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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과·배 개화기 적기방제로 과수화상병 완벽 차단
공주시, 사과·배 개화기 적기방제로 과수화상병 완벽 차단
[충청25시] 공주시는 사과와 배의 꽃이 본격적으로 피는 시기를 앞두고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한 개화기 적기 방제를 각 재배 농가에 당부했다.
시는 올해 사과 및 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예찰을 실시한 결과 지난해보다 개화 시기가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병해 발생 우려가 높은 시기를 사전에 안내하고 효율적인 방제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한 적정 시기로는 사과의 경우 개화기 1차 방제는 4월 14~19일 2차 방제는 4월 19~24일로 예측하고 있으며 배 개화기 1차 방제는 4월 11~16일 2차 방제는 4월 16~21일로 예측했다.
시는 각 농장별 개화 시기가 상이할 수 있으므로 각 농장의 개화 상태를 확인해 과수원 꽃이 절반 정도 피었을 때 1차 약제를 살포하고 5일에서 7일 후 2차 약제를 살포할 것을 권장했다.
박성진 기술보급과장은 “사과·배 재배농가에서는 ‘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 앱을 통해 꽃 감염 위험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방제를 적기에 실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사전 차단을 위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방제 약제 3종 총 2,088개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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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메타버스 플랫폼 ‘공주월드’ 오픈이벤트 실시
공주시, 메타버스 플랫폼 ‘공주월드’ 오픈이벤트 실시
[충청25시] 공주시는 비대면 소통 채널인 메타버스 플랫폼 ‘공주월드’ 구축을 완료하고 개통을 기념하는 오픈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사업은 ‘메타버스 구축 및 활용방안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공주’ 사업계획을 수립한 후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추진해 완료한 사업이다.
‘공주월드’는 23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온누리공주시스템’과 연동되어 온누리공주시민으로 등록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싸이월드 감성의 마이룸 콘텐츠 △시정홍보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관광지 메타버스 △5도2촌마을 소개 및 체험 콘텐츠 △메타버스 아카데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포함한 다양한 유적지와 함께 석장리 구석기 축제, 백제문화제 등 공주시의 고유한 지역축제를 가상공간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이와 같은 시도는 지역의 정체성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메타버스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선도하고 지방 소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주월드’ 개통을 기념한 오픈 이벤트는 4월 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공주월드를 방문해 응원 댓글을 남긴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염성분 홍보미디어실장은 “메타버스 ‘공주월드’는 가상공간에서 공주를 실제로 방문한 듯한 생생한 체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라며 “알밤 재배 게임을 통해 쌓은 마일리지를 ‘고맛나루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도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누리공주시민 제도는 전국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온누리공주시민으로 등록하면, 주민등록 이전 없이도 시민 자격을 인정받아 △온누리공주 가맹점 할인 혜택 △백제문화여행 참여 △시정 및 관광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도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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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에서 피어나는 창의력 공주기적의도서관 상반기 메이커 열전
손끝에서 피어나는 창의력 공주기적의도서관 상반기 메이커 열전
[충청25시] 공주시는 지역 내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4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공주기적의도서관 내 ‘밤톨이상상제작소’에서 상반기 메이커 프로그램 ‘꼼지락 꿈지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만들기 활동 확대를 위해 메이커 교육 전문기관인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생활과학교육지원센터에 위탁해 운영된다.
‘그린도서관’ 운영 기반을 살린 생태·환경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8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유아를 위한 ‘놀이와 함께하는 컴퓨터 생각놀이터’,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동물 로봇 만들기’, ‘컴퓨터 놀이 창작’ 등 연령별 맞춤 활동이 운영된다.
특히 ‘식물 탐험대’, ‘지구야 사랑해’ 등 생태와 환경을 주제로 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성인을 위한 ‘그림 따라 만들기’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희망하는 프로그램명과 연락처를 입력해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생활과학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명 평생학습과장은 “만들기 공간은 단순한 손재주 활동을 넘어, 창의력과 미래를 함께 꿈꾸는 자리이다 공주시민 모두가 도서관에서 즐겁고 유익한 배움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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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평생학습관 6월 개관… 차별화된 학습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평생학습관 6월 개관… 차별화된 학습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공주시는 오는 6월 말 개관 예정인 행복누림 내 평생학습관에서 시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차별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6월 27일 개관하는 공주시 평생학습관은 지역 곳곳에서 분산 운영되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한곳에 집약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의당종합사회복지관 등 기존 교육기관과 중복되지 않는 독창적이고 특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운영 예정인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중년 모델 워킹 클래스 △공주 밤과 함께하는 ‘밤맛’ 있는 쿠킹 △인공지능 탐험 : 미래를 여는 지식 △영상 촬영법 △쇼츠 창작 캠프 △스토리텔링 공주 동화 연구가 등이 있다.
