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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공유주택, 창업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나
공주시 청년공유주택, 창업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나
[충청25시] 공주시는 국무조정실이 주최하고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과 충청남도가 주최한 ‘2025 충남형 지역특화 청년센터 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지역 청년센터가 청년의 주체적인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의 특성과 청년 수요를 반영해 기획·추진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주시청년센터의 사업은 ‘DIT로 만드는 청년 비즈니스 커뮤니티 공간, 크래프트 빌라’로 국비 2천만원과 도비 1천만원 등 총 3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크래프트 빌라’는 올해 문을 연 공주시 청년공유주택 1층 공유 공간을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창업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해 청년공유주택의 기능을 한층 높이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DIT’ 방식으로 추진되며 참여 청년들이 공간 기획부터 시공까지 모든 과정에 함께 참여한다.
청년들이 단순한 이용자가 아닌 주체로서 공간을 직접 만들어 가는 경험을 통해 공간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청년들 간 협력과 자립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반의 청년 창업 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고 청년들이 상호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하는 데 큰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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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계룡면 어울림행복센터 준공.농촌 활력 도모
공주시, 계룡면 어울림행복센터 준공.농촌 활력 도모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3일 ‘계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을 열고 농촌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거점인 ‘어울림행복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계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촌 지역에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활성화를 이끄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397.5㎡ 규모의 어울림행복센터를 신축하고 기존 노인회관을 리모델링해 주요 서비스 공급 거점을 조성했다.
또한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스스로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와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으며 행사에 앞서 계룡면 풍물단의 터울림 공연이 열려 흥을 더했다.
최원철 시장은 “계룡면에는 이번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외에도 오는 2026년까지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 등이 예정되어 있다”며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울림행복센터가 지역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께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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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대 수영장’ 오는 9월부터 시민에게 개방
‘공주교대 수영장’ 오는 9월부터 시민에게 개방
[충청25시] 공주시는 공주교대와의 공동 노력으로 시민들의 오랜 바램이었던 공주교육대학교 수영장을 개방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공주시와 공주교대는 교육부가 시행하는 지역혁신사업 공모에 함께 참여해 지난 6월 최종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그동안 풀지 못했던 행·재정적 문제를 모두 해결하고 수영장 개방이 가능하게 됐다.
공주교대는 오는 9월 1일 개방을 목표로 수영장 시설을 보강하고 운영 인력을 채용하고 있으며 하루 400명의 시민이 주 6일 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프로그램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7월 15일까지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수영장 운영 시간, 휴무일 추가 개설 강좌 등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공주시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현안을 지역 대학과 협력해 해결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주시와 대학이 함께 활력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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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도란도란 갤러리 조성 전시회’ 열어
공주시, ‘도란도란 갤러리 조성 전시회’ 열어
[충청25시] 공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기획한 ‘도란도란 갤러리 조성 전시회’를 지난 3일 공주시 여성회관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양성평등기금 공모 사업이자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시민참여단이 직접 기획하고 꾸몄다.
가족, 여성,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주제로 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성인지 감수성과 사회적 배려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전시는 공주시가 지향하는 ‘모두가 안전하고 평등한 도시’라는 여성친화도시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란도란 갤러리’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소통형 전시 공간으로 여성회관 1층 조성됐으며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시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시민참여단원들이 지난 6주 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모여 직접 정성을 들여 완성한 총 102점의 그림이 전시되어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본 지역사회와 일상 속 성평등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도란도란 갤러리’ 전시는 여성회관 1층에 상시 운영되며 공주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은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전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여성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뜻깊은 기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시선과 목소리를 담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참여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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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페이’ 충전한도 상향…지역경제 활성화에 탄력
공주시, ‘공주페이’ 충전한도 상향…지역경제 활성화에 탄력
[충청25시] 공주시는 충청남도 최초의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인 ‘공주페이’의 충전한도를 7월 1일부터 상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5년 정부 추경을 통해 총 1조 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이 확보된 데 따른 것으로 공주시는 국비 추가 지원에 발맞춰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충전한도 상향을 결정했다.
새롭게 적용되는 운영계획에 따르면, 공주페이는 기본적으로 월 100만원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결제 금액의 10% 캐시백을 지급해 월 최대 10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충전 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캐시백도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돼 시민들의 실질적인 소비 혜택도 이어질 전망이다.
공주페이는 지난해부터 상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25년 6월 기준 누적 가입자는 약 4만 8천여명에 달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공주페이 고객 할인 지원에만 시비 25억 8천만원을 투입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번 충전한도 확대는 행정안전부가 최근 개정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에 따른 것으로 시는 향후 공주페이 앱과 시청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페이는 지역상권을 살리는 착한 소비의 대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충전한도 상향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과 소상공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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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성인여성 비만예방 건강교실 참여자 모집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시민의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 증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성인 여성 비만 예방 관리 고 고 고 2기 건강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관내 헬스센터와 연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근력 운동 및 영양 관리를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오는 8월 12일부터 10월 23일까지 주 2회, 총 30회로 운영되며 이 중 20회는 운동 프로그램, 10회는 영양 교육으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은 7월 7일부터 18일까지 공주시 보건소 2층 운동처방실을 방문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여성으로 접수 당일 체질량지수 25kg/㎡ 이상이거나 허리둘레가 85cm 이상인 경우 우선 선발된다.
