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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소년 대상 진로캠프 성료
공주시, 청소년 대상 진로캠프 성료 (공주시 제공)
[충청25시] 공주시는 청소년들의 체계적인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공주대학교 특수동물학과와 연계한 ‘2025년 반려동물 진로캠프’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참여학교를 모집해 공주북중학교 3학년 학생 60명이 참여했다.진로캠프는 동물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과 진로 분야를 직접 탐색할 수 있도록 △실험동물 △야생동물 및 병리학 △반려동물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해 진로멘토링, 현장 견학, 실습 체험을 진행했다.진로 멘토링에는 양면식 특수동물학과 교수, 김민경 온마음동물교감센터 트레이너, 장윤서 실험동물의학 연구실 연구원 등이 참여해 각 분야의 직업세계와 진로 특성, 현장 경험 등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높였다.멘토링 이후 학생들은 반려견 운동장과 야생동물구조센터를 방문해 현장 견학을 실시하고, 반려견 어질리티 체험 등 직접 동물과 함께하는 실습 활동에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반려동물 훈련이 궁금했는데 직접 배워볼 수 있어 좋았고, 잘 알지 못했던 야생동물 관련 분야도 이해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공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관심 분야를 직접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한 맞춤형 진로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공주시 진로교육센터는 공주시가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로캠프, 진로특강 등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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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새마을금고, 옥룡동 취약계층에 라면 기탁
공주시 웅진새마을금고, 옥룡동 취약계층에 라면 기탁 (공주시 제공)
[충청25시] 공주시 옥룡동은 지난 5일 웅진새마을금고가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웅진새마을금고의 이번 나눔은 겨울철을 앞두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것으로, 옥룡동은 기탁된 물품을 관내 저소득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최정택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기숙 옥룡동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고 있는 웅진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빠짐없이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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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기업인협의회, 노사화합 한마음대회 성료
공주시 기업인협의회, 노사화합 한마음대회 성료 (공주시 제공)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5일 경복궁웨딩홀에서 ‘2025 공주시 기업인협의회 노사화합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주시 기업인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업인과 근로자 25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1부 행사에서는 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대표 및 모범 근로자 28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공주시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라미그린텍 등 8개 업체가 우수 중소기업 현판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기업인협의회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600만 원을 기탁하고, 공주정명학교에 장학금 200만 원, 공주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공주시는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관심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담아 기업인협의회에 감사패를 수여했다.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과 장기자랑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이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노사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기업인과 근로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사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공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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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농협, 조합원건강증진 게이트볼대회
탐천농협 조합원 건강증진 게이트볼대회(사진=충청25시DB)
[충청25시]충남 공주탄천농협(조합장 윤홍중)은 5일 삼각리게이트볼대회장에서 제4회 조합원건강증진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게이트볼탄천분회(분회장 박완식) 어르신 50여명은 4회 대회를 갖고 노인들의 화합과 노익장을 과시했다.
박완식분회장은 인사말에서 “농협에서 노인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 줘서 감사하다”며 “건강한모습을 보이려면 열심히 운동으로 보답하는 것이 지역을 살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홍중조합장은 “농촌지역이 고령화 돼가면서 인구가 줄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그나마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역의 버팀목이 돼 주셔서 감사 할 따름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농협에서 많은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5
탄천농협 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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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겨울철 한파 대비 한랭질환 예방 당부
공주시, 겨울철 한파 대비 한랭질환 예방 당부 (공주시 제공)
[충청25시] 공주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한파로 인한 시민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랭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취약계층과 야외근로자 보호 대책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5일 밝혔다.시는 한랭질환이 갑작스러운 체온 저하로 발생하는 저체온증과 동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고령층과 기저질환자, 장시간 야외에서 작업하는 근로자에게 위험이 크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시는 한파 시 무리한 외출이나 장시간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할 때에는 모자와 장갑, 방한화 등 보온 기능이 갖춰진 의복을 충분히 착용하여 체온 유지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작업환경에서는 난방이 가능한 쉼터를 작업장과 가까운 곳에 마련해 휴식시간 동안 근로자가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현장에서 따뜻한 물을 제공해 수분 섭취를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특히 한파특보가 발령될 경우에는 작업시간을 조정하거나 새벽 시간대 작업을 중지하여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위험을 최소화해야 하며, 한랭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119에 신고해 신속한 응급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시는 최근 겨울철에 잦아지는 고농도 미세먼지 역시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한파와 미세먼지가 동시에 증가하는 시기에는 건강관리 수칙을 함께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공주시는 겨울철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과 함께 복지시설과 경로당, 건설현장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한파 대비 현장점검을 확대하고 있으며, 저체온증·동상 등 한랭질환의 주요 증상과 응급 대처 요령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최원철 시장은 “한파와 미세먼지는 겨울철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무엇보다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고령층과 야외근로자 등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공주시에서도 보호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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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감염병 대응 유공 우수기관 표창
