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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군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후속조치 당부
박범인 금산군수, 군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후속조치 당부
[충청25시] 박범인 금산군수는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주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의 대화에 나섰다”며 “주민 건의사항을 정리해 후속조치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알려드린 군정의 계획과 추진 방향이 잘 정리됐다고 주민들께서 말씀하셨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군정을 신뢰하고 협력·참여하실 수 있도록 고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군수는 “설 명절 종합대책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연휴 기간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의료 대응, 재난 예방 및 신속 조치 등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또한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각 부서에서는 주변의 취약계층을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봄철 산불예방기간 운영, 인구시책 추진, 지역 내 시설 운영 경제성·효율성 검토, 경로당 시설 확충·보강, 아토피자연치유마을 입주민 모집 등 업무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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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세외수입 업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예산군, 세외수입 업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16일 예산군 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부과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자주 재원확보의 중요성과 세외수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세무과장 특강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은 △세외수입 발굴을 위한 연찬회 개최 등 금년도 주요업무 설명 △군 세입예산 현황 △세외수입 부과·징수·감액 절차 △과태료 부과·징수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업무 담당자들이 세외수입에 대한 전반을 이해하고 프로그램 사용과 세외수입 처리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군수는 “실력이 친절이란 자세로 업무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도입 이후 복잡해진 업무의 전문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세외수입 업무 역량을 강화해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세무전문가 양성을 위한 경력개발제도를 도입해 표준경력경로를 설정하고 직무순환, 교육훈련, 업무연찬, 멘토링 등을 통해 업무 담당자를 세무전문가로 육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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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설 명절 정상영업 한다”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실시
공주시, “설 명절 정상영업 한다”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실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설 명절 정상 영업한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고향사랑e음 △민간 플랫폼 △전국 NH농협을 통해 공주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시는 10만원 이상 기부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5천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2월 7일 공주시청 누리집의 고향사랑기부제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어디에나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기부금은 공주시의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사용된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공주시 발전에 함께 힘을 보태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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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월소득 228만원 이하 기초연금 지급 확대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어르신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드리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물가 상승률에 따라 인상된 기초연금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902억 4천만원을 투입해 기초연금 선정 기준에 부합하는 2만 26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한다.
2025년 기초연금 선정 기준액은 지난해 대비 7% 완화되어 단독가구 기준 월 228만원, 부부가구 기준 월 364만 8000원이 된다.
월 급여 상한액은 지난해 대비 2.3% 인상되어 단독가구는 전년보다 7700원 인상된 월 34만 2510원, 부부가구는 1만 2320원 인상된 월 54만 8000원을 받게 된다.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했지만 탈락한 경우 5년간 정기적으로 이력을 관리해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면 재신청을 안내해 기초연금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가 된 노인이면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최원철 시장은 “기초연금 수급이 가능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을 안내해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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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모두가 행복한 부여 만들기 집중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100세 시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 복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주된 내용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고 가정의 돌봄 부담을 경감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 골자다.
지난해 군은 4,252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충남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올해도 충남 최대규모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보다 11억원 증가한 216억원을 투입한다.
5,289명 어르신에게 지역에 도움 되는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활동을 통해 자아효능감을 충족하실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부여군은 467개소 경로당에 낙상 방지를 위한 안전손잡이 설치 및 좌식 생활 개선을 위한 입식의자 지원을 완료했다.
올해도 13억원을 투입해 경로당 4개소 기능보강, 3개소 리모델링, 80개소 보수, 100개소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경로당 냉·난방비 집행잔액을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영양공급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부여군 홀몸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310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해당 사업은 병원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거동이 불편한 70세 이상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니저가 동행해 이동, 접수, 수납, 약품 수령, 귀가 등 병원 진료를 보조한다.
올해는 운영방식을 개선해 전문성 있는 민간위탁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어르신의 안전성 확보에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고령화로 인해 재가노인 돌봄 및 장기요양서비스의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처우는 열악한 상황이다.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처우개선이 어르신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부여군은 지난해 19개소, 506명 종사자에게 처우개선수당을 지급했다.
올해는 지급 대상 장기요양기관을 확대해 더 많은 종사자가 사기진작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이 많은 지역인 만큼 상수도 원격검침 어르신 안전 지키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을 위한 정책을 펴고 있다”며“특히 지역에서 어르신들이 편히 사실 수 있도록 돌봄 정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계청의 2024년 12월 기준 인구동향에 따르면 부여군의 고령화율은 41.15%로 충남도 내에서 서천군 다음으로 높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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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규 귀농귀촌인 정착 시 최대 1200만원 지원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신규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인 정착장려금 등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귀농인 정착장려금 지원사업은 귀농 신고 후 2년 동안 농촌에 거주하며 전업 농업을 유지하는 경우 세대원 수에 따라 최대 700만원까지 지역화폐인 공주페이로 지급한다.
