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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베라, 본사 이전 기념 천안시복지재단 등에 21억 상당 물품 후원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연합뉴스] ㈜유니베라는 천안으로 본사 이전을 기념해 21일 21억원 상당의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7종 4만1,718개를 천안시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지회에 후원했다.
㈜유니베라는 1976년 남양알로에로 창립 후 2006년 현재 사명으로 변경했으며 2003~2023년까지 21년 연속 국내 유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세계 일류상품 알로에 부문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10월 본사를 천안으로 이전했다.
알로에 면역 기능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제조, 판매를 통한 헬스·뷰티 시장을 선도하며 지난해 약 96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김교만 대표는 “지난해 10월 본사를 병천면으로 이전하면서 천안시 기업시민이 된 것을 기념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나눔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운형 이사장은 “유니베라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에 지속적인 동참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베라는‘자연의 혜택을 인류에게’라는 철학 아래 최고의 알로에를 직접 재배해 제품을 고객에게 전하는 기업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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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향우공무원과 간담회…중앙부처 협력·소통 강화
천안시, 향우공무원과 간담회…중앙부처 협력·소통 강화
[충청연합뉴스] 천안시는 지난 20일 중앙부처 향우공무원과 협력·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정부예산 확보 등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미래 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천안 출신 항우공무원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천안 출신 향우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설명, 시정 홍보 동영상 상영, 현안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24 천안 K-컬처박람회 성공 개최 △천안흥타령춤축제 △빵빵데이 등 천안 주요 행사와 △국립치의학 연구원 천안 설립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추진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향우공무원과 함께 시정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향우공무원은 “몸은 비록 고향을 떠나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고향에 있다”며 “미력하나마 고향인 천안 발전을 위해 도울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발벗고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신 향우공무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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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사회복지 활성화 위한 ‘제9기 사회복지 시민대학’ 성료
태안군, 사회복지 활성화 위한 ‘제9기 사회복지 시민대학’ 성료
[충청연합뉴스] 태안군에서 지난 18일과 20일 이틀간 진행된 ‘제9기 사회복지 시민대학’이 군민과 공직자, 사회복지 기관·단체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회복지 시민대학은 자원봉사자 등 사회복지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교육은 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태안군이 주최하고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다.
‘K-인재개발’ 가재영 강사와 사회복지분야 전문강사인 이정수 강사, 호서대 심리학과 박진숙 교수, 공주대 맹승렬 교수가 이번 시민대학에 참여해 △‘100세 시대 노후설계 어떻게 할 것인가?’ △‘저출산 고령화 시대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무엇이 가치 있는 삶인가?’ △‘AI시대 이런 사람만 살아남는다’ 등 양질의 강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군민들은 “복지 매뉴얼을 읊는 평범한 강의가 아닌 저출산과 인공지능 등 현실을 반영한 흥미 있는 교육이 진행돼 관심 있게 들었다”, “그동안 남의 일로만 여겨졌던 사회복지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군은 최근 노인인구와 빈곤 계층의 증가 등 급격한 사회적 변화에 따라 사회복지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복지인력 육성의 필요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복지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캠페인 및 관련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한 사회복지의 저변을 확대하고 군민들을 사회복지 분야로 유도한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의 의미가 크다고 본다”며 “고령화 시대를 맞아 복지인력의 필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인력 확충을 위한 다양한 움직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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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모산조형미술관, ‘보석찾기 대탐험’프로그램을 운영
보령모산조형미술관, ‘보석찾기 대탐험’프로그램을 운영
[충청연합뉴스] 보령시 모산조형미술관은 6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2024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사업 ‘보석찾기 대탐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령의 지역 자원과 미술관 작품 연계를 통한 디지털 아트워킹 체험형 작품관람 증강현실 AR 콘텐츠를 포함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에 맞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문화예술교육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며 모산조형미술관에서 운영한다.
‘보석찾기 대탐험’를 통해 보령지역 특산품인 ‘오석’으로 만든 예술작품들을 다양한 방면으로 관람하고 체험하며 창의적 사고를 증진시키고자 한다.
또한 미술관에 숨겨진 보석들을 발견해 나감으로써 자기 내면에 잠재된 소중한 보물들을 인지하며 정서적 안정감과 자아실현을 추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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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 충청남도 행복농촌만들기콘테스트”에서 우수상 수상 쾌거
보령시, “2024년 충청남도 행복농촌만들기콘테스트”에서 우수상 수상 쾌거
[충청연합뉴스] 보령시는 20일 진행된‘2024년 충청남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만들기 분야에 남포면 제석2리 미친서각마을이 우수상, 우수주민 분야에 오천면오감셈터 박인숙 사무장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개선을 위한 마을 간 선의의 경쟁을 펼쳐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로 충남 10개 시군 16개 농촌마을이 참여했다.
남포면 제석2리는 서각을 기반으로 한 갈등 극복과 공동체 활성화 과정을 보여줬으며 서각 기반의 문화체험관광마을로 도약하는 미친 서각 마을의 비전을 발표해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박인숙 오천면 오감 센터 사무장은 오천면 특색을 살린 오감 센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마을 카페 및 오감 장터 운영 등 마을 수익사업 성장에 큰 역할을 맡아왔으며 오감 센터 활동가로서의 활동 사례를 발표해 우수주민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최영열 새마을공동체과장은 "이번 콘테스트 수상 성과는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노력해 얻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특색있고 살기 좋은 행복한 농촌 마을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새마을공동체과 사진제공: 수상 사진보령시, 해수욕장 개장 대비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대천항수산시장 및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특별점검 보령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대천항수산시장 및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수욕장 개장 대비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 대비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횟감용·간편식 수산물의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과 원산지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를 높아져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를 확인하고자 진행됐다.
