼라판시 교육부 교장, 그리고 칼라판시 4-H클럽 회장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당진시 기관과 농업 시설 등을 방문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혁신적인 농업 사례와 우리 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15일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의 면담이 이뤄졌으며 16일에는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과 면담을 통해 양 도시 간 농업 협력 방안과 청년 농업인 지원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견학 등을 통해 당진시의 최신 농업 기술을 체험했으며 충남4-H본부, 4-H 회원 농가, 학교4-H를 방문해 당진시 4-H 운영 현장과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그 밖에도 신리성지, 솔뫼성지,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등을 방문해 당진시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한영 회장은 “이번 교류로 당진시와 칼라판시 간 4-H 협력이 더욱 강화됐으며 양 도시가 서로의 농업 여건을 보완할 기회가 됐다”며 “특히 청년 농업인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심화섭 농촌진흥과장은 “앞으로도 당진시와 필리핀 칼라판시 간의 4-H 교류가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칼라판시 관계자들은 당진시의 농업 시설과 교육 프로그램을 깊이 있게 체험했으며 양 도시 간의 청년 농업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가 됐다.
당진시 4-H본부는 이번 교류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지속적인 상호 방문과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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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2회 당진시 다문화가족 대축제’ 개최
당진시, ‘제12회 당진시 다문화가족 대축제’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19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일원에서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제12회 당진시 다문화가족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 등 다국적의 시민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했다.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학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 자녀들로 이뤄진 △일곱빛깔악단의 합창 공연 △다문화 모국 춤 △베트남 전통 음식 쌀국수 체험 등 야외 공연과 나라별 체험 부스를 운영해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또한 ‘찾아오는 이동동물원’과 ‘동물 테마 체험 부스’를 운영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다문화가족 대축제를 통해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는 이웃들과 서로의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알아가며 공동체로서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및 거주 외국인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및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부모·자녀 생활교육, 가족 상담, 통·번역 지원 등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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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5회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 성황리에 마치다
당진시, 제15회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 성황리에 마치다
[충청25시] 당진시는 ‘배움의 나루터, 미래를 여는 당진’ 이라는 주제로 지난 19일 당진시청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15회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은 관내 평생학습 관련 기관 및 단체 50여 개와 시민 2,500여명이 참여했다.
드론과 파티시에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체험·전시·홍보 부스 46개를 운영했고 평생학습을 1년간 열심히 배운 단체 11개 팀이 난타, 댄스, 합창 등의 발표를 진행해 성과를 널리 공유했다.
텀블러 무료 커피차, 플라스틱 병뚜껑 머리핀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는 등 시민들과 환경 의식도 함께 키웠다.
시 관계자는“평생학습을 전 연령대의 시민들과 함께 즐기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알리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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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다온아이앤씨와 민관 인사 교류 협약 체결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19일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다온아이앤씨와 인사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드론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인사 교류 전반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공공부문에 국한된 기존 인사교류의 경계를 허물고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지난 8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성황리에 진행하는 ‘당진 삽교호 드론라이트쇼’를 발전적으로 함께 이끌고 향후 당진시를 드론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인사 교류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급변하는 현장 경험을 공직사회에 적용해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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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2027년 세계청년대회’, 당진시 체계적 준비 필요 촉구
당진시의회, ‘2027년 세계청년대회’, 당진시 체계적 준비 필요 촉구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18일 제1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선아 의원이 ‘2027년 세계청년대회 준비'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자체의 철저한 대비를 촉구했다.
전선아 의원은 "세계청년대회는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1985년 선포한 이후 국제행사로 자리 잡아왔다”며 "이번 2027년 대회에 최소 40만에서 최대 80만명의 젊은이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대전교구에 2~3만명, 당진지구에는 5,000명 이상이 분산 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경기도는 지난 8월 20일 세계청년대회 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대규모 인원 밀집 상황에 대비하고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당진시 또한 과거 2014년 아시아·한국 청년대회 준비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 의원은 "남은 기간 동안 행사장 주변 정비와 기반 시설 확충, 노후화된 도로 표지판 정비, 주요 출입구 게시판 및 공고 게시대 등의 재정비가 필요하다”며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히 챙기는 것이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전선아 의원은 마지막으로 "작년 세계 잼버리 대회에서 준비 부족으로 인해 행사의 파행을 경험한 바 있다”며 "이번 세계청년대회를 통해 당진시가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국제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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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제114회 임시회 개회
당진시의회, 제114회 임시회 개회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18일 제1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6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3건, 동의안 14건, 의견청취안 2건, 관리계획안 1건, 건의안 4건, 기타 4건 등 총 38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차 본회의에서는 최연숙 의원의 ‘송산 산폐장, 이대로 손 놓고 있어서는 안된다’외 3건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제114회 임시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 안건을 심사하고 23일 마지막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후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이번 조례안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의회운영위원회의△ 당진시의회 의정운영공통경비 및 의회운영업무추진비의 투명한 사용을 위한 조례안 1건총무위원회의 △당진시 재정계획 및 재정공시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대학생아르바이트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당진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향토유적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레안 △당진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6건산업건설위원회의 △당진시 로컬푸드 및 직거래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3건 총 10건이다.
서영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 해의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해 계획을 준비하는 시기임을 강조하며 “올해 국세와 지방세 등의 감소로 시의 재정 상황이 어려워질 것을 대비해 집행부의 신중한 재정 운영을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어 서 의장은 “당진시의회는 제2서해대교 건설이 재추진될 수 있도록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탄소중립·녹색성장과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서영훈 의장은 “오늘부터 10월 23일까지 6일간 열리는 제114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20건의 조례 제·개정 및 일반안건과 의원 발의 10건의 안건을 심사한다”고 말하며 “시민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을 심의하는 만큼, 집행부는 회기 중 진정성 있는 보고와 책임감 있는 자세로 답변해 주시길 바라며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114회 임시회를 마무리한 후 다가오는 11월 25일부터 제115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2024년도 시정질문 등 다양한 안건들이 예정되어 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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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당진시 비도시지역 공공기여 비율 조정 필요
당진시의회, 당진시 비도시지역 공공기여 비율 조정 필요
[충청25시] 당진시 비도시지역 지구단위계획에서 적용되는 공공기여 비율이 지역 실정에 맞지 않아 개발 활성화를 저해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당진시의회는 18일 제1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덕주 의원이 ‘당진시 공공기여 비율, 우리 시의 실정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라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제기했다.
김 덕주의원은 “지난 5월 24일 당진시가 고시한 ‘당진시 비도시지역 지구단위계획 공공기여 운영 지침’을 보면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에서 보전지역을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할 경우 공공기여 비율이 50%로 산정되고 있다”며 “현행 50% 공공기여 비율은 개발 주체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어 개발 의지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서울, 인천 등 대도시와 달리 도농복합도시인 당진시는 공공기여 비율을 다른 지자체와 비슷한 수준으로 조정해야 한다”며 “천안시, 충주시 등 도농복합도시에서는 20% 내에서 협상을 통해 공공기여 비율을 조정하고 있다”고 사례를 제시했다.
또한, 김 의원은 “2012년부터 2024년 7월까지의 인구 변화 추이를 보면, 송악읍과 당진 1·2·3동의 인구는 증가하는 반면, 합덕읍과 면천면 등은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공공기여 비율 조정을 통해 비도시지역 개발을 촉진해야 도시와 비도시지역 간 균형 잡힌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덕주 의원은 끝으로 공공기여 비율을 현실에 맞게 조정함으로써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당진시의 이미지 개선과 투자 유치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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