주택 수리비 지원사업은 사업 신청일 기준으로 관내 농촌 지역으로 전입한 지 1년 이내의 세대주가 10년 이상 된 주택 내부 수리를 할 경우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화합 행사 지원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의 친목 도모를 위해 전입 1년 이내의 세대주에게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한다.
귀농 농업 창업·주택 구입 지원사업은 영농 기반 마련과 농식품 제조·가공 시설 지원 등 정착 초기 비용을 2%대 저금리로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하며 주택 구입 및 신축은 최대 7500만원까지 융자 지원한다.
신청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촌진흥과 귀농귀촌팀에 방문하면 되고 일부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외에도 시는 △신규 귀농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 △귀농인의 집 운영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각 사업의 세부 내용과 지원 대상은 공주시 누리집 또는 귀농귀촌 포털 ‘그린대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귀농귀촌인 유입을 통해 신규 농업 인력을 육성하고 농업 구조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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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공주 군밤축제&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 이모저모
겨울공주 군밤축제&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 이모저모
[충청25시] 제8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가 열린 지난 주말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대는 축제를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관람객들은 대형 화로에서 구운 알밤을 맛보고 알밤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와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중부권 최대 겨울축제의 매력을 만끽했다.
대한민국 유일의 밤산업 박람회장도 대한민국 대표 임산물인 밤 산업의 다양한 가치와 역할, 발전 가능성 등을 조명하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 기간 동안 열린 전국 알밤 디저트 요리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주시는 지난 18일 박람회 행사장 주무대에서 열린 요리 경연대회에 총 80여 팀의 신청자 중 본선에 진출한 20개 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예의 대상은 알밤을 활용한 부침개 요리를 선보인 ‘문래공방’ 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푸름나래’ 팀의 공주 알밤 츄러스 메뉴가 선정됐다.
한편 스타 셰프 이원일은 이날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뒤 최원철 시장과 함께 공주 알밤 쿠킹쇼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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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부소산성과 궁남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
부여 부소산성과 궁남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
[충청25시] 부여군은 사비백제 유적지인 부소산성, 궁남지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는 2년을 주기로 한국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고 있다.
부소산성은 찬란했던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로 2015~2016부터 2017~2018을 제외하고 2025~2026까지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궁남지 또한 백제의 역사와 자연을 느껴볼 수 있는 인공조경으로 2019~2020을 시작으로 4회 연속 선정되며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 인정받았다.
특히 부소산성은 총 5차례 선정되며 충남에서는 한국관광 100선에 가장 많이 이름을 올렸다.
궁남지는 한국관광 100선 외에도 야간관광 100선과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도 선정되며 ‘밤도 아름다운 부여’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부여군은 2025-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부소산성과 궁남지를 포함한 부여 관광명소를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에 힘입어 관광인프라 개선을 통해 더 나은 환경에서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부여 관광에 대한 정보를 더 다양한 경로로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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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설 연휴기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천안도시공사, 설 연휴기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충청25시] 천안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5~30일 유료 공영주차장 10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무료개방 대상 주차장은 △불당 제1·제2·제5공영주차장 △신부 제1·제4공영주차장 △두정역 제1공영주차장 △두정 제1공영주차장 △명동 공영주차장 △대흥 제1공영주차장 △노태공원 공영주차장이다.
공사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더 많은 시민이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차장 내 환경정비와 시설물 순회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공영주차장 관계자는 “무료개방 기간이 늘어난 만큼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도 주차질서 지키기, 시설물 보호, 쓰레기 회수 등 편리한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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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2025년도 농업대학 교육생 모집
천안시농업기술센터, 2025년도 농업대학 교육생 모집
[충청25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3~ 7일 ‘2025년도 천안시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천안시농업대학은 천안지역 농업을 선도할 신지식 농업인을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9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포도 수출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도수출과정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청년창업농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천안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또는 농업 종사 예정자다.
다만 청년창업농과정의 경우 4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인원은 포도수출과정 30명, 청년창업농과정 20명으로 총 50명이다.
입학원서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과 읍면동 지소에서 교부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교육운영팀으로 방문 및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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