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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드림스타트, ‘나도 부모는 처음이야’ 교육 진행
아산시 드림스타트, ‘나도 부모는 처음이야’ 교육 진행
[충청연합뉴스] 아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영유아와 양육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친 ‘연령별 양육자 놀이코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양육자가 평소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줄넘기, 색종이, 종이컵 등을 활용한 놀이를 전문가 코칭을 통해 영유아의 정서자극 및 신체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주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여름철 쾌적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한 위생교육 및 냉감이불 세트를 전달해 아동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와 놀아주는 법을 잘 몰라 고민이 많았는데 장난감 없이도 재미있게 아이와 교감하는 놀이를 배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집에서 아이와 놀아줄 때 활용하도록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아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가정은 아산시 아동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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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직장교육 실시
아산시,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직장교육 실시
[충청연합뉴스] 아산시는 지난 21일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에서 직원 대상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일·가정 생활의 균형을 위한 방법과 정부-기관의 제도 이해’라는 주제로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황미진 팀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교육을 통해 정부-기관의 가족친화적 제도를 탐색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방법으로 직장과 가정에서 각각 해야 할 노력 및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가족친화경영이 지속해서 이뤄지기 위해서는 기관이 일·가정 양립 문화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사회문화적 환경 조성은 자연스럽게 임신·출산·돌봄과 가족친화적 문화로 확산 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가족친화 기관으로 △금요일 ‘가정의 날’ 정시퇴근 캠페인 △직원 심리상담프로그램 △임산부 근무편의물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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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아산시,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충청연합뉴스] 아산시는 지난 21일 아산시청 의회동 회의실에서 건설정책과장 외 4명의 시 관계자와 지역건설협회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업체의 수주율 및 참여율 향상 방안 △종합·전문 공사 발주 시 관내 업체 참여 확대 △입찰단계 실태조사에 대한 안내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유경재 건설정책과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지역건설산업활성화TF팀 회의에서 논의하도록 하겠으며 지역업체가 관내 건설공사에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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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학 협력 하계 영어캠프 참가학생 모집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연합뉴스] 아산시가 7월 1일부터 5일까지 순천향대·선문대와 함께하는 ‘2024년 여름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아산국제화교육특구’ 특화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아산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지역대학 원어민 교수와 함께 통학형으로 진행된다.
개강 전 단계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학습 교재와 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해 학생 눈높이에 맞춘 수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초등 3~6학년 175명이며 참가 신청은 희망하는 대학별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1인당 참가비용은 70만원으로 사교육비 부담 완화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일반가정 20만원, 세자녀 이상 가정 35만원, 취약가정은 전액 지원된다.
박재권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와 함께 수업하면서 어학 실력을 높이고 국제적인 감각과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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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특별사법경찰, 염소고기 무신고 영업 불법행위 적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연합뉴스] 아산시 민생사법팀이 6월 관내 염소고기 취급 업소를 단속해 무신고 영업 행위 1건을 적발했다.
이번 점검의 주요 내용은 △무신고 영업 여부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 영업자 등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었다.
단속에서 적발된 업소는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여름철 수요가 느는 염소고기를 대상으로 선제적 단속을 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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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우리가 꿈꾸는 세상: 그리스 인문학의 지혜” 강연
박경귀 시장, “우리가 꿈꾸는 세상: 그리스 인문학의 지혜” 강연
[충청연합뉴스] 박경귀 아산시장이 오는 26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일곱 번째 강연자로 나선다.
‘사단법인 행복한 고전읽기’ 이사장이기도 한 박 시장은 이날 ‘우리가 꿈꾸는 세상: 그리스 인문학의 지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지금까지 세 차례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강연자로 나서 시민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던 박 시장은 이번 강연에서도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풍요롭게 해 줄 그리스 인문학의 지혜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일 여섯 번째 강연에서는 세계 최초로 사마천의 사기 6권을 완역한 김원중 단국대 교수가 “사기를 통해서 본 인재들의 성공전략-자신을 딛고 일어선 자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김 교수는 “‘사기’는 사마천이 궁형을 당한 치욕을 견디며 사관이었던 아버지의 유언을 계승해 쓴 책으로 중국 고대 2000년사와 함께 인간사 천태만상을 담아 와신상담, 토사구팽 등 수많은 고사성어의 기원이 된 책”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수많은 인재들의 삶과 사건들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삶의 관점이 바뀌는 것’이라고 강조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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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피서철 맞아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
태안군, 피서철 맞아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
[충청연합뉴스] 태안군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군민 및 관광객들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비브리오패혈증이란 불니피쿠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패혈증으로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때 발생한다.
