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 1100년 기념관 수영장, 철저한 관리로 최상의 수질 유지
예산 1100년 기념관 수영장, 철저한 관리로 최상의 수질 유지
[충청25시] 예산 1100년 기념관은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수영장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수질을 항상 최상의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예산 1100년 기념관은 국가공인 수질검사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했으며 탁도 및 수소이온농도, 알루미늄 등 9개 검사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영장 수질 관련 규정상 1일 3회 이상 여과기를 통과해야 하며 반기별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하나, 1100년 기념관 수영장은 1일 4회 이상 여과기를 통과하고 매월 전문기관을 통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규정보다 한층 강화된 관리로 수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수영장 내 전기분해 살균시스템을 설치해 친환경 소독약을 생성·활용하고 있는데, 이 시스템은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강력한 소독 효과를 제공해 이용자의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일 2회 간이 수질측정 실시 및 수중청소기 가동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수질관리로 수영장 만족도 제고에 일조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수영장의 수질은 이용자의 건강과 직결된 만큼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1-20
-
예산군, 2025년 주택용 목재펠릿연소기 보급사업 20일부터 신청 접수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난방비 절감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주택용 보일러 1대 또는 난로 2대를 수요에 따라 지원하는 목재펠릿연소기 보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재펠릿은 나무 부산물을 압축해 만든 친환경 연료이다.
화석연료에 비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고 미세먼지 발생량이 적어 깨끗한 공기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지원금액은 산림청 등록제품 보급단가 기준으로 보조 70%, 자부담 30%이며 주택용 펠릿보일러의 경우 1대당 최대 364만원, 펠릿난로의 경우 1대당 최대 150만원이다.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용도와 거주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2월 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겨울철 난방비를 절감하고 환경오염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는 주택용 목재펠릿 보일러 지원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0
-
예산군, 양성평등기금공모사업 대상자 공개 모집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2월 4일까지 여성의 사회 활동 역량강화와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소모임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여성 조직을 육성하고 사회참여 증진을 지원함으로써 여성의 참여기회와 여성 가치 확대를 위해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비영리 법인, 민간단체 및 군민 5인 이상의 여성소모임단체이며 사업분야는 △여성인재양성 △가족친화환경조성 △여성권익과 증진 및 양성평등문화확산 △지역안전증진으로 동일 유사사업으로 타 부서 보조사업에 중복 지원 받지 않아야 하고 분야에 적합한 활동을 실시해야 한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천만원으로 사업비의 10% 이상은 자부담해야 하며 소모임 당 500만원 이하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 홈페이지 예산소식-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여성소모임 지원으로 사회적 가치로서의 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고 여성들의 지역공동체 사회활동 참여 유도를 통해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심사를 거처 보조사업자를 최종 선정하고 연말에 사업추진 결과에 대해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5-01-20
-
예산군, 군민의 건강 위한 체육시설 확충 나선다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이 군민의 건강을 위한 체육센터 건립 및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고덕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신암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삽교천 체육공원 조성사업 △무한천 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이번 체육센터 건립 및 확충사업은 지역주민 및 동호인에 대한 체육활동과 문화 공간 마련으로 지역 문화체육 활성화 여건을 제공하고 지역민의 여가생활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예산읍 석양리 298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731㎡에 다목적체육관과 가상현실 스포츠실, 헬스장, 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해 조성될 예정으로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2026년 6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덕국민체육센터 및 신암국민체육센터는 사업비 119억을 투입해 다목적체육관을 건축 중에 있으며 현재 공정률 50%로 2025년 9월 공사를 준공해 지역주민의 체육활동과 문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삽교천 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삽교읍 두리 764 일원에 총사업비 84억원을 투입해 파크골프장과 축구장, 수변산책로 교하쉼터, 잔디광장, 다목적마당 등을 갖춘 체육공원을 조성하게 되며 올해 6월 준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무한천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예산읍 주교리 460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파크골프장 18홀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올해 준공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체육공원 및 시설을 확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0
