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70회 백제문화제’ 고맛나루장터 및 공주알밤한우 홍보관 인기
‘제70회 백제문화제’ 고맛나루장터 및 공주알밤한우 홍보관 인기
[충청25시] 공주시는 제70회 백제문화제 기간 행사장에서 직접 운영 중인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쇼핑몰 ‘고맛나루장터’ 와 대표 축산브랜드 ‘공주알밤한우’ 홍보관이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공주알밤한우 홍보관에서는 공주알밤한우의 우수성과 육질 비결 등 공주알밤한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주알밤한우 셀프구이존을 조성해 축제 기간 관람객이 직접 구매해 맛볼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고맛나루장터 홍보관에서는 온라인 쇼핑몰 내 입점되어 있는 30여개 업체, 80여개의 상품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안영희 농식품유통과장은 “백제문화제 기간 온라인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상품을 실제로 보고 맛볼 수 있도록 하면서 공주 농축특산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 지역 농특산물의 효율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 농민과 소상공인 등의 판로 확대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2024-10-02
-
‘NEW 웅진판타지아’ 백제문화제 최고의 히트작으로 우뚝
‘NEW 웅진판타지아’ 백제문화제 최고의 히트작으로 우뚝
[충청25시]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NEW 웅진판타지아’ 가 올해 새롭게 업그레이드되면서 최고의 히트작으로 꼽히고 있다.
2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개막식 주제공연으로 첫선을 보인 ‘NEW 웅진판타지아’는 그동안 무령왕 서사 중심에서 올해는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국보 진묘수를 주제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면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호신 진묘수와 함께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디지털 실감형 융복합 공연에 행사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은 시선을 떼지 못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대형 와이드 스크린을 활용한 3D 영상과 트램플린, 리깅장치, 리프트 등 최첨단 특수 장치가 관객들을 시종일관 압도했다.
무대 위에는 스포츠카와 바이크도 등장하는 등 한층 웅장해진 스케일을 자랑했다.
여기에 70여명에 달하는 퍼포먼스팀과 판소리, 무용단, 일반 시민이 참여해 만들어가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 라인도 작품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 올리며 몰입감을 높였다.
시는 그동안 지역 대학인 한국영상대학교와 특화관광 콘텐츠 협약을 체결하고 백제문화제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웅진판타지아’ 제작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그렇게 완성된 실감형 융복합 미디어 공연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흥미진진한 콘텐츠이자 공주 백제문화제에서만 볼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으로 탄생했다.
올해 백제문화제 최고의 히트작인 된 ‘NEW 웅진판타지아’ 공연은 10월 2일~5일까지 저녁 9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웅진판타지아는 백제문화제의 오랜 역사만큼이나 오랫동안 관람객들에게 사랑 받아온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공연 트렌드에 맞춰 큰 변화를 시도했는데 관객 호응이 좋아 뜻깊다 앞으로도 웅진 백제가 가진 정통성을 경쟁력으로 발전을 거듭하는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로 만들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4-10-02
-
공주시, 드림스타트 가족 영화관람 진행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가 관내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영화관람 체험활동을 지난 28일 진행했다.
시는 평소 가족과 함께 문화적 경험을 갖기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가족 간 공동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가족영화관람 행사에는 총 37가구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가박스 공주점에서 ‘트랜스포머 원’을 관람했다.
이날 행사는 국립공주대학교 응급구조학과의 ‘재난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도 병행 실시됐다.
교육을 통해 아동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제고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정 내 꼭 필요한 비상 상비약 6가지를 마련해 참가가정에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웃고 떠들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온 가족이 함께 영화를 볼 수 있게 해주어서 우리 가족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기뻐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영화관람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이 개인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가족 간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보람됐다”며 “지속해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으로 3개 영역 34개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2024-09-30
-
일본사회교육 전문가, 공주시 우수평생학습 사업 현장 방문
일본사회교육 전문가, 공주시 우수평생학습 사업 현장 방문
[충청25시] 일본사회교육협의회 관계자 16명이 우수 평생학습도시인 충남 공주시를 찾았다.
일본 전국사회교육협의회 위원장 등 전문가들은 공주시의 평생학습도시 추진 체계를 살펴보고 도시특화와 주민 주체적인 지역사회 연계 등 사례를 공유하며 양국의 평생교육 분야 협력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27일 공주를 방문했다.
