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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 확대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2025년부터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학자금, 취업, 창업, 주거 마련 등에 소요되는 초기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하면 공주시에서 1:2로 매칭해 월 최대 10만원까지 적립해 주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
올해 가입 대상은 만 0~17세 중 기초생활수급 가정 아동, 아동복지시설 보호 아동, 가정위탁 보호 아동, 장애인거주시설 아동, 소년소녀가정 아동이었으나, 2025년부터는 차상위계층 아동과 한부모 가정 아동도 가입할 수 있게 된다.
2024년 11월 현재 360여명의 아동이 정부 매칭금을 지원받고 있으며 2025년 가입 대상 확대로 120여명의 아동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관련 예산도 올해 4억 9000만원에서 내년 6억 3000만원으로 증액될 예정이다.
시는 더 많은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디딤씨앗통장의 본인 적립금을 납부하지 못하는 아동들을 관내 기업체와 직능 단체, 개인 후원자와 지속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디딤씨앗통장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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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보조금 눈먼 돈 유구농협 융복합사업 엉망
충남 공주 유구농협 로컬푸드 사업장 전경(사진=충청25시DB)
[충청25시]공주시에서 농협에 지원한 지역혁신모델구축 융복합사업이 시의 관리태만으로 눈먼 돈이 돼가면서 시민의 혈세만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일부사업비를 회수해야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공주시 유구농협은 지난 2016년에 지역혁신모델구축 융복합 사업으로 세부사업계획서를 제출 국비. 도비. 시비. 48억원과 자부담 18억원 총 합계 60억원을 들여 유구로컬푸드시스템과 가공공장 등 융복합 사업을 지원받아 사업을 시작했다.
유구농협이 제출한 계획서에는 로컬푸 드레스토랑 사업으로 7억2,500만원을 지원받아 2018년 초 뷔페식당을 오픈 했으나 적자를 면치 못해 2019년 8월경 한식도시락, 직원식당으로 운영하다 2020년 초 하나로마트의 수산코너에 월 70만원에 횟집으로 임대해 1년 정도 운영하였으나 2021년 초에 폐업을 하고 3년이 지나도록 문을 닫아놓은 상태로 방치하고 있다.
농협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해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직거래하고 남은 농산물로 로컬푸드 레스토랑사업을 한다고 사업계획서에 명시했으나 식당을 운영해보니 적자라며 문을 닫아놓고 방치하고 있으나 시는 이를 제대로 관리를 하지 못하고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시민 A모씨는 “국가보조금은 눈먼 돈이라 먼저 보는 것이 임자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며 “이는 시에서 보조금사후관리에 손을 놓고 있는 것이라며 철저히 조사해 사업계획서와 맞지 않으면 보조금을 회수해야한다”고 꼬집었다.
또 다른 시민 B모씨는 “애초에 타당성 있는 사업계획서로 사업을 해야지 말도 안 되는 계획서로 사업비를 보조받다보니 이러한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사업계획서를 제대로 검토하지 않은 심사위원 부터 퇴출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구농협 관계자는 “사업을 하다 보니 어려움이 있었고 이를 잘 운영하려고 머리를 짜고 있는 중이라며 이달 중 농가주부모임에서 무료급식소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관계자는 “농촌 융복합사업으로 사업비를 보조 받은지 8년이 지난 시점에서 관리를 제대로 못한 것도 있지만 업체의 의지가 중요하다며 철저히 조사해 법적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조금교부결정서의 교부조건에 보조금과 관련된 제반 규정에 위반되는 사실이 발견된 때나 보조사업자가 다른 용도에 사용하거나 보조금 교부 목적과 보조사업의 내용 또는 조건 및 관계법령에 위반하였을 때에는 시정을 명하거나 현지 조사를 할 수 있으며, 보조금의 결의 전액 또는 일부를 취소하고 취소된 부분에 대한 반환을 명령할 수 있다.
2024-12-11
공주시 유구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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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공주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0일 충남통일관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와 공주시남북하나봉사단이 주관한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는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실향민 가족, 자유총연맹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600kg 가량의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북한이탈주민과 웅진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김장 재료비는 충남하나센터에서 일부 지원했다.
