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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2024 고양드론 박람회 참관
당진시의회, 2024 고양드론 박람회 참관
[충청25시] 당진시의회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는 당진시 드론 및 도심항공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위해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고양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에 참관했다고 전했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박람회는 당진시 드론산업의 발전에 필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정책 수립에 필요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중요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박람회는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한국드론혁신협회가 주관해 국내 76개사가 250개 부스를 마련, 드론 및 UAM 관련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전시 품목으로는 무인항공기 관련 부품, 데이터 활용 기술, UAM 시뮬레이션, 버티포트, 운항 교통 관리 기술 등이 포함됐다.
이날 박람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직접 보고 느끼며 당진시의 드론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
심의수 특별위원장은 “이번 박람회 참관은 당진시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꼭 필요한 견학이었다”며 “드론 및 도심항공모빌리티 산업의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육성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드론 기술이 농업,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당진시의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정책 수립에 있어 이번 박람회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참관을 바탕으로 당진시의회 드론산업 특별위원회는 드론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관련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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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행안부 우수조례 경연대회 선정
당진시의회, 행안부 우수조례 경연대회 선정
[충청25시] 당진시의회가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우수조례 경연대회’에서 김명진 의원이 발의한 ‘당진시 노후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 조례’ 가 주민의 애로사항 및 갈등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입법사례로 선정되어 입법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6월 5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됐으며 53개 지자체에서 총 112건의 조례가 접수됐다.
이후 7월부터 9월 말까지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조례를 선정했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공모에 3건의 조례를 응모했으며 그중 김명진 의원이 발의한 ‘당진시 노후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 조례’ 가 선정됐다.
김명진 의원이 발의한 ‘당진시 노후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 조례’는 올해 4월 30일에 제정됐으며 노후화된 농기계를 조기에 폐기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노후 기계의 폐기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명진 의원은 “이번 조례가 우수 사례로 선정된 것은 당진시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며 “노후 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의회는 기초의회 최초로 입법영향평가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한 정책지원관들을 채용해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당진시의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우수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입법 활동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시상식 및 발표회는 연말에 시행되는 ‘자치법규 분야 유공 공무원 표창계획’과 연계되어 11월 둘째주에 정부세종청사 민원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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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쪽파, 상추 수경재배 기초기술 교육생 모집
당진시, 쪽파, 상추 수경재배 기초기술 교육생 모집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지역특화작목 육성 및 확대를 위한 ‘쪽파, 상추 수경재배 기초기술 교육’을 신청받는다.
교육은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2025년 쪽파, 상추 수경재배 기반조성 시범사업’ 신청자 또는 교육 참석을 희망하면 누구나 QR코드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수경재배를 희망하거나 재배 중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교육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2025년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공모사업’ 2개 사업·6개소에 3억을 확보했으며. 쪽파, 상추 수경재배 기초기술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쪽파, 상추 수경재배 기반조성 시범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스마트팜 기초이론부터 원수 분석, 양액 제조, 양액 제어시스템 설정 방법까지 수경재배 기술을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어 교육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상기후에 대비한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수경재배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중이며 현재 수경재배농가는 상추 24호, 쪽파 3호로 확대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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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서해선 합덕역 개통 앞두고 지역발전 기대감 높아
당진시, 서해선 합덕역 개통 앞두고 지역발전 기대감 높아
[충청25시] 서해선은 충남 홍성과 경기도 화성을 연결하는 90.01㎞ 노선으로 4조 1,009억원이 투입됐으며 11월 2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
철도가 개통되면 수도권과 접근성이 개선돼 관광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큰 견인차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해선 개통과 함께 수도권 연계 목적으로 서해선, 포승평택선, 경부선, 장항선을 잇는 순환 열차도 동시에 운행 예정이다.
서해선을 통해 더욱 다양한 경로로 수도권과 전국 주요 도시를 방문할 수 있다.
합덕역에서 서해선을 이용해 서울역에 갈 때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는 2026년 3월까지는 서화성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 초지역에서 수도권 전철로 갈아타야 하지만 신안산선 개통 이후는 한 번의 철도 환승으로 서울역에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순환 열차를 이용해 서울역에 갈 때는 평택역에서 하차 후 수도권 전철이나 경부선 열차로 환승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해선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되고 더 많은 관광객이 당진시를 찾게 돼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6년 3월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당진에서 수도권으로 출퇴근이 가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에서는 철도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합덕역과 솔뫼성지 등 주변 관광지를 연계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정비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성지순례 전문 여행사를 연계한 관광 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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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치매안심센터, ‘초로기 치매 환자’쉼터 프로그램 운영 성료
당진시 치매안심센터, ‘초로기 치매 환자’쉼터 프로그램 운영 성료
[충청25시]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10월 7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초로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쉼터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초로기 치매는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조기 발병 치매를 말한다.
초로기 쉼터 프로그램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젊은 초로기 치매 환자의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향상을 위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8회기에 걸쳐 ‘초로기 치매환자’의 사회적 단절과 좌절감 해소를 위한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원예 교실, 도예 교실, 아로마 테라피, 미술 교실 등과 인지 학습 프로그램, 돌봄을 제공해 대상자의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돕는다.
