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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웰빙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 수료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웰빙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 수료
[충청연합뉴스]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20일 직업교육훈련 ‘웰빙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여성가족부 전액 국비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웰빙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은 총 176시간의 직무소양, 취업대비, 현장실습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으로 단체급식 조리 전문가 20명을 배출했다.
박성룡 센터장은 “분야별 맞춤식단 메뉴의 조리 실습과 한식 조리사 등 전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 수료생에 대해 맞춤형 취업 알선과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함께 해 주신 수료생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구인·구직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교육과정을 지속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문 상담사의 체계적 취업 지원과 품격 높은 직업교육훈련 과정,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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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우수기관 선정
아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우수기관 선정
[충청연합뉴스] 아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20일 서울 로얄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성과대회’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선정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수상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을 특화한 지역 보건의료기관으로 이번 수상은 전국 지자체 대상 2023년도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운영 사례를 기반으로 선정됐다.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그동안 △통합건강관리 △연령대별 건강 운동 교실 △주민건강 자조모임 등을 운영해 왔다.
또한 △어린이건강체험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온앤오프 예비맘 건강교실 등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건강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수상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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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민·관·학 합동 교통안전 및 청렴 캠페인 펼쳐
아산시, 민·관·학 합동 교통안전 및 청렴 캠페인 펼쳐
[충청연합뉴스] 아산시가 20일 모종동에 있는 온양동신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시녹색어머니회 및 초등학교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팸플릿과 연필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교통안전의 중요성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교통안전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운전자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과속 근절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 등을 집중 홍보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서는 청렴 포토존을 활용해 청렴의식을 고취하는 청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준상 교통행정과장은 “단단한 민·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조성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실천하는 청렴 문화가 확산하도록 청렴 캠페인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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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무더운 여름 도서관으로 바캉스 떠나요~
당진시, 무더운 여름 도서관으로 바캉스 떠나요~
[충청연합뉴스] 당진시가 무더위를 피해 북캉스를 추천했다.
시립도서관은 ‘2024년 여름특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난 18일부터 배움나루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초등생부터 성인까지 △신나는 보드게임 세상 △fun fun 영어놀이터 △재미있는 일기 쓰기 △책 속 좋은 글귀 캘리그라피 △그림책에 빠진 전래놀이 △인물로 알아보는 고려, 조선 △도서관에서 시작하는 연필 드로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중앙도서관은 지난 2월 ‘와글와글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을 개관해 매달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심야도서관‘불독’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12시까지 개인 및 가족 단위로 신청해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는 도서관 속 영화관을 운영해 다양한 상영작을 만나볼 수 있다.
상영작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당진시는 특별한 도서관 두 곳도 추천했다.
먼저 시의회 도서관은 높은 층고와 탁트인 전망을 갖추고 있으며 자연 채광으로 독서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아이들을 위한 장서를 다량 보유하고 있으며 회기 중에는 방청도 가능하다.
두 번째는 삼선산수목원에 있는 무인 운영 숲속작은도서관이다.
자연테마 도서 등 장서 1,000여 권이 비치되어 있으며 공원 산책로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편안하게 이용 가능하다.
도서관 옆에는 느린우체통이 있어 느림의 미학도 느껴볼 수 있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들은 도서대출 택배서비스‘맘편한 도서관’을 이용하면 임산부는 1인 10권 30일간 택배 서비스로 책을 대여할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들도‘어르신 도서대출 택배서비스’를 이용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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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한방장수마을‘건강 나들이’운영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연합뉴스] 당진시보건소는 20일 제15호 한방장수마을로 선정된 송악읍 방계리 주민들을 대상으로‘건강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건강 나들이’는 야외 활동을 통해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생활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장려해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만든 힐링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40여명은 청남대를 방문해 둘러보고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태환 방계리 이장은“어르신들이 꼭 한번 가보고 싶어 하던 곳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방문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무더위에도 주민 모두가 밝은 웃음을 짓게 행사를 준비한 직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이번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바깥 외출이 어려운 마을 어르신들이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였다 하반기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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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로림만 전경 ‘한눈에’ 팔봉산 정상 안전데크 전면 개방
서산시, 가로림만 전경 ‘한눈에’ 팔봉산 정상 안전데크 전면 개방
[충청연합뉴스] 충남 서산시 팔봉산 정상에서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이자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가로림만을 한눈에 담을 수 있게 됐다.
시는 1억 2천여만원을 투입해 해발 361.5m의 팔봉산 3봉 정상부에 안전데크를 설치하고 22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서산의 명산으로 손꼽히는 팔봉산은 1봉에서 8봉까지 이어지는 수려한 숲길을 갖췄으며 웅장한 경관을 연출하는 암석질로 이뤄진 1봉과 3봉에서 가로림만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시는 이러한 팔봉산의 등산객 왕래가 이어짐에 따라, 증가하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데크 설치를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해 올해 6월 18일 완료했다.