-
예산군, 부패 근절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간부공무원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공무원이 앞장서 반부패·청렴 의지를 결의하고 자율적 실천을 통해 청렴 문화를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수와 노조위원장, 노조 수석부지부장이 부패의 상징 탑을 무너뜨리는 퍼포먼스를 함께 펼치며 부정부패·비리 등 관행적 부패 요소들을 근본적으로 없애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 실천 결의를 통해 투명한 행정과 공정한 업무처리를 적극 실천하겠다는 뜻을 모으는 동시에 상호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갑질 근절 및 신뢰받는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반부패·청렴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공직사회 전체가 함께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렴문화가 우리 일상 속에 뿌리내려 군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청렴 정책과 캠페인을 추진하고 각종 부패 유발 요인을 근절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1-20
-
당진시 내‘군 간부’ 사칭 사기범죄 시도 발생
당진시 내‘군 간부’ 사칭 사기범죄 시도 발생
[충청25시] 최근 당진에서 군 간부를 사칭한 범죄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
당진시는 일부 철물점을 대상으로 지역 군부대 간부를 사칭해 대금을 지급하기로 약속하고 물품 수령을 요구하는 사기 범죄 시도가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는 아직 없지만, 1월 16일과 17일 철물점 2곳에 대금 지급을 약속하고 드릴 공구 세트 등 약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요청한 사례를 확인했다.
군 간부를 사칭한 신원미상자는 ‘부대 물품 공급 결제 확약서’, ‘25년도 부대정비 소모품 구매 승인’ 명칭의 가짜 공문을 제시했으며 공문에는 부대명, 집행액, 담당자 명칭 등 신뢰할 수 있는 정보도 담겼으나, 부대에서는 실존하지 않는 담당자와 요청임을 확인했다.
한편 지난 12월에는 인천에서 군 간부를 사칭해 각각 800만원, 1,600만원의 유사한 금전 피해 사례가 발생했으며 비슷한 시기 음식점에 단체 주문을 한 뒤 잠적한 사례도 보고됐다.
2025-01-17
-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協 태안군지회, 태안군에 쌀 기탁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協 태안군지회, 태안군에 쌀 기탁
[충청25시]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태안군지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태안군에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지역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윤희창 태안군지회 회장과 정재식 사무국장, 김진성 재무국장 등은 지난 17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이주영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10kg들이 쌀 81포를 군에 기탁했다.
윤희창 취임회장은 “18일 회장 이·취임식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태안군청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7
-
공주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구매상담회 개최
공주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구매상담회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밤 산업 경영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17일 박람회 행사장 주무대에서 사단법인 한국엠디협회와 함께 수출 구매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공주를 비롯한 합천, 하동, 부여 등 14개 밤 산업 관련 업체가 참여했으며 일본과 베트남 등에서 6명의 해외 바이어가 초청되어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국내 바이어 8명도 현장을 찾아 60여 개의 다양한 밤 관련 상품과 우수한 품질을 직접 확인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출 구매상담회가 공주를 비롯한 국내 밤 산업의 활성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밤 산업 박람회의 내실을 착실히 다져 2028년에는 국제 밤산업 박람회를 개최해 밤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최근 공주 알밤 3톤을 베트남으로 처음 수출한 데 이어 미국 동서부 지역 최대 한인 마트인 H-마트 6개 지점에 2.6톤을 수출하는 등 수출시장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
2025-01-17
-
예산군의회, 참신한 패러디로 청렴 캠페인 펼쳐
예산군의회, 참신한 패러디로 청렴 캠페인 펼쳐
[충청25시] 예산군의회는 1월 17일 청렴도 향상과 반부패 노력을 위해 의원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오징어게임' 패러디 청렴 영상을 제작하는 등 이색적인 청렴 캠페인을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친숙한 대중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청렴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향한 노력과 의지를 강조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영상 속에서는 오징어게임의 O, X 버튼을 부패와 청렴이라는 선택의 갈림길로 표현해 의원들과 직원들이 청렴을 선택하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또한 이번 콘텐츠 제작을 통해, "청렴한 의정활동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전달하고자 했으며 동시에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 의회를 향해 노력하겠음을 강조했다.