또한 프로그램 사전·사후 평가를 실시해 모든 평가에서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초로기 치매환자의 조기 발견하고 관리해 행복한 노년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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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당진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충청25시] 당진시는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월부터는 온라인으로도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마음 건강을 돌보고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전국의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심리검사와 전문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자 △국가 건강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이다.
신청자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방문하거나, 19세 이상 성인은‘복지로’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절차는 복지로 누리집이나 휴대폰 앱에 접속해 인증서 로그인 후 복지급여 신청으로 들어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전문적인 상담과 검사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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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회의 개최
당진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회의 개최
[충청25시] 당진시가 지난 23일 ‘민선 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2022년 11월에 구성해 운영 중인 ‘당진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은 매년 공약사업의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약사업의 변경, 폐기 등 조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승인하는 역할을 한다.
시민평가단은 이번 회의에서 올해 3분기까지의 공약사업 추진 실적과 이행 상황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사업의 계획, 추진 방향 등의 변경이 필요한 공약사업 9건에 대한 변경안을 승인했다.
시는 6대 분야 91건의 공약을 최종적으로 확정해 지금까지 충실히 공약사업을 이행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올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4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당진시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시민평가단의 관심과 활동 덕분”이라며 “남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일선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약사항 추진 상황 자체 점검 결과, 민선 8기 오성환 시장 공약 91건에 대한 공약 정상추진 이행률은 98.9%이며 자체 점검 결과와 변경 사항 등은 평가단 의견을 반영한 후에 10월 중 시 누리집에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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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벼 보급종 종자 공급 감소에 따른 농가 종자 확보 비상
당진시, 벼 보급종 종자 공급 감소에 따른 농가 종자 확보 비상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여름 폭염과 잦은 강우로 인해 국립종자원 충남지원 벼 종자 채종 단지에 수발아 피해가 발생해 삼광은 90% 이상, 친들은 40% 이상 보급종 종자 공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가에 각별한 대처를 당부했다.
올해 우리 시에서 재배 중인 벼의 보급종 종자 공급량은 삼광이 277톤, 친들이 147톤으로 시 전체 종자 소요량의 35%를 보급종 종자가 맡고 있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벼 종자 채종포에서 생산된 종자로 공급하더라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해나루 쌀의 주 품종인 삼광의 경우 시 채종종자 40톤과 보급종 종자 예상 배정량 83톤를 합하더라도 154톤이 모자라는 상황은 피할 수 없어 보인다.
시는 지난 18일 시 전 농가에 문자로 자가채종 종자를 확보토록 안내했으며 향후 관내 12개 농협과 현 상황을 공유하고 협의해 종자 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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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와의 간담회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와의 간담회
[충청25시]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2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윤명수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시의원, 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 당진시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장 또는 군수가 지정하는 제도로 농어촌의 사회·경제적 활력을 증진하고 국민의 농어촌 생활에 대한 체험 수요를 충족시켜 도시와 농어촌의 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휴양마을 관계자들은 “당진시는 현재 6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는 약 1,000개의 마을이 존재하나, 대부분 마을이 지정된 지 10년 이상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됐고 초기 지정 이후에도 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논의된 체험휴양마을에 관한 건의사항으로 △노후 시설 개선 및 기능 보강을 위한 재원의 필요성과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매출 구조상 농식품유통과에서 농업정책과로의 주무부서 변경에 대한 검토 △사무운영에 대한 인건비 자부담에 대한 지원 건의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에 있어 농림지역으로 인한 여러 제약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비롯해 다양한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건의가 이루어졌다.
당진시 관계 공무원들은 "농림지역 변경에 대해 현재 도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현지조사와 농정 심의가 끝나고 연말쯤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아울러 커피 판매나 인건비 자부담 관련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농림지역에서 농산물 외에는 커피판매가 불가능하며 보조금 자부담 관련해서도 보조금 자부담 비율이 법률에 규정되어 있어 관련법이 개정되지 않는 한 사실상 불가능함을 양해해 달라”고 설명했다.
시의원들은 간담회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면서 “공모사업 지원에 있어 신청 지역 특성과 현실에 맞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공모사업이 마을의 지속적인 경제적 활력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오늘 건의된 다양한 사안에 대해 관련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윤명수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오늘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당진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농촌의 활력을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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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산업재해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당진시, 산업재해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22일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당진상공회의소,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 등 고용노동 분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업재해 예방 합동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6회 기업인 화합대회’ 행사에 참여하는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주가 꼭 알아야 할 안전보건관리체계, 위험성 평가 등의 내용을 담은 리플렛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 당신의 생명을 지킵니다’, ‘보호구 착용으로 내 생명 지키자’, ‘정리정돈 잘된 곳에 안전사고 사라진다’ 등의 슬로건이 담긴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산업재해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산업재해는 근로자들에게 큰 위험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기업에도 큰 손실을 안기므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관내 건설·제조업체 사업주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교육을 실시했으며 산업재해 예방·감축을 위한 민관 합동 대응체계로 안전보건리더회의를 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로 개최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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