설치가 완료된 안전데크는 24.5㎡ 규모의 공간과 계단, 안전을 위한 난간을 갖춰 산 정상의 높은 시야로 안전하게 가로림만을 내려다볼 수 있게 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안전데크 설치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매년 사랑을 받은 팔봉산이 등산객에게 수려한 숲길과 가로림만의 경관을 더욱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팔봉산을 오르는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하반기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을 도모하기 위해 팔봉산 2봉과 3봉을 잇는 구간의 노후된 난간과 계단을 교체할 방침이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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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어르신 건강 지킴이 ‘농촌 왕진버스’ 운영
서산시, 어르신 건강 지킴이 ‘농촌 왕진버스’ 운영
[충청연합뉴스] 충남 서산시는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양한방 진료, 구강검사, 검안, 돋보기 지원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농촌 왕진버스에 9천6백만원을 투입하며 올해까지 800명 이상의 시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올해 첫 농촌 왕진버스는 20일 운산면으로 시작했으며 대전대 한방병원 의료진 20여명이 운산면을 방문해 고령 농업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날 운산면을 방문해 첫 사업을 시작한 농촌 왕진버스의 모습을 둘러보고 의료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의 안부를 챙겼다.
시는 농업중앙회를 비롯한 지역농협 4개소와 협력해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대산읍, 인지면, 팔봉면, 지곡면, 성연면 등에서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농촌의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서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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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 창업 및 컨설팅 직무교육 성황리에 마쳐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연합뉴스]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가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21일 성황리에 마쳤다.
새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청운대 김재호 교수를 초빙해 ‘창업&컨설팅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창업과 기업가 정신, 창업 컨설팅 등 창업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통해 참여주민들은 창업의 기초 개념부터 실질적인 창업 과정과 전략, 자활 창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까지 다양한 내용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특히 김재호 교수는 기업가 정신의 중요성과 창업 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해 창업을 꿈꾸는 참여주민들에게 큰 영감을 줬다.
또한 교육 후반에는 창업 컨설팅의 실질적인 적용 방법에 대해 조언하며 참여자들의 창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윤명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주민들의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활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자활·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는 2003년 설립 이래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며 시장진입형 사업단과 사회서비스형 사업단등을 운영해 지역사회 내 여러 기관들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활·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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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실천하세요
홍성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실천하세요
[충청연합뉴스] 심뇌혈관질환이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0개 중 4개에 해당될 정도로 사망과 질병 부담이 높은 가운데, 홍성군보건소가 9대 생활수칙을 권고하며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성군보건소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이란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을 모두 포함하는 질환으로 2022년 기준 고혈압 4.3조원, 당뇨병 3조원 등 진료비가 전체의 7.1%를 차지하며 사회경제적 부담이 크다.
또한 코로나19 중증화 위험 증가 등 감염병 대유행 시에도 공중보건 위험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군은 △금연 △절주 △균형 있는 식단 △규칙적 운동 △적정 체중 유지 △스트레스 관리 △정기 검진 △환자 적절 치료 △응급증상 인지 등 9대 생활수칙을 강조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이후 악화된 생활습관으로 젊은 층 비만, 고혈압, 당뇨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주민들이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심과 실천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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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읍성 원도심에 청년 창업가 ‘둥지’ 마련
홍성군, 홍주읍성 원도심에 청년 창업가 ‘둥지’ 마련
[충청연합뉴스] 홍성군의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이 1년간 준비단계를 거쳐 오는 8월부터 홍주읍성 인근 원도심 ‘홍고통’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군은 2023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되어 혁신적인 로컬 창업가와 브랜드가 모인 ‘로컬 스타트업 빌리지’를 표방하고 있다.
홍성군 청년마을을 통해 지난해 130여명의 외지 청년이 홍성에 2박 이상 체류했고 그 중 12개 팀이 홍성의 자원을 활용한 창업 실험에 나섰다.
그 결과, 현재까지 5명의 청년이 홍성에 정착했으며 7개 팀이 홍성 로컬창업에 성공했다.
홍성 유기농 콩으로 ‘낫토’를 만드는 청년, 홍성 한돈 비선호 부위를 활용한 다양한 맛의 ‘수제 소세지’를 개발·판매하는 청년, 로컬브랜드 및 농가 브랜딩·마케팅을 주도하는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팀이 홍성의 자원과 트렌드를 활용한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청년창업팀이 홍성읍 원도심으로 진출하게 된 이유는 지역에 살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고자 하는 독창성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이에 군에서는 청년들의 니즈를 홍주읍성 인근의 대표적 원도심 ‘홍고통’과 연결했다.
저녁에도 불을 환히 피울 한돈 소세지 펍, 예술가들이 하나둘 모여들 독립서점과 살롱, 홍성의 향과 정취가 담긴 상품의 쇼룸, 팝업스토어 공유라운지 등 7개의 창업팀이 홍고통에 둥지를 틀고 매월 주민들을 위해 활발한 브랜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청년들의 도전으로 원도심이 활기를 되찾고 나아가 젊고 새로운 홍성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정주여건 개선, 창업공간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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