이번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들은 2010년대 초부터 남북하나봉사단을 결성하고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올해 5월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금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국수 봉사를 했고 9월에는 추석을 맞아 지역민 초청 국수 봉사를, 10월에는 신관주공6단지에서 국수 나눔 봉사를 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최원철 시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보람 있는 행사였다 공주시에서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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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랑의 땔감’ 60톤 취약계층에 나눔
공주시, ‘사랑의 땔감’ 60톤 취약계층에 나눔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0일 금학동 생태공원 주차장에서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조합과 임업후계자협회, 원목협회, 양묘협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100여명의 참여자가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가구당 2톤씩, 총 60톤의 땔감을 직접 대상자의 집까지 전달했다.
지원 대상 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를 우선순위로 두고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읍면동별로 추천받아 선정했다.
땔감은 숲 가꾸기,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을 통해 남은 부산물과 원목협회에서 기증한 나무를 장작으로 손질한 것으로 시는 산림 부산물을 재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산사태나 산불확산을 방지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땔감을 지원받은 주민은 “땔감을 사용하기 좋게 손질해 주고 직접 운반까지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산림 내 인화물질을 감소시켜 산불을 예방하고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공주는 전체 면적의 70%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산림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산림 바이오매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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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행복정원’ 개소…어울림 소통공간 마련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행복정원’ 개소…어울림 소통공간 마련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0일 시민들의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조성한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행복정원 개소식을 열고 이를 일반에 개방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주민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이용객과 지역민의 요구를 반영, 새 시책 사업으로 시비 1억원을 들여 행복정원의 기능을 보강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댄스 스포츠, 서예야 놀자, 디톡스 요가, 우리 춤 체조, 붓글씨 명필반 등 수강생들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마련됐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도 열렸다.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28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780여명의 수강생과 헬스장, 구내식당, 나눔방 등 다양한 시설을 남녀노소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하고 있다.
‘행복정원’ 이라는 명칭은 복지관 이용자와 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투표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복지관 공유 공간을 확대해 지역 주민 주도의 지역 알리기, 이웃 만나기 활동, 원예 치료 프로그램, 수강생 전시 공간, 나눔 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분기별 운영위원회와 주민 동아리 간담회를 통해 발전 방향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행복정원이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행복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복지관이 주민들의 욕구를 중심으로 변화를 찾아가며 계속해서 노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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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청년친화도시로 도약
공주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청년친화도시로 도약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공주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왔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강관식 부시장을 비롯해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청년네트워크 임원 등 20명이 참석했으며 보고 후에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청년이 만들어가는 청년 행복 도시 공주’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공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기본계획은 △1단계 ‘청년 자생 기반 마련’ △2단계 ‘청년 생활 안정’ △최종단계 ‘청년 친화 도시로의 변모’를 목표로 설정하고 5대 분야 52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 사업 등 기존 과제 33개 항목에 더해 청년 인턴 지원, 청년 통계 생산, 청년의 달 운영, 결혼장려금 지원, 청년 자립 교육 등 19개 과제가 신규·보완 과제로 추가됐다.
또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방향도 제시됐다.
공주시는 청년정책 행정체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청년센터, 청년정책위원회, 청년네트워크, 관내 유관 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축해 궁극적으로 청년 친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올해 안에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완료하고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기본계획 포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청년층이 직면한 다양한 실태를 분석하고 공주시만의 특색을 반영한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추진해 청년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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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공주 문화도시 성과공유회 성료
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공주 문화도시 성과공유회 성료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2월 9일 아트센터고마에서 2024 공주 문화도시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공주 문화도시 성과공유회는 3년 차 법정문화도시사업을 진행하며 2024년 한 해간 진행되었던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들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추후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연대와 지역문화 활성화의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공주시민, 공주시 및 의회, 중간지원조직 및 문화도시 협력 기관 관계자, 재단 직원 등 총 11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2024년도의 문화도시 현장을 통해 진행되었던 다양한 성과 자료 및 결과물들이 전시되어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선보였으며 이와 함께 공식행사로 문화도시 참여자와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발표회 자리가 동시에 진행됐다.