공주시, 2025년 감염병 대응 유공 우수기관 표창 (공주시 제공)
[충청25시] 공주시는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가 주관한 ‘2025년 충청권 감염병 포럼’에서 감염병 대응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신속하고 유연한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조직력 강화,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양성 기반 마련, 친환경 방역·소독 전환, 예방과 홍보를 통한 감염병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시는 △역학조사관 2명 공식 임명 △전 직원 감염병 교육 의무화 도입 △법정 감염병 역학조사 완료율 100% 달성 △대규모 집단감염 사례 원인 규명률 100% 달성 등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에 힘써 왔다.또한 △지자체 감염병 대응 실무자 업무 평가대회 포스터 부문 대상 수상 △해충 유인 퇴치기 및 기피제 분사기 설치 확대 등 자체 방역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모범적이고 선진화된 방역 정책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됐다.최원철 시장은 “이번 표창은 감염병 대응 현장에서 헌신해 온 직원들의 노력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감염병 대응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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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 ‘송년의 밤’개최
공주시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 ‘송년의 밤’개최 (공주시 제공)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4일 연말을 맞아 공주시 결혼이주여성가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송년의 밤’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다양한 어려움과 도전을 겪어온 결혼이주여성들이 함께 저녁 만찬을 즐기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위로하는 자리로, 다가오는 새해를 함께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이번 송년의 밤은 단순한 연말 모임을 넘어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사회에서 소속감과 연대감을 확인하고, 서로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며 지지와 격려를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이주여성은 “다문화가족을 위해 이렇게 따뜻한 만찬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시간을 통해 함께하는 마음과 연대의 의미를 느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양희진 교육복지국장은 “이번 행사가 결혼이주여성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 새해에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도시 공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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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계룡저수지 ‘낚시금지구역’지정 추진
공주시, 계룡저수지 ‘낚시금지구역’지정 추진 (공주시 제공)
[충청25시] 공주시는 계룡저수지 일원의 수질 및 생태환경 보전, 관광 활성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계룡저수지 전역을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행정예고를 오는 12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저수지 주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투기, 미끼·어분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 불법 낚시행위로 인한 기물 파손을 예방하고, 계룡산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농업용 저수지의 원활한 관리와 안전 확보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추진됐다.시는 저수지 내 낚시행위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소하고, 저수지의 본래 기능인 농업용수 공급은 물론 친수공간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전문기관에 조사를 의뢰했으며, 그 결과 낚시금지구역 지정이 타당하다는 판단을 받은 바 있다.낚시금지구역 지정과 관련해 의견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기간 내 공주시청 환경보호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한편, 낚시금지구역에서 낚시행위를 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오홍석 환경보호과장은 “계룡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뿐 아니라 계룡산과 연계한 중요한 관광자원”이라며 “환경 보전과 안전한 저수지 이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의견 제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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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 ‘발전상’수상
공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 ‘발전상’수상 (공주시 제공)
[충청25시] 공주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폐기물처리시설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 ‘발전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국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성, 기술성 등 총 5개 항목을 평가해 최우수상 9곳, 우수상 7곳, 발전상 4곳을 선정했다.공주시는 이 가운데 소각시설 부문에서 평가등급 A를 받아 ‘발전상’을 수상했다.시는 소각폐열회수시설을 활용해 인근 산업단지에 폐열 판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에너지 회수효율 76%를 달성하는 등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상은 공주시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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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중학동, 노후주택 ‘사랑의 집 짓기’입주식 열려
공주시 중학동, 노후주택 ‘사랑의 집 짓기’입주식 열려 (공주시 제공)
[충청25시]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4일 3미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노후주택 가구의 입주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입주식의 대상 가구는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가정으로, 시어머니를 공경하며 다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효부 가정이다.이 가구는 오래된 구옥으로 실내가 습하고 통풍이 원활하지 않아 어린 자녀가 성장하는 환경에 여러 제약이 있었으며, 전반적인 집수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중학동은 해당 가구를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의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에 의뢰했고, 복지관은 후원기관을 연계하여 중학동 가구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옥룡동 1가구도 포함한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을 진행했다.집수리에는 월드비전, 한국사회복지관협회, 공주주거복지센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이 참여했으며, 현금과 현물을 포함해 총 1억 원 상당의 후원이 더해졌고 대상 가구의 일부 자부담도 함께 이루어졌다.이지섭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팀장은 “2017년부터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입주식을 할 때마다 아이들과 어르신이 짓는 환한 미소를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김재철 동장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취약한 가정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기관과 단체, 후원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과 이웃사랑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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