아네자키 요이치 교수 일행은 공주시 강북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해 공주의 우수 평생학습도시 정책 추진 과정과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평생교육협의회 역할, 고마학습나루 활동 사례 등을 살펴봤다.
특히 인문, 역사, 문화, 교육 자원을 촘촘하게 연결하는 도시 특성화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평생교육협의회 운영, 평생교육사와 평생학습매니저 배치 등의 사례를 통해 양국의 평생교육 연구와 실천에 더 많은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공주기적의도서관, 청소년 꿈 창작소를 잇달아 방문해 청소년 활동 사례를 견학했다.
오카야마시 공민관 관장인 우치다 미츠토시 씨는 “한국의 평생학습도시 정책이 지역 주민의 학습 참여를 높이고 사회적 통합을 강조하는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며 “도시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평생학습 사례가 인상적이고 평생학습을 활용해 주민의 주체적인 참여와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는 일본 사회교육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한·일 양국의 교류를 통해 평생교육 전문가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평학습도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트랜드 공유와 평생학습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30
-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성료…20만명 다녀가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성료…20만명 다녀가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5월부터 운영해 온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산성시장상인회가 주관한 올해 야시장은 세계유산도시 공주를 방문하는 야간 방문객들을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총 20주, 40일 동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렸다.
폭우와 폭염 등 연일 계속된 이상기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방문객 20만여명이 다녀가면서 다시 한번 충남을 대표하는 최고의 야시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안전과 위생 그리고 바가지요금 관련 민원이 단 한 건도 없었던 이번 야시장은 공주 알밤을 활용한 먹거리 판매, 지역 문화 예술인 참여 문화공연, 밤톨놀이와 백일 후 나에게 쓰는 편지 등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야간 분수대와 함께 문화공원 내에 조성한 어린이 놀이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모든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하고 친환경 싱크대를 운영하며 개인 용기를 가져온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일회용품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불편한 야시장’을 주제로 운영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야시장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신나고 재미있는 야시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주 산성시장이 앞으로도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경쟁력 넘치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
공주기적의도서관, 제30회 독서문화상 문체부 장관상 수상
공주기적의도서관, 제30회 독서문화상 문체부 장관상 수상
[충청25시] 공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30회 독서문화진흥 유공 독서문화상’에서 공주기적의도서관이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독서문화진흥 유공 독서문화상은 독서문화, 독서활동 권장·보호·육성과 독서진흥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제도개선 등에 지대한 공로가 있는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지는 포상이다.
시상은 지난 27일 경북 포항시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독서대전 개막식에서 전국의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됐다.
올해 단체상은 전국 1400여개 도서관 중 5개 지자체 도서관이 수상했는데 충청남도에서는 유일하게 공주기적의도서관이 선정돼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공주기적의도서관은 △공주시 독서대전 △세계 책의 날 행사 △인문독서아카데미 △독서마라톤대회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어린이·청소년 특화사업 △정보소외계층 서비스 등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을 추진해 책 읽는 공주 조성과 공공도서관 기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참여형 독서문화 확산 △지역연계 독서인프라 구축 △포용하는 독서케어 복지 실현 △시민의 독서생활화 및 여가문화 활성화 등에도 앞장섰다.
최원철 시장은 “공공도서관이 지역사회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는 모범적인 사례를 공주기적의도서관이 보여줬다”며 “공주기적의도서관 직원들의 열정적인 사업추진 노력이 빛을 발한 것 같다.
앞으로도 사회 변화와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30
-
공주시, 제70회 백제문화제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제70회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행사장 일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룰렛 이벤트 △현장기부 시 기프트콘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백제문화제를 찾은 관람객에게 고향의 소중함과 고향 사랑의 가치를 알렸다.
또한, 공부·부여·청양의 답례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와 공동 홍보물을 배부해 관람객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공주시는 알밤한우를 비롯해 공주한옥마을 숙박 할인권, 공주역사문화여행 투어권, 지역사랑상품권 등 56가지의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은 “공주시를 찾은 방문객에게 우리 시의 자랑스러운 답례품과 기금사업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
‘제70회 백제문화제 특별콘서트’ 10월 5일 개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제70회 백제문화제를 맞아 공주시충남교향악단 특별콘서트 ‘백제예향’ 이 10월 5일 저녁 7시 공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아름다운 빛으로 가득한 금강과 공산성을 배경으로 펼쳐질 이번 특별콘서트는 상임지휘자 정나라가 지휘봉을 잡으며 가수 신효범, 뮤지컬 배우 홍지민, 바이올리니스트 정하나, 트럼페터 임승구의 다채로운 협연 무대가 선보인다.