발표회의 1부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나태주 시인과 이종국 국립공주병원장의 “문화로 행복한 삶”에 대한 주제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고 이후 최창석 위원장의 “미래유산도시 공주의 조성과정 및 미래유산 선정”에 관한 기조발제와 김진용 대표의 “지역에서의 청년 자립 및 활동”에 대한 사례 발제가 이어졌다.
2부는 2024년도 진행되었던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 가운데 14개의 사업에 대한 참여자 및 관계자들의 성과 발제를 진행했다.
“문화 시스템 구축”, “문화 상생”, “문화산업화”의 3개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구성된 다양한 사업들의 사례 공유를 통해 문화로 변화하는 공주시의 가치와 발전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함께 편안한 자리에서 함께 논의하며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다양한 의견과 공주시의 문화도시로서 발전 방향에 대한 의미 있는 시간이 저녁까지 계속됐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문화를 통한 공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에 행복이 넘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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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중학생 국외 현장체험학습 성과보고회 개최
공주시, 중학생 국외 현장체험학습 성과보고회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9일 공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중학생 국외 현장체험학습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학생들이 국제적인 안목을 넓히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공주시의 무상 교육 정책 일환으로 진행된 중학생 국외 현장체험학습의 성과를 교육 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청소년기에 다양한 국내외 역사문화체험을 통해 국제적 사고를 함양하고 보편적 교육 복지를 확대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15개 중학교 3학년 학생 750명을 대상으로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1인당 130만원 범위에서 지원했다.
성과보고회에는 학생과 학부모 대표, 학교장, 교사 등 30여명이 참석해 운영 성과를 보고하고 학생들의 체험 사례를 공유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국외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기회를 통해 공주시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신규 사업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중학생 국제교류 해외 영어캠프를 지원할 계획이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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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속 가능한 양봉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속 가능한 양봉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서부발전, ㈜셀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주시의 특산품인 밤꿀의 생산과 판로 확대, 밀원수인 밤나무의 생육환경 개선을 목표로 민·관·공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양봉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양봉 농가의 꿀 등급제 참여 확대와 공주시 밤꿀의 생산 및 소비 확대, 밤나무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서부발전과 ㈜셀바이오는 밤나무 생육환경에 적합한 토양 분석 및 검사를 시행하고 석탄 폐기물인 불용석탄을 재활용해 자체 개발한 토양개량제를 공주 밤나무 농가 250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협약 주체별 협력 사항 이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임업 발전과 임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양봉업의 발전과 산림내 생육환경 개선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도 앞장서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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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조직문화 개선 위한 제1기 혁신모임 운영 성료
공주시, 조직문화 개선 위한 제1기 혁신모임 운영 성료
[충청25시] 공주시는 혁신 시책 발굴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 6월 발족한 제1기 혁신모임의 올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6급 이하 직원 24명으로 구성된 공주시 제1기 혁신모임은 그동안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워크숍 등을 통해 역량을 배양하고 ‘편안한 공주시 조직문화 만들기’를 위한 제안서를 작성해 전 직원에게 배포하는 등 조직문화 개선에 힘썼다.
특히 지난 11월 25일 혁신주니어보드 시책 제안 보고회와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된 워크숍을 통해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혁신주니어보드는 시책 제안 보고회에서 △팀장 역할 강화 △스마트워크 활성화 △업무 효율성 증대 등 조직문화 개선과 시정 발전을 위한 총 12개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시는 해당 시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해 점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근무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워케이션을 혁신주니어보드와 공주시 워케이션 사업 관련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워케이션을 통해 시는 업무와 힐링을 동시에 추구하는 혁신적인 일하는 방식을 시도하고 공주시 워케이션 사업 활성화 전략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앞으로 기수별 혁신주니어보드를 구성해 공직자들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제1기 혁신모임이 다양한 혁신적 활동을 통해 활발히 운영된 것을 보며 공직사회 내 다양한 세대와 직급이 공존하는 조직문화가 더욱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문화 개선뿐만 아니라, 창의성이 넘치는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시책으로 실현되고 혁신적인 업무 방식이 시도되는 등 의미 있는 활동이 적극 추진됐다 앞으로도 공직사회에 활력 넘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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