특히 상처난 피부를 바닷물에 접촉할 때나 문신 시술 후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해수욕을 할 때도 감염될 수 있어 여름철 바다를 찾는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증상으로는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구토, 설사, 복통 등이 있으며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내 주로 다리 쪽에 발진, 부종, 수포 등의 피부병변이 생긴다.
특히 만성 간 질환, 당뇨병, 알콜중독 등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및 사망 위험이 높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비브리오패혈증 확진자 중 77.9%, 확진에 따른 사망자 중 92.6%가 기저질환자로 나타난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어패류 완전히 익혀먹기 △상처난 피부 바닷물 접촉 금지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 후 사용하기 △어패류 5℃ 이하 저온 보관, 85℃ 이상 가열 등의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한다.
군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유행예측조사 및 홍보를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피부에 상처가 있거나 간 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으신 분은 더욱 주의하시고 의심 증상이 보이면 바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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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인산산림박물관 ‘2024년 집중안전점검 합동점검’ 실시
아산시, 영인산산림박물관 ‘2024년 집중안전점검 합동점검’ 실시
[충청연합뉴스] 아산시가 지난 21일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따라 영인산산림박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조일교 부시장이 참여한 이날 합동점검에는 분야별 유관기관의 전문가 4명과 안전총괄과 등 관련 부서가 참여했다.
점검반은 △기계실, 전기실, 발전기실, 전시실 등의 배전반 접지용 콘센트 사용 여부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관리 상태 △보, 슬래브, 천장의 균열 손상 여부 등 내·외부 안전상태와 위험요소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 조 부시장은 “오늘 지적된 사항은 반드시 시정해 사고를 미리 방지하길 바란다”며 “영인산산림박물관은, 12년이 지나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으니, 시설관리공단은 산림과와 협의해 보수·보강 대책을 사전에 마련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합동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해서 개선사항 이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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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에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효돌 추가 보급
지난해 효돌이 기탁 사진
[충청연합뉴스] 당진시는 독거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공백 없는 돌봄을 위해 인공지능 기기를 활용한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10월 독거 어르신 100가구에 돌봄 로봇 ‘효돌 2세대’를 전국 최초로 보급했으며 오는 26일부터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70가구에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돌봄 로봇 효돌이는 음악을 들려주고 식사 시간, 기상 시간, 약 복용 시간 등을 알려주며 치매 예방 퀴즈 등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한다.
효돌이는 사용법이 간단해 어르신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어린 손주, 손녀의 모습을 한 봉제 인형 모습으로 각 부위에 센서가 있어 해당 부위를 만지면 다양한 프로그램이 작동한다.
보호자가 시스템을 통해 어르신을 확인할 수도 있다.
보호자는 모바일 앱으로 관리자는 효돌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원격으로 어르신들의 활동 현황 및 약 복용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최근 레이더 센서 범위 반경과 음성 인식률이 향상돼 응급상황 발생 시 ‘효돌아 살려줘’ 라고 말하면, 인공지능 상담사가 전화를 걸고 3회 이상 미수신 시 119가 출동하는 응급관제시스템도 구축했다.
임동신 경로장애인과장은 “고령화 시대에 독거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어 ‘인공지능 스마트 돌봄서비스’사업을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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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여름철‘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
비브리오패혈증 홍보물
[충청연합뉴스]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5월 당진 삽교천 방조제 갯벌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제3급 감염병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에 오염된 바닷물이 닿으면 감염되는 질병으로 매년 5~6월에 발생하기 시작해 해수면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8~9월 사이에 집중해 발생한다.
감염되면 12~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급성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발병 24시간 전후로 피부병변이 나타난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코올 중독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환자의 경우 치사율이 50% 내외로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어패류는 5도 이하 저온 보관 △어패류 섭취 시 85도 이상 가열 △만성질환자 어패류 생식 자제 △피부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금지 등을 지켜야 한다.
당진시와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 1일부터 삽교천, 마섬포구, 왜목마을, 용무치항에서 매주 해수·갯벌 등 가검물을 검사해 병원균의 발생 양상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역 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보건소 관계자는“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치사율이 높은 만큼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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