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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이장 역량 강화를 위한 ‘이장학교’ 참여자 모집
홍성군, 이장 역량 강화를 위한 ‘이장학교’ 참여자 모집
[충청25시]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마을발전의 핵심 역할을 하는 이장들을 위한 제13회 공동체 대학 심화과정 ‘이장학교’ 참여자를 7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사업 완료지구 이장 및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마을규약 및 재산관리, 읍·면 거점 공간에 대한 활용방안 등에 대해 학습할 계획이다.
교육은 7월 10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총 5회차 과정이다.
회차별 교육 내용은 △정부의 농촌 마을 활성화 전략과 미래 발전 방향 △마을 조직 및 마을규약 작성관리 △읍·면 거점 공간에 대한 활용방안 △사업 완료지구 우수마을 선진지 견학 △마을별 마을규약 및 문제점 보완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2025년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고 지역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공동체 대학 심화과정을 통해 사업 완료지구 운영 활성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완료지구 이장 및 마을리더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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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농업기술센터, 환경을 생각하는 ‘스마트 교육’ 진행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환경을 생각하는 ‘스마트 교육’ 진행
[충청25시]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환경보호와 교육 효율성 증대를 위해 종이 인쇄물을 대체해 ‘태블릿 PC’를 도입한 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단순히 종이와 잉크 사용을 줄이는 것을 넘어 환경보호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동시에 자료의 휴대성과 보관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우선적으로 농업인교육 과학화 장비 지원사업으로 도입된 20대의 태블릿 PC는 그 효과가 상당하다.
교육 과정 한 회차당 평균 1만장의 A4용지를 절감할 수 있으며 이는 30년생 나무 1그루를 살리는 것과 동시에 약 30kg의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태블릿 PC를 이용한 교육이 아직은 조금 낯설지만 농업인으로서 환경보호에 동참한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는 장비 수량의 제한과 중장년층의 사용 어려움으로 인해 청년 농업인 대상의 소규모 교육에 한정해 활용하고 있지만, 앞으로 관련 교육과 지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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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노사민정협의회, 산업재해 제로화 캠페인 전개
홍성군 노사민정협의회, 산업재해 제로화 캠페인 전개
[충청25시] 홍성군 노사민정협의회가 25일 홍성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와 손잡고 근로자들을 위한 산업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제조업과 건설업에서 빈발하는 추락 및 끼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에 대응하고 경각심을 고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 입주기업 노사관계자, 홍성일반산업단지 관리사무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종별 산업안전 포켓 수첩을 배부하고 ‘정의롭고 가치 있는 안전일터 실현’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중심의 접근으로 캠페인의 실효성을 극대화했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혁신적인 안전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안전보건교육과 캠페인을 지속 실시해 안전 문화를 굳건히 다져나가겠다”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홍성일반산업단지가 안전사고 없는 모범적인 산업단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노사민정상생협력지원사업에 도내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제조업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와 산업재해 제로화 실현 등 두 가지 중점 핵심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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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홍성군,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충청25시] 홍성군이 25일 ‘2024년 2분기 홍성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며 지역 안보 태세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회의는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대응하고 민·관·군·경 협력을 통한 통합방위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홍성군의회 의장 이선균, 김재산 홍성세무서장, 백봉희 제1789부대 3대대장 등 18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관련 대응 방안과 각 기관별 통합방위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의제로는 △통합방위예규 개정 △北 대남 오물풍선 대응 전략 및 홍보 협조 △2024년 혹한기 훈련 결과 및 개선 방안 △통합방위작전 효율성 향상을 위한 드론 운용 협조 △해양관광 랜드마크 ‘홍성 스카이타워’ 홍보 협조 등이 다뤄졌다.
