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교육지원청, ‘너의 꿈을 동동동’교육복지학생에게 꾸러미 전달
아산교육지원청, ‘너의 꿈을 동동동’교육복지학생에게 꾸러미 전달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25일 아이들의 행복성장을 위한 교육공동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아산 관내 교육복지 대상 학생 초1~3 남학생 58명에게 꾸러미를 전달했다.
‘동동동’ 봉사활동은 아이들의 행복 성장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하는 것으로 2024년은 총 600여명의 학생들에게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6월 봉사활동에는 아산학부모회협의회와 아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꾸러미는 ‘너의 꿈을 동동동’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잠재된 꿈을 키울 수 있는 지원 물품으로 구성했다.
학생의 지혜를 깨우칠 추천 도서와 보드게임, 꿈과 희망을 채울 보조 가방과 봉사자의 응원 문구가 담긴 수첩,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축구공 등을 전달한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들의 연령과 성별을 고려해, 꼭 필요한 물품을 담으려고 했으며 동동동 꿈 꾸러미가 학생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주리라 기대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2024-06-25
-
논산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6.25 전쟁 기념 및 선양행사
25일 오후 논산대건고등학교 대강당(마리아홀)에서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제74주년 6.25 전쟁 기념식과 선양행사를 거행했다.
[충청25시] 논산시는 25일 오후 논산대건고등학교 대강당에서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제74주년 6.25 전쟁 기념식과 선양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가족, 대건고등학교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강대희 6.25참전유공자회장의 대회사, 백성현 논산시장의 기념사, 미래세대의 호국보훈 공연, 6.25의 노래 합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호국보훈 공연은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의미로 미취학아동부터 초·중·고등학교 학생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공연으로 구성, 미래세대 학생들과 참전유공자 교감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고귀한 생명을 바쳐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신 호국영령과 전몰장병들의 명복을 빈다”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고 일상속의 보훈을 새기고 생존해 계신 영웅들을 마음을 다해 모시며 국가유공자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논산시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2024-06-25
-
문수기 의원, 제295회 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초록광장 대안, 잘못된 행정 멈추는 것도 용기’
문수기 의원, 제295회 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초록광장 대안, 잘못된 행정 멈추는 것도 용기’
[충청25시] 25일 더불어민주당 문수기 의원이 제295회 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초록광장 대안, 잘못된 행정 멈추는 것도 용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문수기 의원은 “서산시가 지방재정법을 위반하면서까지 추진하는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사업은 사업비 488억원의 복층 유료 공영주차장 455면을 짓는 것에 불과할 뿐 초록광장의 실체는 없다”고 단정했다.
문수기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중 제시한 대안을 재차 설명하면서 “사업부지 예천동 1255-1번지 임시주차장에 아스콘 포장 등 정비해 주차선만 그려도 500여대를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수기 의원은 “호수공원 내 위 사업부지 외에 임시 또는 노외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곳이 16곳이나 있으며 이곳들도 모두 만차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불법 주차는 계속되고 있다”며 “주차장이 부족해 불법 주차를 하는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용인 에버랜드와 과천 서울랜드를 예로 들며 사업 부지와 거의 동일한 면적 대비 주차장 주차대수도 각 550대, 560대라고 부연 설명했다.
문수기 의원은 “결국 불법 주차는 주차 공간이 없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만큼 현재 임시 주차 공간을 잘 정비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운다는 속담을 인용하며 “한마디로 등물하려고 초대형 관정을 굴착 할 수는 없는 일 아니냐?”고 반문했다.
마지막으로 문수기 의원은 “어려운 시민의 삶과 열악한 공직자의 근무 환경 등을 언급하며 신청사 등 재정이 투입되어야 할 수두룩한 현안 사업과 다급하고 시급한 민생 사업에 재정을 쓰는 것이 시민을 위한 행정”이라고 말하며 “이제는 멈추어야 할 때이다 잘못된 행정을 멈추는 것도 용기이다”고 호소했다.
2024-06-25
-
논산시, 재난에 대한 시민 경각심 고취
포스터
[충청25시] 논산시는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논산시민 대상으로 재난안전 인식도 사업을 시작한다.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은 재난을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재난 등의 영역으로 구분하고 연령대별 대응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위험 상황에 따른 맞춤형 대응수칙을 제공한다.
이번 재난위기 인식도 진단의 특징은 기존 단순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던 것과 달리 진단 대상자가 문제를 풀면서 자신의 상황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올바른 수칙을 학습한다는 점이다.