이신우의 △교향시 ‘백제’ 서곡으로 문을 여는 이번 공연은 리처드 로저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하이라이트와 △케이팝 메들리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트럼페터 임승구의 협연으로 △하이든-트럼펫 협주곡 3악장 △니니 로소-밤 하늘의 트럼펫을 연주하고 바이올리니스트 정하나는 △비탈리-샤콘느 △퐁세-작은 별을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전한다.
이어 뮤지컬 배우 홍지민, 가수 신효범이 출연해 공주시충남교향악단과 함께 70주년을 맞은 백제문화제의 흥을 한껏 띄울 전망이다.
2024-09-30
-
공주시, ‘2024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 4일 개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일원에서 ‘2024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의미를 알리고자 국가유산청이 추진하는 ‘세계유산축전’ 사업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을 보유한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 충청남도,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한다.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익산시, 10월 4일부터 10일까지는 공주시 그리고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는 부여군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2024년 축전에서는 ‘백제세계유산의 가치를 탐하다’라는 주제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 9주년을 맞아 백제가 선사하는 ‘9가지 선물’ 이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9가지 선물은 ‘축전 시간여행 백제역사유적지구와 축전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여행상품 프로그램’, ‘탐9랜덤박스 2024년 세계유산축전의 9가지 기념품 중 1가지가 담겨있는 랜덤박스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백제인 MBTI 간단한 설문을 통해 백제인으로서 나만의 MBTI를 확인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백제인 퍼스널 컬러 나만의 퍼스널 컬러를 찾고 백제의 색을 토대로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백제디저트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상품 판매 프로그램’, ‘백제예찬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소규모의 공연, 체험 등의 프로그램’, ‘백제마블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배경으로하는 창작 보드게임 체험 프로그램’, ‘백제디딤놀이터 역할극을 포함해, 백제의 역사와 관련한 미션을 해결하는 체험 프로그램’, ‘백제에서 보내는 행복엽서 원하는 사람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엽서를 보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등으로 관람객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주 선포식은 10월 4일 오후 6시 30분 공산성에서 열린다.
익산시립무용단의 공연, 선포식 세레머니, 성악가 김동규와 오케스트라가 협연하는 주제공연 ‘무령왕의 혼’ 이 진행된다이외에도 ‘백제 주제전시관’, 역사 강사 ‘최태성’, ‘썬킴’ 등 흥미로운 주제로 백제 역사를 전달하는 강사들의 강연과 마술·음악·연극 등의 공연이 콜라보를 이루는 ‘렉쳐콘서트’, ‘공산성 학술회의’, ‘백제 공예체험’, ‘어린이 백제 스토리텔러’, ‘나는 백제유적 탐험가’ 등 풍성해진 프로그램들을 통해 백제의 역사를 다채로운 방법으로 만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역사적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보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세계유산축전을 통해 관광객들이 백제 역사의 시간을 제대로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30
-
백제문화제도 보고 농촌체험도 하고 ‘소풍가자 공주로’
백제문화제도 보고 농촌체험도 하고 ‘소풍가자 공주로’
[충청25시] 공주시는 제70회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 행사장에서 ‘소공소공 공주여행 농촌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공주시의 농촌체험 대표 브랜드인 ‘소공소공 공주여행’을 활용해 축제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 등을 운영 중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목공시계 만들기를 비롯해 나뭇잎 물감 찍기를 활용한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딸기 화분심기, 천연염색 체험, 병아리모양 비누만들기, 나만의 블랜딩 꽃·허브차, 테라리움 만들기, 나만의 수호신 진묘수만들기 체험 등이 상설 운영되면서 방문객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이밖에 공주시 체험농장 소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 부스와 공주농산물가공영농조합법인에서 운영하는 가공 상품 홍보·판매 ’고마농부의 시장‘, 귀농귀촌 상담, 우리꽃 야생화 전시 등 알찬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축제 기간 방문객들이 공주시 농촌체험을 즐기고 도농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또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