이용록 군수는 “최근 안보의 영역이 군사적 차원을 넘어 전염병, 재난·재해, 사이버 테러 등 다양한 형태로 확대되고 있다”며“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관·군·경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통합방위체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추겠다”고 전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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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 강화
아산시보건소,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 강화
[충청25시] 아산시 보건소가 여름철을 맞아 9월까지 폭염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4,000여명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방문해 기초건강측정 및 건강상담, 건강생활실천교육 등을 시행한다.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은 안부전화 및 방문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지속 확인하고 폭염대비 건강관리수칙과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폭염대비 건강관리 수칙은 △기상정보 확인하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하기 △통풍이 잘되는 옷 입기 △어지러움·탈진·두통·구토·근육경련 등 이상증상 시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응급실 방문하기 등이 있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폭염대비 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하며 “방문건강관리사업 추진을 통해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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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34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아산시, ‘제34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24일 신정호수공원에서 ‘제346차 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아산시 안전총괄과 및 관광진흥과 직원들과 자율방재단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신정호를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이 담긴 리플릿과 미니구급함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우회전 시 일단멈춤 △PM 이용 시 안전수칙 △음주운전 여부 확인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홍보물과 함께, 2024년도 아산시 시민안전보험 안내를 통해, 많은 시민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개인형 이동장치 및 자전거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올바른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이용자분들의 교통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지속적인 안전캠페인을 전개해 안전한 아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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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공직자, 지속적 자기개발로 전문성 키워야”
박경귀 아산시장, “공직자, 지속적 자기개발로 전문성 키워야”
[충청25시] 아산시는 업무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실무자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조직 내 유연한 업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5일 ‘2024년 토목직 공무원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토목직 공무원 166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도시계획 체계 △조직문화개선 등 시민의 안전과 아산시의 체계적인 개발 그리고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앞서 박경귀 시장은 “토목직 공무원은 아산시의 건설과 전반적인 도시를 만들어 가는 아주 중요한 업무”며 “그렇기에 선배 공무원의 노하우를 배우고 지속적인 자기개발을 통해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토목직 공무원의 결속과 자발적으로 교육하는 모습은 공직자로서 매우 바람직하다”며 “직원들이 어떤 일이든 건의하면 국·과장과 상의해 적극적으로 해소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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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상반기 ‘예비엄마 건강교실’ 종강
아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상반기 ‘예비엄마 건강교실’ 종강
[충청25시] 아산시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운영한 ‘온앤오프 예비엄마 건강교실’ 마지막 수업을 지난 25일 진행했다.
‘예비엄마 건강교실’은 매주 화요일 임산부 전문 요가 강사를 통해 안전한 출산에 도움이 되는 요가 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25일 마지막 수업은 삼성미즈 병원 곽경진 원장의 건강한 출산과 아름다운 태교 이야기, 구강보건학 박사 최윤화 교수의 임산부·영유아 구강 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예비엄마 건강교실’에 참여한 이 산모는 “매주 참여하면서 출산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지고 아기와 함께 교감하는 시간도 가지며 다른 임산부들도 만나 공감대도 형성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건강한 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임산부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온앤오프 예비엄마 건강교실’은 9월에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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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주의 당부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는 소아·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지난해 동절기 유행 최고 정점보다 입원환자 수가 약 1.7배 증가했고 최근 4주간 입원환자 중 1~12세가 77.7%를 차지하고 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유사하나, 한번 증상이 발생하면 약 3주간 지속 후 회복된다.
주로 환자의 기침,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의 비말 전파 또는 환자와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고 같이 생활하는 가족이나 보육시설 등 집단시설로부터 전파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등교 및 등원을 자제하고 자택 휴식이 권고된다.
곽향순 질병예방과장은 “소아·청소년들이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선생님의 지도가 중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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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출범
아산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출범
[충청25시] 아산시는 2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아산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아산시의 탄소중립 사회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 및 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아산시 탄소중립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추천되거나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전문가, 산업·학계 인사,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혁중 호서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첫 번째 안건으로 ‘탄소중립 선도도시 전략수립 용역 중간보고’ 청취 및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탄소중립 선도 모델이 되기 위해 반영해야 할 각종 탄소중립 기술 및 정책들을 제시하고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8월 2차 회의를 통해 기존의 ‘아산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보완하고 내년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논의할 예정이다.
맹호림 기후변화대책과장은 “기후 위기는 피부로 느껴지는 단계로 모두가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중대 과제”고 강조하며 “위원회 의견을 바탕으로 아산시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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