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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 개선 사업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LPG 용기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관내 370가구를 대상으로 ‘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구당 사업비는 총 29만원으로 전액 국·도·군비로 지원돼 자부담금이 없으며 설치 희망자는 3월 31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낡고 오래된 노후 호스 시설을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함으로써 가스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1년부터 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 개선사업을 시행해 관내 5,730가구의 시설 개선을 완료했으며 이번 사업으로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모든 가구의 시설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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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우체국쇼핑몰 설맞이 지역농특산물 특별 할인행사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확보를 위해 1월 16일부터 1월 30일까지 우체국 쇼핑몰 내 예산군 브랜드관을 개설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산군 브랜드관은 쇼핑몰 내 온라인 농특산물 매장으로 각종 기획전 행사 할인쿠폰 및 제휴 쇼핑몰 온라인 홍보 판촉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판매 품목은 △사과 △김치 △한과 △청국장분말 △발효사과식초 등이며 소비자는 기존 판매가보다 15%에서 최대 30%의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지역 내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가공식품 등 12개 생산업체가 참여하며 지난 해 군은 3000만원의 예산으로 할인 및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으며 참여업체에 4억8000만원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군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예산군 농특산물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하니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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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서비스로 소외 없는 복지 실천한다
예산군,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서비스로 소외 없는 복지 실천한다
[충청25시] 예산군이 2025년 새해를 맞아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서비스로 소외 없는 복지 실천에 나선다.
군은 경로당 활성화와 맞춤형 노인 일자리 제공, 돌봄기능 강화 등 노인복지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며 청소년활동을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위기 청소년 자립 강화를 통한 청소년 맞춤복지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 환경조성 및 여성 인재 양성, 양육 공백 해소를 위한 아이돌봄서비스 및 본인부담금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 입학금과 교육활동비 지원,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와 1인가구 안전·정서용품 지원 등을 추진해 여성 및 다양한 가족 구성 변화에 대비한 돌봄서비스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예산을 지킨 독립운동가 선정, 제복의 영웅 가족사진 촬영 지원, 저소득 보훈가족 집수리 및 밑반찬 지원, 보훈단체장 회원관리비 지원, 보훈단체 해외문화 탐방 지원, 보훈가족 및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추진, 충남 월남참전자회 활성화 지원 행사 개최 등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 추진에도 나선다.
나아가 저소득 사회취약계층의 수급권 보호체계를 강화해 맞춤형 급여 지원을 확대하고 저소득세대 건강보험료 지원, 생활보장위원회 및 의료급여심의위원회 개최를 통한 저소득층 보호 강화, 한파대비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에 나서는 한편 저소득층의 자활능력 배양과 탈수급 유도를 위한 사업도 병행해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인터넷 등 IT기술을 접목한 위기가구 발굴, 고독사 우려자, 은둔형 외톨이, 사회적 고립·단절 등 새로운 위기 취약가구 발굴 및 지원, 위기발굴단 ‘의좋은 형제’ 읍면 협약기관 확대 추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자원망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회복지 강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모든 군민이 살기 좋은 예산 조성을 위해 소외계층에 대한 꼼꼼하고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별 맞춤형 복지 강화를 통해 따뜻하고 살고 싶은 예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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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자동차세 1월 연납으로 5% 세액공제 혜택받으세요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오는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해 세액의 5%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별도의 신청 없이 주소지로 발송된 고지서로 납부가 가능하며 새롭게 차량을 구매해 연납을 원할 경우에는 신규로 신청 후 납부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위택스를 통해 즉시 신청할 수 있으며 군청 세무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등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다만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이체가 되지 않아 기간 내 직접 납부해야 한다.
또한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할 경우, 소유 기간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는 환급되며 상속 등으로 승계를 원할 경우 세무과에 신청하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이달 중에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고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는 연납제도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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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무원 노조와의 협력으로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해 하반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예산군지부와의 노사협의회를 통해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17개의 안건에 대해서 협의했다.
주요 안건으로 배우자 임신검진 동행 휴가, 정기인사 인수인계 시 충분한 시간 확보 등 10개의 안건에 대해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결혼축하복지포인트, 직원 장례지원 등 안건에 대해서는 장기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노사협의를 통해 더 나은 근무환경 제공과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사협의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공무원노동조합은 협의 내용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노조와의 협력은 우리 공공기관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드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협력을 통해 공무원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주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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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교육생 모집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교육생 모집
[충청25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가 27일까지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만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이 대상이며 2월 18일부터 2월 27까지 총 2회에 걸쳐 전기용접·가스절단의 기초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차당 10명씩 총 20명으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촌자원과 김기석 과장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이 이번 전문 교육 프로그램 이수를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정예농업리더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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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아산시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충청25시] 아산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국소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신년 업무를 공유하고 주요 전략 사업의 방향성과 연간 세부 추진계획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벽 없는 협업 행정’을 도모하기 위해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의 주재로 모든 부서장과 17개 읍면동장, 그리고 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한 9개 출자·출연기관까지 함께 참석했다.