시는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지역 특화형 교육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이 공주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다양한 워크숍과 세미나, 지역 행사 등을 함께 진행하고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해 자발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안명 평생학습과장은 “공주시 평생학습관은 기존 기관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돕는 열린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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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립테니스장 개선사업 준공식 개최
공주시, 시립테니스장 개선사업 준공식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5일 공주 시립테니스장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주시 관계자와 테니스협회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전천후 체육시설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시는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기존 실내 경기장 6면과 야외 경기장 3면에 더해 야외 경기장 3면에 비가림 덮개를 추가로 설치하고 1면을 새로 조성해 총 10면의 실내 테니스장을 마련했다.
또한 관리동도 새롭게 단장해 더욱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공주 시립테니스장은 앞으로 전국 규모의 테니스 대회와 각종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찾고 싶은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전천후 테니스장을 마련하게 되어 동호인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 기반시설을 꾸준히 정비하고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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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드론 실증도시답게 산불감시도 ‘드론’ 활용
공주시, 드론 실증도시답게 산불감시도 ‘드론’ 활용
[충청25시] 공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르면서 산불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청명과 한식일을 맞아 드론을 활용한 특별 감시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봄철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신속하게 고위험 지역에 접근해 산불 징후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드론을 활용한 감시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청명과 한식을 맞아 산불 위협이 높았던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공주시 스마트정보과 및 드론 동호회, 용역업체 등에서 총 5대의 드론을 투입해 순찰 활동을 벌였다.
산불 감시는 유구읍, 신풍면, 우성면, 이인면, 계룡면, 반포면 등 공주시 전역에서 진행됐다.
드론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으로 산불 발생 여부를 감시했으며 스피커 드론을 이용한 음성 캠페인을 통해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이번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 시스템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업을 강화해 보다 체계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연섭 스마트정보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 운영이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공주시의 드론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드론 기반 스마트 물류 및 공공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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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 경영지원 본격 추진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농촌 지역의 소득 증대와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16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경영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
이번 지원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무장 활동비 △체험객 안전을 위한 보험 가입 △운영 주체 역량 강화 교육 등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항목들로 구성됐다.
특히 행정 업무와 체험 프로그램 관리 등을 담당하는 사무장에게 활동비를 지원함으로써 마을 운영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마을 단위 보험 가입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능력, 고객 응대 요령, 지역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 개발 등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해 마을 운영자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4개 마을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해 약 8억원의 매출과 7만 7천여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신규 2개 마을이 추가되면서 총 16개 마을이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농촌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핵심 거점”이라며 “농촌이 가진 고유의 가치와 매력을 관광 자원화해 도시민에게는 특별한 체험을, 주민에게는 소득과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주요 관광 자원과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연계하고 온라인 예약 시스템 확대 및 여행사 협업을 통한 마케팅 강화 등 다각적인 전략을 통해 농촌 관광 활성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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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시행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오는 6월 13일까지 ‘2026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공주시민뿐만 아니라 관내 사업체 및 비영리 법인·단체, 영업소의 대표자 또는 임직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공주시 누리집, 전자우편, 방문, 우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공주시청 자치행정과에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공주시에서도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주민e참여 시스템’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제안서를 접수할 수 있다.
공모 대상 사업은 공익적 성격을 가진 주민 생활 밀착형 단년도 사업으로 법정 경비나 특정 단체 지원, 현행 법령에 위배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아울러 공주시는 주민들의 원활한 제안서 작성을 돕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소통창구’를 상시 운영하며 제안 내용에 대한 상담 및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는 중요한 제도”며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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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 생산·유통 농산물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
공주시, 지역 생산·유통 농산물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
[충청25시] 공주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 검사를 180건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주요 생산지와 로컬푸드 유통망에서 농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 생산 단계에서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과 유통 과정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신속히 회수 조치되며 시중 유통이 즉시 차단된다.
또한, 농약 허용 기준 강화 제도에 맞춰 공주시 농산물이 더욱 안전하게 생산될 수 있도록 적절한 농약 선택과 올바른 사용 방법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더욱 강화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공주형 농산물 브랜드의 가치를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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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이·통장연합회, 안동시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탁
공주시 이·통장연합회, 안동시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탁
[충청25시] 전국 이·통장연합회 공주시지회는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안동시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영남 지역 산불로 인해 수많은 주민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주시 이·통장연합회가 자매도시 안동시와의 연대와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됐다.
이국현 지회장은 “공주시 이·통장이 모은 정성이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시 이·통장연합회는 공주시 16개 읍면동 이·통장 협의회장들이 모여 지역 문제 해결과 주민 복지를 위해 협력하는 단체로 평소에도 재난·재해 대응, 취약계층 지원, 마을 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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