시는 재난안전 진단 포스터를 논산시청 민원실, 주민센터, 도서관, 버스정류장, 아파트 단지 내 등 배포할 계획이며 진단 희망자는 배포된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무료로 진단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재난은 언제, 어느 곳에, 어떤 방식으로 찾아올지 예견이 어려워 상황별 대응 방식 숙지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을 통해 자신의 안전 취약점을 발견하고 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25
-
논산시, 내년도 예산확보 위한 물샐틈 없는 전략수립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ㆍ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충청25시] 논산시는 민선 8기 시민행복시대를 구현하는 국도비 확보 추진 중간 점검을 실시, 내년도 정부정책 및 충남도의 핵심 과제에 부합하는 주요사업의 예산 반영을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백 시장과 부시장, 국소장 및 중점대응사업 추진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확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직접 사업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정부의 강력한 긴축재정 유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처안에 담지 못한 주요사업을 기획재정부 심의 과정에서 최대한 반영시키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부처 안에 반영된 사업도 심의 과정에서 삭감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기재부 예산 편성 작업이 본격 진행 중인 만큼, 국회에만 기대지 말고 정부안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호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논산시는 앞으로 기획재정부 편성 예산 심의 대응, 22대 국회 출범에 따른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를 통해 부처안 미 반영 사업 재요구, 대통령실·국회·기재부 대상 건의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등으로 내년 국비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고 말하며 “이런 때 일수록 현재 계획하거나 진행 중인 중점사업들을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주문했다.
덧붙여, “논산시민이 바라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어디든 발로 뛰겠다”다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올해 본예산 1조 원 시대를 개막했으며 신규 산업단지 조성, 탑정호 수변 관광개발 사업 등 대규모 사업은 물론, 논산 다목적 체육공원 조성, 논산 공공산후조리원 등 시민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펼쳐 시민이 감동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4-06-25
-
논산시, 농업인들의 시원한 궁금증 해소 창구 역할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여름철 영농현장 순회상담교육’을 내달 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충청25시] 논산시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여름철 영농현장 순회상담교육’을 다음달 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작목별 전문농촌지도사가 15개 읍·면·동의 마을을 방문해 당면한 영농애로사항에 대한 상담과 함께 벼농사, 딸기, 고추, 상추, 참깨 등 작목별 영농시기별 실천사항,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관리요령, 돌발병해충 방제요령 등의 내용을 교육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단체는 오는 20일까지 마을대표 또는 단체대표 명의로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가 현장에 직접 찾아가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영농관련 지식, 정보에 꼼꼼히 답변해 드리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5
-
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공주문화도시포럼 성료
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공주문화도시포럼 성료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월 20일 공주시청년센터에서 2024 공주문화도시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공주문화도시 포럼은 공주시에서 활동하는 청년문화예술인들의 안정적 정착과, 이를 통한 지역 활성화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하기 위한 자리로 ‘청년’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공주시 청년예술인 및 관계자 약 70명이 모였다.
첫 번째 포럼 발제는 문화예술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주제로 조성호 대표가 진행했으며 두 번째는 ‘아무튼 시작: 청년 기획자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조진선 큐레이터가 진행했다.
이후에는 김양신 대표와 김진솔 대표가 참여해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기반 구축과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이라는 과제를 논하는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 이후에는 공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인들이 선보이는 퍼포먼스와 연주 등 화려한 축하공연이 이루어졌다.
이어서 청년 간담회에서는 최원철 공주시장과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가 참여해 ‘공주시 청년문화예술인의 지원 정책과 비전’을 주제로 공주시 청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청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공주시 청년들이 함께 모인 공주문화도시 포럼이 문화도시 공주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청년문화예술인의 안정적 정착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활발하게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자유롭게 소통하고 실질적인 문화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4-06-25
-
박경귀 시장, 아산시 방문한 하코네 부정장·관광사업자 등과 면담
박경귀 시장, 아산시 방문한 하코네 부정장·관광사업자 등과 면담
[충청25시] 아산시와 하코네정의 뜨거운 ‘온천 우정’이 이어지고 있다.
아산시는 이토 카즈오 부정장을 대표로 한 하코네정 대표단이 24일 박경귀 시장과 만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월 박 시장의 하코네정 방문에 대한 감사 답방으로 아산시를 찾았다.
이번 하코네정 대표단에는 하코네 관광협회 이사장, 하코네 대표 관광사업자인 후지타 관광주식회사, 하코네 대표 관광상품인 해적선 운영사 ㈜오다큐 리조트, 380년 전통의 하코네 료칸 사업자 ㈜이치노유 관계자 등 하코네 관광사업자들이 두루 포함됐다.