프로그램 시작 전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체성분 분석과 건강 행동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신체 활동량과 식습관을 분석해 개인별 맞춤 운동 처방 및 올바른 식단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인 여성 비만 예방 관리 건강교실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보건소 건강관리과 운동처방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교실이 시민 여러분께 적정 체중을 관리하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신체 활동 증진과 영양 균형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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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안심식당’ 지정 확대 추진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시민들의 위생 의식에 부응하고 외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안심식당’ 지정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반찬을 덜어 먹을 수 있도록 집게와 젓가락을 별도로 제공하고 개인 반찬 접시 사용, 위생적인 수저 관리, 조리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등 위생 지침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총 325곳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했으며 하반기에는 36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스티커와 위생용품을 제공하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노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지정 업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사후 점검을 실시해 위생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지정 기준에 미달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 취소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미자 보건정책과장은 “안심식당은 시민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외식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많은 음식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외식 문화 전반의 위생 수준이 한층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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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교육농장 이끌 전문 인재 육성 앞장
공주시, 농촌교육농장 이끌 전문 인재 육성 앞장
[충청25시] 공주시는 농촌체험 및 치유농업 콘텐츠의 내실화를 위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농촌교육농장 전문 교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주시 관내 체험농장 운영자 약 20명을 대상으로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기초과정 2회, 심화과정 2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요건에 부합하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수료한 농장 운영자에게는 ‘2025년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향후 공주시의 농촌체험 및 치유농업 운영 품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업인이 단순히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교육적 기능과 안전관리 능력을 갖추고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전문 농촌체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내용은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기획, 체험활동 설계, 안전관리 매뉴얼 작성, 품질인증 절차 이해, 치유농업 도입 방안 등 현장 중심의 실무로 구성됐다.
한 교육생은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배울 수 있어 실제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해 품질인증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의 역량을 키워 농촌체험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체험농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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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 여름밤, 제민천이 축제의 물결로 물든다
공주시의 여름밤, 제민천이 축제의 물결로 물든다
[충청25시] 공주시는 오는 7월 5일 오후 5시부터 제민천과 감영길, 역사문화광장 일원에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려줄 3가지 야간축제, ‘공주페스티벌’, ‘제민천 밤페스타’, ‘제민천 밤밤페스타’를 다채롭게 펼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주시가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각각 독창적인 콘셉트를 지닌 3개의 축제가 동시에 진행되며 제민천 일대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감영길에서는 ‘2025 공주페스티벌’ 이 열린다.
이 축제는 ‘계절별 공주’를 주제로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상설 야간관광 콘텐츠이며 이번 여름 프로그램은 ‘휘란 공주’를 콘셉트로 ‘빛처럼 퍼지는 여름밤의 너울’ 이라는 주제를 공주만의 감성으로 풀어낸다.
행사 당일에는 ‘공주’ 콘셉트의 화려한 야간 퍼레이드를 비롯해 손장수 장터, 손톱꾸미기 체험, 공주 비즈팔찌 만들기, 물놀이 퍼포먼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민천 교촌교에서 반죽교 사이 구간에서는 ‘제민천 밤페스타’ 가 열린다.
이 행사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문화관광 축제로 제민천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도심형 술잔치와 지역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된다.
도심 하천과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색적인 분위기의 축제는 젊은층은 물론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도 색다른 야간관광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시간, 제민천 반죽교에서 대통교 구간과 역사문화광장에서는 ‘제민천 밤밤페스타’ 가 열린다.
이 축제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협의체 공동 프로그램의 하나로 전국 10개 도시가 참여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와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야간관광 협의체에는 공주를 비롯해 부산, 인천, 대전, 전주, 여수, 강릉, 진주, 통영, 성주 등 총 10개 도시가 포함돼 있으며 각 도시의 개성 있는 야간 콘텐츠가 제민천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역사문화광장에서는 ‘무소음 디제잉 잔치’ 가 열려 색다른 음악 축제의 매력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무선 이어폰을 착용한 채 소리 없이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춤추며 즐길 수 있으며 이색 체험 프로그램으로서 젊은층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행사는 공주시가 지향하는 ‘야간관광 중심도시’ 브랜드에 걸맞은 대표 콘텐츠로 제민천 일대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여름밤 축제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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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강좌 열어
공주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강좌 열어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일 공주 기적의도서관에서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 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의학회가 주최하고 공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했으며 학부모와 관련 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에는 삼성마음그린정신건강의학과 최정미 원장이 연사로 나서 1강 ‘디지털 세상에 들어선 아이들’, 2강 ‘흔들리는 아이들’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강좌를 통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녀의 뇌 발달을 돕고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올바른 기준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순려 질병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정신 발달을 돕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 관련 문의나 상담은 공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