진열된 품목의 원산지 표시 상태나 외관상의 형태 등을 조사하며 재래시장, 수산물 도·소매점에 수산물 원산지 표시판 여부 등을 점검한다.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했을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5만원 이상~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김영수 수산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수산물에 대한 신뢰를 한 번에 무너뜨릴 수 있는 원산지 위반 행위만큼은 반드시 뿌리 뽑겠다”며 “보령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우리시 수산물을 믿고 드실 수 있도록 단속 및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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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한국생활개선 보령시연합회 능력쑥쑥 아카데미 개최
보령시, 한국생활개선 보령시연합회 능력쑥쑥 아카데미 개최
[충청연합뉴스] 보령시는 20일부터 이틀간 보령베이스에서 ‘한국생활개선 보령시연합회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능력쑥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농촌여성의 역량개발을 통해 지역 리더로 육성하고 생활개선회원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농가 경영 합리화를 위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지역농특산물 유통·경매, 건강과 생활관리, 제로웨이스트 챌린지, 읍면동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둘째날에는 퍼스널 컬러이미지 마케팅, 치유농업 체험, 현안사항 협의 및 정보공유가 이뤄졌다.
김구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를 보령시의 풍요로운 미래를 이끌고 농촌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여성리더로 적극 양성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 보령시연합회는 14개회 504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 나누는 농촌문화 확산을 실천하며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봉사로 농촌 자살 예방 및 사회적 소외감 완화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농촌여성 능력개발과 학습동아리 운영 등 학습단체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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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농업인 농작업 현장 친환경 화장실 설치 지원
아산시, 여성농업인 농작업 현장 친환경 화장실 설치 지원
[충청연합뉴스] 아산시는 여성농업인의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화장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 화장실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500만원으로 90% 보조사업이다.
지원 요건은 아산시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집단 작물재배 지역에서 3호 농가 이상 사용 가능 지역에서 신청할 수 있다.
7월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고 있으며 친환경 화장실은 1대당 300만원으로 이 중 270만원이 지원된다.
오민환 농정과장은 “친환경 화장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열악한 농작업 현장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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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급감염병 백일해 환자 발생…소아·청소년 감염 주의 당부
아산시, 2급감염병 백일해 환자 발생…소아·청소년 감염 주의 당부
[충청연합뉴스] 아산시는 최근 소아, 청소년을 중심으로 백일해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백일해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23년 같은 기간 대비 전국 194배, 충남 42배로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확진자 중 12세 이하 어린이가 59.2%, 13~19세 학령기가 25.2%로 아동 청소년 위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소아·청소년 확진이 증가 함에 따라 교육기관 중심으로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백일해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처음에는 콧물이나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된다.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집단에서는 환자 1명이 12~17명을 감염시킬 수 있을 정도로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 손 씻기, 기침 예절을 실천해야 하는데, 특히 접종 일정에 맞춘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다.
2·4·6개월에 기초접종 후, 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에 추가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백일해가 현재 학교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상황이라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 및 마스크 착용, 적절한 환기가 중요하며 증상 발생 시 빠르게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및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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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어울림문화센터, 인문학 강연 개최
아산시 배방어울림문화센터, 인문학 강연 개최
[충청연합뉴스] 아산시 배방어울림문화센터에서 ‘인생은 살사처럼’이라는 주제로 정석헌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살사를 만나면서 달라진 그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며 나만의 속도로 인생을 나아가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강연과 함께 살사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강연은 7월 8일 월요일 오후 3시 배방어울림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배방어울림문화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 방문으로 가능하다.
유원기 센터장은 “평소 자녀교육 및 자기계발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유익한 인문학 강좌를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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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원순환사회 형성 기여 기관표창 수상
아산시, 자원순환사회 형성 기여 기관표창 수상
[충청연합뉴스] 아산시가 자원순환사회 형성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생활폐기물중앙회 기관표창을 받았다.
아산시는 지역 특성 및 폐기물관리 현황에 기초해 자원의 소모와 폐기를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경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1월에는 ‘자원순환형 쾌적 도시 아산’을 실현하고자 자원순환 단계별 사업 추진을 위한 ‘제2차 자원순환 집행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폐기물 발생 최소화를 위한 자원 생산성 향상, 시민참여 및 친환경소비 촉진으로 발생량 원천 감축, 폐기물 수거·처리 최적화 및 안전관리 강화, 수거체계 효율화 및 재활용 의식 제고를 자원순환 4대 핵심전략으로 삼고 다양한 자원순환 촉진 시책을 시행해 자원순환 사회로의 선도적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민영 자원순환과장은 “아산시는 자원고갈과 대량의 폐기물 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가능한 모든 자원을 재생하고 고부가가치 재활용을 촉진해 선도적으로 친환경 사회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미래세대와 공존할 수 있는 친환경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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