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구드래에서 즐기는 특별한 여름밤, 음악분수 운영

무더위 잊는 청량한 피서지, 구드래 조각공원 분수시설 개장

이영석 기자
2026-07-01 09:21:19




구드래 조각공원 분수시설 (부여군 제공)



[충청25시] 부여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구드래 조각공원 분수시설을 운영 중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부여읍 구교리에 소재한 구드래 조각공원에서 음악분수와 바닥분수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시설 점검 및 수질 관리를 위한 시간으로 활용된다.
음악분수는 9월 30일까지 운영되며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총 3회에 걸쳐 가동된다.

20분간 음악에 맞춰 화려한 물줄기가 연출된 후 10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백마강변의 낭만적인 야경과 어우러진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바닥분수와 놀이시설은 8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주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하루 14회 운영되며 음악분수와 마찬가지로 20분 운영하고 10분간 휴식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피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드래 조각공원은 명승 제63호로 지정된 구드래 일원에 소재하고 있어, 분수를 즐기며 백제 역사문화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이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분수대 물은 음용이 금지되며 구토·설사 증상이 있거나 전염병 및 피부병이 있는 경우에는 이용할 수 없다.

또한 외출용 신발 대신 물놀이용 신발을 착용해야 하고 영유아는 물놀이용 기저귀를 착용해야 한다.

음식물과 유리 등 이물질 반입, 애완동물 출입도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