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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확대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시는 고령층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확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기존 4월 이후 실시하던 교육을 올해부터 노인일자리 프로그램과 연계해 1월로 앞당겨 시행한다.
충남교통안전문화 협회 교통안전지도사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6,0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 위험 요소 안내와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추진해 위기 대처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9개소와 경로당과 노인복지회관 등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참여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천안시청 교통정책과로 하면 된다.
천안시는 이번 교육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병행해 시민 전체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은 시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과제”며 “특히 교통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강화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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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천안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시가 공공주도형 도시재생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주민 등 민간 참여를 유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본격화한다.
천안시는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과 도시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추진한 ‘2035 천안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이 충청남도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도시재생의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10년 단위로 수립되며 5년마다 재검토하게 되어 있다.
천안시는 2016년 수립한 ‘2025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 기간 도래로 재수립을 추진했다.
이번에 수립한 2035 천안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은 ‘젊은문화, 활력있는 도시로 되돌리는 RE:PLAY 천안’을 비전으로 도시 쇠퇴 양상과 원인을 분석·진단해 도시재생권역을 설정하고 기본구상,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및 재생 방향, 도시재생 추진체계 운영 및 구성방안 등을 담았다.
또 도시 쇠퇴 진단을 통해 도시재생활성화지역 19개소를 지정했다.
시는 기존에 추진하고 있던 선도지역, 천안역세권, 남산지구, 봉명지구, 오룡지구를 비롯해 우선 추진 지역과 중장기 지역을 추가로 발굴했다.
쇠퇴도, 상위계획 부합성, 잠재력, 실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남부아파트 인근, 천안여중 인근, 천안중앙시장 인근 아우내장터 및 유관순열사유적지 인근, 신안동 캠퍼스 일대 등 14개소를 지정했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정부에서 시행하는 신규 도시재생사업 공모 지원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2035년을 목표로 수립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통해 낙후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균형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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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설 명절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박상돈 천안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21일 전통시장을 찾아 장을 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박 시장은 중앙시장과 성환이화시장을 찾아 물건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어려움에 대해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또 시민들을 만나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날 박 시장이 구입한 물품은 취약계층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천안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방, 전기 등 안전 분야 점검 및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박상돈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항상 웃음이 넘치고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또한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천안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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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오스에어로젤과 4500만 달러 투자유치 협약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시가 ㈜지오스에어로젤과 4,500만 달러에 달하는 외국인 투자기업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1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강수환 ㈜지오스에어로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와 협약을 체결한 ㈜지오스에어로젤은 자동차 이차전지 단열재인 실리카 에어로젤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실리카 에어로젤은 실리카로 이루어진 다공성의 고체 물질로 배터리, 전자기기, 에너지 효율 제품, 단열재 등 미래 지향적인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지오스에어로젤은 천안 제5 일반산업단지 확장 부지 내 1만 5,950㎡에 4500만 달러를 들여 자동차 이차전지 단열재 생산 시설 공장을 세운다.
공장 설립이 끝나면 8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외국인 투자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천안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첨단소재 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춘 산업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오스에어로젤의 투자는 천안시의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고 투자환경을 개선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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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독립기념관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 선정
천안시, 독립기념관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 선정
[충청25시] 천안시는 독립기념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7년째를 맞이한 ‘한국관광 100선’은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독립기념관은 선정된 100개의 명소 중 충청권 15개소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는 2013~2014년 100선 선정 이후 첫 재선정이다.
천안시는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인 독립기념관을 널리 알리고 국내여행 수요 창출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 100선에 추천했다.
천안8경 중 제1경인 독립기념관은 야간개장과 함께 한류문화엑스포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천안시는 2023년부터 독립기념관에서 한류문화엑스포인 ‘천안 K-컬처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야간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고자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 등을 설치했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시는 독립기념관과 협약을 맺고 방문객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함께 추진해나가기로 했다”며 “한국관광100선 선정을 계기로 독립기념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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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집으로 찾아가는 ‘노인의료돌봄 통합서비스’ 지원 논의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25시] 천안시는 21일 2025년 제1차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회의를 개최했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시설·병원이 아닌 거주지에서 보건의료, 요양 등의 복지서비스를 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천안시는 2023년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1,399명의 어르신에게 방문진료·재활·한의진료, 구강건강관리, 일상생활 등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날 회의는 내년 보편사업 확대를 앞두고 빈틈없는 돌봄 서비스 제공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보건소 등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와 읍면동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담당자가 참석해 서비스 신청자 19명에 대해 28건의 서비스 연계를 결정했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어르신들이 거주하던 집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전국 보편사업 확대에 앞서 천안시 통합돌봄 사업이 전국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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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동주택 환경개선사업 지원 접수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월 7일까지 '2025년 공동주택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접수한다.
공동주택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사업비 1.2억원으로 노후 공동주택의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일부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공동주택으로 사용승인일로부터 7년 이상 경과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다.
관내에는 13개소의 아파트와 3개소의 연립주택이 해당된다.
지원 내용은 △도로 보수, △주도로의 하수도 보수 및 준설, △주민복리시설 및 공동편의시설, △폐쇄회로 텔레비전 보수,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사업 등으로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청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도시건축과 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12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휴게시설을 개선하는 등 약 1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단지 주민을 비롯한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이 사업을 활용해 공동주택의 안전과 미관을 개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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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년‘찾아가는 문해교실’ 운영
부여군, 2025년‘찾아가는 문해교실’ 운영
[충청25시] 부여군은 학령기 동안 개인·사회적 문제로 인해 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문해교실’은 교육기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학습자를 위해 문해교사가 직접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교육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 회당 2시간씩 연 80회 이내로 교육이 진행된다.
올해는 △기초 문해교육뿐만 아니라, △기초영어, △정보 문해, △디지털 문해교육 등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요한 능력을 갖추고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생활 문해교육으로 영역을 넓혀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신청 마을 수요조사를 거쳐 최소기준 10명 이상이 충족되는 읍면의 8개 마을에서 110여명의 학습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배우고 건강하게 살아가시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문해교육을 통해 비문해 어르신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평생교육의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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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부여군,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충청25시] 부여군은 설 연휴인 오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체계 가동 및 환자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건양대학교부여병원의 24시간 응급실 운영과 관내 병·의원 61개소, 약국 34개소가 대상이다.
보건소에서는 설 연휴 동안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 가동을 통해 응급의료 및 연휴 기간 비상 진료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진료소에서도 권역별 비상 진료를 해 취약지역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 설 연휴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과 부여군 누리집, 보건소 상황실을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응급의료정보 제공’ 앱으로도 연휴 운영되는 의료기관에 대한 진료 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전국적으로 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설 연휴 비상응급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주민을 비롯한 고향 방문객들이 의료공백 없이 안전한 설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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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 나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고위험군 감염 예방을 위해 요양병원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인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관리·점점에 나선다고 밝혔다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설명절을 앞두고 고위험 환자들이 요양 중인 감염취약시설에 가족면회에 따른 방문객 증가 및 입소자들의 외출·외박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점 관리사항으로는 호흡기 환자 면회 제한 권고 및 신속항원검사 실시 면회실 등 실내 주기적 환기 호흡기 증상 및 발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및 진료받기 손씻기 생활화 등이 있다.
보건소는 이 외에도 보건소장을 반장으로 하는 ‘감염취약시설 코로나19 합동전담 대응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감염취약시설에서 2명 이상 환자 발생 시 집중 모니터링 등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요양시설은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 대상이 공동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건강 보호를 위해 대면 면회 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감염 확산 방지에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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