이들은 아산시 관광정책과 온천관광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향후 양 도시 교류 확대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경귀 시장은 “한 달 만에 얼굴을 마주하게 돼 기쁘고 반갑다”고 인사하고 “하코네 대표 관광사업자분들도 함께 아산시를 찾아주셨는데, 오늘 만남이 아산시 관광산업 발전과 양 도시 민간 교류 확대를 향한 커다란 한걸음이 되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토 카즈오 부정장은 “두 도시의 교류는 온천도시 상생을 위한 새로운 발전 방향을 찾게 될 것”이며 “온천 분야에서 시작된 양 도시의 교류가 더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하코네정 대표단의 아산시 방문은 지난해 10월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참석 이후 두 번째다.
양 도시는 지난해 5월 박경귀 시장이 하코네정을 방문해 카츠마타 정장을 만나면서 처음 교류의 물꼬를 텄다.
온천에서 시작된 양 도시의 우정은 향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논의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2024-06-25
-
박경귀 아산시장 “지역 기업의 성장, 지역 발전의 핵심”
박경귀 아산시장 “지역 기업의 성장, 지역 발전의 핵심”
[충청25시] 박경귀 아산시장은 24일 둔포면에 위치한 ㈜토리컴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토리컴은 지난 1992년 태성금속으로 창립 후 2009년 LS-MnM㈜에 인수되며 현재 상호로 변경했다.
각종 귀금속 및 소재와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황산니켈을 주력 생산하며 다수의 특허 기술을 보유한 대표적인 금속 제조 기업이다.
특히 2021년 시와 황산니켈 생산 공장 설립 투자협약을 맺고 178억원을 투자해 지난해에 준공했으며 2023년 기준 3,456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이날 홍형기 대표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한 아산시 방문단을 맞으며 “아산시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환대했다.
간담회에서 ㈜토리컴 측은 진입도로의 파손 보수 및 안전사고 방지책 등의 관리를 건의했다.
또 젊은 인력을 채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 차원의 구직 지원 도움도 요청했다.
이에 박경귀 시장은 “해당 진입로가 개인 소유의 도로라 시가 직접 지원하기는 어렵고 이곳을 사용하는 기업체들이 협력해 일정 부분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협의할 수 있도록 중간 역할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 차원에서도 현장을 확인하고 지원이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계속해서 구인 지원에 대해서는 “채용 정보를 주면 시가 운영하는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구인정보를 홍보하겠다”고 밝히며 “기업 성장은 지역 발전의 핵심이다.
아산의 청년들을 많이 고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어 “도로 등 교통 인프라는 기업 운영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초 요소다.
아산시는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기업 성장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때론 규정이나 예산 등의 문제로 지원이 어려울 때도 있지만, 해결이 가능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지역 경제 도약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업 방문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06-25
-
박경귀 아산시장, 베트남 닌빈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박경귀 아산시장, 베트남 닌빈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충청25시] 아산시가 자매도시인 베트남 닌빈성과 손잡고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나선다.
박경귀 시장은 24일 아산시를 방문한 응우옌 카오 손 닌빈성 부성장과 만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안 민 후안 당서기를 대표로 한 닌빈성 대표단 12인은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해 10일 아산시 대표단의 닌빈성 방문에 따른 답방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박 시장 등은 닌빈성을 방문해 ‘양 도시 간 농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합의서’를 작성한 바 있다.
이날 협약은 후속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것이다.
협약에 앞서 도안 민 후안 당서기는 “오늘 아산 외암마을을 비롯해 여러 장소를 둘러봤는데 큰 환대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지난해 아산시 대표단의 방문으로 양 도시의 우정이 더욱 깊어졌다.
오늘 협약을 계기로 두 도시가 더 많은 분야에서 협력하며 우정을 키워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일손이 부족한 우리 농촌에 닌빈성에서 온 계절근로자들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오늘 닌빈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닌빈성 방문때 베풀어주신 뜨거운 환대를 기억한다”며 “양 도시가 우호관계를 이어온 지도 어느덧 10년이 다 돼 간다.
오늘 협약을 계기로 농업뿐 아니라 문화·예술 분야로 교류를 확대하자”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단기간 합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올해 아산시는 법무부 배정심사 결과에 따라 477명을 배정받았다.
그에 따라 지난 2월부터 273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했으며 관내 쪽파, 배, 채소 농장 등 농가 65곳에서 근무 중이다.
2024-06-25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