조 권한대행은 보고회 서두에서 “2025년은 아산시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며 “모든 부서와 산하기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 △문화·관광 자원 개발 및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준비 △도시 기반 및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 △시민 생활 밀착형 주요 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세부 계획이 논의됐다.
또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출산·보육 정책 △약자와 동행하는 복지정책 강화 △디지털 혁신을 통한 스마트 행정 구현 등 시대적 흐름에 발맞춘 정책들도 다뤄졌다.
조 권한대행은 “오늘 모든 간부 공무원을 참석하도록 한 것은, 타 부서의 주요 사업도 공유하고 협력이 필요한 업무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며 “상호 협력해야 할 사업을 고민하고 발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부서별로 확정된 예산을 어떻게 활용하고 서로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협의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 집행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우리 시도 5600억원 규모의 예산을 조기에 집행해야 할 것”이라며 “부서별로 신속하게 추진할 분야를 잘 챙겨봐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부서 간 협업과 소통을 강화해 주요 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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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설 명절 불법 광고물 집중 단속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22일부터 27일까지 옥외광고물에 대한 인식개선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광고물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아산시 관내 게첩되는 모든 현수막이며 특히 교차로 가로수, 전봇대 등에 설치된 홍보 현수막을 집중 단속해 행정조치를 단행할 예정이다.
연휴에도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단속을 하는 만큼, 명절맞이 경품행사 현수막, 아파트 분양광고 헬스장 광고 등 법 위반 광고물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즉시 강제 철거할 예정이다.
또한 아산시는 설 명절뿐만 아니라,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광고문화 선진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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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탕정 지중해마을 공영주차장 준공, 198면 규모
아산시, 탕정 지중해마을 공영주차장 준공, 198면 규모
[충청25시] 아산시가 탕정 지중해마을에 198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완공해 17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아산시 탕정면 탕정면로8번길 70에 위치한 탕정 지중해마을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5,766㎡, 지상4층5단, 주차공간 198면 규모로 주차장 내에는 근린생활시설, 승강기, 화장실, 주차안내시스템, 경로당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주차장 운영은 당초 개방일부터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약 2개월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4월 1일부터 유료 운영 시, 주차요금은 최초 30분은 무료이며 30분 초과 시에는 10분당 200원, 1시간 초과 시 10분당 300원, 1일 1만원의 요금이 적용된다.
공영주차장 내 주차시설은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1층 근린생활시설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위탁관리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탕정 지중해마을 공영주차장은 한국자산관리공사와의 공유재산 위탁개발방식으로 건립됐다”며 “지중해마을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마을 내 극심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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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음암면민과 ‘어르신을 위한 복지 시책’ 공유
이완섭 서산시장, 음암면민과 ‘어르신을 위한 복지 시책’ 공유
[충청25시] 이완섭 서산시장이 16일 음암면 해오름 체육관에서 열린 새해 시민과 대화에서 어르신의 안정적인 노후 기반 마련을 강조했다.
충남 서산시는 16일 음암면 해오름 체육관에서 음암면민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시민과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음암면민들은 △어르신을 위한 복지 시책 △서산공항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등 궁금했던 사항을 이 시장에게 질문했으며 이중 어르신 일자리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세계속의 중심에 우뚝 서 있을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어르신들의 값진 희생과 피나는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며 “이분들의 안정적이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어르신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지난해 총 160여억원을 투입, 총 3천3841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4개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마련해 추진했다.
올해는 176억원을 투입해 총 46개 사업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4천16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노인일자리 제공기관인 서산시니어클럽이 충남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의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돼 어르신들의 새로운 일자리 ‘시니어카페’ 가 올해 2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특히 시는 어르신들의 소통 장소이자 활동 기반인 경로당을 신·증·개축해 왔으며 올해는 총 7개소의 경로당을 선정해 신축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에게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면민들은 올해 5월 19일 취항하는 국제 크루즈선에 대한 출항일정 등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고 이 시장을 통해 자세한 설명을 받았다.
이 시장은 “사람에게 필요한 세 가지가 의식주에 한 가지를 더해야 한다면 통을 넣을 것”이라며 “지난해 5월 우리 서산을 모항으로 국제 크루즈선이 취항하며 충청권 최초 서해안의 바닷길을 깨웠다”고 말했다.
올해 두 번째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하는 국제 크루즈선은 올해 5월 19일부터 6박 7일의 일정으로 대만 기륭,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25일 부산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운항되는 선박은 지난해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한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 이며 11만 4천 톤 규모의 매머드급 선박이다.
이 밖에도 음암면민들은 신장1리를 비롯한 구거 정비, 부산1천 소하천 정비, 윤석중 선생 생거지 진입로 잔여구간 확포장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이 시장에게 건의했다.
한편 지난 6일 동문2동을 시작으로 진행된 서산시 새해 시민과 대화는 17일 오후 운산면 커뮤니티센터에서 운산면민과 대화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열띤 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발전의 토대가 될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할 수 있었다”며 “시민과 대화 일정 마지막 날인 17일 운산면민과 대화에서도 소통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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