이길원 부의장은 "군민에게 신뢰받고 청렴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군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청렴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예산군의회는 앞으로도 반부패·청렴교육, 청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설 계획이며 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예산군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2025-01-17
-
‘천안삼거리공원’ 시민 품으로…올해 6월 개방
‘천안삼거리공원’ 시민 품으로…올해 6월 개방
[충청25시] 천안을 대표하는 상징장소인 ‘천안삼거리공원’ 이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천안시는 올해 6월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을 준공하고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2022년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공사 착공 이후 3년여 만이다.
천안시는 720억원을 투입해 천안삼거리공원 부지 17만 3,364㎡에 자연마당, 가족형 테마공원, 지하주차장 등 기반시설과 함께 시민의 여가·휴식 공간을 조성한다.
천안삼거리공원은 조선시대부터 서울과 경상도, 전라도를 잇는 삼남대로의 분기점이면서 민요 ‘흥타령’ 으로 유명한 천안삼거리를 기념해 1970년대 조성됐다.
하지만 대규모 행사장이나 주차장으로만 활용되고 공원 전체 면적의 26%만 공원으로 사용되면서 공원 기능을 상실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시는 천안삼거리공원의 명성을 높이고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며 볼거리가 풍성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자 재개발사업을 추진했다.
재개발사업은 1·2단계로 나눠 추진됐다.
2022~2023년 진행된 1단계 사업은 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320여 면의 지하·지상 주차장을 비롯해 자연경관을 활용한 자연놀이터, 생태연못, 경관작물원, 생물다양성숲 등으로 구성된 자연마당을 조성하고 삼거리소하천을 정비했다.
지난해 5월 착수한 2단계 사업은 온 가족이 함께 문화와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가족형 테마공원과 생태환경공원을 조성한다.
가족형 테마공원은 어울·놀이·물빛·녹색 정원으로 ‘플레이존’과 ‘그린존’ 으로 나눠 추진된다.
플레이존인 어울·놀이정원은 킥보드 전용 트랙인 씽씽놀이터와 중장년층 체력단련시설 숲트니스장을 비롯해 선큰광장, 어린이놀이터, 보호자쉼터, 잔디나무 등 가족단위의 즐길거리와 공원 이용 프로그램, 테마 특화시설로 구성됐다.
그린존인 물빛·녹색정원은 친수공간 확보, 정원기능 강화, 예술·교육 활동을 목표로 가족 단위 피크닉장인 푸른쉼터, 체험학습 공간인 문화테라스와 수변산책로 수변무대, 중앙광장, 자연마당, 사색정원 등으로 조성된다.
시민들이 사계절의 변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능수벚나무, 백목련, 공작단풍 등 다양한 조경수와 화초류를 심고 파고라와 장테이블, 야외테이블, 평상, 피크닉테이블 등을 배치한다.
밤에도 공원을 즐기고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경관 조명을 설치한다.
야간경관 특화 수경시설인 신삼기제, 삼기제를 조성하고 공원 곳곳에 수목투사등, 라인등, 열주등, 공원등, 담장투사등, 볼라드등 등을 구축한다.
대형 ‘미디어 월’도 설치된다.
천안의 특색을 담은 미디어아트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6월 천안삼거리공원을 개방하면 과거 천안삼거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도심 속 대규모 정원에서 자연과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6월 개방 시 삼거리소하천 정비사업과 연계되는 일부 구간은 제외된다”며 “새롭게 변한 삼거리공원을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주고 천안시의 특색있는 대표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7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